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웹툰)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원작: 녹끼
작화: 아빈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8. 12. 31.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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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로맨스 웹툰. 작가는 아빈. 동명의 웹소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를 웹툰화한 작품이다.

2. 줄거리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빙의했다. 음,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겸 사치스런 아내로.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잘 대해주면, 나중에 곱게 이혼해주지 않을까?

“……이혼?”

“폐하께서도 랭거스터 공작영애와 재혼하길 원하시는 것 같고… 그리고 황비마마께서도… 원하시는 것 같고… 나야 네 앞길에 누가 될 뿐이니 나는 아무래도…….”

“그래서 내가 이혼해주면 냅다 노아한테 달려가서 아양 부리시겠다?”

“으, 응?”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난 내 아내랑 동생이 노닥거리는 꼴 따위를 보려고 전쟁터에서 그 고생을 한 게 아니니까. 내가 수도에 없는 동안 재미 좋았겠군 그래.”

아니 거기서 네 동생 이름이 왜 나와?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원작자인 녹끼 작가의 작품으로, 아빈이 작화를 맡아 2018년 12월 31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4. 특징


연재가 진행될수록 내용 전개가 소설판하고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원작에선 카나리아가 노아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고구마 파트가 길었던 반면 웹툰에선 갈등을 금방 해소하고 카나리아와 세자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전개로 넘어간다.
이 이후의 스토리도 소설과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소설판에서는 딱히 묘사되지 않았던 주연 조연들의 복장 등 비주얼적인 면이 웹툰화되면서 표현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작화를 맡은 작가의 재량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연재 회차마다 바뀌는 복장 등을 감상하는 것도 한 포인트가 된다.
작화가 매우 뛰어나고 기복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작화가 뛰어나기에 스토리에 억지스러운 부분도 훌륭한 작화에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넘어가진다.
아쉬운 점은 뛰어난 작화를 유지하기위해 휴재가 잦다는 점
하지만 그럼에도 감수하고 볼만한 작품이다.

5.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