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에 담기는 힘. 문장사

 


'''언어에 담기는 힘. 문장사'''
'''장르'''
퓨전 판타지
'''작가'''
박건
'''연재처'''
조아라
'''연재 기간'''
2010. 07. 23. ~ 2019. 01. 03.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후보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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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올마스터, 사신도, D.I.O를 쓴 박건.

2. 줄거리


1년 전. 새로운 신을 탄생시키는 시험이 열렸다. [후보]의 숫자는 총 1만명. 그들은 각기 막대한 힘을 각성해 원하든 원치 않든 시험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 중 가장 먼저 1000명 분의 후보를 삼키는 자가 신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하지만 거절한다!

공짜로 능력 생기면 좋은거지 신은 무슨 신. 모두 날 좀 놔두면 안 되냐?

어느날 깨달은 문장사로써의 힘. 그러나 난 신이 되고 싶지 않다. 그냥 인간으로써 행복하게 살면 그만!

그러나 점점 상황은 꼬여만 가는데......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2010년 7월 23일부터 연재되었다.
2019년 1월 3일 총 122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후보


  • 박현우
본작의 주인공. 1년 전 시험에 참가하였고, 시험이란 이름의 생과 사를 나누는 전투속에서 절친한 친구를 잃은 후 생존을 목적으로 초반에 부여받은 대다수의 영력을 소모해 자신의 능력을 은폐했다.
덕분에 쥐꼬리만한 잔존 영력으로 초반에는 어절의 수로 문장을 구성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문장사의 능력을 사용해왔다. 전투 능력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른 후보들과 엮이면서 생과 사를 오가는 경험을 하다가 영력의 본질에 대해서 점차 이해해 나가며 문장사의 능력을 보다 체계적인 형태로 완성해 나간다.

하렘 멤버와 검열삭제를 통해 발생한 정신의 고양을 통해 후보가 지니는 잠재 영력을 가용 영력으로 돌리는 과정에서 잉여 영력을 흡수하여 점차 영력의 양을 늘려 나간다. 정신이 고양 상태에 이르면 잉여 영력이 몸 밖으로 빠져나와 영력장을 이루는데, 그 밀도나 크기가 주인공의 천배가량 되다보니까 주인공의 몸으로 밀고 들어간다는 듯. 물론 일반인도 그렇게 되는 건 아니고, 주인공이 검열삭제를 하도 잘 해서(...) 영력이 주인의 심상에 영향을 받아 주인공에게 우호적이게 되는 탓.
극후반부에서는 다른 신 후보인 세현의 자살명령에 당해 아무 것도 없이 1만년의 시간을 견뎌야 하는 폐쇄공간에 갇히게 된다. 현우는 아무것도 없는 폐쇄공간에서 유일하게 변하는 물건인 설정집에 영력으로 소설을 쓰며 버티나 그것도 200년이 지나자 한계가 온다. 결국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소설이 아닌 설정을 쓰기 시작한다. 겨우 30년의 이야기인 자신도 잊은 채 1만년이 지나도 나가지 않고 그렇게 현실과 차단된 공간속에서 10만년 가량의 시간을 보낸다. 그 결과 세현의 능력에 한계가 와서 폐쇄공간이 균열로 부셔지게 된다. 그리고 시험의 관리자인 조커가 자신의 아들인 세현을 구하기 위해 개입한다.
이후 조커와 전투에 돌입. 완성된 자신만의 세계, 분신인 만다라를 통해 세계를 구현하고 설정에 의해 창조된 동물을 이용해 전투를 벌인다. 그러면서 창조한 생명체가 다른 창조물의 영력을 흡수해 신성각성을 하고 가네샤가 되어 조커의 강대한 권능에 대적한다.[1] 성계신의 등장과 함께 백색 공간을 탈출하게 된 현우는 세계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채널링을 시작한다.
채널링을 통해 현우는 이 세상을 형성한 창조주의 시선을 알게 된다.[2] 이토록 완벽한 세상을 무기질적이고 지루하게 바라보는 창조주에게 분노한다. 그리고 현우는 자신 스스로의 세계관과 이 세상을 이루는 세계관을 맞부딪히게 되고 스스로의 세계를 사랑하지 않는 성계신을 흡수한다. 이를 통해 성계신의 의무와 권리, 힘을 얻게 되었고 스스로의 세계가 편입된 새로운 지구의 관리자가 되어 태양계 외각에서 투닥거리는 초월자들[3]을 바라보는 것으로 완결.
  • 세현
  • 이혜영
  • 김수영

4.2. 초월자


  • 조커
  • 성계신

5. 설정


  • 후보
  • 전장
  • 설정

[1] 여기서 조커의 대사로 인해 신드로이아 연대기 돌입이 확정되었다.[2] 채널링이 가능했던 이유는 성계신이 창조신의 위(位)를 가지고 있고 현우 본인이 성계신의 극히 일부분인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3] 삼족오와 드래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