양 카이오
1. 개요
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대뇌대전에 참가한 카이오 중 하나다.
2. 작중 행적
당시 정신이 퇴행해 사탕이나 찾는 신세였던 드리안과 승부를 벌이게 된다.
물론, 드리안은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드리안을 신나게 구타하다가 드리안이 입에서 사탕을 떨어뜨리고, 이에 쇼크를 받아 쓰러지자 장난치는 거냐며 분개한다. 이러자 비스켓 올리버가 그럼 내가 출전해서 제대로 된 승부를 해도 되냐고 묻자 쾌히 승낙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은 구식 대포 등으로 단련해 금강석과 같다며 잘난척을 한다. 그러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올리버가 사양 않고 때리겠다고 실실대며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지그시 누르자 뭉개져버린다.
그 충격적인 광경에 대전장은 침묵 상태에 빠졌고 이 장면을 본 유지로는 '''코미디로군. 다이아몬드가 뭉개졌구만!'''하면서 박장대소한다.
물론 당연히 이후 등장 따윈 없다. 허리가 뒤로 접혔으니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바키 시리즈 특성상 죽었다고 확신할 수도 없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