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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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닝헬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4화에서 카르반 해적단을 도륙내고 있는 쥬와 김한을 본 캡틴 맥마흔이 둘의 처리를 맡기자 위압감있는 실루엣과 함께 등장. 재빠른 스피드와 묵직한 파워로 쥬와 김한에게 순식간에 공격을 퍼부어 작중 처음으로 당황시킨다.
직후 방금 보여줬던 포스와는 완전 딴판인(..) 오카마스러운 말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쥬와 김한은 에디에게서 나는 엄청난 악취에 다시한번 당황하고. 에디는 통행료로서 둘의 심장을 받아가겠다는 말과 함께 돌격한다.안뇽 오빠들.혹시 자기 뱃속을 들여다 본 적 있어용?
지금부터 이 에디님께서 볼 수 있게 해줄게용~
캡틴 맥마흔에 의하면 에디는 단신으로 포루투갈 병사 3000명을 살해한 자신의 걸작으로.[1] 그 설명에 걸맞게 혼자 쥬와 김한을 밀어붙이며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쥬와 김한이 근접공격을 요리조리 피하자 이번엔 무기가 팔에 쇠사슬로 감겨져 있다는 점을 이용해 마치 갈고리같은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며. 쥬는 막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김한은 간신히 직격타만 피한채 해변에 쓰러진다.
그러자 분노한 김한은 쥬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말과 함께 정신을 가다듬고 에디를 단독으로 상대하고. 신체 곳곳에 혈을 칼로 찔러 온몸의 피부를 벗겨내어 즉사시키는 자신의 기교를 이용해 에디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 이후 김한이 에디의 배를 갈라보자 심한 악취와 함께 경악스러운 사실이 드러나는데. 에디는 이미 '''한참전에 죽은 자'''이며 악취는 오장육부가 부패하여 나는 냄새였다. 캡틴 맥마흔이 죽은 에디를 자신의 신종 아편으로 살려낸 것이라고.
결국 등장 2화만에 리타이어(..) 단 독특한 외형과 전투방식. 그놈의 말투 때문에 기억엔 남는 편이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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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캡틴 맥마흔과 함께 유일하게 쥬,김한 듀오를 상대로 잠시나마 우위를 인물로. 상대가 워낙 넘사벽의 실력자라 그렇지 포루투갈 해군 3천명을 혼자 학살하고. 카르반 해적단의 간부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것을 보면 약하진 않은것으로 보인다.
주요 능력은 그 쥬조차 쉽게 받아내기엔 무리가 가는 괴력과 스피드. 첫등장 때는 공격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았다. 무기는 마치 닻을 갈퀴처럼 변형한듯한 독특한 무기를 쇠사슬로 팔에 휘감은 채 싸우며. 쇠사슬을 이용해 원거리 공격또한 할 수 있다.
4. 기타
- 캡틴 맥마흔이 상관 아니랄까봐 이쪽도 말투의 존재감이 범상치 않다.(..) 말 끝에 항상 ㅇ을 붙이고 상대를 오빠라고 칭하는 등 요란한 생김새와는 어울리지 않는 여성스러운 어투 때문에 오카마적 기믹이 있는편.
[1] 해경 추산이라는 것을 보면 더 많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