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스(코스믹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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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는 관찰합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1. 개요
2. 행적
3. 기타


1. 개요


이름 그대로 왜행성 에리스의 주인. 양갈래 머리를 한 꼬마 여자아이로, 작가의 트위터에서 언급되다가 '나무 아래서' 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능력은 변신.[1] 플루토와는 같은 왜행성이지만, 에리스는 그저 좋은 놀림감 그 이상 그 이하로밖에 안 여긴다.
불화의 여신인 '에리스' 라는 이름답게 불화를 몰고 다닌다.
사과 아래서 편을 보면 '가장 아름다운 요일에게' 라고 쓰인 황금 사과를 놓아두어 요일들 사이에 다툼 직전까지 가게 한 원흉도 그녀인 것 같다. 그리고 과거에 어스와 플루토 사이를 멀어지게 한 장본인으로 추정되기도 했다.[2] 어스와 플루토가 다시 친해질 낌새를 보이자, 에리스는 둘 사이를 다시 갈라놓으려고 한다.

2. 행적



최초 등장은 114화 '그대여' 편. 고양이로 변신한 채로 등장한다. 마지막에 고양이가 클로스 업 되는 모습을 보아서 떡밥이라고 여긴 게 결국 나중에 드러난다.
의도는 아니었지만 장미로 변신한 채 덜스와 사귀게 되는데, 커플놀이가 지겨워져서 주피터로 변신해 덜스의 눈앞에서 장미를 태워버리고 사라진다. 덜스의 입장에서는 눈앞에서 연인을 잃었으니 멘붕.
'그냥 파티' 편에서 B.H와 손잡은 듯한 상태로 애벌레로 변신해 B.H의 소매 속에 숨어 있는 모습이 나왔다. 또한 가짜 어스로 변신해 플루토에게 어떤 부탁을 했는데, 조만간 사건이 벌어질 듯 하다. 그리고 '투둑'편에서 결국 일이 터졌는데, 어스로 변신해있던 에리스가 마르스에게 칼빵을 놓고 마미루까지 해버리고선 B.H을 풀어줘버렸다. 그러고선 B.H에게 자신의 일을 도와달라고 했는데...이번엔 B.H이 에리스에게 칼빵을 놓고 이공간으로 보내버렸다.하지만 리타이어된 마르스는 복제 마르스였고, 이공간으로 보내진 에리스는 또다른 복제 마르스에 의해 구출되었다.
쿨쿨쿨편에서 마르스에게 정보를 다 불었다. 물론 조건은 B.H를 밟을 수있게 해준다고 했다. 그러나 도중 탈출로 밟진 못한 듯 하다.
어스를 납치하게 된 과정은 플루토에게 어스로 변장해 휴면기에 돌입해달라 하고 실뜨기를 끝내고 웬즈와 헤어진 어스에게 플루토로 변신해 접근후[3] 총을 빌려달라면서 그 총으로 어스를 쏴서 기절시켰다.
근데 납치한 이유가 '''어스의 아픈 얼굴이 자기 취향이라서.''' 게다가 자력으로 빠져나오려는걸 방지하기 위해 수면제를 먹였는데 에리스 왈 그때 '''잠든 얼굴이 섹시했다'''라 했다.
플루토에게 광역도발[4]을 하고 빡친 플루토가 낫(신체변형)으로 공격했지만 줄만 끊겨 이로 변신했다 나가서 암석으로 변해 피했다.어스의 사진도 '''GET★'''했으니 됐다면서 카이퍼대로 돌아간다.
우주는 쉽니다 25화에서는 언급만 된다. 카이퍼대에 있는데 찾기가 힘들다고.

3. 기타


고통을 좋아하는 걸 보면 사디스트인 듯 하다.
트위터에서 플루토와 함께있는 과거시간대로 추정되는 그림이 나왔다. 아마 옛날에는 친했는듯.
신체를 얼마든지 바꿀수 있는 능력 덕분에 과거 쭉쭉빵빵 키큰 여왕님 스타일이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소행성대의 세레스와는 약간 미묘한 사이로 추정되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친하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그런 사이라고. 작가 트위터를 보면 세레스와 함께있는 그림이 많다.
행적을 보면 알겠으나 평소 호구취급 당하는 플루토를 특히나 가장 잘 엿먹이는데 실제로도 모티브가 된 현실의 에리스의 존재가 행성이던 명왕성을 왜행성으로 퇴출시킨 일등공신인 걸 보면 고증이 상당히 잘된 걸 수도 있다(...)
'''주우쉽 팬덤 내 캐릭터 편애의 최대 피해자.''' 이유는 주일은 쉽니다 문서 참고.


[1] 모습과 목소리까지만 카피할수 있으며 능력까지 카피하는건 어렵다고 한다.[2] 그러나 어스와 플루토의 사이가 멀어진 이유는 에리스가 아닌 플루토 본인(...)이었다는게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플루토 항목 참조[3] 플루토로 변장한 이유는 어스와 사이가 가까워서.[4] '죽일 수 있었는데 아깝다'라던지 어스를 친구로 생각하는 플루토에게는 광역도발. 개다가 옆에 look at me! 라 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