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설가 이야기
1. 개요
규현의 세번째 콘서트이자 아시아투어.
가을인 듯 추억 ; 어느 소설가 이야기로 시작해, 본 콘서트명이 가을인 듯 추억이고 부제가 어느 소설가 이야기였지만 미니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며 가을이 아닌 계절에도 공연을 하게 되어서 '''어느 소설가 이야기'''가 메인이 된 듯 보인다.
2. 일정
3. 가을인 듯 추억; 어느 소설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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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 부산에서 열린 규현의 세번째 솔로콘서트이다.
3.1. 세트리스트
-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관객의 사연을 통해 듣게 된 노래들이 있다. 서울 둘째날에는 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와 엄청나게 슬픈 땡벌(강진)을 짧게 불렀고 부산 첫날에는 콘서트장을 찾은 남팬과 함께 환절기, 마마시타를 불렀다. 부산 막날에는 편지(김광진), 두 사람(성시경)을 불렀다. 이중 두 사람은 무반주로 1절을 불렀다.
- 부산콘서트에서는 가지말라고 부르짖는(?) 팬들을 위해 규현이 즉석에서 노래를 몇곡 부르기도 했다. 첫날에는 너였으면(정승환) 1절 무반주, 막날에는 Cheer Up의 뒷부분을 댄서도 없이 즉석에서 춤추며 불렀다.
4. Reminiscence of a nov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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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태국콘서트에서의 타이틀
4.1. 세트리스트
해외 공연에서는 세트리스트를 살짝 변형해서 진행되었다.
* 여전히 아늑해의 세트리스트 위치가 다르다. 홍콩에서는 13번 트랙 이후에 불렀다. 한국콘서트는 3집 발매 전에 진행되었기에 3집 타이틀곡들은 최초 세트리스트에 없었는데 추가되면서 이터널 선샤인과 우리가 사랑한 시간이 빠지게 되었다.
5. 어느 소설가 이야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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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새벽 '''한국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 일시 : 2017년 4월 1일 ~ 4월 2일
- 장소 :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게스트
깜짝 게스트로 첫날에는 박재정, 막날에는 성시경이 등장했다. 두 남자를 본인의 VCR과 듀엣했던 규현인데, 이번엔 박재정이 게스트로 등장해 함께 불렀다. 성시경은 역시 여전히 아늑해를 부를 때 등장했고, 너의 모든 순간을 완곡했다.
6. 여담
- 성대결절 치료 후 얼마 안돼서 열린 콘서트기 때문에 많은 팬들은 규현의 목상태를 걱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규현은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함인지 깜짝 코너로 본인의 성대사진을 공개했다(!) 규현은 달라진 성대의 모습을 Before와 After로 설명하며 팬들을 확실히 안심시켰고, 4일내내 아주 클린한 목상태를 유지했다. 본인 말로는 컨트롤이 아직 부족하다고 한다.
- 치료하기 전에는 그냥 보고 싶어 그래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가성 끌기와 내 운명 피하고 싶어의 샤우팅이 잘 안나왔다고 한다. 그게 못내 아쉬웠는지 규현은 뮤지컬 공연에선 보여주지 못했던 샤우팅을 콘서트에서 보여주었다.
- 아지트콘과는 다르게 규현은 꽤 춤 을 많이 췄다. 피아노숲은 가벼운 율동정도였다면 마음세탁소의 안무는 꽤 본격적은 애교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다. 규현은 마음세탁소 이후에 남성관객들에게 거듭 사과했다. 세트리스트 중 가장 충격적인(?) Cheer Up은 어쿠스틱으로 시작해서 힙합을 살짝 첨가하더니 걸그룹 댄스로 끝나는 무대였다. 이 무대들을 못본 팬이 있다면 뒤늦은 입덕을 후회 할 수 밖에 없다. 깊은 밤을 날아서에는 슈주의 안무들을 매치해서 센스있는 안무를 보여줬고 매직과 데빌에서는 프로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