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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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어쌔신 크리드 2를 원작으로하는 올리버 보든의 소설.
2. 상세
원작 게임 어쌔신 크리드 2는 현대에 살고 있는 주인공 데스몬드 마일즈가 애니머스란 장치를 통해 과거 조상의 기억을 체험하는 액자식 구성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소설 어새신 크리드: 르네상스는 원작의 현대 이야기를 제외하고 과거 이야기의 주인공 에지오 아디토레를 중심으로 과거 이야기를 풀어간다.
3. 게임과 소설의 차이점
- 게임에서 빌라에서 지내며 마리오의 명령으로 빌라의 관리인 된 클라우디아는 소설판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빌라가 아닌 몬테리치오니의 한 수도원에서 지내게 된다. 또한 클라우디아는 수녀가 되나 후반부에 철회한다. 이후 마리오의 용병중 한 사람과 결혼한다.
- 라 볼페의 이름이 길베르토라는 사실이 나오지만, 여전히 에지오에게는 라 볼페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 단테 모로의 전 아내 이름이 카를로타에서 글로리아로 변경되었다.
- 크리스티나 베스푸치가 크리스티나 칼푸치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마리오 아디토레는 짙은 수염에, 체격도 에지오의 두 배라는 묘사가 나온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짧은 콧수염을 기르고 있고, 에지오와 체격이 비슷한 편이다.
- 안토니오의 이름이 안토니오 데 마기아니스이다.
- 에지오와 크리스티나가 처음 만난 장면이 그려지는데, 처음에 에지오가 에 말을 못잇자, 크리스티나는 그냥 가버린다. 에지오는 "기회를 한번만 더줘!"라고 생떼를 쓴다. 그 후, 비에리 데 파찌가 크리스티나를 성추행하려던 것을 에지오가 구해준다. 크리스티나는 "기회 한번 더 줄게."라고 말하고 이때부터 둘은 사귄다. 그런데 이 부분은 후에 브라더후드에서 등장한다.
- 게임 내의 장면 말고도 에지오가 크리스티나 집에 가는 모습이 자주 묘사된다. 한번은 아버지와 형제들이 사형당하고 나서 두고 나온 파우치를 가지러, 그리고 크리스티나의 약혼자를 구하러 등.
- 에지오가 피렌체가 사보나롤라에 의해 점령당했을때 크리스티나의 죽음을 니콜로 마키에벨리로 부터 전해 듣는다. 에지오와 크리스티나의 장면들은 차후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에서 '크리스티나 메모리'라는 항목으로 볼 수 있다. 게임과 소설이 크리스티나의 죽음을 보여주는 부분이 살짝 다르다.
- 야코포 데 파찌를 죽이기 전에, 에지오는 존중을 위해 그의 이마에 입맞춤을 한다.
- 처음에 에지오와 비에리가 대적할 때, 비에리가 던진 돌은 에지오의 이마에 명중한다고 되어 있다. 게임에서는 대신에 입술에 명중해 에지오와 데스몬드와 같은 흉터를 남긴다.
- 사보나롤라를 처치할 때, 소설에서는 에지오가 아닌 마키아벨리가 단검을 던진 걸로 묘사된다. 게임에서는, 퀵 타임 이벤트를 성공할 경우 에지오가 단검을 던지며, 이를 실패하면 마키아벨리가 던진다.
- 아쉽게도 게임에서 빌라의 지하무덤에 처음 들어가면 에지오와의 동기화를 위해 무조건 모아야한다는 알테어의 갑옷에 대한 서술은 나오지 않는다.[1]
- 현대파트를 제외한 순수 에지오의 연대기이기 때문인지 게임 2편에서 마지막 미네르바의 대화에서 둘 밖에 없는 장소에서 미네르바가 미래의 사람인 데스몬드를 불러 에지오를 당황시킨 반면 소설의 미네르바는 데스몬드를 직접적으로 부르지않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얘기하며 에지오는 예언자(선지자)로써 묵묵히 이야기를 듣는다.
- 로드리고 보르지아와 최종 결투를 할 때, 게임에서는 1499년이라고 묘사하지만, 소설은 1503년[2] 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브라더후드에서 게임은 체자레를 쫓아낼 때까지 4년이 걸리는데 반해, 소설 버전의 브라더후드는 몇 개월 정도만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