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군주 로크홀라
2. 한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
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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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은 '''Lokholar the Ice Lord'''
알터랙 계곡에서 호드측 정령병기. 호드측 동굴에 자리잡고 있는 NPC '''원시술사 투를로가'''에게 '''얼라이언스 병사의 피'''를 200개 반납하면 갑자기 학살의 벌판으로 뛰어가기 시작하는데, 학살의 벌판 한켠에 자리를 잡고 소환의식을 시작한다. 호드 유저들이 채널링을 하여 소환을 도와주어야 하며, 소환이 끝나면 중앙에서 로크홀라가 나타난다.
연발 얼음화살과 계속해서 소환해내는 강력한 쫄들로 불리한 정황도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는 히든카드 였으나, 불타는 성전이후로 점수제, 룰방등으로 인해 이젠 거의 보는게 불가능한 NPC가 되었다.
2. 한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첫번째 전쟁서버.
첫번째 전쟁서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와 클래식 인구 최다 서버이며 피크시간같은 경우 8천 ~ 1만명에 4~6시간 대기까지 뜰 정도로 사람이 몰려있다. 얼음피, 라그나로스, 힐스브래드 등 제2,3의 전쟁서버가 추가되면서 무료이전까지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빠지지 않아 대기열 문제는 아직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1]
인구비율은 2019년 9월 기준으로 얼라:호드 1대1.2정도의 비율이고 인구수의 경우 호드가 얼라보다 약간 더 앞서지만 이상하게도 호드의 PVP, PVE 진도는 모두 얼라보다 딸리는 편. 첫번째 힐스브래드 대규모 쟁도 호드가 졌으며, 페이즈1 레이드인 오닉시아, 라그나로스도 얼라이언스가 먼저 쉽게쉽게 잡을때 호드는 상층 버프 받고 라그나로스도 못 잡고 있는 상태이다. 유명 스트리머들이 호드를 많이 하는 섭이기 때문에 스트리머랑 놀 목적으로 진지하게 게임 안하고 대기열만 차지하는 인방충들이 많다던지[2] , 호드 전용 직업 주술사 성능이 얼라이언스 전용 직업 성기사보다 딸린다던지[3] 하는 추측들이 오가는중. 이렇듯 인구수는 많은데 진도는 밀리는데다가 필드쟁은 맨날 지는데 얼라가 더 많아서 그렇다며 자위한다거나[4] 2019년 9월 27일, 한와 클래식 스랄과 케른 최초킬이 나왔다.[5]
이렇듯 각종 분탕 호드 유저들의 사건사고와 영 좋지못한 전적 때문에 1섭 얼라는 정예, 호드는 오합지졸이라는 인식이 압도적이다.
오닉시아, 화산심장부 한국 퍼스트킬도 로크홀라 얼라이언스 SLASH길드였고 검둥도 한국 퍼스트킬 1위에서 5위까지는 전부 로크홀라 얼라이언스였으며 정작 한국 호드 첫킬인 6위 길드 "ID Technic"은 '''라그나로스 호드'''였다. 검둥,줄구룹 퍼스트킬도 로크얼라 "클래식" 길드가 가져간거보면 정말 로크호드 유저들이 못하긴 하는듯. 그리고 결국 클래식 최후의 레이드인 낙스라마스마저 로크얼라 "클래식" 길드가 퍼스트킬을 가져갔다.
사실 화심때야 만렙 아닌 유저들도 코파면서 깨는 난이도라서 그려러니 했지만 검둥 오픈 첫주도 얼라:호드 6:4비율로 올킬 비율이 쏠리고 얼라에서 첫주 28인 검둥킬 인증이 올라오면서 그냥 로크호드가 겜 못하는걸로 결론이 났다. 종특/직업(성기사/주술사) 불균형 차이탓으로 보기에는 해외까지 포함된 월퍼킬은 전부 호드이기 때문.
2020년 6월 들어 클래식 거품이 완전히 빠져버리고 오픈빨로 발만 담궜던 스트리머들마저 대부분 접어버리자 그 약간 앞서던 인구수로 자위하던 호드 유저들은 '''완벽하게 몰락했다.''' 리테일 전쟁1서버인 아즈샤라 서버 생각하고 레이드 뛰면서 골드나 벌려고 안이하게 전쟁1섭으로 온 로크호드 유저들은 로크얼라 유저들한테 명점 자판기 맛집 취급당하면서 월드 버프 하나 없이 레이드 뛰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 자랑스러운 인구수로 아즈호드처럼 될꺼라고 하더니 막상 검바산 산적떼들 하나 못 잡고 있는거 보면 그야말로 오합지졸 그 자체.#, ##, ### ,#### 게다가 그렇게 다르다고 외쳤던 안퀴라즈 레이드가 처참하게 망해버리고 20년 12월에 클래식 최종 레이드인 낙스라마스가 열렸지만 이전 레이드와는 다르게 1111로 날먹하면서 깰수있는 난이도도 아니고 찍먹전문 스트리머들도 다 어둠땅 하러 가버린 탓에 인방으로 와우보던 사람들도 별 관심이 없어서 인구수가 대거 빠진 상태. 현 로크호드는 골드 시세에 민감한 틀컬지들만 남은 상황이다...
[1] 사실 MMORPG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당연한게 블소(경국지색),테라(아룬),로아(루페온), 하다못해 리테일 와우(아즈샤라)만 봐도 게임이 망해도 1섭은 망하지 않기 때문이다.[2] 실제로 인방충들이 필드쟁에서 지니까 도와주러 왔던 호드 만렙에게 귓으로 '''"왜 너는 얼라 만렙보다 겜 못하냐?"'''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며 인신공격을 하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이 필드쟁에서 진 이유가 얼라이언스 측은 만렙 법사에게 힐과 버프를 밀어 준 반면, 호드 측은 만렙 유저는 찬밥이고 28레벨짜리 쪼렙 스트리머에게 힐을 주다가 진 것이다. 호드가 수적으로 100명 가까이 우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외에도 스트리머를 무조건 보호하면서 타 유저들에게 인신공격을 한다거나... 때문에 같은 호드 내에서도 오지게 욕 먹는 편.[3] 반쯤은 사실이긴 하다. 주술사의 시너지 설계(토템 버프)의 한계 때문에 클래스를 골고루 받아가는 레이드 구성에선 성기사가 훨씬 좋기 때문. 허나 딜러를 전부 '''고적중 분노 전사'''로 채운다면 질풍 토템이라는 극한의 평타 딜링 시너지가 있는 주술사가 성기사를 압도한다. 얼라이언스 진영으로는 도저히 나올수 없는 딜량이 나오기 때문. 때문에 프리섭에서 십년간 연구를 한 고인물들은 초반은 얼라이언스가 유리하지만 중~후반 레이드는 호드가 압도적으로 WFK을 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4] 당시 호드 최고렙이 59렙 법사, 2번째가 52렙이였으며, 호드가 우세하게 밀던 중 얼라이언스에서 만렙 6명이 추가 참전한 반면 호드는 파티찾기로 아무리 불러도 만렙은 위상이 갈렸는지 단 1명도 안왔다고 한다. [5] 스랄은 '''2킬'''이 나왔으며, 첫킬은 위상바꿔서 빈집으로 킬했다고 하나, 이에 대해 적지 않은 일부 호드가 이 분의 영향력을 핑계로 댔었던듯 하다. 그리고 정작 호드들은 스톰윈드,아이언포지는 입구컷 당하고 빈집이나 다름없는 다르나서스 조차배를 잘못타는 추태를 보이면서 수장0킬이라는 기록으로 쫑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