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폭풍 예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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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하는 레전더리(전설) 등급 펫으로, 모티브는 예티 + 눈. 천년나무 유적지에서도 상징하는 그림에 존재하는 펫으로, 다른 세 레전더리 펫들이 각각 청룡, 주작, 현무를 상징하기 때문에 백호를 상징한다고 보는 의견이 많다.이 세계 어딘가에는 새하얀 눈밭 위에 고요히 내리는 눈처럼 세상을 감시하는 존재가 있다. 이 전설 속의 펫은 산이 위험에 처했을 때 비로소 나타나, 온 산이 흔들릴 만큼 강력한 눈뭉치 폭탄을 던져 나쁜 기운들을 단번에 처단한다. 추운 겨울날 모두가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에 함박눈을 펄펄 내려주는 상냥한 마음씨도 가지고 있다.
푸른 회오리용이 나온 지 1년 만에 출시된 4번째 레전더리 펫으로 시즌 4의 배경인 사막도시 요구르카에 눈보라를 일으킨 원흉이다. 어째서 사막에 오게 됐는지는 불명. 처음 요구르카 스토리에서 보이는 행동을 보면 악의를 품은 것은 아닌 듯하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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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바를 꽁꽁 얼리고, 눈뭉치 폭탄을 던져 눈덩이 젤리를 생성한다.'''
일정시간 마다 체력바가 꽁꽁 얼어 붙는다. 얼어붙는 동안 큰 팔이 생겨나 눈뭉치 폭탄을 마구 던져 장애물을 파괴하고 눈덩이 젤리를 생성한다. 레벨업할수록 더 자주 눈뭉치 폭탄을 던진다.
- 평상시에는 귀여운 모습이지만 능력 발동 시에는 눈으로 만들어진 큰 팔이 나와 그 팔로 눈덩이를 던진다. 눈덩이를 던지면 전용 젤리가 적지 않은 양으로 생성되며, 추가로 능력 발동시엔 쿠키의 체력바를 얼려서 체력감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2] 레전더리 펫 전통의 장거리 능력도 겸하고 있다.
4. 평가
당근밭 대소동 시즌 패치 이후로 랜드 8은 경기가 단시간에 진행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맵 전체적으로 체력감소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다른 회복/부활 능력보다도 '''일정 시간마다 체력감소 중지'''[3]라는 효과는 이점이 정말 많아 랜드8의 1티어 펫으로 분류됐다.
출시 초기에는 과거 화이트초코 쿠키와 함께 쓰이며 3.32억까지 가능했던 조합 이외엔 영 시너지가 안 나는 조합들이 더 많아서[4] 나오자마자 끝판왕 소리를 듣던 푸른 회오리용과 달리 중요도가 비교적 떨어졌었지만, 함께 써야 능력발동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용과 드래곤 쿠키[5], 마법사탕으로 자가회복 능력을 달고있는데다 펫이 영 구린 생일케이크맛 쿠키가 출시되며 영광스러운 1티어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랜드 9 출시 초기에도 시금치맛 쿠키나 파인 드래곤 쿠키[6]와 쓰였다.
현재는 예티가 아무리 레전더리 펫이라 할 지라도 혼자서 너무 오랜 기간 메타에 들어가 있으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여러 신규 쿠키들이 거의 '''1천 만'''을 웃도는 수준의 조합보너스를 달고 나오고 있는데다 비슷하게 체력 감소와 관련된 능력을 가졌으면서 점수도 압도적인 '''별빛 드림캐쳐'''[7]의 출시로 조금씩 빛이 바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신기한 조합으로 1티어로 다시 날아오르는 여전한 위상을 보이고 있다. 바다요정 쿠키 상향 이전 랜드 9 시절과 마스터 랜드 출시 이후에 샤벳상어맛 쿠키 + 눈폭풍 예티 + 랍스터맛 쿠키 조합이 에픽 쿠키 조합 중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스터 랜드 '''원시림''' 맵에서는 바다요정 쿠키 + 눈폭풍 예티 + 요정맛 쿠키라는 다소 특이한 조합으로 바파랍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차지했으나, 이후 해당 조합에서 이달을 랍스터맛 쿠키로 바꿔서 4.9억을 내서 파도방울 조합을 제치고 0티어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다 패치로 조합으로 가지 않게 되었다.
5. 추천 조합
6. 그 외 이야기거리
해당 에피소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살벌한 예티의 보금자리에서 등장하는 보스몹 예티와는 별개의 존재로 보인다.
레벨 업할수록 쿨타임이 감소하지만, 출시 초기에는 '레벨업할수록 눈덩이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라고만 표기되어 있었다. 그 때문에 능력도 레전더리 펫중 유일하게 쿨타임이 표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2020년 10월 8일때 쿨타임이 표시되게 수정되었다.
아직까지는 쿠키의 도전(구 훈련소)에서 나와본 적이 없는 유일한 레전더리 펫이다. 별빛 드림캐쳐와 파도방울은 달빛술사 쿠키, 바다요정 쿠키의 콤비 펫이라 당연히 쿠키의 도전에서 나오고, 마그마 불새는 불꽃정령 쿠키의 훈련소에서, 에메랄드 수호골렘은 바람궁수 쿠키의 훈련소에서 같이 페어를 이루고, 푸른 회오리용도 별빛 드림캐쳐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달빛술사 쿠키의 훈련소에서 페어를 이뤘었다.
[1] 이전에는 사막도시 요구르카 떼탈출 보상으로 얻을 수 있었다.[2] 충돌 피해까지 막지는 못한다. 미처 파괴되지 못한 장애물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3] 보타이보틀도 같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나 예티는 지속시간이 더 긴 데다가 자체적 스코어링까지 추가되어 있어 훨씬 유리하다그리고 보타이보틀은 채력감소를 크게 줄여주는 거지 체력이 안주는 것은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한다.[4] 이후 출시된 호두맛 쿠키는 이미 긴 시간 체력감소를 멈출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푸른 회오리용과 더 궁합이 좋았고, 괴도맛 쿠키와 마라맛 쿠키도 펫과의 조합보너스 비중이 커 이점이 더 많았기 때문. 당근맛 쿠키는 궁합 자체는 좋았지만 역효과로 달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 경기 제한시간인 6분을 초과해 버린다는 문제가 있었다.[5] 이럴 경우 용과리 펫을 쓰나 이 펫을 쓰나 용과 드래곤 쿠키의 점수는 거의 동일하지만, 이어달리는 쿠키에게도 장거리 능력을 줄 수 있어 확실히 예티가 우위를 잡는다.[6] 최상위권 한정으로, 팬케이크맛 쿠키가 이어달리기에 쓰인다.[7] 별빛 드림캐쳐는 체력감소 속도를 완전히 동결시키진 않지만 거의 그 수준 급으로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에 아주 절묘한 조합이 아니라면 눈폭풍 예티의 동결 능력까지 써야만 이득을 보는 조합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도 예티가 더 이득인 조합도 많은 편이며, 모든 젤리 점수 추가 보물, 능력 등으로 이득을 보는 조합이라면 예티도 점수에서 그렇게 꿇리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