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아그레스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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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 '''이름'''
에밀리 아그레스트(Emilie Agreste)[1]
'''성별'''
여성
'''연령'''
불명
'''머리색'''
금색
'''홍채 색깔'''
녹색
'''직업'''
모델, 배우
'''주요 출연작'''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인물 유형'''
조연
'''가족'''
남편 가브리엘 아그레스트(Gabriel Agreste)
아들 아드리앙 아그레스트(Adrien Agreste)
쌍둥이 자매[2] 아멜리 그레이엄 드 바닐리(Amelie Graham de Vanily)
조카 필릭스 그레이엄 드 바닐리(Félix Graham de Vanily)
1. 개요
2. 상세
3. 진실
4. 떡밥과 추측
5. 성격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


미라큘러스의 등장인물로 유명 모델이자 배우, 아드리앙 아그레스트의 어머니이자 가브리엘 아그레스트의 아내지만 현재는 그녀가 실종된 상태. 그래서 2기가 끝난 현재까지 사진이나 그림,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2. 상세


미라큘러스에서 가장 큰 떡밥을 가진 인물. 여태까지 단 한번도 제대로 출연한 적이 없음에도, 에밀리는 작중에서 가장 큰 떡밥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그 이유는 미라큘러스의 메인 빌런 호크모스의 최종 목적이 에밀리 아그레스트와 관련이 있다는 암시가 작중에서 나왔기 때문.[3]
아드리앙의 엄마이고, 그녀가 실종되었다는 사실 외에는 알려진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도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데 한 몫. 언제 어떻게 실종되었는지도 현재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 여러모로 베일에 싸인 인물.
2기 9화 '고릴라가 된 경호원' 편에서 아그레스트 가에 관련된 떡밥이 대거 투척되면서 에밀리에 관련된 떡밥도 나왔다. 에밀리가 출연한 흑백 영화가 나왔고, 영화의 크레딧을 통해 에밀리의 이름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에피소드 말미에 아그레스트 가 저택 지하에 있는 비밀 공간이 나오고, 가브리엘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이 암시되자 가브리엘이 에밀리에 관한 것도 숨기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리고 2기의 스페셜 에피소드인 22화 '패션의 여왕' 편에서는...'''

3.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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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근황이 나왔다. '''에밀리'''는 '''아그레스트 가의 저택 지하'''에 잠들어 있었다. 그러나 여왕의 전투 2부작에서도 에밀리가 현재의 상태가 된 이유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호크모스가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큘러스(미라클 스톤)를 노리는 이유가 '신과 같은 힘을 얻어' 에밀리를 깨우려는 것 같다는 암시만 줄 뿐. [4]

4. 떡밥과 추측


  • 공작 미라클스톤과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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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26화 '수상한 전학생' 편에서 가브리엘의 비밀 금고가 공개된 후 에밀리와 공작 미라클스톤 사이에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공작 미라클스톤이 에밀리의 사진 앞에 놓여 있었기 때문. 다만 비밀 금고는 원래 가브리엘이 소중하거나 중요한 물건을 모아두는 공간이므로, 공작 미라클스톤이 에밀리의 사진 앞에 가 있는 것은 그저 우연일 수도 있다. 이것이 정말로 둘 사이의 연관을 암시하는 장치인지는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봐야 알 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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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즌 2 26화 '영웅의 날 2' 편에서 공작 미라클스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공작 미라클스톤이 신체적인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것.[6] 그리고 가브리엘은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 때문에 에밀리가 잠든 것이 공작 미라클스톤의 부작용과 관련되어 있다는 새로운 추측이 제기되었다. 에밀리가 공작 미라클스톤을 사용하다가 지나친 부작용으로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2기 26화에서 마유라로 변신한 사람은 결국 나탈리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 사실 때문에 팬들은 에밀리와 공작 미라클스톤 사이에 분명히 어떤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3기 21화 'Feast'편에서 새로운 떡밥이 나왔다. 공작 미라클스톤의 부작용에 괴로워하는 나탈리를 아드리앙이 걱정하자 가브리엘이 "가끔씩 나탈리가 현기증을 겪을 때가 있지만 심각한 일이 아니다. 그러니 걱정할 필요가 없단다."라며 아드리앙을 방으로 돌려보낸다. 그런데 아드리앙이 피아노를 치면서 플랙에게 "엄마도 나탈리처럼 현기증을 겪을 때가 있었어. 그때도 아빠는 심각한 일이 아니라고 했었지."라고 말을 한다. 이를 근거로 에밀리가 과거에 공작 미라클스톤을 사용해서 나탈리처럼 현기증이 온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의 반지
3기 24화 'Felix' 에피소드에서, 아멜리 그레이엄 드 바닐리와 그의 아들 펠릭스가 최초 등장했다.[7] 이 에피소드에서 가브리엘은 에밀리와의 결혼반지를 잠든 에밀리와 나눠끼며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데, 그 반지는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의 자매들의 반지이다. 하지만 가브리엘의 반지가 펠릭스에게 도둑 맞게 되자, 가브리엘은 분노하며 에밀리에게 끼워준 반지를 도로 빼서 자신이 낀다. 이에 팬들은 이 반지의 이야기 또한 굉장히 큰 떡밥을 갖고 있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

5. 성격


카드 마스터 편의 분노 편을 보면 과장이 심하고 불같은 성미라는 언급이 나온다. 가브리엘이 자신에게 대피할 것을 권유하는 아드리앙을 나무라면서 레이디버그에게 '엄마를 닮아서 과장이 심하다'[8]고 언급하며, 자신에게 화를 내는 블랙캣에게 성격이 불같다고 말하며[9] 에밀리의 초상화를 보는 것으로 확인 가능하다. 블랙캣일 때의 아드리앙과 유사한 듯.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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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브리엘의 사무실 벽에 걸려 있는 에밀리의 그림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을 패러디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그림에 가브리엘의 비밀 금고와, 호크모스의 나비 방으로 가는 버튼이 모두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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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리앙의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설정된 사진은 에밀리가 17살이었을 시절의 사진인데, 이 사진은 미국의 성우 타라 스트롱의 사진을 패러디한 것이다.
  • 3기 24화 펠릭스 편에서 블랙캣일때 자주 부르는 노래[10]를 아드리앙이 엄마를 생각하며 부르는 걸 보아 이 분이 가르쳐주신 걸로 보인다.[11]

7. 관련 문서


[1] 결혼 하기전에 그녀의 성씨는 '''그레이엄 드 바닐리(Graham de Vanily)'''[2] 더빙판 기준으로는 쌍둥이 여동생.[3] 1기 14화 '탄생! 레이디버그 1' 편에 나온 호크모스의 미라클스톤인 브로치 속에 에밀리의 사진이 있다.[4] 이 말은 최소한 현재의 호크모스-가브리엘이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 왜냐하면 레벅을 포함한 영웅 측은 주역 2명의 건재가 간접적으로 확인되는데(알릭스가 시간을 다루는 영웅이 되어 있고, 그 증언에서 레벅과 블캣이 여전히 아드마리인 것으로 보임) 반해, 미래에서 온 빌런은 '당신의 말을 듣는다곤 안 했는데?' 하며 가브리엘을 무시했기 때문.[5] 최근 정보에 따르면 나탈리 생쿼가 미라클스톤을 사용하기전에 에밀리가 사용을 했다고 한다.*[6] 공작 미라클스톤을 사용한 나탈리가 신체적으로 무리가 온 모습을 보여줬다.[7] 에밀리가 실종된 날을 추모하기 위해 런던에서 파리까지 왔다. 펠릭스의 아버지는 얼마전 사망했다고 언급된다.[8] 가브리엘: "대신 사과하죠, 레이디버그. 엄마를 닮아서 과장이 좀 심한 편이거든요."[9] 가브리엘: "불 같은 성미라, 누굴 꼭 닮았군."[10] 대충 '아기고양이가 지붕 위에 숙녀 없이 혼자 앉아 있네.' 이런 대사이다. 한국판에선 '꼬마 고양이가 쓸쓸히 홀로 앉아'.[11] 첫 번째는 바로 전 화에서 블랙캣이 두 번이나 부른 것으로 유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