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은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자 탁구 선수이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2015 세계선수권 대회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이며, 중국의 쉬신과 혼합복식조를 이루어 결승에서 만난 이시카와 카스미-요시무라 마하루 조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1] 커리어 최고 세계랭킹 11위, 2019년 2월 현재 29위다.
2. 플레이 스타일
오른손 셰이크핸드를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공격형 탁구선수이다. 노력형이라기 보다는 천재형에 가까우며, 상대방 공격경로를 예측하여 리턴을 이리저리 구석으로 가르는 '길탁구' 스타일로 영리한 플레이를 주로 해 왔다. 최근에는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파워 넘치는 공격도 추가로 장착하여 더 강해졌다.
3. 수상 기록
[1] 현정화 이후 최초의 여자 탁구 세계선수권 대회 금메달. 다만 쉬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너무 컸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으나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은 분명하다.[2]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해 남한 선수 5명과 북한 선수 4명이 공동으로 동메달을 차지하였다.[3] 주니어보다 더 낮은 레벨이며, 만 15세 미만의 선수들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