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덴마)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등장인물들.
세 명이며, 모두 모히칸 머리를 하고 있고 양 팔에 문신이 있다.
각각 검은 피부, 구릿빛 피부, 살구색 피부이며, 이들 중 살구색 피부가 리더 격인 듯하다.
행성 모압의 달동네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지로에게 마약을 공급해주며 부려먹는다.

현재로썬 본명이 안 나와 양아치라고 기재했다.

2. 작중 행적




2.1. 콴의 냉장고


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빈민가에 배달 온 덴마의 뒤통수에 총을 갈겨 기절 시키고, 의 아바타에게도 총을 쏜 뒤 택배물을 빼앗는다.
그 후 빼앗은 택배물을 장물아비에게 넘긴다. 장물아비는 콴의 냉장고 멤버쉽 카드가 왜 이들에게 있는 지 의문스러워하며 그걸 리조트 회원권이라고 속인 후 돈을 받는다.
지로를 어느 곳으로 데려간다. 지로의 어머니는 양아치들을 나무라다가 지로에게 맞는다.
지로에게 어떤 곳의 도면을 보여주면서 월요일에 그곳에 가서 설치된 감시 카메라들을 먹통으로 만들면 6개월치 약을 바로 넘겨주겠다고 말한다. 이 때 지로는 몸으로 기억을 읽어서 양아치들이 리조트 회원권으로 알려진 콴의 냉장고 멤버쉽 카드장물아비에게 넘기고 받은 돈으로 장비를 꾸려서 그곳을 털겠다는 계획을 알게 된다.

2.2. The knight


오랜 시간이 흐른 후 1화에서 장물아비가 그들에게 지로리조트 회원권을 훔쳐갔기 때문에 손님한테 죽지 않을 만큼 맞았다면서 자신과 계속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이틀을 줄 테니 그걸 가지고 오라고 협박한다. 그러자 장물아비가 자신들을 속였다며 지로의 어머니가 어딘가로 빼돌렸을테니 찾아가 따끔하게 혼내주자고 결심하며 지로의 집으로 향한다. 이 때 지로는 잠에서 깨는데, 마침 이들이 집으로 찾아온다.
그 후 오늘이 바로 전에 말했던 그 날이라면서 이전처럼 지로를 데려간다. 양아치들 중 살구색 피부는 지난 번 얘기했던 것에 몇 개가 더 추가된다면서 다시 도면을 보여주며 계획을 설명해준다. 이때 지로가 딴생각을 하자 자신의 말에 집중하라면서 6개월치 약을 벌어주려고 이러는 거니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한 영업장에 도착한 뒤 영업장 관련자가 영업장을 닫는 걸 본 후 다시 오기까지는 8시간이 걸린다면서 시간이 넉넉하다고 하자, 지로의 가게에서 소란을 피워서 자신이 가면 마약을 안 줄거라면서 자신이 부탁한 일인 걸 들키지 마라며 지금 1개월치 마약을 미리 땡기지 않으면 집에 가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어쩔 수 없이 양아치들 중 구릿빛 피부가 마약상인 통의 가게에 간 뒤 지로의 행방을 묻는 통에게 지로를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통은 구릿빛 피부에게 마약을 주며 자신들에게 했던 행패가 이 바닥에 소문이 나서 모두 의견을 모아서 앞으로 지로는 마약을 자신에게만 구입할 수 있다며 자신들은 지로를 용서하니까 겁먹지 말고 언제든 필요하면 들리라고 전한다.
지로가 자신한테는 1주일 치의 마약이라면서 한 달치를 가져오라고 하자 일 끝나면 6개월 치 약을 줄테니 우선 사온 약을 쓰라고 말한다. 그러자 지로는 양아치들 패턴 생각하면 지금 일부라도 챙겨야 한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검은 피부는 자신들을 못믿냐면서 믿음이 생길 때까지 패버리겠다고 협박하자 지로는 자신도 가만 안 있겠다며 집에 가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하자 살구색 피부는 알았다면서 이번에 또 딴소리하면 각오하라고 말한다. 구릿빛 피부는 의 가게에 다시 찾아가 통에게 세 박스 더 달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통은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세 박스를 준 후 멱살을 쥐며 이 동네에서 이걸 한 달만에 쓰는 놈은 쓰레기 지로 그놈 뿐이니 어디다 빼돌린 거냐며 화를 낸다. 한편, 지로는 나머지 양아치들에게 택배 기사와 함께 콴 영감의 냉장고에 들어갔다 왔다고 얘기한다. 바로 그 때, 통이 소음기를 단 총을 들고 지로가 있던 곳으로 찾아가 냅다 총을 쏜다. 지로는 신체 이동 능력으로 총을 위쪽으로, 머리를 왼쪽으로 기울여 총을 쏘는 걸 방해한다. 그러다 통은 양아치 중 한 명의 총에 맞아 죽는다.
양아치들 중 검은 피부는 적당히 방어만 해야 했는데 머릴 쏘면 어쩌냐고 쏘아붙인다. 그러자 살구색 피부는 검은 피부가 쐈다면서 닥치고 빨리 튀자고 말하며 구릿빛 피부와 지로와 함께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도망친다. 그 후 살구색 피부는 마약 때문에 이 꼴이 되었다면서 지로를 팬다. 나머지 양아치들은 통의 형제에게 넘기면 수고했다면서 같이 묻을 거라며 외행성으로 튀어도 고용된 킬러들에게 평생 쫓길 거라는 얘기를 나눈다. 구릿빛 피부와 얘기가 끝난 후 검은 피부는 살구색 피부와 같이 지로를 팬다. 구릿빛 피부는 이왕 이리 되었으니 자신들이 힘들면 킬러 퀑 놈이라도 고용해서 통의 형제를 먼저 치자고 제안한다. 검은 피부는 그쪽 라인은 이미 그 형제들이 전부 꿰차고 있을 거라고 반박하자, 구릿빛 피부는 어차피 하부 조직원들이니 과 접점이 없는 것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말한다. 살구색 피부는 그 라인 찾다가 중간에 정보가 새서 바로 끝장날 거라며 통의 머리가 뚫린 순간에 이미 죽은 거라고 말한다. 구릿빛 피부는 이왕 죽은 목숨, 끝까지 몸부림치다 저승길 동행에 한 놈이라도 더 데려가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살구색 피부는 자신들이 무슨 돈이 있어서 고용하냐고 말한다. 바로 그 때, 지로는 양아치들에게 그런 돈이면 이걸로 어떻게든 될 거라며 열쇠를 내놓는다.
그 뒤 지로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콴의 냉장고로 향한다. 그 후 열쇠를 보고 콴 영감의 창고 열쇠라면 왜 자신이 갖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팔려고 했는지 궁금해한다. 그러다 판매가 더 이익이 되려면 물건값을 충분히 지불할 누군가인데, 그게 모압의 거물 중 하나라면서 이래저래 죽은 목숨이라고 푸념한다. 지로는 양아치들을 냉장고 안에 가둔 뒤에 자신의 안전을 담보로 마약상 놈들에게 넘기겠다고 생각한다.
콴의 냉장고 앞에 도착한 후 지로는 자동차에서 내려 열쇠를 이용해 양아치들과 함께 냉장고 안에 들어간다. 한편, 이들이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장군의 부하는 가게에서 뺏긴 열쇠와 그걸 가져간 퀑이 맞다고 하이퍼 퀑에게 말한다. 하이퍼 퀑은 순간이동으로 넷이 내린 차에 가서 기억을 읽으며 나머지 셋은 퀑이 아니니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그 뒤 양아치들은 콴의 냉장고 안에 있던 잘린 머리를 보고 놀란다. 지로는 좀도둑들이었던 것 같다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박스가 쌓여있는데 내다 팔면 충분히 돈 될 만한 것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다가 차에 두고온 것이 있으니 금방 오겠다며 그들을 냉장고에 가둔 뒤 밖을 나온다.
시간이 흘러 27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이들은 콴의 냉장고 안에서 태왕그의 경호대원들, 주완이 대화를 나누는 걸 보고 숨어 있는다. 양아치들 중 살구색 피부는 태왕을 보고 낯설진 않는데 누구냐고 묻는다. 나머지는 이렇게 머뭇대다 문이 닫히겠다며 냉장고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그러다가 태왕의 경호대에게 걸린다. 살구색 피부는 태왕의 경호대와의 대치중에 총을 마구 쏴갈기는데, '''총탄 하나가 그만 태왕에게 헤드샷을 날리고 말았다(...)'''
태왕의 경호대원에게 태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특이하게 생긴 의자에 앉는 형제는 경호를 어떻게 했길래 달동네 양아치 총에 당했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