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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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FE1FF><colcolor=#000000> '''성시경
成始璄 | Sung Si Kyung'''
'''출생'''
1979년 4월 17일 (44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1]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국적'''

'''본관'''
창녕 성씨[2]
'''신체'''
186cm, 78kg, A형
'''가족'''
부모님, 큰누나 성민정[3], 작은누나 성은정
'''학력'''
반포중학교 (졸업)
세화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회학 / 학사)
고려대학교 (언론방송학 / 석사)
'''종교'''
불교
'''소속사'''
에스케이재원[4]
'''데뷔'''
'''2000년 10월 17일''', 제1회 <뜨악 페스티벌>
'내게 오는 길'
'''장르'''
발라드
'''악기'''
피아노
'''별명'''
'''김성식, 성식이 형'''[5], 성충이[6], '''성발라'''[7],
성 시장님, '''모다시경''', 성바타[8], 8시20분(...)[9], 버터왕자
'''링크'''
[10]
(한국) (일본)
1. 개요
3. 보컬 스타일
3.1. 음악성
5. 콘서트
5.1. 2008년 이전
5.2. 2010년 이후
6. 목소리
7. 학력과 어학 능력
8. 기타 방송활동
8.1. 라디오
8.2. TV 프로그램
10. 논란 및 사건사고
10.1. 과거 스티브 유 언급 논란
10.2. 출산의 고통 발언 논란
10.3. 오늘 뭐먹지 논란
10.4. 인스타그램 일본 맛집 게재
11. 기타
12.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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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제 발라드는 성시경의 시대가 올 것이다.

- 이승환

대한민국의 남성 발라드 가수, 싱어송라이터다.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로 부터 이어지는 '''정통발라드의 대표 주자.'''
일본어 명칭은 ソン・シギョン이다. 후술 내용처럼 일본에서도 가끔 활동한다.
축 쳐진 눈과 큰 가 특징이다. 안경 벗으면 클레이튼 커쇼이 비슷하기도. 재밌는 건 그의 직속선배 발라더로 취급받는 신승훈도 쳐진 눈이 트레이드 마크. 키나 덩치로 따지면 god김태우(190cm)와 나란히 서도 꿀리지 않는다. 또 과거 유희열이 성시경의 키를 2m 8cm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렇게 아는 사람도 있었다고. 재밌는 건 그와 친한 가수들인 윤상, 윤종신도 같은 주장을 한다는 점. 일단 주변에 그 정도로 키가 큰 사람이 손에 꼽히기도 해서이다. 김장훈(187cm)이 거의 비슷한데,[11] 김장훈은 키에 비해 마른 편이라... 그나마 성시경과 비슷한 덩치를 가진 사람이라 하면 정준일(183cm) 정도?[12]
별명은 초반에 버터왕자가 있었다. 현재는 이 외에도 '''성발라''', 모다시경, 성식이 형, 시경유(油), 성충이, 머리 큰 배용준[13] 등의 별명이 존재한다. 마녀사냥 출연 이후 '감성 발라더'에서 파생된 '욕정 발라더'라는 별명이 생겼다.
혹자들은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가 이룩한 성과에 비해 성시경은 수상 경력이나 1위를 한 횟수 등에서 많이 밀리기 때문에 발라드 주자의 계보로 보기엔 어렵고 차라리 '''2000년대 발라드를 정립한 사람'''이라고 말해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성시경은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많은 히트곡을 내왔고 '''당장 한국 남자 발라더를 떠올려 본다면 성시경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오히려 성시경이 이룩한 성과에 비해 상복이 정말 안 따라준 거라고 해석하는 게 맞다는 시선도 있다.

2. 음악 활동




3. 보컬 스타일




참고로 위 영상의 곡 "한번 더 이별"은 성시경과 둘도 없는 콤비 윤종신이 작사, 작곡해 준 곡이며 윤종신 본인도 작사가 콘서트에서 라이브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다.

''''"저는 참 운이 좋은 작곡가예요. 시경이처럼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곡을 더 살려주는 가수를 만나기가 힘들거든요."''''

- 김형석

노래 실력에 있어서 발라드 가수 중 '''최정상급'''에 속한다. 이 때문에 "발라드의 황태자"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신승훈이 직접 지목한 자신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불후의 명곡(1번 항목)에서 MC들이 이 얘기를 하자 '''"신승훈 씨가 원래 막 뭐 지목하고 그런 걸 좋아하세요"'''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부드러운 보이스나 발라드 가수라는 특성 때문에 파워풀한 성량이나 고음을 요구하는 곡을 잘 부르지 않다보니 가창력이 확 돋보이는 일은 별로 없으나[14], 시기적절한 꺾기와 깔끔하고 정확한 음정과 박자감 등 타고난 재능이 매우 뛰어난 편이며 다년간의 가수생활로 다져진 내공 역시 가지고 있다.
또한 가수로서, 특히 발라더로서 가장 중요한 '''표현력이 매우 풍부하다.''' 성시경 자신도 가수란 곡이라는 대본을 표현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할 정도로 표현에 공을 많이 들인다고 한 적 있는데 즉, 맛깔나게 부른다는 얘기. "그 표현력에는 많은 사랑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았겠냐"고 윤종신이 평하기도 했다. 사랑 쪽에서는 칼 립켄 주니어라고...[15]
감정을 잡는 방법에 대해서 그냥 '''해당 곡의 감성에 그대로 몰입을 한다'''고 한다. 음악 작업에 들어갈 때면 감수성이 예민해진다고.
위탄에서 언급된 바로는 비음(鼻音)을 잘 사용하는 가수. 다만 성시경의 비음은 비염으로 인한 선천적인 신체적 한계이다. 즉 일부러 비음을 넣는 게 아니라 '''본인의 한계를 이용해 장점화한 케이스인 것.''' 비염이 심한 편이라 조금만 관리를 못 하면 금세 코가 막힌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런 비음 섞인 목소리가 성시경만의 고유한 개성이자 무기가 된 셈이다. 이러다 보니 대체로 성시경 모창을 하기 위해 일부러 비음을 넣다보면 상대적으로 후두가 올라가면서 목을 조이게 된다. 음색과는 별개로 성시경의 발성법 자체가 일부러 비음을 넣거나해서 공명을 좁히는 스타일이 전혀 아닌데 '모창을 하는 방법'이 '해당 가수의 진짜 발성'인 것처럼 잘못 퍼지는 경우가 많은 케이스로 손꼽힌다.
중저음이 매력적인 가수 이미지가 강하지만 2011년 7집 앨범 타이틀곡 <난 좋아>를 들어보면 정말 열심히 지른다. 일주일마다 방송 3사에 나와 라이브를 하는데 안정적이게 그 고음을 소화한다는 점. 물론 전에도 고음 곡은 꽤 있었지만, 고음을 '''지르는 건''' '난 좋아'가 최초라 볼 수 있겠다.[16]
또 데뷔 초창기 노래들을 들어보면 '''얄짤 없이 높다.''' 괜히 가요제 대상 출신이 아니다. 특유의 미성을 저음~고음까지 깔끔하게 내주며 가요계, 특히 발라드계에 데뷔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은 가수가 성시경이다. 뜨악 가요제에서 부른 <못할 거야>, 1집 <처음처럼>, 선희진희 OST <허락되지 않은 사랑>까지 데뷔 초반의 곡들이라 기교가 없어 부르기 쉬워 보여도 일반인들이 노래방에서 원키로 부르면 목 나간다.

'''2017년 콘서트 <축가>에서 정승환의 이 바보야 커버.'''
고음을 안정적으로 내는 대표적인 곡으로는 '거리에서'나 '희재'가 있다. 특히 2절 클라이막스 부분이 압권. 그 외에도 2013년 윤종신 곡을 피처링한 <내일 할 일>[17]도 고음 곡이다. 사실 성시경 스타일 자체가 워낙 '''나긋나긋''' 부르는 스타일에 비음까지 섞여 고음을 해도 지르는 맛이 잘 안 나다보니 고음 곡이 은근히 많은데도 대중들이 잘 인식을 못한다. 즉, 간단히 표현하면 듣기에는 되게 편해 보이지만, 막상 불러보면 어렵거나 맛이 안 산다.[18]
특이하게도 데뷔 이후 '''19년이 넘었지만 데뷔 초창기 미성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 가수''' 중 하나인데, 윤종신, 조성모 등 선배 발라더들도 데뷔한 지 수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목소리나 파워 등이 달라지기도 하는 경우가 꽤 많음에도 성시경은 데뷔곡과 지금까지 나온 곡들의 목소리가 거의 변한 게 없다. 더군다나 유명한 '''애연가+애주가+폭식가[19]라는 디메리트까지 가지고 있음에도!!''' 오죽하면 윤종신은 성시경을 사기캐라고 했는데, 왜냐하면 그렇게 잦은 음주와 흡연, 폭식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변하질 않기 때문이라고. 사실 성시경 자신도 자신이 하는 음악의 특성상 관리를 안 할 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보니...
요즘 가수들과 비교하더라도 대단히 드문 미성을 가진 가수라고 볼 수 있겠는데, 체격을 고려해봤을 때는 더욱 그렇고 평균적인 남자 싱어로 쳐도 그렇다. 남성 싱어에 아이돌을 포함시키면 성시경보다 체격이 작은 남성 싱어도 수두룩빽빽이지만 그 와중에도 정말 드문 미성이다. 대표적인 게 2013년 응답하라 1994 OST로 리메이크 한 <너에게> 사례를 볼 수 있겠는데, 서태지는 보컬리스트로서의 본인의 능력의 한계와 장점을 정말 잘 알고 있는 뮤지션인데, 그런 서태지가 자신의 곡 중 오글거리기로 유명하며 약관의 나이를 갓 넘긴 스물 한 살 때의 곡을 리메이크하는 걸 오케이했다는 걸 하나의 예로 들 수 있을 듯. 심지어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너에게'는 서태지가 늘 소중하게 여긴다고 이야기하는 팬들을 향한 곡임을 생각해 보면... 자신의 스물 한 살 때의 감성과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을 망가뜨리지 않을 보컬리스트라고 평가했을 것이다. 체격조건을 감안하면 정말 보기 드문 미성이라고 볼 수 있다.
동시에 비성도 되게 특이하게 쓰는 편인데, 비슷한 또래 가수 김범수, 나얼이 쓰는 비성과는 전혀 다른 편이다.
어떤 곡이든 성시경화 시켜버리는 '니 노래 내 노래' 능력을 갖고 있기도하다. 타고난 음색과 탄탄한 기본기, 성량을 이용해 거의 모든 노래를 원래 본인 노래인 것처럼 불러버린다. 대표적으로 레전드로 뽑히는 라이브인 태연의 만약에, 루시드폴의 오, 사랑, 정승환의 이 바보야, 나얼의 바람기억(!),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봄(!!) 등이 있다. 콘서트나 행사에서 라이브로 부른 노래들을 들어보면 그야말로 괴물. 니 노래 내 노래의 또 다른 원조격인 박효신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남의 곡을 소화한다.

3.1. 음악성


성시경이 작사에 참여한 건 일찍이 1집부터였긴 했지만,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기 시작한 건 2003년 10월에 발매된 3집부터이다. 다만 이때는 타이틀곡이 되지도 못했으며, 앨범 수록곡 중 인지도도 낮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건 2006년 5집 <The Ballads>부터. 게다가 이 음반은 성시경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기도 하고.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즉, 이때부터 프로듀싱은 거의 자신이 하기 시작했다. 당장 5, 6, 7집 모두 성시경 프로듀싱이었고, 리메이크 앨범 <Winter Wonderland>는 안준영과 공동 프로듀싱.
2008년 발매된 6집 <여기, 내 맘속에...>는 비록 좀 묻힌 감이 있지만, "안녕 나의 사랑" 같은 경우 유희열과 공동 작곡.
2011년 발매된 7집 <처음>은 여러모로 의미를 갖는다면, 우선 자작곡이 전체 수록곡의 절반 이상이었는데다가, 이 중 "난 좋아"는 타이틀곡으로 밀었다!! 결과는 상당히 성공적이었고, 7집 음반 수록곡 거의 대부분이 당시 차트를 올킬한 바 있다. 또한 "끝에"는 작곡과 편곡을 본인이 직접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해 말에 발매된 김연우 4집에는 성시경의 자작곡 "부스러기"가 수록되었다.(단, 작사는 심현보) 김연우도 상당히 고평가한 곡이었고. 이외에도 2007년 나온 김조한의 정규 5집 수록곡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역시 그가 작곡한 곡이다.
2015년 10월 30일 발매한 <연결의 신곡 발표 프로젝트>의 <그런걸까> 역시 김광석의 습작 노트를 바탕으로 멜로디를 짠 사람이 다름 아닌 성시경.[20] 편곡은 정재일, 심현보와 같이 세 명이서 했다.
다만 성시경이 다른 뮤지션의 음악에 피처링을 한 경우는 토이를 제외하면 드문 편인데, 2012년 싸이 6집의 "뜨거운 안녕"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과 더불어, 2013년 월간 윤종신에 <내일 할 일>의 객원 보컬로 참여한 걸 빼면 드문 편이다. 참여했던 곡들 다 나름 성공한 곡들이라...다만 2003년 해이[21]의 정규 2집의 수록곡 <Coffeetalgia>라든가, 박지윤 6집의 수록곡 <잘못>에 참여한 바 있다.
아무래도 소속사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옮긴 뒤로는 성시경이 자신이 원하는 음악 스타일로 보다 쉽게 풀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윤종신과의 작업한 곡들이 워낙 성공적이었지만 정작 7집에서는 윤종신, 심지어 유희열의 참여가 없었는데[22], 성시경 자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제는 자신의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제대 후 참여한 드라마 OST 중 '너는 나의 봄이다(시크릿 가든)', '한번의 사랑(천일의 약속)', '내가 살아갈 곳(울랄라 부부)', '너의 모든 순간(별에서 온 그대)', '다정하게 안녕히(구르미 그린 달빛)', '어디선가 언젠가(푸른 바다의 전설)', '니 곁이라면(왕이 된 남자)' 모두 성시경의 자작곡이라는 점도 높게 평가할 부분. 즉, 서태지 원곡인 너에게를 제외하고는 전부 성시경의 자작곡인 셈이다.
이 때문에 비록 2014년에는 캐럴 리메이크 앨범이 나오긴 했지만, 향후 8집도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많은 편이다.
2016년에는 11월 10일에 나온 규현 미니 3집 너를 기다린다의 타이틀곡[23]인 「여전히 아늑해」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코러스도 맡은 건 덤. 참고로 작사는 심현보. 성시경이 자신의 곡이 아닌 다른 가수의 곡을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해준 것은 처음이다. 반응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작업 중인 대망의 '''8집'''이 더더욱 기대가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4. 음반 목록




5. 콘서트


2012년 부터 봄[24]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축가'''라는 브랜드로, 12월 30일 / 31일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마지막 하루'''라는 브랜드로 매년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25],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으로 달려가는 파워로 유명하다.[26]

5.1. 2008년 이전


<rowcolor=#000000> '''명칭'''
'''개최일'''
'''장소'''
2003 시월에눈내리는마을
2003.10.25 ~ 10.26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성시경 가화전 서울앵콜
2004.02.28 ~ 02.29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성시경 콘서트 Auld Lang Syne
2004.12.30 ~ 12.31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김건모, 성시경, 김조한과 함께하는 2005 SUMMER STORY
2005.08.13
KBS아레나 (구88체육관)
2005 시월에눈내리는마을
2005.10.29 ~ 10.30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성시경 콘서트 - My Funny Valentine
2006.02.14 ~ 02.19
호암아트홀
2006 성시경 Encore Concert
2006.04.22 ~ 04.23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2006 서울뮤직페스티벌 - 성시경
2006.10.18
상암월드컵경기장 서문 옆 야외공연장
성시경 Tour Concert
2006.12.30 ~ 12.31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007 시월에눈내리는마을
2007.10.27 ~ 10.28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센티멘탈시티 이소라 그리고 성시경
2007.12.22 ~ 12.24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07.12.30 ~ 12.31
대구광역시 실내체육관
시경이가 들려주는 성시경이야기
2008.04.25 ~ 04.27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2008.05.04 ~ 05.05
울산광역시 KBS홀
2008.05.17 ~ 05.18
대전광역시 CMB엑스포아트홀
2008.05.24 ~ 05.25
경기도 수원시 문화의전당 대극장
2008.06.07 ~ 06.08
부산광역시 KBS홀
2008.06.14 ~ 06.15
대구광역시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구.대구시민회관)
시경이가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
2008.06.28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5.2. 2010년 이후


<rowcolor=#000000> '''명칭'''
'''개최일'''
'''장소'''
성시경 콘서트 - 2년 만에 그대는
2010년 10월 15일~10월 17일
서울특별시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2010년 12월 1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2010년 12월 24일
인천광역시 삼산월드체육관
성시경 콘서트 - 처음
2011년 5월 28일~5월 29일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전국투어 콘서트 - 처음
2011년 10월 8일~10월 9일
부산광역시 KBS홀
2011년 10월 1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2011년 10월 22일
인천광역시 삼산월드체육관
2011년 10월 28일~10월 29일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
2011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 잠실실내체육관
2011년 11월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
박정현 성시경 콘서트 - 그 해 겨울
2011년 12월 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2011년 12월 10일
대전광역시 무역전시관
2011년 12월 17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2011년 12월 24일~12월 25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
2011년 12월 29일~12월 31일
서울특별시 잠실실내체육관
2012 성시경의 축가
2012년 5월 26일~5월 27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소극장 콘서트 - 하루
2012년 10월 22일~10월 30일
서울특별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즐거운 하루
2012년 11월 10일~11월 11일
부산광역시 KBS홀
2012년 11월 24일~11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천마아트센터
2012년 12월 6일~12월 7일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2012년 12월 21일~12월 22일
강원도 춘천시 백령아트센터
2012 마지막 하루
2012년 12월 30일~12월 31일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13 성시경의 축가
2013년 5월 25일~5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13 마지막 하루
2013년 12월 30일~12월 31일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14 성시경의 축가
2014년 5월 24일~5월 2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전국투어 콘서트 - 겨울
2014년 12월 5일~12월 7일
서울특별시 잠실실내체육관
2014년 12월 12일~12월 13일
대전광역시 대전무역전시관
2014년 12월 19일~12월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2014년 12월 24일~12월 2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2014년 12월 31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
2015 성시경의 축가
2015년 5월 23일~5월 2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15 마지막 하루
2015년 12월 30일~12월 31일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16 성시경의 축가
2016년 5월 14일~5월 1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17 성시경의 축가
2017년 5월 27일~5월 28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17년 6월 10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2017년 6월 17일~6월 18일
부산광역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2018 성시경의 축가
2018년 5월 26일~5월 27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18년 6월 2일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성서) 노천강당
2018년 6월 9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2019 소극장 콘서트 - 노래
2019년 2월 27일~3월 3일
2019년 3월 6일~3월 1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2019년 3월 22일~3월 23일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2019년 3월 29일~3월 30일
부산광역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2019년 4월 5일~4월 6일
대구광역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019년 4월 12일~4월 13일
대전광역시 우송예술회관
2019년 11월 16일~11월 17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2019년 11월 23일~11월 24일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
2019년 11월 30일~12월 1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
2019 성시경의 축가
2019년 5월 25일~5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19년 6월 1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2019년 6월 8일
울산광역시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
2019년 12월 20일~12월 21일
잠실실내체육관

6. 목소리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특징이다. 덕분인지 라디오 DJ로 유명한데, 푸른밤, FM 음악도시 시절의 클로징 '''"잘 자요"'''는 수많은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앗아갔는데, 이 때문인지 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남성들에게는 공공의 적 취급인 경우가 많았다. 다만 마녀사냥 출연 이후 평소의 발라드 황태자나 귀공자 이미지와 동시에 인간적인 모습으로 남성팬들이 많이 늘었다고 즐거워하고 있다.
데뷔초에는 그렇게 저음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데뷔 1년차 2001년도 영상 그 후 차츰 목소리가 굵어지기 시작하는데, 말하는 발성을 바꾼건지 어떤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과는 꽤나 다른 목소리 톤이었다. 그 후 담배와 술, 나이를 함께 먹고 노래도 많이 하다 보니 그 영향으로 지금의 중저음의 농익은 목소리로 굳어진 듯하다.
군 제대 후 목소리가 더욱 굵직해진 듯한데, 성시경 본인 왈 "좀 굵어지려고 했던 것도 있긴 한데 이 정도까지 굵어질 줄은 몰랐다"고.
마녀사냥에서 말하길 성시경 자신의 2세는 잘자요 톤으로 응애하고 울 것이라고 했다.
2012년 6월 1일 음도에 유희열이 출연한 바 있었는데, '안녕 나의 사랑'의 마지막 가사를 "나의 사랑 그대 안녕~"이 아니라 "나의 사랑 그대 잘자요~"로 끝맺지 못한 걸 아쉬워 했다.
가끔 라디오에서 목소리의 비결이 뭐냔 질문을 받으면 특별한 건 없고 음주와 흡연..에 의해 자연스럽게 낮고 부드러운 정도로 변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공연을 위해 간헐적으로 금연을 하는데, 담배로 굵어진 목소린데 금연하면 목소리 얇아지는 거 아니냐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7. 학력과 어학 능력


'고학력 연예인' 하면 김태희 등과 함께 떠오르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미디어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에, 어머니와 두 누나들은 이화여대, 한국외대를 나왔다. 본인은 이러한 가족 내력 때문에 공부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고. 삼수 끝에 고려대 합격이라지만 사실은 세 번 다 같은 학교에 붙었다고 한다. '''따라서 현역 고려대 재수 고려대 삼수 고려대'''.[27]
삼수생 시절 마지막 사설모의고사에서 전국석차 100등 안쪽으로 들어가는 기염을 토해 본인은 '아! 결국 서울대를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끝내 서울대에 가지 못하고 고려대에 입학하여 가수의 길을 걷는다. 그러다 보니 성시경은 음악도시에서도 그랬지만 "자녀들이 대학 문제로 힘들어 하면 부모님과 대학 캠퍼스 구경을 가 보라"고 추천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28]
어렸을 때 해외체류 경험[29]이 있었고 , 중학교 때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을 듣기 위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터라 영어를 어려움 없이 구사한다. 그래서인지 대화중에 마치 패션잡지를 보는 것과 같은 한영병용을 상당히 자주 한다. 음악도시에서 가끔 나오는 팝송의 가사를 우리말로 해석해주곤 했고, 방송 등에 외국인이 나올 때 거의 막힘없이 의사소통을 한다. 2012년 승승장구 박정현 편에 따르면, 박정현이 속한 교포 모임에도 같이 끼어서 놀 수 있을 정도로 영어가 유창한 듯하다. 마녀사냥에서는 이해를 힘들어하는 샘이 통역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 말에는 허지웅과 함께 영어단기학교 광고도 촬영하였다.
일본에도 진출했고 가끔 일본 콘서트를 하고 있는 관계로 일본어도 꽤 하는 편. 본격적으로 6개월 정도 하루 2시간씩 공부했다고 한다. JLPT 시험의 최상급인 N1급에도 합격했다고 한다. 2018년 3월에는 GOT7의 후임으로 NHK 교육TV 'TV 한글강좌'에 고정 출연이 확정되었다.[30] 4월 4일 방송분부터 등장하며 통역 없이 팬들과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캐스팅된 것이라고 한다.


8. 기타 방송활동


2000년대 초에 박경림이 진행하는 '애정만세'라는 예능 프로에 '버터왕자' 기믹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본인은 '느끼하지도 않은데 느끼한 이미지여서 싫었다'고 밝혔다. 평론가 임진모 씨와의 인터뷰에서는 '가끔 싸가지 없고 소주 좋아하고 복싱하는 남자가 어떻게 느끼할 수 있냐'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느끼하다는 얘기가 나올 때마다 하는 말은 '''"저는 느끼한 게 아니라 다정한 거라니까요."'''
이후 논스톱 시리즈 등 시트콤이나 X맨을 찾아라 예능에도 자주 등장, 2003년엔 때려라는 SBS 드라마에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주진모, 신민아가 출연한 드라마인데 흥행 잠수함 신민아의 위력 때문인지 결과적으로 크게 실패했다. '''물론, 동시대의 경쟁작이 그 유명한 장희빈이었으니 이기는 것은 처음부터 힘들긴 했다.'''
게다가, 성시경 본인에게도 때려는 발연기라는 오명을 듣기도 해서 크나큰 흑역사가 되었고 이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자제하게 된다. 사실, 논스톱 시리즈에서 개그 캐릭터로 1회성 출연으로 연기하는 것이 그럭저럭 재미있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실망스러웠을듯 하다. 뭐...애초에 성시경은 연기자도 아니니...할말은 없겠지만...
군대가기 전 무릎팍도사에 출연,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과 이미지에 관한 해명을 하며 '유승준 국외 추방은 잘못된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다. 사실 해당 발언은 스티브 유의 입국 금지 사유를 잘못 파악한 것 정도를 제하면 논리 자체는 '연예인에게 정치인이나 공무원보다 더 가혹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합당하고 평범한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부언한 "전직 살인자도 길거리에 돌아다니고, 아동성범죄 저지른 외국인도 취직하는데 유승준이 못 들어오는 건 불합리하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논란이 커졌다.
현역으로 군대를 갔다 온 이상, 지금은 이 발언과 관련해서는 더 논란이 되지는 않고 있으나, 군 제대 후 군대와 관련된 특혜 의혹(휴가를 125일이나 받은 것에 대한)에 휩싸이면서 자신을 위한 변명처럼 되어버린 점도 있다. 다만 군 제대 후 출연한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에서 입대 전 방송을 보고 "니가 뭘 알겠니"라고 자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본인도 흑역사로 인정하고 넘기는 분위기라 대충 무마되는 분위기. 휴가 관련 논란점 및 기타 오점들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상술.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32화에 카메오로 출연. 작중 김원준이 리스타트 프로그램에서 대기 중에 만난다.[31] 여전히 기믹은 버터왕자. ''''성시갱''''이라는 이름으로 김원준과 리스타트에서 경쟁을 하면서 반지하에 곰팡이와 산다는 둥 전형적인 코미디 눈물연기를 보여줘 코믹한 모습을 자아냈다.

8.1. 라디오


1집 활동 중이던 2001년 6월, KBS 제2라디오에서 자정[32]에 내보낸 음악 프로그램인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를 맡고 있었던 탤런트 황수정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 문제로 불과 3개월 만에 중도 하차하자, 황수정대타 DJ를 맡은 것을 기점으로 라디오 진행자 커리어를 시작했다.[33]
이후 MBC FM4U의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라는 타이틀로 라디오 DJ를 맡았다. 2005년 10월 25일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초기엔 거의 인기를 끌지 않았으나 슬슬 팬들이 모이면서 나중에는 청취율 1위로 장기 집권을 이룩했다. 나이 30세에 군 입대를 앞두고 2008년 5월 12일에 종방.[34] 당시 멘트들이 어쩐지 게이스러웠다.[35] 그리고 유희열 음도 막방급의 흑역사가 생겼다고 한다...
제대한 후 2011년 6월 1일에 FM 음악도시의 DJ로 라디오에 컴백했다. 심야 방송이 아닌 10시 방송으로 돌아온 것. 하지만 바로 뒤에 푸른밤이 붙어있어 안타까워 보이긴 한다. 사실 푸른밤의 후임이었던 알렉스, 그 뒤를 이은 문지애가 진행했을 때까지만 해도 성시경이 제대 후 푸른밤으로 돌아올 거라는 얘기가 많았으나 정엽이 진행하면서 푸른밤=성시경이라는 이미지가 사라졌다. 정엽이 잘 해준 덕분에 심야시간대 성시경-정엽이라는 안정적인 라인을 구축한 셈.
엔딩 멘트는 여전히 '''"잘 자요"'''.
'음악도시' 첫 방송 때 성시경이 "잘 자요" 멘트를 하자 바로 뒤 '푸른밤' DJ 정엽이 '''미소천사'''를 틀며 "아직 안 자죠?"라고 대응했다.
음악도시 제 4대 시장으로 재임(활동)한지 약 4년 만인 2014년 4월 13일부로 8집 앨범 작업[36]으로 인하여 음악도시에서 하차했다. 대외적으로는 앨범 작업이 원인이라고는 하나 음악도시 마지막 주 방송에서 스치듯 한 이야기들을 종합해 볼 때 소위 '짤린 것'으로 보인다.
성시경 본인이 워낙 라디오에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조만간 다시 복귀할 것으로 보이나 '푸른밤' 브랜드는 성시경의 색이 옅어진지 오래이고 '음악도시' 브랜드는 다시 사라진 상태라[37] MBC FM4U으로의 복귀는 한동안 요원해 보인다. 대신 2014년 8월SBS 두시탈출 컬투쇼김태균 땜빵으로 1일 공동DJ로 출연한 바 있다.

8.2. TV 프로그램


2001년 9월 15일부터 2002년 2월 23일까지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였던 애정만세에 출연했다. 버터왕자라는 별명을 얻은 것이 이때의 일.
2012년~2013년까지 1박 2일 시즌 2의 멤버로 활약했다.[38] 동갑내기인 김종민과 콤비를 이루어서 新 79친구(과거 79친구는 김종민&MC몽.)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시즌1의 강호동, 무한도전정준하와 비슷한 식신ㆍ덩치 포지션. 엄청나게 식탐이 강해서 별명이 '''성충이'''.[39] 2012년 8월 17일 방영 방송에서는 다소 승부욕이 강해 멤버들에게 원망을 받기도 했다. 체격이 있다 보니 힘으로도 1박 2일 최강. 힘으로 하는 미션은 성시경이 싹쓸이한다(다만 팔씨름은 엄태웅과 호각세였다.).
1박 2일 시즌 3 시기 때 하차했다.
2013년 3월 16일 히든 싱어 시즌1 세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하게 되었다.
2013년 8월 2일부터 JTBC마녀사냥에 출연하게 되었다. 1박 2일을 하차하면서 나에게 남은 TV프로는 이것 뿐이라고 혼신의 힘을 쏟아부을 것을 천명하기도. 그리고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덕인지 남성 팬이 급격히 늘어나 좋아했다. 1박 2일에서 보인 활약으로 남성들의 공공의 적 이미지는 많이 벗어난 상황이었는데, 마녀사냥에서 욕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쐐기를 박았고 덕분에 '욕정 발라더'라는 새로운 별명도 생겨났다.
마녀사냥 방송이 폐지되고 나서는 사연 소개 코너에서 보인 다소 여성 편향적인 모습에 재수 없다고 다시 남성 안티가 늘었고, 욕정 발라더 이미지와 후덕해진 외모에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들도 생겼다. 팬들은 이미 라디오 등을 통해 충분히 알려져 있던 콘텐츠가 점차 방송을 통해 드러나며 이미지 변신이 되고 있다는 부분에서, 이러한 예능화의 과정이 선배인 윤종신, 유희열 등과 유사하다고 느끼는 편이다.
2014년 7월부턴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MC도 맡게 되었으며, 올리브 채널의 오늘 뭐 먹지,[40] KBS의 우리동네 예체능 등 방송 활동을 대폭 늘렸다.
참고로 거의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사실이 있는데, 무려 서세원쇼 토크왕 출신이고 거기다 게릴라 콘서트의 마지막 도전자였다.[41]
2016년 4월부턴 배틀 트립 MC도 맡았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 7 9~10화에 전 쥬얼리 멤버였던 방송인 박정아와 게스트로 출연한다.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의 거래처 사장인 임 사장으로 특별 출연. 작중 고로가 전주로 가서 비빔밥을 먹는 계기를 제공한다. 10화에서는 이 드라마에서는 안빠지는 단골대사(?)인 "술, 되게 잘 드실 것 같은데..."를 읆어주었다.
2019년 3월 17일부터 저녁에 방영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박명수, 소유진, , 몬스타엑스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같은 날 밤에 방영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 유인영, 양세형, 장도연 등과 진행을 맡았다.
2020년 5월 2일부터 방영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MC로 참여하게 되었다.
2020년 11월 20일부터 방영되는 엠넷 포크 뮤지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021년 1월 3일 부터 방영되는 SBS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의 진행을 맡고 있다.

9. 모다시경




10. 논란 및 사건사고


  • 장동민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성시경이 지각을 한다고 이야기한 것이 와전되어 '성시경은 지각쟁이'라는 악성 루머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두 번의 라디오를 진행한 사람이 그럴 수가 없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다. 또한, '마녀사냥'의 경우 패널들이 돌아가면서 지각 관련 장난을 쳤으며, '띠동갑 과외하기' 같은 경우 콘서트와 방송 여러 개를 같이 병행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스케쥴을 조정해서 촬영했을 시기이다. 특히 장동민 발언에 대한 해명은 사인회에서도 했으며, 자료로 남아있는 건 '산적tv 밥굽남'과의 통화 녹음본과 20년 12월 인스타 라이브 방송 정도. 성시경은 '성시경은 지각이나 하지마라' 등의 악플이 달리는 것에 속상함을 토로하며 본인은 지각을 하지 않으며 이를 방송국에 와서 직접 확인해보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장동민의 당시 발언은 개인적으로 사과를 받은 것으로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아 말을 아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수년 전 예능의 캡쳐본을 근거로 삼는 루머들이 인터넷 상에서 계속해서 퍼져나갔고, 이 때문에 성시경 본인은 물론 팬들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성시경은 해당 악성 루머 및 인격 모독성 악플들에 대한 고소를 결심, 21년 1월 현재 고소 진행 중이다.

10.1. 과거 스티브 유 언급 논란



MBC 프로그램인 무릎팍도사에서 연예인에 대한 언론과 외부시선의 부담에 대해서 시사 불만을 제기하다가 법치주의를 강조하려고 예시를 들었는데 하필 병역기피논란에 있던 스티브 유 예시로 들게 되어서 옹호를 하려는 듯한 모습이 연출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마저 근거가 안 되는 건 어디 들어봐도 병역기피를 하려 해외도피행위 자체를 옹호한 게 아닌 사법기관의 제대로된 판단을 위해서 입국을 시키고 판단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즉 스티브 유 자체를 옹호를 초점으로 맞추기보다는 과거 평소에 시사 불만이 쌓았던 자신의 배경으로 유전무죄 무전유죄 악습을 비판을 한 것이다.

10.2. 출산의 고통 발언 논란


2014년 10월 14일 방영된 비정상회담 15화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당시에도 일부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2016년 11월 15일에서 트위터에서 재조명되어 논란이 커지게 되었다.
문제의 발언은 박지윤이 출산의 고통에 관한 얘기를 하자, 성시경이 "여자들끼리 짜고 더 아프다고 얘기하고 그런 건 아닐 거 아니에요."라는 식의 말을 하였는데 박지윤은 웃으면서 '이 사람아!' 하고 받아 넘겼다. 그러나 이게 방송에 나가며 '(혹시) 여자들끼리 짜고 더 아프다고 얘기하는 건?'라는 자막이 씌워 나갔고, 이 부분만 캡처되어 돌면서 성시경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어났다.

10.3. 오늘 뭐먹지 논란


2015년 8월 3일 방영된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서 게스트로 나온 소녀시대 수영과 담당 PD의 체형을 비교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의 대상에 올랐다.

성시경은 수영에게 “그렇게 마르게 사는 건 어때요"라고 물었고, 이에 수영은 “저도 얼굴에 살쪄요” 라고 위트있게(?) 대답하였다. 곧이어 성시경이 리액션이 큰 한 여성 스태프(이후 해당 회차를 편집한 PD임이 알려짐)를 가리키며 "되게 기분 나빠하네요. 여자 분 나오면 되게 싫어하는 분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때 화면에 잡힌 PD가 외관상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성시경이 PD의 외모를 비하한 것이라며 방송 이후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제작진은 해당 PD와 성시경이 친한 사이에서 한 농담으로 외모 비하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10.4. 인스타그램 일본 맛집 게재


한일 무역 분쟁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한창인 때 인스타그램에 오사카 맛집 사진을 올렸고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는 이유로 친일파, 매국노 등의 욕설과 비난이 쏟아졌다. 이를 비난하는 측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반일감정이 격화되어 불매운동이 진행되는 때에 추천으로 비칠 수 있는 게시글을 올린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또, 다른 일본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이 눈치껏 관련 게시글을 자제하는 것을 근거로 드는 경우도 있다. 결국 사과하고 당분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본인의 해명에 따르면 일 때문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보니 일을 하면서 먹었던 것이라고 한다. 본인은 일본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등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으며 역사 의식이 비뚤어진 건 아니라고 항변했다. 실제로 최근 일본 콘서트에서 앵콜곡으로 아리랑을 부르기도 했다. 또 한편으론 불매운동 자체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됐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태라며 과도한 억지 비난이라는 반론도 있다.

11. 기타


  • 사생팬을 향해 속 시원한 독설을 날린 일화가 있다. 정확히는 자신을 찾아온 사생팬으로 인해 어머니가 넘어져서 크게 다치자 이에 분노해서 꺼지라고. 는 팬도 아니고 정신병자라고. 이게 무슨 팬이야?라고 일갈을 날렸다고 한다. 보통 연예인이 과격한 말을 하면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편이지만, 성시경의 경우에는 사생팬이 먼저 문제를 일으킨 점이 크고, 거기다 사생팬이란 존재가 사회적으로도 팬 문화적으로도 민폐란 점을 고려하면 속 시원한 사이다적인 발언이다보니 위 발언은 명대사로 취급되고 있다.
  • 나는 가수다에서 김영희 PD가 섭외못해 아쉬웠던 가수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42] 특히 2011년을 전후해서 러브콜이 계속 들어갔던 모양. 다만 성시경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고수하고 있었고, DJ 선배인 배철수 역시 성시경에게 '노래는 잘하지만 나가수엔 나가지 마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출연한 1박 2일 때문에 어차피 성사되기는 힘들었을 출연.
  • 소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리를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보통 과거 음악도시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아이돌이 소녀시대일 정도로.
  • 가수 서태지의 열렬한 팬이다. 2013년에 나온 응답하라 1994에 삽입된 '너에게' 리메이크곡을 녹음하기도 했다. 참고로, 지난 2011년에 방영된 무릎팍도사에서 서태지의 상황을 이해하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사실 서태지 또한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본인 역시 성시경의 팬이라고 언급했다.
  • 윤종신은 성시경 음반 최대 참여자 중 하나일 정도로 친분이 있는 편이며, 윤종신이 작곡한 곡들 중에서 성시경의 곡이 되면서 히트친 곡이 한두 개가 아니라서 성시경이 음도 진행하던 시절 초창기 거의 고정게스트급으로 왔다. 유희열에 따르면 지나치게 부지런하다고 한다. 음악도시에서 종무식이라든가 1, 2주년 등에서도 사회자는 윤종신이었고...
  • 유희열과는 2001년 토이 5집 'Fermata'에 성시경이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친해졌는데, 이후 유희열은 라디오나 TV 등에서 항상 성시경을 잘 놀려먹는다. 특히 모다시경. 유희열에 따르면 성시경은 여러모로 토이에서 가장 좋은 카드(?)라고 한다. 그리고 2014년 11월 18일 발매하는 토이 7집에서는 타이틀곡의 객원 보컬을 성시경이 꿰찼다! 제목은 "세 사람".
  • 그리고 윤상도 위의 두 사람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상당히 친분이 있는데, 윤상이 새로 작업실을 차렸을 때를 비롯해 작업실에 자주 놀러가서 같이 술도 마시곤 했던 모양. 특히 음도의 고정게스트였던 캐스커이준오 역시 충실한 윤상 빠심을 인증한 바 있기 때문이다.[43] 심지어 윤상의 기침까지 찬양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세 사람은 1박 2일 시즌 2에서도 출연했을 정도.
  • 이뿐만 아니라 신승훈과는 집 자주 놀러다니고 했다고. 신승훈이 상대적으로 텔레비전 출연이 적어서 잘 언급이 안 되긴 하지만, 신승훈이 직접 성시경을 후계자라고까지 칭한 건 유명할 정도. 특히 성시경이 중고등학생 때 신승훈과 윤종신의 팬이었다는 점을 본다면...김형석은 성시경 3, 4집 작업에도 참여했었고, 김동률의 포유에 같이 출연했을 때 성시경이 김동률과 함께 김형석 특유의 푸근한 성격을 칭찬하기도 했다.
  • 이승환은 성시경 데뷔 초창기부터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도 했고... 우선 성시경-신승훈-이승환 3인이 매우 친한 사이라서... 그 외에도 김연우, 이문세, 김동률, 이적 등도 마찬가지. 특히 이문세하고는 같이 등산도 자주 한 모양. 신해철과는 과거 신해철이 MBC에서 손석희를 본 적 있었는데 "키 크고 안경 쓰고 얼굴 하얗고 잘생긴 사람 → 성시경"으로 인식[44]해서 무심코 시경아 하면서 등을 툭 쳤다가 알고 보니 손석희여서 식겁했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 생전 신해철은 음반 작업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나름 친했던 걸로 알려졌다.
  • 그의 비슷한 또래에서는 조금 뜸하지만 친목이 나름 있는데, 우선 먼 친척간인 김조한고등학교 선배 사이인 싸이가 있으며, 틈만 나면 같이 한잔하곤 한 듯. 싸이 피셜로, "성시경의 주량은 11병이다"라는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온 셈. 김종민과는 같이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新 79 듀오"로 친해졌다. 정확히 말하면 초창기에는 낯을 가렸으나 김종민의 집요한 친목으로 결국 친해졌다고 한다. 하하 역시 같은 1979년생이다보니 좀 친한 듯하다.
  • 나이가 더 어린 가수들과도 매우 친한 편인데, 같은 젤리피쉬 식구였던 박효신과는 이미 2002년 정규 2집 만들 때부터 친분이 있는 듯, 2007년 무렵부터 알고 지냈고, 박지윤과도 2003년 듀엣곡을 낸 바 있었고, 은근 친한지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서로 놀렸다. 그리고 같은 MBC의 같은 시간대의 라디오를 진행했었던 윤하도 마찬가지. 일단 뮤지션 인맥에서 윤하와 매우 겹친다.
  • 아이돌 가수 중에는 '그대네요' 작업을 하면서 친해진 아이유를 비롯하여 슈퍼주니어규현,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윤아 등이 대표적. 실제 2014년 "Winter Wonderland" 음감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규현이 왔을 정도. 빅스는 같은 회사 동생들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마이돌에서부터 성장 과정을 봐왔으니[45] 기특할 지도.
  • 특히 음악도시 시절에 친해졌거나 이미 친한 뮤지션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라디오를 같이 진행하면서 친해진 캐스커이준오, 이융진은 말할 것도 없다. 서로가 서로를 놀리는 관계. 특히 음도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당시 음도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융진과 러브라인 있는 거 아니냐라는 개드립도 있었다. 그 외에도 심현보, 조태준, 문천식, 등...심현보와는 같이 헬스도 다닌다고 한다.[46]
  • 뮤지션을 제외하더라도 두시탈출 컬투쇼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라 컬투와도 친한 편이며, 한때 성시경이 컬투쇼를 벤치마킹(...)해서 수요일 "나 문천식이야" 코너에 방청객을 도입한 적도 있었다. 물론 심야라디오의 특성 상 망했어요. 유재석, 박명수, 강호동, 허지웅, 신동엽, 곽정은, 한혜진[47], 홍석천 등 다양한 사람들이 대상이다. 문천식, 정선희와는 소문난 절친인데 아무래도 라디오를 통해서인듯하다. 그래서인지 정선희와 문천식과는 라디오나 예능을 통해 함께 하는 경우가 다른 예능인들에 비해 잦은 편이고 성시경 또한 이 둘과 있으면 굉장히 편안해 한다 아예 문천식과는 리얼리티 여행예능도 함께 찍었으며 무대에서 듀엣도 함께한 적이 있을 정도.

  • 아랫니 치아배열이 눈에 띄게 가지런하지 못한 편이고 '치아교정하고 연기할까'라는 농담을 가끔 던지는 것에서도 보듯 본인도 클로즈업 시 몰입을 방해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창법 변화를 걱정한 탓인지 교정을 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제대로 된 발성이라면 치아교정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지만 대중가요 발성은 결코 성악발성처럼 '완벽하고 아름다운 발성'을 모토로 하지 않는다. 입의 구조가 바뀌면 결국 창법과 발성의 변화를 가져오고 가수로서는 캐릭터 변화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굳이 교정 후가 아니더라도 당장 교정 중에는 발음이 부정확해진다. 그리고 교정 자체도 단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발라드 가수의 입장에서는 영 곤란한 일일 수밖에 없다. 사실 김동률 등 비슷한 고민이 있는 선배 가수들도 교정을 하지는 않으니.[48]
  • 본인도 인정하는 극악의 패션센스를 갖고 있다. 옷이 예쁜 건지 안 예쁜 건지 구별조차 못하는 수준이라고. 본인은 코디가 해준 옷만 입고 코디 없으면 방송 못한다. 라는 드립까지 쳤다. 심지어 유희열은 유스케에 출연했을 때 성시경을 보고 스태프인 줄 알았다고 한다. 음악도시 시절에 항상 이준오가 성시경의 패션 센스(?)를 지적했던 건 일상생활.
  • 푸른밤 진행 때까지는 완전 도도+시크한 상태로 진행해서 시크시경 등의 별명 등이 있었는데, 2008년 4월 바로 앞 방에 꿈꾸는 라디오를 타블로가 진행하게 되자 방문한 바 있다. 그때 답변이 완전 단답형에 시크 그 자체였다. 음악도시 진행 부터는 100% 시크한 면에서 어느 정도 능글맞은 총각 이미지도 생겼다.
이러하다 보니 지금도 싸가지 없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데 거기에 고학력이 겹쳐 '공부 잘하는 싸가지 없는 애'라는 이미지로 본인도 맘고생을 심하게 한 듯. 다만, 본인은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며 초면에는 냉소적인 면이 없진 않는 듯하다. 마녀사냥에서 신인 시절 김종국한테 인사를 쭈뼛하게 했다 혼난 적이 있다고 농담삼아 얘기하기도 했다. 링크
나중에는 오히려 개그소재로 써먹었는데 연인관계에서 처음부터 무조건 잘해주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때 처음엔 활기차고 공손하게 인사하다가 나중에 좀 떴다 싶으면 데면데면하게 인사해서 실망감을 주는 몇몇 가수(특정인물을 지칭하진 않음)들과 달리 뜨든말든 처음부터 신경끄고 대강대강 예예 안녕하십니까로 일관되게 나오면 '어휴 우리 시경이는 한결같아' 이러면서 되려 좋아한다는 식.
  • 오디션 프로그램의 중간 심사위원으로 많이 나와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직설적인 평을 내렸다. 이때 '윤종신의 창법은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말을 위대한 탄생에 나와 이야기하였으나, 이는 윤종신보다 딱히 잘 불러서라기보다 워낙 친하니까 그런 것.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해명할 시간이 생겼는데 개그로 쓰여서 실컷 웃다가 편집되었다.
  • 농담스러운 일화로 이승환과 같이 술을 마셨는데 이승환이 취해서는 "시경아..!!! 너느! 너무 느끼해!! 알겠지? 너 무!!"라고 밤새도록 되풀이해서 주정을 하는 바람에 그때부터 사이가 멀어졌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1집 녹음도 이승환의 드림팩토리에서 했었고 존경하는 가수도 이승환이라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존경하는 가수가 이승환에서 신승훈으로 바뀌고 신승훈이 성시경이 자신의 후계자라 하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드립 친거고, 이승환-신승훈-성시경 3인 모두 사이가 좋다.[49] 다만 친목과는 별개로 이승환과 추구하는 음악 방향이 달라져서 근래 들어 3인의 커넥션이 줄어든 점이 없지 않다. 이승환은 2000년대부터 점차 록 음악을 추구했다면 신승훈과 성시경은 정통 발라드를 추구하고 있으니.[50]
  • 언변이 꽤 좋은 편이고, 일반 대중의 생각과 거리가 있는 듯한 말을 자주 해서 개방적인 사람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나 개인의 성향 자체는 어느 정도 닫혀있는 편이다. 하지만 100% 보수주의는 아닌 것이, 단순히 보수주의 치고는 의외로 개방적이고 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라 베이스는 닫혀지만 열려있는 면도 많은 자유분방함에 가까운 편.[51]

특히 음악도시에서의 발언들을 보면 "군대 다녀와야 사람 된다는 말에는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며 군 문화 자체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편. 특히 2013년 5월 5일 음악도시에서 하림과 함께 중,고등학교 두발규제에 대해 일제 시절의 잔재라며 대놓고 깠을 정도. "왜 머리를 굳이 규격화해서 억압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만일 "머리 짧게 하면 공부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공부 능률이 떨어지더라도 두발을 자유화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사회 고정관념 등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다만 음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성시경 자신이 매우 무개방적인 집안에서 자란 터라 닫혀있는 면이 은근 짙게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회식문화에 대해서는 무심코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다만 자신도 그런 면은 안 좋아하는지 자신에게 은근 닫혀있는 게 남아있다고 자학 드립을 치기도. 이러한 점 때문에 성소수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하는 편이며, 만일 홍석천이 동성결혼식을 올리면 축가를 부르겠다고까지 했을 정도.
  • 예능 관련으로 윤종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한마디로 자기가 평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는 부분만 아니면 그냥 막 던지는 스타일. 이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유희열, 윤종신도 마찬가지고 주변 친한 이 대부분 이런 스타일이기는 한데, 문제는 성시경의 경우 '까칠한 고학력자'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게 재수 없는 걸로 다가오거나 '멀쩡한 사람이 왜 저렇게 집요한가' 싶은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이다. 즉 이미지 때문에 피해를 보는 케이스이기도 한 셈.[52]
단적인 예가 2004년 즈음 윤종신이 짱돌 던지던 무용담을 하자 "아 이 프로 격동 삼십년이야 뭐야"라고 한 적도 있었는데 이 때 진보 성향 네티즌들에겐 까였었다. 이 역시 윤종신이 자주 하는 스타일의 개드립로 윤종신이 했었다면 넘어갈수도 있었을 문제가 '사람 밥 먹고 멀쩡해보이는' 성시경이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케이스. 실제로 이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꽤 받았던지 2000년대 중후반 들어서는 예능 출연을 상당히 자제했던 편. 단적으로 2012년만 하더라도 성시경의 고정 방송출연은 1박 2일과 음악도시가 끝이었으니...
사실 다른 뮤지션들이 그랬으면 이 정도까지는 안 그랬을 공산이 큰데, 똑같이 고학력에 눈이 쳐진 이적이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갈법한 개드립인데[53], 성시경이 하면 이상하게 더 거북해지는 경우가 많다. 귀공자풍의 이미지가 안 좋은 경우. 아예 성시경이 사회비판적인 곡을 낸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나, 그 이미지가 너무 고착화된 것이 문제. 이런 문제 때문에 근래에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인지 예능을 많이 출연하는 듯한데, 막상 그렇게 해서 이미지 변화를 하는 게 쉽지 않아서 문제지...
  • 전형적인 애주가로, 강호동이나 신동엽보다도 주량이 많다는 소문이 있으며 본인이 직접 이선균, 장기하와 겨뤄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싸이랑 둘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소주 11병을 마시길래 먼저 GG쳤더니 "정말 진 거죠?" 하면서 확인사살을 위해 한 병 더 시켜 마셨다고 카더라. 나중에 컬투쇼에 나왔을 때 성시경은 싸이가 과장했던 것이라고 했지만...캐스커이준오는 꽤 유명한 주당임에도, 음도에서 "자신도 동네에서는 잘 먹어주는 편인데 성시경은 전국구로 가니 이길 수가 없다" 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샘 해밍턴은 "성시경이 소주를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술 마시는 걸로 치면 성시경은 국가대표다."라고 언급하기도. 이렇게 술을 좋아하는 덕분에 그의 집 근처 포장마차[54]에서 자주 발견된다. 근데 이런 성시경을 녹다운 시킨 사람이 있으니 바로 신화전진.[55] 오늘 뭐 먹지에서 밝힌 바로는 아버지가 지구에서 술을 가장 잘 드신다고 한다. 어머니는 와인 한 잔 마시고 취하는데 자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딱 반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반이 저 정도다![56]
  • 농구도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인데, 집 앞 농구 골대에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농구를 하는 학생들한테 "야, 같이 하자"라고 하며 같이 농구했다고 한다.
  • 상당히 골초이며, 폭음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데뷔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그 꾸준한 흡연과 음주의 효과가 적어도 노래할 때 만큼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비슷한 애연가애주가윤종신이 그야말로 격동하는 목소리를 보여준 것과, 비슷하게 주당이자 골초이면서도 목관리가 잘 된 편인 신승훈조차도 데뷔 10년차 즈음부터는 목소리가 상당히 변한 것을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의 성대를 타고 난 듯. 그러나 방송 진행을 할 때 만큼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어서 비정상회담 첫 회부터 종영할 때까지 매회 거의 3~4분마다 가래 끓는 헛기침을 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단단히 샀다. 하지만 30이 넘어가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2013년 12월에는 연말 공연에 매진하기 위해 금연을 한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 이게 끝이 아니라 먹는 것도 엄청 먹는다. 그냥 일반인에 비해 많이 먹는구나 수준이 아니라 정형돈이 말하길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많이 먹는다고. 정형돈의 인맥이 좁은 것도 아니고 그 많이 먹는다는 강호동도 있고 식신 정준하도 있는데 성시경을 꼽은 걸 보면 말 다했다. 문제는 성시경의 체질인데, 먹으면 먹는 대로 다 찌는 스타일이다.[57] 거기다 술도 거의 매일 마시니 콘서트 기간이나 앨범 작업 기간 외엔 엄청 살도 찌고 술 때문에 부어서 퉁퉁한 얼굴과 몸매를 자랑한다. 실제로 1박 2일 시즌 2 고정출연 당시에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자주 보여서 별명이 성충이였으며, 급기야는 위로 거론되었듯이 일본의 먹방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의 게스트 출연까지 하게 되었다.
  • 운동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조깅이나 테니스 같은 걸 특히 좋아한다고. 특히 유희열이나 윤상에게 운동을 제발 하라고 권유하는 편이다. 운동과 담을 쌓고선 가끔 사우나로 땀 흘리는 게 전부인 사람들에게 주로 운동하라고 한다고. 재밌는 건 매일 엄청나게 많이 운동하는 사람치고 살이 빠지질 않는데, 위에 말했듯 엄청난 초 대식가에 술도 엄청 마시니 안 빠지는 게 당연하다. 더구나 먹으면 다 살로 가는 스타일이니...마녀사냥(JTBC)에서 밝히기론 운동량은 종국이형이랑 비슷한데 식단 조절을 안 하고 튀김을 먹어서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음악도시 진행하던 시절에는 출근할 때에는 구반포에서 여의도 MBC까지 조깅하면서 출근했다고 한다.
  • 2008년 7월 1일 102보충대에 입소하여 현역 군악대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해 2010년 5월 17일에 제대했다.
  • 듀엣을 통해 아이유와 친분을 쌓아 뭇 삼촌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라디오나 방송에서 가끔 아이유 얘기를 한다. 주로 기특하다든가 요즘 근황이라든가. 근데 툭하면 아이유 언급을 해서 이미 봉갤에서는 으로 꼽히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성시경이 아이유를 노리고 있는 것 같은 기색이 보인다 할 정도. [58] 윤상과 더불어 보호자 관계에 가깝다고...본인은 후배들에게 친한 형으로 어필하고 싶어하는데 정작 후배들은 대선배로 대해서 씁쓸하다고 한다.
  • 한때 김조한 놀려먹기에 꽂혔던 적이 있었다. 발음 흉내라든가 김조한이 그것 땜에 열받아서 한 이야기 관련 에피소드를 얘기한다든가. 하지만 김조한의 인지도도 솔리드 시절보다 낮아졌고 막상 새로운 에피소드도 없다 보니 언젠가부턴 잘 하지 않게 되었다. 둘이 먼 친척 사이라고.

실제 2008년에는 성시경 콘서트에 유희열, 김조한과 같이 출연하기도 했고, 제대 후에도 음악도시에서 자주 초청되기도 하는데 2013년 12월 음악도시의 "음도민정시찰 시장이간다" 프로젝트에서 캐스커, 조태준과 같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 2005년~2007년 MBC TV에서 김동률이 진행했던 '김동률의 포유(For You)'[59]의 최다 출연자(5회)였다고 한다. 성시경 자신이 고등학생 때 매우 김동률을 존경해 욌다고 하니 흠좀무[60]...첫 방송에서 김동률은 '목소리가 어쩜 그래요?'라면서 은근히 질투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은 '만만치 않은걸요?'로 맞받아쳤고...이후 성시경과 김동률 역시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대신 2011년 11월 5일 영빈관에 김동률이 자신의 5.5집 발매 관련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동률 최근의 라디오 출연인 셈. 그리고 2014년 11월 18일 토이 7집 에는 둘 다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 박효신, 신승훈, 윤상, 유희열 등과 더불어 SNS를 전혀 안 하는 가수 중 하나였다.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별도로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 이에 따라 그의 인터넷을 통한 의견 표현은 거의 대부분 소속사를 통해서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녀사냥>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은 딱히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음악도시에서 심현보가 했던 말의 뉘앙스를 본다면 비공개 계정은 있는 듯하다. 그러다 2019년 말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처음엔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올리다가, 2020년 들어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평소 관심있던 요리에 몰두해 거의 하루에 한번 꼴로 요리 사진 1개를 올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반적인 요리에 더해 제과, 제빵까지 도전해서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등 성시경 인스타인지 요리 인스타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성시경의 인스타에는 요리 사진만 올라와있다.[61]
  • OST를 제외하면 디지털 싱글, 혹은 미니앨범 식으로 발매한 음반 자체가 드문 가수이다. 굳이 따지면 2007년 발매한 5.5집 '한번 더 이별'이 있긴 하나 이는 CD로도 발매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순수한 '디지털 싱글'은 2010년의 '그대네요'가 처음이었던 셈. 미니앨범(EP)은 아예 발급된 바가 없다.
  • 2011년 발매된 김연우의 정규 4집 "Mr. Big"의 수록곡 중 "부스러기"는 심현보 작사, 성시경 작곡이다. 즉, 김연우에게 곡을 준 셈. 다만 2014년 발매된 김연우 미니앨범 "Move"에는 참여하진 않았다.
  • LG 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적이 있는데, 시구하러 왔을 때 LG 선수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공 잡는 법 알려달라니까 그냥 던지면 된다"고 했다고.[62] 2011년 8월 1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The 만지다'에 나온 사연이다.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기가 응원하는 팀은 삼성 라이온즈라고 한다.
  • 개콘을 자주보는지 개콘 유행어를 자주 입에 올린다.
  • 은근 윤종신 성대모사에 능하다. 물론 윤종신이 성대모사하기 쉬운 사람이긴 하다지만 성시경은 창법이나 분위기까지 똑같이 따라한다는 게 특징. 음악도시 영빈관에서 박지윤이나 김예림이 출연했을 때 윤종신 성대모사를 아주 찰지게 했던 것도 덤.
  • 음악도시에서 특히 "재수없는 아주머니나 아저씨", "잘난척하는 남자" 연기를 특히 잘했다. 조태준에 따르면 최악의 상황을 너무 잘 연기한다나...본인에 따르면 문천식이나 신동엽에서 전수받았다고 한다. 이걸 마녀사냥에서 다시 시전하면서 연기력으로 다시 크게 주목받았다.
  • 성시경 닮았다는 사람들 이야기 들을 때마다 "안경 끼고 눈 처지면 다 닮았어요"라고 대꾸한다.
  • 한 때 유희열이 농담 삼아 자신의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성시경에게 넘기려고 했다 한다. 2012년 당시 음도에서 성시경의 폭로였는데, 당시 유희열은 "너는 이제 제대도 했으니 라디오 한 개, 음악프로 한 개 맡아야 한다."라면서 넘기려 했다고.
  • 주변 뮤지션들의 영향 때문인지 의외로 많은 연예인들이 믿는다는 혈액형 성격설에 완전 꽂혀있다. 고학력 이미지도 있어서 안 그럴 것 같은데 가끔 집요할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음악도시에서 보여준 면을 본다면 개드립을 치는 일환일 수도 있긴 한데, 정말로 믿는건지 분위기 전환용인지 알 수가 없어서 문젠 거지...[63]
  • 군대 갔다 와서 본인의 연령 문제나 나이 어린 아이돌들만 수두룩한 가요계 상황 덕에 더 많이 외로워진 건지, 라디오에서 게스트나 레귤러 출연진들의 연애 문제에 엄청 관심을 가진다. 본인 스스로 외로움을 표출하는 수준을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솔로인 게 안타깝다 수준을 넘어서 놀려먹는 수준에 이르기도 하는데 혈액형 성격설 이야기와 더불어 사람 없어보이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실제 윤종신의 2000년대 중후반과 비슷한 면이기도 한데 문제는 윤종신과 달리 성시경의 이미지와 좀처럼 매치가 안 되는 게 문제. 팬 입장에선 성바타성충이보다 이게 더 참기 힘들다. 다만 유희열의 전례를 본다면 성시경도 이미지 변화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TV 방송에서 그러는 경우는 드물고 라디오에 나온 게스트나 레귤러들이 주로 타겟이 되는 편인데, 이혼경력이 있는 출연자에게 '결혼을 왜 안 하느냐'는 요지의 질문을 굳이 서너차례 이상 하기도... 물론 친분이 있어서 장난을 치는 것이긴 하지만, 청취자에 따라 상당히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 베스트 앨범 중 일부는 일본어로 된 곡이 있다. 이로 한때 일본에 2006년 무렵 진출한 바 있어서 일본인 고정 팬들도 꽤 있다. 이러한 관계로 일본의 싸이월드 같은 사이트인 Ameba에도 공식 블로그가 있다. 링크
  • 2003년 브리트니 스피어스 내한 당시 보아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함께 한 특집 프로그램 MC를 봤는데 본인이 밝힌 바로는 보아보다 데뷔 후배라고 한다. 둘 다 데뷔년도는 2000년으로 같은데, 보아는 8월에 데뷔했고 성시경은 몇 달 더 늦게 데뷔했다.
  • 2011년 12월 정엽과 함께 MBC 로고송을 부르게 되었다. CJ그룹 로고송도 불렀는데, 서울 중심지역 올리브영 알바(특히 매출 상위권 점포)들은 성시경의 노래가 나오면 마감 칠 시간(10시 30분)이 가까워졌다며 기뻐하곤 한다. "하늘같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 함께 즐겨요 CJ~♪"[64] MBC50주년로고송 정엽&시경 정엽&시경2[65]
  • 2011년 12월 23일 방영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아바타 분장을 했는데 싱크로율이 좋은 편. 이때의 분장이 너무 강렬해서, 다른 출연진들이 분장한 게 거의 다 묻힐 정도였다. 가장 큰 피해자는 슈렉 분장했던 김조한.[66] 당시 특집한다고 유희열이 성시경을 술자리로 불러서 '팬티만 입고 기타 치는 거랑 아바타 분장하는 게 남았다'고 했다고 한다. 성시경은 그때 왜 안 하겠다는 선택지는 생각하지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이후 2013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고질라 분장이 준비되었다고 유희열이 밝히자 성시경이 유희열에게 "형도 하나 하자."면서, 코피 같은 가벼운 거 말고 인어공주나 뭐 상의탈의를 하자고 응수하기도. 어쨌든 이를 계기로 "성바타"라는 또 하나의 별칭이 생겼다.
  • 2013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말특집에 출연. 참고로 이 특집 방송의 녹화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방청객들은 전원 솔로 남성이었고 성시경 이전의 파트는 미쓰에이였다. 성시경 본인의 소감은 "비참합니다." 이에 방청객들은 "잘 가요"라고 화답했다.
  • 신동엽에 의하면 크다고 한다. 본인도 마녀사냥 제주도 특집에서 키 얘기가 나오자 '전 다 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박근혜 정부 초기 개각에서 성균관대학교 - 행정고시 - 경기고등학교 출신을 많이 뽑았다 해서 성시경 인사라고 비아냥을 들었는데, 이는 청와대에서 지은 명칭도 아니고 언론에서 지은 명칭인데 성시경의 팬들이 이런 신조어를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67]
  • 조태준이 성시경, 심현보와 함께 50살 되는 때에 밴드 한번 만들어 보자는 드립을 친 바 있다.
  • 키도 크고, 힘도 센 만큼 예능에서 나오는 팔씨름 대회나, 신체를 이용한 대결에서 항상 우위를 차지한다. MBC 버라이어티 천생연분 에서 와 함께 여성 출연자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한 시간 넘게 한 건 유명한 일화. 비정상회담에서도 샘 오취리기욤 패트리를 팔씨름 대회에서 가볍게 제쳤다.

전설의 영상을 보고 싶은 위키러는 위 영상의 10분부터 보도록 하자.
  • 한때는 모바일게임 타이니팜과, 아이러브커피를 했었다. 과거에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FM 음악도시에서 커피 게임을 한다고 종종 말했고, 심지어 2013년 9월 27일자 마녀사냥에서 "게임을 하다가 하트 같은 것을 보내는 사람 이해한다"면서 "내가 한참 아이러브커피(게임명) 할 때, 하트가 가면 상대방이 기분이 나쁠 걸 알지만 지금 이 순간 그게 너무 필요해서 보내곤 했다"고 대놓고 게임명을 말했다. 이 때 모델 한혜진은 "어떡해, 너무 찌질해"라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 9월 22일자 비정상회담에서 커피 끓이는 게임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2015년 1월 29일에 아이러브커피에서 이벤트로 추가된 손님들 중 버터 귀족 캐릭터는 의자에 앉았을 때 누르면 말을 하는데, 랜덤 대사 중 '거리에서~',[68] '너에게도 나는 따뜻한 기억일까..',[69] '넌 감~동~ 이었어~',[70] '댄스 가수라뇨?!', '왜 날보고 다들 버터라고들...',[71] '잘자요~',[72] 'You really break my heart'[73]를 보면 성시경에서 따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과거 100kg이 넘었다는 흑역사가 있다. 정확히 말한다면 삼수를 하면서 몸무게가 급격히 불어났었다고. 하지만 이후 살이 좀 빠지면서 듬직한 대학 선배같은 느낌으로 복귀.

  • 예전보다 댄스 실력이 많이 늘었다!
  • 2000년 초반, 본인 콘서트장 맨 앞줄에서 이성을 잃을 만큼 소리를 지른 극성 팬이 있었는데, 공연을 중단하고 그 팬을 욕한 적도 있다.
  • 요리를 꽤 한다. Olive tv 오늘 뭐 먹지?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중. 같이 요리하는 신동엽은 허둥지둥하고 실수가 잦지만 성시경은 차분하고 실수도 적다. 전문가는 아닌지라 야매의 향기..가 나기도 하지만 일반인치곤 상당한 실력자다. 더불어 요리 상식도 풍부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인상을 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맛 없는 음식 먹는 줄 알 정도...
  • 데뷔 초기 고대 재학 시절 고대생들 수백 명이 이화여대 축제에 난입하여 난동을 부린 적이 있었다. 이때 마침 이대 축제에 초대 받은 성시경이 고대생들을 대표하여 공개 사과를 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 오빠 소리를 듣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비정상회담에서도 심심찮게 오빠 소리 들으면 기분 좋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배시시 하는 행동을 볼 수 있다.
  • 먹방 유튜브 채널인 산적tv 밥굽남에 출연했다 2번이나

12. 수상 경력


[1] 1979년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반포동이었다. 서초구로의 분구는 1988년에 이루어졌다.[2] 한때 강릉 성씨 32세손 '始' 항렬자를 쓴다고 잘못 알려졌었으나 본인이 창녕 성씨라고 확실히 밝혔다. 창녕 성씨 지사공파 28세손 '始'항렬자를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3] 큰매형이 독일인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큰누나 가족들은 독일에 거주 중.[4] 2018년 2월 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로 독립했다. 대표는 성은정으로, 성시경의 친누나다.[5] 정치인 김성식에서 따온 건 아니고, 위의 "성식이 형"의 연장선상이다. 물론 '''김성식도 별명 중 하나가 성시경이긴 하지만''', 김성식 역시 실제 성시경처럼 학구자 이미지와 반골 이미지가 강한 인물이기도 했다.(김성식 전 의원은 한나라당 출신임에도 국민의당에 합류했다가 나중에 바른미래당 창당 이후 유승민과 행보를 같이 한 인물이다.) 실제 김성식은 관악구 갑 지역구에서 활동했다. (성시경은 반포동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반포동은 서초구 갑이다.)[6] 1박 2일 시즌 2에서 성시경의 이름에 멍청이를 합한 단어로 성시경의 새로운 별명.[7] 두시탈출 컬투쇼미친 상담소에 출연했을 때 자기소개를 "성발라"라고 했다. 여기서 25화 참고.# 훗날(2014년) 정찬우가 이걸 언급하자 성시경은 되게 좋은 거 주신 거처럼 말한다고 대꾸했다.[8]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 아바타 캐릭터로 분장한 바 있다. 그 후 별명 성바타 추가...[9] 아는 형님에서 김범수가 본인의 별명을 10시 10분(...)이라고 소개하면서 반대 인물로 성시경을 언급했다.[10] 일본 공식 트위터 계정.[11] 2007년에 성시경과 김장훈이 같이 라이브를 한 적이 있었는데(이때 이문세도 함께 했었다.) 김장훈이 성시경보다 아주 약간 작았다. 단 이때 성시경은 20대고 김장훈은 40대라 키가 약간 줄어들었다.[12] 어느 정도냐면, 그의 회사의 후배 아이돌 가수들이 전원 180cm가 넘어가는 가수들이지만, 성시경보다 작다. 회사 내에선 줄리엔 강(191cm)이 유일하게 그보다 크다.[13] 인기를 끌기 전에 한 아이가 성시경을 보고 엄마한테 "엄마, 옆에 배용준 있어"라고 하자, 애엄마가 "저렇게 머리 큰 배용준이 어디있냐?"라고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1집 활동 당시에는 배용준과 비주얼이 살짝 비슷했다 보니 그런 듯.[14] 창법부터가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데, 그런다고 다 성시경이 되는 건 아니다. 아무리 창법이 모방하기 쉬워보여도 성시경 고유의 음색이 가진 개성이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성시경만의 저음과 고음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15] 칼 립켄 주니어는 2,000경기 연속 출전을 이뤄낸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다.[16] 그전에 여기, 내 맘속에...에 실린 '안녕 나의 사랑'도 몇 안되는 지르는 노래 중 하나다.[17] 윤종신 11집 동네 한바퀴의 타이틀곡이었으며 발표 당시에는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슈퍼스타 K와, 성시경의 피처링 등으로 이제는 꽤나 알려진 윤종신의 숨겨진 히트곡이 되었다. 그러나 성시경 버전으로 부른 버전은 키가 윤종신 버전보다 반 키가 낮으며(Ab->G) 음 중간중간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진성 최고음으로만 비교하면 성시경 버전이 높으나 윤종신 버전은 진성에서 가성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상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윤종신의 가성 고음 곡.[18] 일례로 '너의 모든 순간'은 2절 사비를 제외하곤 소위 말하는 공기반 소리반으로 불러야 하는데 음역대도 마냥 낮은 게 아닌 데다가 진성과 가성을 매끄럽게 연결해야하는 부분도 꽤 있으며, 음절 사이마다 비브라토를 쪼개서 넣어야하기 때문에 부르기가 결코 쉽지 않은 곡이다.[19] 정말 '''엄청나게 많이 먹는다.''' 정형돈이 자기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많이 먹는다며 놀랐을 정도.[20] 이 때문에 김광석, 성시경 공동 작곡으로 들어갔다.[21] 1978년생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조규찬의 부인이기도 하다.[22] 실제로 윤상과 작업을 한 "아니면서"를 제외하면 유명 뮤지션과 작업을 한 곡은 거의 없었다.[23] 블라블라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이다.[24] 주로 5월 23일 ~ 26일 사이[25] 단 2014년은 전국 투어로 열리지 않았다.[26] 2015 마지막 하루 콘서트는 콘서트 시작하기 까지 40여일이나 남은 10월 15일 오픈 했는데 보름 만에 매진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27] 현역으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제학과, 재수해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식품자원경제학과, 삼수해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사회학과에 들어갔다. 계속 세종-서울-서울로 폄하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현역 때보다 재수 때 점수가 더 떨어졌다"고 인터뷰한 바 있고, 웬만한 고등학교보다 서울대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강남 종로학원을 서울대 가려고 다닌 학생이다.[28]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위키러들은 유념하자. '''의외로 효과를 톡톡히 본다.''' 양호실을 보여주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보여준다거나 교장실을 보여주고 고려대학교 본관을 보여준다거나 과학실을 보여주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보여준다거나, 특히 캠퍼스가 크고 아름다운 대학교일수록 효과가 배로 높다고 한다.[29] 홍콩, 당시에는 영국령 홍콩이었던 시절이다.[30] 전임자가 GOT7노기자카46 캡틴 사쿠라이 레이카.[31] 윤빈의 리즈시절 아는 사이인 걸로 나옴.[32] 동양방송 시절부터 방송 중인 이 유서깊은 프로그램은 본래 밤 10시에 방송했지만, 2001년 3월 개편 때 "FM 인기가요"가 KBS 2FM에서 KBS 제2라디오로 옮겨 오면서 자정으로 밀려났다. 현재는 FM 인기가요가 폐지되어 밤 10시로 복귀했다.[33] 성시경이 DJ 대타로 나설 무렵부터 KBS 제2라디오 지역국에서도 자정에 밤그대를 릴레이하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이 시간대에 지방국에서 사회교육방송을 새벽 3시까지 릴레이했다가, 현재는 본사처럼 새벽 2시와 3시 사이에만 한민족방송을 릴레이 중이다. 성시경이 DJ 대타를 뛰고 나서 얼마 후 손미나 아나운서가 후임 DJ를 맡게 됐으며, 2001년 11월 황수정은 필로폰 투약 사건으로 구속되고 스캔들이 까발려지는 '''2연타석 역대박'''이 터지면서 흑역사로 전락했다.[34] 여담이지만 당시 정확히 반대 시간(오전 12시~2시)를 진행하는 정선희와 대단히 친했다. 서로 코너에 출현하기도 하고...5집에 수록된 살콤한 상상에선 아예 TS로 피처링했던 사이라 열애설이 불붙었으나 2007년 11월 정선희가 결혼하면서 사실무근 확정.[35] 실제로 게이 드립을 잘 치는 편이다. 음도에서 남태정 PD와 자신이 사귀면 사내연애냐는 드립을 친다거나.[36] 디지털 싱글일 수도 있으나, 사실 7집 낸 지 3년도 넘어서 8집일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성시경이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는 경우가 얼마 없으니... 하지만 막상 2014년말 Winter Wonderland로 8집은 최소 2015년으로 넘어갔다...[37] 타블로가 컴백하면서 '음악도시' 타이틀의 후임으로 '꿈꾸는 라디오' 타이틀을 다시 부활시켰다. 물론 제작진은 기존 음도 제작진들이 그대로 갔지만.[38] 시즌1에서도 3차 시청자 투어에 객원MC/조장으로 나왔다.[39] 성시경 + 식충이 = 성충이.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시경 + 멍충이 = 성충이로 굳어졌다...[40] 오늘 뭐 먹지에서는 이런 식신스러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이러다가 돼지가 되겠다고 푸념하는 일이 빈번.[41] 5000명 목표에 5107명을 찍고 가까스로 성공했다.[42] 김영희 PD가 3명을 섭외하지 못해 아쉽다고 꼽았는데 그중에 성시경이 있었다. 나머지 두 명은 바비킴과 윤미래로 바비킴은 이후 신정수 PD가 섭외했다.[43] 사실 성시경-심현보-이준오 세 사람 모두 윤상과 친하다.[44]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얼굴을 인식하고 기억하는 게 매우 힘들다고 한다.[45] 성시경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브라이언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았다.[46] 2013년 당시. 심현보가 결혼한 뒤로는 알려진 바가 없다.[47] 1983년생 모델. 마녀사냥 출연진 중 한 명이다.[48] 정확히는 김동률은 아버지가 치과 의사여서 어릴 때 교정을 했었다는 일화가 있다. 김동률 문서 참조.[49] 특히 이승환과 신승훈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나이(이승환은 1965년생, 신승훈은 1966년생)에 데뷔한 편이라 1990년대부터 친목이 상당했다.[50] 단적인 예로 유희열은 이승환 4, 5, 6집에 참여했었지만 이후 참여는 없다. 친분과는 별개로 음악의 방향이 달라졌기 때문.[51]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다고 한다. 어린 시절 TV에 나오는 남녀 간의 스킨십도 백안시하게 되는 그런 환경이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오히려 반골 기질이 커진 듯. 하지만 그를 자유분방하거나 개방적인 사람으로 봐야 할지는 의문이다. 위의 3수 경험도 결국 학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고, 술자리에서도 중간에 일어나는 사람이 싫다는 에피소드나 비정상회담에서의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 등을 보면 자유로운 사고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머릿속에서는 개방과 자유를 꿈꾸나, 살아온 환경이나 밟아온 과정 덕분에 가부장적인 사고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하다. 이는 본인도 어느 정도 자각하고 있는 듯한 것이 비정상회담에서 G12, 특히 유럽 쪽의 비정상들의 자유로운 사고나 자라온 환경 등에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52] 만일 정치인이 이런다면 딱히 문제가 안 되는데, 연예인들의 경우 감정노동이라는 부분이 너무 강하다 보니 성시경 본인이 조심스러워하는 듯하다.[53] 다만 이건 이적이 초창기 데뷔 시절부터 패닉에서 보여준 실험적+사회비판적 음악 성향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54] 심현보, 이준오, 신동엽 등과 자주 간다고 한다. 특히 심현보와는 자주 마신 편이다. 여담이지만 이효리의 단골집이기도 하다.[55] 도저히 못 마시겠는데 전진이 앞에서 형 진짜 안 마셔요? 하고 깐죽거려서 죽이고 싶었다고...[56] 독일 사위와 아버지와 성시경이 마셨는데 사위가 취해서는 GG를 쳤고 아버지는 성시경에게 우리끼리 제대로 마시자며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57] 그래서 먹어도 먹어도 안 찐다며 신동엽을 부러워한다.[58] 음도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 둘의 러브라인이 기정사실화였다.[59]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밤에 방송하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이었다. 김동률이 진행했으며, 지금으로 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매우 흡사한 것이 특징.[60] 성시경이 고등학생 때 (1995~1997) 김동률은 한참 전람회로 활동하고 있었을 때다.[61] 인스타그램은 아이디 옆에 유명인임을 표시하는 체크가 있는데 그게 하도 안돼서 직접 문의해봤더니 계정도 성시경이 아니거니와 요리사진만 있어서 성시경이 아닌줄 알았다고 한다.[62] 두산 베어스주학년 시구 영상만 봐도 이런 분위기가 덜한 편이다.[63] 과거 2005년 김동률의 포유 출연 당시 김동률이 성시경의 언변을 보고 "혹시 A형이세요?"라고 묻자 "완전 A형이에요"라 답한 바 있다.[64] 확인 결과 CGV에선 안 나온다.[65] 1과 2는 곡 자체에는 차이가 없지만 차이는 끝부분에서 성시경의 '잘 자요' 멘트의 유무.[66] 스위스 개그의 루시드폴도 있었긴 했다.[67] 이명박 정부 초창기 인사를 고소영 내각이라고 했을 때 고소영을 비롯한 주변 팬들이 좋아했던가를 생각해보자.[68] 노래 제목 '거리에서'.[69] 노래 '난 좋아'의 가사.[70] 노래 제목 '넌 감동이었어'.[71] 초반 별명 중 버터왕자가 있다.[72] 성시경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밤의 멘트.[73] 노래 '미소천사'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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