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움 슬러거

 



1. 스펙
2. 상세
3. 기술
3.1. 와이드 슬러거 샷
3.2. 에메리움 슬러거 스페시움
3.3. 트리플 에메리움 광선
3.4. 오브 슬러거 샷
3.5. 하이퍼 울트라 노크 전법


1. 스펙


'''에메리움 슬러거
(Emerium Slugger, エメリウムスラッガー)'''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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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50m'''
'''체중'''
'''50,000t'''
'''비행속도'''
'''마하 13'''
'''주행속도'''
'''마하 5'''
'''점프력'''
'''900m'''
'''수중잠행속도 / 지중진행속도'''
'''마하 4.5 / 마하 3'''
'''완력'''
'''265,000t'''
'''악력'''
'''130,000t'''
'''이름의 유래'''
'''에메리움 광선/슬래시 + 아이/제로 슬러거'''
'''속성'''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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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퓨전 카드'''


'''카드 속성'''
'''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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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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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시퀀스 & 캐치 프레이즈'''
'''"세븐 씨! (''울트라 세븐! '듀왓!')'' 제로 씨! (''울트라맨 제로! '데앗!')''"'''
'''"부자(父子)의 힘, 빌리겠습니다!(親子の力、お借りします!)"'''
'''''퓨전'' ''업!'''''
'''''울트라맨 오브!'' ''에메리움 슬러거!'''''
'''"지용쌍전, 빛이 되어!(智勇双全, 光となりて!)"'''

2. 상세


쿠레나이 가이가 오브 링에 '''참격(斬) 속성의 울트라 세븐의 카드 + 울트라맨 제로의 카드'''를 리드하여 퓨전 업한 '''인도(導)를 상징'''하는 형태.
울트라 파이트 오브에서는 1화에서 츠루기 데마가를 쓰러뜨린 오브의 눈 앞에 미래를 암시하는 비전이 지나가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6화에서 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의 능력 앞에 오브 트리니티조차 패배하자, 샤이닝 제로의 힘으로 만들어낸 샤이닝 필드 안에서 세븐-제로 부자가 오브의 특훈을 도와 무려 10여 년의 수련을 거쳐서 비로소 마스터한 새로운 힘으로 묘사되었다.[1] 1화에서 스쳐 지나간 비전은 바로 샤이닝 필드를 통해 오브의 의식이 역행하여 과거의 시간대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최초의 부자 퓨전 업으로 세븐과 제로의 이미지를 모두 살린 3개의 부메랑(아이 슬러거, 제로 슬러거)을 중심으로 부자상전의 기술을 사용한다.
초전집에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오브의 모든 퓨전 업 중에서 '''트리니티 퓨전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형태'''이다. 똑같이 제로의 힘이 반영되었지만, 허리케인 슬래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스펙이 높고 tv판 최강인 썬더 브레스타조차도 가볍게 압도할 정도로 강력하다. 명색이 퓨전 업 스펙상 최강임에도 상대적으로 활약이 미미한데다 고전한 적이 많은 오브 트리니티와는 대조적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강력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오리진을 제외하면 썬더 브레스타와 더불어 가이의 주 전력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에메리움 슬러거의 최초 등장은 극장판이다. 극장판 쿠키 영상, 그것도 마지막에 아주 짧은 시간 등장한다. 그러나 이 부분은 정사라기보다는 일종의 서비스신인데, 극장판 시점에서 오브는 아직 세븐의 카드를 습득하지 못했으므로 정식 데뷔는 울트라 파이트 오브가 맞다. 세븐과 제로의 힘을 사용했지만 세븐의 요소는 아이 슬러거와 하반신 부분의 도색뿐이고 전반적으로는 제로의 요소가 더 강하다. 특히 안면 부분이 제로와 워낙 똑같이 생긴 나머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형제가 아니냐고 의심할 정도다.

3. 기술



3.1. 와이드 슬러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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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슬러거 샷!!(ワイドスラッガーショット!!)'''

세븐과 제로 부자의 와이드 샷, 와이드 제로 샷에서 유래한 강력한 광선기. 처음 사용했을 때는 셋이 함께 발사하여 폭군괴수 타일런트를 쓰러뜨렸다.

3.2. 에메리움 슬러거 스페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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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을 이기려 하다니, 2만년은 일러!!(俺達に勝とうなんざ、2万年早いぜ!)'''[2]


'''에메리움 슬러거 스페시움!!(エメリウムスラッガースペシウム!!)'''

와이드 슬러거 샷의 강화판. 팔을 L자로 교차한 후, 오른팔을 수평으로 뻗어 에너지를 모아서 다시 팔을 십자로 교차해 발사한다. 발사 시에는 머리 위로 오브를 상징하는 빛의 고리가 생겨나며 고출력으로 발사 가능하다. 하이퍼 울트라 노크 전법으로 만신창이가 된 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를 끝장냈다. 지드 극장판에서도 지구상에 소환된 갤럭트론 부대와의 싸움에서 오리진에서 퓨전 업한 다음, 오브 슬러거로 갤럭트론 샤프트를 절단하고 곧바로 사용해서 치명타를 입혔다.

3.3. 트리플 에메리움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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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에메리움 광선!!(トリプルエメリウム光線!!)'''

와이드 슬러거 샷과 마찬가지로 세븐의 에메리움 광선, 제로의 에메리움 슬래시의 힘에 에메리움 슬러거의 힘까지 더한 3중 에메리움 광선. 레이바토스에게 사용해서 가슴에 바람구멍을 냈지만, 레이바토스는 아무렇지도 않게 재생하면서 자신의 몸은 불멸이라며 여유만만하게 굴었다. 발사 시의 효과음은 다크롭스 제로의 다크롭스 메이저와 같다.

3.4. 오브 슬러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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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 슬러거 샷!!(オーブスラッガーショット!!)'''

두 개의 오브 슬러거의 원거리 동시 타격에 아이 슬러거의 근접 참격을 더한 강력한 기술. 양 쪽에서 막으면 그만인 오브 슬러거와 달리, 아이 슬러거를 활용한 근접 참격의 타격이 더해지므로 당연하지만 허리케인 슬래시의 오브 슬러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하다.

3.5. 하이퍼 울트라 노크 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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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울트라 노크 전법이다!!(ハイパーウルトラノック戦法だ!!)'''

원전은 세븐의 울트라 노크 전법으로 tv판 40화 분신우주인 것츠 성인 전 피니시 기술이다. 자세까지 원전과 동일한데, 이 묘사는 tv판 이후로 정확히 50년 만이다.[3] 트리플 에메리움 광선의 에너지를 축적한 아이 슬러거를 공중에 정지시키고, 오브 슬러거를 소환한 다음에 발사하여 세 개의 슬러거로 동시다발로 타격하는 강력한 필살기로 레이바토스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워낙 오랜만에 등장한 기술이라 그런지, 니코동의 시청자들은 살아서 이 기술을 또 볼 줄 몰랐다면서 연신 감탄했다.

[1] 단, 샤이닝 필드 자체는 정신과 시간의 방처럼 시간이 매우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실제 세계에서 지나간 시간은 대단히 짧다.[2] 제로의 입버릇인 '''"2만년은 일러"'''를 그대로 가져왔다.[3] 다만 소소한 부분 때문에 완벽한 고증은 아닌데, 원작에서는 아이 슬러거가 상하가 180도 뒤집혀진 상태였지만 여기서는 90도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