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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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feel'''
'''본사'''
일본
'''사업'''
속옷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상세
3. 사이즈
4. 가격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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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속옷 브랜드. 한국에도 진출해 있다.

2. 상세


소쿠고베 주식회사의 언더웨어 브랜드.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한국에서 매장을 늘려가고 있으며 국내에는 없는 다양한 사이즈로 여러 체형을 커버한다. 이상의 볼륨을 만들어주는 초모리 브라의 인기가 폭발적.

3.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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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비너스(한국), 밑이 에메필(일본). 일본 브라의 사이즈 규격이 한국의 그것보다 작게 나온다는 오해를 받게 만들고 있는 브랜드다.(실제로 일본 규격과 한국 규격은 차이가 없다)
하지만 에메필의 진정한 강점은 화려한 디자인이 아니라 그 사이즈에 있다. 한국 속옷 브랜드들은 아직 디자인은 다양해도 사이즈는 현대인의 체형을 배려하지 않는 편인데, 에메필은 컵사이즈는 A~H컵, 밑둘레는 65~85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갖추어놓고 있다. 흔히 한국 여성들의 평균적인 밑가슴 둘레는 75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사이즈를 재어보면 그 이하인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사이즈 면에서 에메필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대부분의 브래지어 제품에 패드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편이다. 탈착 가능 여부는 제품군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하여야 하고, 매장에서 따로 패드를 구입할 수도 있다. F컵 이상 글래머 사이즈(F, G, H)에는 내장 되어있지 않다.
브랜드 자체에서도 사이즈 실측을 매우 신경써서 다뤄준다. 사이트의 제품 평가도 한 컵 작게 나온 편이라든가, 크게 나온 편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이즈 설정에 참여한다. 매장으로 찾아가면 상담사가 실측과 피팅도 적극적으로 해주고 올바른 브라 착용법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덕분에 70B였는데 80A를 입고 있었다던가 하는 많은 여성들이 딱맞는 브라를 찾아 구매하는 일이 많다. 간혹 이런 적극적인 피팅과 실측에 멘붕이 일어났다는 순수(?)한 고객의 썰도 있으니, 마음여린 위키러는 마음의 준비를 잠깐 하고 가보자. 하지만 이런 멘붕을 벗어나면 자신의 몸에 딱 맞고 예쁜 브라를 입을 수 있다!

4. 가격


제품 가격은 브라팬티 세트에 4~5만정도. 제품질은 중상 정도. 빅토리아 시크릿만큼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쉽게 사기도 뭐한 가격대. 다만 에메필 아울렛에서 대량 할인을 실시하기도 하기 때문에 세일시기에 구하면 1~2만정도에 구할 수 있다. 덤으로 에메필의 대부분의 브라는 뽕이 매우 빵빵하게 들어가 있어(...) 구매하고 나면 B컵이 D컵이 되는 기적도 왕왕 일어난다. 애초에 브랜드 지향 자체가 작은 가슴을 작다고 하지 않는 경향도 좀 있다. A컵과 B컵 중간인 사람이라면 B컵을 추천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여기 사이즈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온라인 주문하면 안된다. 국가별 치수체계가 아주 다르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브래지어 문서 참고.

5. 평가


가격대에 비해 제품의 내구성이 안 좋다는 평가가 많다. 인기 제품인 초모리 시리즈는 수명이 3개월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 늘어나며, 다른 제품들도 대부분 컵이 빨리 망가지고 옆부분이 늘어나 헐렁해진다. 레이스나 프릴이 달린 화려한 제품들은 장식이 떨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 약하게 손세탁 하면 좀 더 오래 입을 수는 있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