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당일기

 

1. 개요
2. 내용
3. 바깥고리


1. 개요


養浩堂日記. 임진왜란 당시 저자 미상의 인물이 1592년 7월부터 1597년 4월까지 약 5년여간 전란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긴 난중일기. 총 28권 8책.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조선 선조 25년인 1592년부터 동왕 30년인 1597년까지 5년여간 쓰여진 일기로, 저자가 누구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당시의 문신이었던 이덕열(李德悅, 1534년 ∼ 1599년)이 쓴 것으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관련 연구가 진행되면서 실제로도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어쨌든 공식적으로는 아직 저자 미상의 작품이다.
양호당일기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권1 성주기(星州記) : 1592년 7월 25일 ~ 1592년 12월 13일까지 쓴 일기
  • 권2 근왕록(勤王錄) : 1593년 2월 21일 ~ 8월 25일까지 쓴 일기
  • 권3 헌부간원기(憲府諫院記) : 1593년 9월 4일 ~ 1594년 3월 23일까지 쓴 일기
  • 권4 춘추록(春秋錄) : 1594년 3월 22일 ~ 1594년 4월 13일까지 쓴 일기
  • 권5·6 은대기(銀臺記) : 1594년 4월 14일 ~ 1594년 6월 8일까지 쓴 일기
  • 권7 남행일록(南行日錄) : 1594년 6월 10일 ~ 7일 17일까지 쓴 일기
  • 권8 ~ 권28 은대기 : 1594년 7월 18일 ~ 1597년 4월 15일까지 쓴 일기
일기의 내용으로 보아 당시 조선 조정의 중앙 요직에 있었던 인물이 전쟁 참여 과정에서 매일의 상황을 기록하여 남긴 일기로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를 연구하는데 있어 귀중한 자료로 인정받는다.

3. 바깥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