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오 페르난데즈

 

Emilio Fernández 1904~1986
멕시코영화 감독. 보통 샘 페킨파와일드 번치(1969)의 마파치 장군이나, 알프레도 가르시아의 목을 가져와라(1972)의 엘 제페로'''만''' 유명하지만 사실은 멕시코에서 손꼽히는 영화감독으로, 제3세계 영화제하면 중남미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위키에 따르면, 샘 페킨파의 친구였다고 한다. 코아우일라 주 출신.
23세때 무성영화 배우로 데뷔해, 그 뒤로 조감독, 감독을 하는데 놀랍게도 제1회 칸느 국제 그랑프리에서 수상했다. 79년에는 돌연 배우 일에만 전념해서 존 휴스턴의 영화에서도 출연한다. 하지만 형사 콜롬보에서 출연하는 등, 배우로 유명한 것 같다.
오스카 상 트로피의 모델이라고 한다.
1986년 집에서 넘어져 병원에 실려갔다가 말라리아에 걸린 피를 수혈받아 투병하다가 타계했다. 향년 8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