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수호골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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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
모티브는 현무 + 골렘으로 추정된다. 물론 색깔이 검은색 계열은 아니지만 생김새가 거북을 연상시킨다. 레전더리 펫 중에선 별빛 드림캐쳐와 함께 눈을 감은 차분한 표정(U.U)을 하고 있다. 다만 자석 아이템/보너스 타임 도중을 제외한 별빛 드림캐쳐와는 달리 능력을 발동하면 눈을 뜬다.처음으로 물이 흐르고 꽃이 피기 시작할 때부터 이 땅을 지켜온 큰 바위에, 신성한 힘이 스며들어 전설의 펫이 되었다. 자연을 너무나 사랑하여 대지의 초록빛을 띠게 된 이 펫은 암석같은 몸과 불굴의 의지로 온 세상을 든든히 지켜낸다. 원래는 훨씬 커다랗지만 자라나는 새싹을 밟지 않으려고 몸을 작게 봉인하고 있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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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골렘으로 변신'''
일정 시간마다 거대 골렘으로 변신해 앞으로 나아가며 장애물을 파괴한다. 거대 골렘이 지나간 자리에는 바위 젤리가 생성되며 빨간 바위 젤리를 획득하면 체력이 회복된다. 레벨업할수록 더 자주 변신하고 바위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 점수: 48,000점(바위 젤리), 96,000점(빨간 바위 젤리)
- 숨겨진 능력으로는 골렘이 소환된 동안은 전용 발판이 생겨 구멍을 막아 준다. 이 발판이 바위 젤리가 추락하지 않게 해주며, 쿠키가 낙사할 위험도 줄여준다.
4. 평가
능력 설명에는 펫이 거대 골렘으로 변신해 앞으로 나아간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펫이 거대 골렘을 소환하고 골렘은 점프해서 착지하는 식으로 움직인다. 점프하면서 장애물을 뛰어넘더라도 골렘이 나아가는 자리의 장애물을 전부 파괴해준다. 그러나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애물은 못 막을 수 있으니 주의.(이때 팻보다 빨리가면 갑자기 화면 밖으로 나갔다 돌아오는 버그가 있다. 예: 닌자맛 쿠키의 마법사탕)
바위 젤리는 쿠키에게 자동으로 끌려오며, 이 중 빨간 바위 젤리는 생명 물약으로 판정된다. 한 번 발동할 때마다 골렘은 4번 뛰어서 착지한다.
마그마 불새가 소다맛 쿠키과 함께 사용하면 사기급 성능을 내어 하향 패치된 이후, 이 펫이 한때 소다맛이랑 떼탈출에서 쓰였다. 마그마 불새나 푸른 회오리용이 사기라서 그렇지 자체적인 스코어링 능력이 꽤 뛰어나기 때문에, 불새나 회오리용이 3레벨 이하일 때 쓰였다. 다만 순수 성능은 상당히 안 좋은데, 전술한 너프도 그렇고 불새[1], 회오리용[2], 예티[3]는 꾸준하게 쓰이는데, 골렘은 사실상 고인 취급 중인 듯하다.
5. 그 외 이야기거리
콤비펫은 아니지만, 상징색도 초록색이고, 이마에 보석이 달려있는 외형적인 공통점과 숲/유적을 지킨다는 수호신 설정이 같은 바람궁수 쿠키의 도전에서 짝꿍으로 배정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에메랄드 수호골렘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현무는 오행 중 물을 주관하므로 속성만 보면 바다요정 쿠키와 들어맞는다. 하지만 이렇게 따지면 오행 중에는 바람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바람궁수 쿠키는 조합할 펫이 없어진다(...).[4] 이제 바람궁수 쿠키에겐 쿠키워즈의 풀잎개비를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