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다이소 다케시마 후원기업 모함 사건
1. 개요
기사 사건 개요'''시청자: 그거 루머야'''
'''양팡: 아니야 아니래 독도재단 그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 그래가지구 다이소에서 원래 그거 아니라고 했는데 근데 그거 루머긴 한데 그 독도재단에서 들었다고 내가'''
양팡: 내가 독도비제이 활동 했었으니깐 잘못된 거는 사람들한테 인식시켜 달라고 그쪽에서 재단법인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셔가지고 그냥 그렇게 말한 건데 그거 한 개 가지고 그렇게까지 나를 무슨 어? 대역 죄인처럼 만들고 사람들이
'''양팡: 싹 다 강퇴하세요. 이제부터.'''
자몽팡[1]
: 채팅에서 뭐라 한다고 화내지 말고 양팡님이 말이나 행동 좀 조심하세여...자몽팡: 자기가 얘기 꺼내놓고..;;
'''양팡: 아니 내가 잘못했어? 내가 잘못했냐고.'''
'''양팡: 자몽팡 블랙하세요. 블랙해주세요. 구독자든지 뭐든간에 필요없는 사람은 쳐내야지. 블랙해주세요 그냥 그러던가말던가...'''
당시 문제가 된 발언들.
아프리카TV BJ#s-1 양팡이 2019년 1월 6일 실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가족이랑 다이소 매장을 보며 다이소가 다케시마를 후원하는 극우성 기업이라는 독도비제이 해단식 중 질의응답 시간에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해당 기업의 물건은 사면 안 된다는 발언이 방송을 타고, 그것이 거짓 루머라는 시청자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독도비제이 활동을 통해 들은 내용을 진위 여부 확인 없이 방송으로 전했다. 미숙한 대처와 실언이 부른 양팡 방송 역사상 최대 위기였던 사건.
2. 사건의 진행
양팡은 아버지의 폰 케이스를 사러 가면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고, 이동 중 건너편 다이소 매장을 발견하고는 '독도 재단'에서 모집했던 독도 비제이 활동 질의응답 시간에 다이소에서 물건을 사면 돈의 일부가 일본의 극우 단체에 독도 발전 기금으로 돌아간다고 들었다며 다이소에서 물건을 사면 안 된다고 발언하였다. 이에 시청자들이 해당 사실은 루머일 뿐이라고 알렸지만, 양팡은 자신이 독도 재단 사장님에게서 들은 사실이라며 루머라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제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이 '''재단 측에서 들었다'''는 것에 기반하며 이는 당연히 논리적 오류다.
시청자들이 해당 발언이 루머라고 지적하고, 양팡의 행동에 대해서 계속 지적하고 시비를 걸자 양팡은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고, 이후 방송에서도 해당 건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은 강퇴하거나 채팅창을 아예 닫아버렸다.[2] 그 전날 빡종 상태로 방송을 마쳤고, 이 날은 메이저 비제이가 단 한 명도 방송을 키지 않아 유동 시청자가 5천 명 이상 몰려와 있었다.
그 결과, 야외방송으로 인해 채팅창 관리가 느슨하게 진행되었고 매니저가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 되자. 양팡의 해당 발언과 격한 반응에 대립이 심하게 격화되었다. 계속 사진을 찍어달라고 모여드는 인파로 인해 방송 진행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이었다.[3]
이후 야외방송이 끝나고 실내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다시보기 영상이 차후에 큰 논란이 될 것을 예감하고 관리 측에서 다시보기를 미리 삭제했다. 그 후 심상치 않은 여론과 폭발한 양팡이 계속 대립이 이어졌고, 끝내 폭발한 양팡이 방송을 보던 모든 시청자들을 향해 강퇴와 블랙을 반복했다. 열혈팬과 매니저가 비제이를 말려서 겨우 진정시켰으나, 계속되는 발언에 대한 지적과 물타기가 이어지자 전화를 걸어 독도 비제이를 같이한 서정민코치에게 다이소 진위 여부를 물어보고, 서정민 코치가 사실관계도 모른 채 맞장구를 쳐주며 다이소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고히 하며 여론을 악화시켰다.
이후 당일 방송에 대한 수많은 비판이 오고 갔다. 다이소에 대한 진위 여부 팩트 체크부터 해당 방송의 논란이 되는 발언들의 녹취하기도 했다.
[image]
이후 아프리카 채널에 공지가 하나 올라왔으나, 사태 파악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평소에 쓰듯이 사과 공지를 올렸다. 이로 인해 단 몇 줄로 사과문을 올린 것이 성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리고 방송국 정책상 비판하는 댓글이 올라오면 통보 없이 삭제를 당하는 식이였는데, 이로 인해 논란이 심화되자 추가적으로 댓글을 생성하는 것을 막아버렸다.
'''결국 이대로 묻힐 것을 우려한 한 시청자가 윾튜브에게 이 사건에 대한 공론화를 요청'''했고 윾튜브는 시청자들에게서 받은 방송 당시 녹화된 음성내용 및 한국다이소의 과거 행적 등을 토대로 저격 영상윾튜브 갤러리을 올리면서 사건이 커졌다.[4] 해당 저격 영상은 반나절도 안 돼서 조회수 50만을 돌파하면서 원래 인방갤 및 양팡 방송국에서만의 가십거리였던 것이 넷상에서 빠르게 공론화되었다. 사과문 이후 양팡팬들이 해당 영상을 싫어요 및 썸네일에 '다이소를 이용하면 무개념'이라고 발언한 적 없는데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고 계속 언급했고 얼굴 모자이크를 지우고 바뀐 썸네일에 했던 말만 써놨다.
1월 7일 저녁, 양팡은 새로운 사과문을 올렸다. 아프리카유튜브 다이소 발언에 대해선 독도재단 측에서 들은 내용이고, 이에 대한 사과는 있었으나 시청자에 대한 사과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대체로 이전 성의 없어 보이던 공지와 달리 정석적인 사과문이라는 평. 블랙리스트도 전부 풀겠다고 하였다.
독도재단은 처음엔 독도비제이 선발단에 참여한 해당 비제이들이 잘못 이해한 것이란 언론 인터뷰를 했으나(아래 반응 문단 참고), 이후 논란이 심화되자 사과문을 게시했다.
하지만 기존 다이소 발언보다 시청자조차 자기 심기에 거슬렸다는 것 만으로 특정 닉네임까지 언급하는 등 저격하면서 블랙시킨 게 나중에서야 부각되자 여론이 다시 뒤집혀서 원래 용서해주자는 팬들조차 등을 돌렸고, 원래 상승세던 구독자수 증가 추세는 신년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1월 9일 다시 시청자들에 대한 사과 영상과 사과문이 유튜브와 아프리카에 게시되었다.
이전보다 차분한 태도로 본인의 부족한 방송 태도와 인성 문제에 대해 반성하며, 자몽팡을 비롯한 시청자들을 블랙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했다.
사건의 진행과 관련해서는 독도재단의 공식 사과문이 올라온 것과 함께 다시 한 번 다이소에게 사과했다. '''이하는 사과 영상 전문이다.'''
[ 펼치기 · 접기 ]
이후 양팡은 장기간 휴방을 진행했으며, 1월 17일경 공지에서 '''다이소 측에 사과를 전달, 연락을 통해 법적인 조치는 없을 거라는 답을 받았다.''' 앞으로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겠다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로서 사건은 종결 수순을 밟게 되었다.
3. 문제점
사태가 커져감에 따라 양팡의 예전 유튜브 영상들도 조명받게 되었다. 다케시마 후원 기업인 다이소의 물건은 사지 말라면서 정작 본인은 이전부터 일본 여행을 수도 없이 다녀왔고[5] 캐나다 팬으로부터 일본 제품인 닌텐도 스위치를 선물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통해 '''선택적 애국'''을 했다며 비판받기도 했다.[6]
물론 다케시마 후원기업 문서 등을 보면 알 수 있듯, 과거 선동으로 인해 애먼 기업이 혐한/우익 기업으로 잘못 알려졌던 적이 있었으며, 지금도 이 허위 정보를 사실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그리고 양팡이나 양팡에게 관련 정보를 알려준 독도재단 측 강사도 이에 포함되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잘못 알고 있는 것 자체는 본인이 의도한 게 아니므로 본인 잘못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해당 사실이 루머라고 시청자들이 지적해준 것에 대한 태도'''였다.
양팡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로 '''공식적인 독도비제이 활동을 하며 독도재단 측에서 알려준 사항'''과 '''같이 독도비제이 선발단에 참여했던 서정민 코치의 말''' 이외엔 어떤 신뢰할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그리고 해당 '독도재단측 강사의 발언'과 '서정민 코치의 말'은 학회의 인정을 받은 논문도, 제도권 언론의 심층 분석 기사 같은 것도 아니므로 큰 신뢰도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
물론 양팡 입장에서도 좀 억울할 순 있는 게, 양팡 입장에선 '''설마 아프리카TV와 독도재단 측이 주관한 공식 활동에서 틀린 정보를 제공할까 싶었을 것이다.''' 물론 시청자들도 원래 좀 감정적인 양팡의 방송 스타일상 더 상세하고 논리적인 근거를 차분히 곁들였다면 이런 불상사 일어날 일 없이 서로 좋았겠지만, 채팅창에는 온갖 유동들과 도배, 지적으로 가득 차고 방송이 망한 상황이어서 의사소통이 제대로 진행될 리가 만무했다. 어쨌든 잘못된 정보일 수 있다는 반박이 들어왔다면 적어도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지 모르니, 나중에 확인해 보겠다' 정도로 응답하고 마무리 짓는 게 성숙한 토론 태도였을 것이다.
그러나 양팡은 그러지 못했고, 그저 자신이 '''독도 재단에서 들은 사실인데 왜 내가 틀리고 잘못한 거냐며''' 우기고 오히려 큰소리 치는 태도를 보였다. 물론 들끓는 심정이 타오를 수도 있지만, 양팡은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인기 BJ였고 최소한 반박이 들어오면 감정적으로 욱하더라도 이를 절제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줄도 알아야 했다. 그러나 양팡은 사태파악을 냉정히 못하고 그저 평상시 하던대로 방송국 정책에 따라 비판하는 댓글을 삭제하고, 어느정도 걱정하는 차원에서 지적해준 시청자의 닉네임을 직접 언급하며 채팅창 블랙리스트를 거는 모습을 보이며 또다시 실언을 했다.
또, 그 날 생방송엔 갑작스레 방문한 5000명 이상 시청자들도 있었음에도, 소요사태를 진정시킬 어떤 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오히려 멘붕에 빠져 대립각을 세웠다.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유튜브를 가진 파급력이 큰 사람인 만큼 특정 기업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 자체가 애초에 당장 너 고소가 시전될지도 모르는 꽤나 경솔한 언행이었다.[7]
4. 팬들의 문제점
1월 7일 사과문 이후 양팡팬들 중 꽤 적지않은 인원들이 윾튜브의 저격영상에 몰려가 윾튜브의 저격 영상에 싫어요를 누르고 "무개념이라는 발언은 한 적이 없다. 썸네일에 왜 무개념이라는 표현을 써서 날조를 하냐"며 항의했는데, 이후 윾튜브는 썸네일을 양팡의 실제 발언들로 수정했다.
몇몇 극성팬들은 '니가 뭔데 지적질이냐', '남의 발언 가지고 조회수 빨려고 발악한다' '남자가 찌질하게 가면 쓰고 영상 찍는다' 식의 감정적인 비난 댓글을 달았다.
게다가 극성팬들의 문제도 있지만 이슈가 되자마자 수많은 악의적인 댓글을 단 안티팬들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 몇몇은 비제이 개인과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을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일삼았다. 가족의 개인 인스타그램 DM으로 욕설을 퍼붓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한국만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전반적인 인터넷 문화가 개인에 대해 조리돌림식으로 공격하는 것은 비단 연예인이나 공인에게 피해 갈 수 없는 문제이다.
5. 반응
- 논란이 확산되는 와중에도 구독자수 및 팬심은 끄떡없어 보였으나, 애청자 블랙 사건이 부각되면서 구독자 변동 추세는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허나 그 규모는 크지 않아 겨우 41명의 구독자가 감소했고[8] , 다시 증가세로 돌아와 매일 1000명 이상 늘어났다. 2월 4일 현재 일일 구독자 증가 수는 4000명 정도이며, 19년도 8월 21일부로 총 구독자 수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어쩌면 이번 사건이 1인 크리에이터인 양팡 본인에게 있어서 성장통과 같은 사건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 다이소가 다케시마 후원 기업이라고 양팡을 편들어주며 시청자들을 우롱하여 논란을 더욱 키운 서정민코치는 양팡에게 보고 들은 것을 이야기한 것이라는 글을 올렸고, 사과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댓글은 죄다 막아둔데다 사과문 내용도 독도재단과 양팡에게 책임 중점을 두고 자신은 술에 취했다, 좋은 취지였다라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한 뉘앙스가 보여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하고 있다. 결국 사과문과 영상을 모두 내려버리고 입을 닦았다.
- 양팡이 주장 당시에 출처라고 주장한 독도재단 측에서는 처음에는 직원이 일본 다이소를 언급한 것이고 양팡이 잘못 해석했다고 입장을 표명하여 사실상 양팡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 책임회피를 했지만, 위 사과문에서 볼 수 있듯 이후 입장을 바꾸어 해당 강사가 잘못 가르친 것이 맞다고 인정하였다.
- 다이소 측은 양팡이 사측 직원들과 직접적인 연락을 통해 법적 조치는 생각치 않았다는 것과 이번 사건에 대한 양팡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 독도BJ 방송단 선발 당시에 특혜를 받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나왔다.#1, #2. 다만 이때 올린 영상은 업로드 날짜와 독도재단측 비제이 선발과정의 문제로 인해 불거진 것이므로 어디까지나 의혹에 불과하다.
- 이전부터 양팡이 툭하면 울거나 박박 우기거나 무차별적으로 강퇴, 블랙을 난사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졌던 시청자는 꽤 있었지만 과도한 충성심으로 뭉친 통칭 빠들로 인해 목소리를 못냈었다. 허나 이번 사건이 기폭제로 작용하면서 이러한 점에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진 상태. 다음 방송 때부터는 방송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많다. 그리고 실제로 양팡 본인이 앞으로 방송 방향을 다르게 하겠다는 발언을 공지에 올리기도 하였다. 양팡은 그 이후 멘탈을 관리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왔고, 19년도 8월에 Q&A영상을 찍을 때는 악플을 견뎌내고 견뎌내다가 그릇이 태평양만 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 감싸주기식 팬덤과 안티팬들 간의 다툼으로 인해 처음 올렸던 사과 영상의 댓글창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해당 팬들의 지나친 옹호와 악플에 대한 민감한 반응으로 이슈가 점점 확대되었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안티팬들이 몰려오면서 혼란이 가중되었다
- 해당 사건 이후 양팡은 방송에 대해 심적인 부담이 커졌고, 생방송에 대한 회의감도 커졌다. 다만, 본인도 많이 반성하여, 이전보단 민감한 발언을 자제한다고 하긴 했다.
- 그러나 최근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이를 옹호하는 사람[9] 이 생기고 있으며, 심지어는 다케시마를 후원한 게 사실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마저 돌고 있다. 물론 이 소문은 양팡 본인과는 무관하다.
[1] ~팡 형태의 팬닉을 달고 있던 시청자였다. 멘탈이 나간 양팡의 행동을 지적하여 블랙을 당했고 아프리카에서 회원탈퇴하였다. 또한 자몽팡 외에도 해당 방송 중 대립이 격화되면서 많은 팬들이 갑작스런 블랙을 당하거나 강퇴를 당했으나, 사과 이후 '''4년간 양팡 방송의 블랙리스트에 있던 모든 인원들의 블랙 제한을 풀었다.'''[2] 특히 자몽팡이라는 팬은 양팡 지난 달부터 방송에 별풍도 쏘고 응원했지만 하필이면 분위기 안 좋을 때 지적 한 번 잘못했다가 이 사건 때문에 블랙을 당했다.[3] 자몽팡이 처음에는 구독한지 12개월 된 팬이라고 알려졌으나, 나중에 다른 사람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구독 1개월 된 팬이었다고 한다. 출처[4] 불과 보름 뒤에 몰락하긴 했지만 당시 윾튜브의 영향력은 매일 1편씩 자기 영상을 유튜브 핫게에 올려보낼 정도로 무지막지했다.[5] 이때 유이뿅 같은 일본인 BJ와 같이 여행가서 일본에서 합동방송을 찍기도 했다. 2018년 방송에선 인맥 놀이한답시고 폰으로 전화 걸어 유이뿅한테 독도 드립을 친 적도 있었다. 영상. "언니, 아프리카에서 독도 원정대 뽑던데 언니도 같이 가실래여?", "니 미칬나!" "깔깔깔~ 장난이에요. 담번에 언니 한번 더 보고 싶다구요." "독도에서?" "ㅎㅎ"[6] 닌텐도가 극우 기업은 아니고, 다이소와 마찬가지로 다케시마 후원기업이란 루머에 시달린 적이 있어서 직접 해명했다곤 하지만, 극우 여부는 상관없이 세금은 재분배되기 마련인데 당연히 닌텐도가 일본 정부에 내는 세금도 일부는 시마네현에 갈 것이고, 시마네현은 다케시마를 지지하는 지역이므로 극단적으로 보자면 닌텐도를 소비하는 것 자체가 다케시마를 후원하는 셈이 되어버린다.[7] 물론 공익을 목적으로 개인이나 회사를 직접적으로 비판할 순 있지만, 이럴 땐 '''확실한 근거를 확보'''한 후 단두대 매치를 벌이는 것이 상식이다.[8] 상술했듯 사건의 규모가 커지자 곧바로 반성하고 사과 영상을 올린 것이 결정적이었다.[9] 정확히는 양팡이 했던 실언을 옹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