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은 쉽니다

 

'''주일은 쉽니다'''
'''글/그림'''
미역국
'''연재 사이트'''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
루리웹 창만게
'''연재 날짜'''
2014년 5월 26일~2015년 7월 1일
'''연재 요일'''
자유연재
'''장르'''
일상물 개그
'''미역국작가의 베스트도전 연재 작품'''
'''주일은 쉽니다'''(完)
코스믹 코믹스
앵그리레인저
[image]
1. 개요
3. 비판
4. 팬덤
5. 설정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미역국작가가 연재한 웹툰으로, 제목대로 주일은 쉬는...게 아니라 해당 요일마다 의인화 가 된 캐릭터들이 나오는 일상 개그 웹툰 참고로 요일 캐릭터말고도 각 요일 캐릭터에 맞는 항성 및 행성 캐릭터, 블랙홀, 화이트홀, 왜행성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하지만 정작 요일 캐릭터들보다 우주관련 캐릭터가 더 많을 뿐더러, 후반에는 진짜로 요일들은 공기고 주인공은 어스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심지어 만우절 특집으로 나온 장난식의 완결편의 차기작이 '''우주는 쉽니다'''였다! 그리고 그게 실제로 나와 버렸다!
심플하고 동글동글한 그림체가 특징이며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라든지 Yee가 나오며 쿠키런의 코코아 머그컵, 통나무 케이크가 나오고, 포켓몬스터 드립이 있는 등 은근히 깨알 같은 패러디가 숨어 있는데, 54편을 보면 곤과 yee가 나와있음을 알 수 있다. 잘 보면 둘리와 둘리엄마도 보인다. 그리고 사이에 보글보글이보인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백미는 움짤.
파생 상품이 제작 되었다. #
7월 1일 어떤 엔딩 편으로 완결. 다음 날 7월 2일 후기가 올라왔다.

2. 등장인물




3. 비판


'''설정 및 캐릭터는 좋았지만 작품 후반부 후발주자가 주객전도를 해버린 케이스.''' 후반부 전개를 보면 요일 중심 만화인지 천체들 중심 만화인지 구별이 안 된다는 평을 듣는다.[1] 일부 팬들 말로는 주일캐릭터 7명만으로도 작품을 끌어가기에는 힘들어서라고 주장 하고 있지만 '''주연 캐릭터만 7명'''이기에 그건 말이 안된다. 이후 작가가 이에 대하여 자신이 우주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분량 조절에 실패하였음을 직접 언급했다.
또 떡밥회수가 제대로 안 된 것도 자주 비판 받는다. 작가가 트위터에 떡밥성 그림을 올리고 회수 된 것은 손에 꼽으니... 작가가 작중 공개되지 않은(혹은 공개 될 리 없는) '''중요''' 설정을 트위터에 자주 공개했으며, 이 중 제대로 활용된 것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설정 뿐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주쉽이 완결났을 당시까지도''' 작가는 트위터를 통해 계속해서 떡밥을 던지고 있었다는 데에 있다.[2] 물론 후속작인 '우주는 쉽니다'가 네이버 베도에 연재되고있지만 아주 드물게 올라오는 본편과 트위터에 무한대로 올라오는 떡밥들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SNS를 하는 팬들만이 트위터에서 언급된 캐릭터를 완전히 이해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트위터를 하지 않는 팬들과의 격차가 생길 수도 있다. '''작품 안에서 사용되지 않는 설정은 설정놀음 이상이 될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팬카페를 통해 트위터 발 떡밥이나 새로운 짤, 설정 등을 팬들이 접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웹툰을 그린 작가는 '''동인작가이지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와 같은 완벽함을 원해선 안 된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3]

4. 팬덤


개성적인 캐릭터, 개그로도 시리어스로도 잡을 수 있는 세계관, 2차 창작하기 좋은 떡밥들 등의 요소 덕에 베스트 도전 웹툰임에도 웬만한 정식웹툰 못지않게 엄청난 인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차 창작도 상당히 활발하다.[4]
배포전이 이미 열렸으며 2016년 8월 13일에는 온리전까지 열렸을 정도.
팬카페 규모도 꽤 큰데, 2016년 7월 기준으로 열매 4단계, 회원수 9,000명에 글 리젠율도 하루에 한 페이지는 채워질 정도로 높다.[5] 특히 여성 팬들이 많은데, 형식을 보면 타 여초 팬카페와 시스템이 비슷비슷하다. 트위터에도 엄청난 수의 팬들(통칭 주쉽러)이 상주하고 있다.
여담으로 작가도 팬카페에서 스파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이다.
코믹월드에서도 관련 캐릭터 코스프레와 주우쉽 관련 부스가 심심찮게 나오는 중이다.
또한 기반 자캐 커뮤니티의 빈도가 매우 높은 장르 중 하나이기도 했다. 당장 커뮤들을 서치해보면 주우쉽 기반이라는 소개가 심심찮게 보였다. 연재가 종료된지 한참 지난 2019년에도 아주 간간히 눈에 띄었을 정도였으니.

4.1. 빠가 까를 만든다


2차 창작이 활발하며 나무위키에 등장인물 각각의 개별 문서가 있을 만큼 인기가 있지만 인기 장르가 다 그렇듯이 너무 심할 수준의 빠가 존재한다. 도전만화 특성상 팬들의 연령층이 낮으며, 그로 인한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주로 발생하는 것은 '행성 '이라는 소재 문제. 흔한 소재인 만큼 어느 정도 겹치는 작품이 여럿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데 일부 무개념 빠들이 그걸 인정하지 않고 표절로 몰아간다는 것.
  • 폭스툰에서 '우주 이야기' 라는 천체 의인화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도전 만화를 몇몇 팬들이 소재 도용이라며 까내린 전적이 있다.
  • 이후 '그래도 행성은 돈다'라는 천체 의인화를 소재로한 베스트 도전만화에 주일은 쉽니다의 모방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 건은 과거에 올렸던 작품의 리메이크 라는게 알려지며 사그라들었다.
  • 어떤 팬이 어나더 월드의 작가 노커가 스스로 창작한 태양계 의인화를 주쉽으로 걸고 넘어갔다. 제일 처음 언급이 나온 게시글(현재 해당 댓글이 삭제되었다). 보통 그림쟁이가 아닌 프로작가를 걸고 넘어갔다는 점에서 주우쉽 팬층 사이에서도 파장이 제법 컸으며, 노커 작가는 본 적도 없는 만화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안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라며 완전히 질린 상태.[6]
  • 앞에 언급된 세 작품을 제외하고도 우주를 중심으로 하거나 심지어 의인화를 했다는 이유로 빠들이 주제넘은 행동을 해 작품 댓글창을 어수선하게 하고 있다.[7][8] 현재 진행형인 만큼 타입장에서는 당연히 불쾌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이런 빠질은 진짜로 주쉽과 우쉽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행동을 하지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빠들이 해당되는 작품들을 별점테러하고 싫어요로 도배하고 있는 상태다.
행성 의인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우 유명한 장르다. 상술했다시피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도 이와 비슷한 장르고, 서양권에선 어스짱이라는 밈도 유명하다.
  • 동일 작가의 앵그리레인저의 댓글창 상황도 어수선한데 해당 작품의 등장인물이 주우쉽의 등장인물을 닮았다는 댓글부터 시작해서[9]굳이 다른 작품까지 와서 '우주는 쉽니다는 언제 업로드 되냐'[10]고 묻는 댓글이 보인다. 다만 이쪽은 자중의 댓글이 달리고 주우쉽을 언급하는 댓글에 싫어요를 날리는 등, 어느 정도 개념박힌 팬의 댓글이 많은 편이다.
'''또한, 특정 캐릭터에 대한 편애가 아주 심하다.''' 이 문제는 다른 까들 뿐만 아니라 동일한 팬덤 내의 팬들 사이에서도 꽤나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데, 특정 캐릭터가 작 내에서 좀 심하게 다치거나 굴려졌는데 그러면 댓글창은 '''그 특정 캐릭터를 다치게 한 역할로 나온 캐릭터를 비난하거나 심지어 작가한테까지 그러지 말라며 거들먹 거리는 등''' 여러가지 도를 지나친 발언들이 계속 올라온다. 물론 위에 서술된 캐릭터의 행적이 좋게 볼 수 없는 인물이고 , 그렇다고 두 캐릭터가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닌데 도가 지나친 발언에 대해서는 비판 받아야 한다.

5. 설정


  • 요일 캐릭터들은 요일 그 자체이다.
  • 천체 캐릭터들은 천체 자체의 의인화가 아닌 그 천체의 주인이다. 다만 어째선지 특정 천체주를 지칭할 때는 그 주인의 소유 천체로 지칭할 때가 더 많다.[11]
  • 위성들은 모두 동물의 형태를 하고 있다. 참고로 목성의 갈릴레오 4대 위성인 가니메데, 이오, 유로파, 칼리스토나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이 인간형에 가까운 수인 형태인 것에는 별 다른 의미가 없다고 한다.
  • 행성 캐릭터들은 대부분 눈을 가리고 있으며[12] 역안이다. 역안은 본인이 원할 때 자유롭게 보통 사람의 눈으로 바꿀 수 있다.[13]
  • 천체[14]의 핵을 파괴하면 그들에게 해당되는 천체 자체도 파괴된다. 그러나, 천체 자체가 파괴되더라도 천체의 핵만 무사하다면 천체를 다시 만들수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천체의 복구에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고 한다.
  • 블랙홀과 화이트홀은 단일개체가 아니라 복수개체. 머리색[15]은 개체마다 다르다. 화이트홀들은 블랙홀이 생전 별이었을 때의 성격으로 태어난다.
  • 블랙홀과 화이트홀은 운명 공동체. 즉 한 쪽이 소멸하면 다른 한쪽도 소멸한다.
  • 모든 홀들에게는 이름이 따로 있다. 따라서 작중 등장하는 B.H와 W.H도 본래 이름이 따로 있는 것.
  • 천체의 모든 존재들은 성별이 없다. 단 신체적으로는 성별이 정해져 있다.
  • 화성과 목성사이의 소행성들은 모두 평균신장이 50cm이다.
  • 천체 캐릭터들의 이름은 루나와 솔라를 제외하면 전부 실제 천체들의 영어형이다.

6. 기타


  • 코믹월드에서도 관련 캐릭터 코스프레와 주우쉽 관련 부스가 꾸준히 나오는 중이다.
  • 후속작으로 네이버 도전만화에 '코스믹 코믹스'[16] 가 9월 21일 업데이트되었다.
  • 오디오드라마도 존재한다. 여담이지만 작가는 오디오드라마 CD를 듣고 싶을 때마다 듣는다고... 이 CD는 첫번째 배포전에서 이벤트 협력 상품으로 출품되었으며, 그 외에 오디오드라마 총괄의 지인 몇에게 선물 형식으로 증정된 듯하다. CD에는 공개된 단편 오디오드라마 본편과 본편에는 없지만 역시 유튜브에서 공개된 에피소드 단편 외에 주일 캐릭터 7명의 모닝콜 등 미공개 트랙이 수록되었다고 한다. 작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외전도 따로 있는 모양. 에리스 첫 등장 분량을 포함한 차기작 제작 발표가 떴지만 무산되었다. 지금은 오디오드라마 본편이 모두 비공개 처리 되어 볼 수 없다.
  • 정식연재 제의도 받았으나 거절하였다. 아마도 위의 스카웃 제의 거절과 같은 학업 상의 이유일 듯. 원래 1년 정도만 하고 끝낼 작품이었다고도 했고, 부담을 느끼는 것인지 본인이 베도가 좋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 주일은 쉽니다는 요일을 소재로 한 작품이고, 작가가 요일마다 업로드하는 자유연재기 때문에 정식연재를 할 경우 자유연재가 불가능하므로 요일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없어 정식연재 시 버틸 수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만화를 모두 삭제한 상태다. 주일은 쉽니다와 코스믹 코믹스를 결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7. 관련 문서



[1] 다만 이 점은 작가가 연재종료 후 후속작을 알리기 위한 만화에서 인정했다. 사실 예전에 작가가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을 봐도 그 점은 알고 있었고 반성하고 있었긴 했다.[2] 뿐만 아니라 주쉽 중후반부의 중요 떡밥으로 보이던 어스와 플루토가 사이가 소원해진 이유가 완결이 나도 끝끝내 나오지 않다가 본편도 아닌 트위터에서 완전히 풀리기도 했다(...)[3] 물론 밑에 적힌 것처럼 어디인지는 몰라도 정식연재 제의를 받았다는 얘기가 있으므로 정식연재가 됐을 때에는 이러한 비판을 보완해야만 했을 것이다.[4] 사실상 현재까지 베스트 도전란에서 가장 2차 창작이 활발했던 작품이라 볼수 있을 정도다.[5] 아마도 베도 만화중 가장 많은 팬카페 회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6] 해당 작가는 캐릭터 창작에 있어 도용에 민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7] 예를 들어 우리는 알록달록이라는 무지개를 의인화한 도전만화에도 주쉽의 캐릭터를 닮았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때문에 작가 본인이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휴재하면서 연재를 중지한 상태.[8] 심지어는 우주의인화를 넘어선 모든 의인화+4컷만화 들을 다 표절이라고 신고하는 빠들도 있다. 의인화 만화가 아니라 그냥 일상 4컷툰일 뿐인데도 주쉽표절논란에 휘말린 웹툰들이 매우 많다.[9] 여담이지만 앵그리레인저의 최초 연재는 주우쉽의 연재보다 2년이 이르다.[10] 참고로 동시 연재 중이다.[11] 예를 들어 지구의 주인 어스. 지구라고 지칭하기 보다는 지구로만 지칭되는 경우가 더 많다.[12] 작가 왈 별 이유는 없고 우주는 신비로워서라고. [13] 인간처럼 외형을 바꾸는 것 자체를 마음대로, 쉽게 할 수 있다.[14] 자체가 아닌 캐릭터.[15] 흑백이 아닌 색이 있는 부분. [16]우주는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