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켈틱 패턴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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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천옷 아이템. 공모전 의상이며, 만든 디자이너는 대만 베빈서버의 에메랄드. 처음 등장한 것은 2011년 12월 23일 부터 2012년 1월 19일까지 진행된 마비노기 NPC인 길모어의 생일파티 이벤트에서 길모어의 생일 이벤트 키트 보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여존남비가 많았던 마비노기에서 몇 안되는 여캐보다 남캐가 더 멋진 의상이다.
2013년 6월 13일 부터 7월 3일 까지 드레스룸 업데이트 기념으로 빙글빙글 빙고 이벤트에서 빙고 당첨시 일정 확률로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풀린지 거의 2년 동안 그 어떤 키트에서도 나오지 않다보니, 그만한 희소성에다가 워낙 이쁘고 멋진 의상이라서 가격이 2~3억대까지 오르면서[1] '''마비 의상 중 끝판왕'''이라는 별명도 가졌었다. 오죽하면 당시 남캐 의장의 완성은 '로미오 가발[2] + 에메랄드 켈틱 패턴 수트 + 바사니오 신발[3] + 초호화 장갑 + 천사의 날개'
다만, 염색파트의 경우는 상당히 끔찍한데... A파트는 염색하기 쉬운 천팟인 반면, B팟은 실크팟, C팟은 가죽팟으로 모든 파트를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2015년 3월 12일... 카라젝의 보물상자에서 결국 풀어버리면서 시세는 1억 밑으로 떨어져버렸다.

[1] 예전엔 입은 사람이 없었다면, 지금은 너무 비싸서 못입는다고....과연 종결이라고 불릴만 하다.[2] 지금은 알터 가발, 톨비쉬 가발도 포함[3] 지금은 날개 신발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