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키아 란스

 

1. 개요
2. 상세
3. 기타

烈閃槍(エルメキア・ランス)

1. 개요


슬레이어즈의 정신계 정령마법.
정신 에너지로 하나의 빛의 창을 만들어 던진다. 이 녹색 빛의 창은 적중한 상대의 정신에 데미지를 준다. 인간의 경우 정신 쇠약에 빠지게 되며, 강력하게 직격할 경우 하루 정도는 기절해서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 마족이 맞을 경우 상당한 데미지를 입으며 저레벨의 순마족은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된다. 물론 레서 데몬 따위는 한 방이다.

2. 상세


간단한 기본 주문이어서 그런지 제법 바리에이션이 있다. 우선 강화판 주문으로 에르메키아 플레임, 확대판 주문으로 디스라슈[1]가 있다. 아무튼 여러 정신의 마법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마법.
보통 사람의 행동 봉쇄용이나 레서 데몬 잡는데 쓰지만 그 외에도 고스트 등의 언데드 상대용으로도 쓸만하다. 역으로 저레벨의 순마족 이상의 존재에겐 맞아봤자 별 타격도 없는 주문으로 전락한다.
단점은 역시 명중률로, 빛의 창을 던지는 것 뿐인 기술이기에 상대가 피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리나는 파이어볼과 같이 중간에 임의로 폭파시키는 전법도 쓴다. 다만 이 경우는 위력이 다운되는 듯. 소설판에서 마족의 발언으로는 "인간의 기준으로는 뜨거운 물을 뒤집어쓰는 정도의 느낌"

3. 기타


작중에서 나오는 나라들 중 이 주문과 매우 이름이 유사한 '에르메키아 공국' 이라는 나라가 종종 언급되는데, 이 나라의 마도사가 개발한 주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리나 인버스가 사용 가능한 거의 유일한 정신계 공격마법. 다만, 애니메이션 1기에서 닭마족 티바에게 이것의 강화판인 에르메키아 플레임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고, 브람 블레이저 등 사용 가능한 것이 몇 가지 더 있다.[2]
복제 레조는 이것을 약간 변형시켜 넓은 범위로 퍼지는 파동과 같이 날렸다. 이 경우 위력은 떨어지지만 피하기가 매우 힘들어지고 명중한 사람들의 정신력을 격감시키는 효과는 충분했다.
루크의 경우 흡마의 검에 이 마법을 담아서 마족과 싸웠다. 아니 그러니까 올라운드 마법이냐.(...)
[1] 여러개의 빛의 창을 동시에 던지는 주문.[2] 사실 리나는 흑마법에 능통하기 때문에 제로스 이상이 아닌 이상 마족을 상대로 꿀릴 게 없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흑마법은 물리 + 정신 데미지를 동시에 줘버리기 때문에 웬만한 마족 정도야 쉽게 후드러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