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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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에어 샤커
日 - エアシャカール
英 - Air Shakur
일러스트
irua
성우
츠다 미나미
생일
2월 26일
신장
168cm
체중
'''계측불가능'''
쓰리사이즈
B77-W56-H85
공식 프로필 페이지

'''"당신이 새로 온 트레이너구나? 핫, 못써먹겠구만! ...그래도 데이터보단 리얼 쪽이 나은 면이 있겠지"'''

1. 캐릭터 소개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3.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외모도 성격도 엄청 터무니없는 괴짜 우마무스메. 트레이너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반항적. 지나치게 흉폭해 트레이너들은 제비뽑기로 그날의 훈련 담당을 정하는 것 같다. 사실 꽤 머리가 좋고 해킹이 특기. 항상 뇌내에서 레이스의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면서, 승리를 잡기 위한 "7cm의 벽"을 극복하려고 날마다 이모저모 생각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OVA에서 사츠키상 팀인 N팀으로 등장. 등장시에 닌텐도 DS같은 게임기를 갖고 노는거로 등장하다 전대물 포즈 한답시고 정글짐에 올라가서 소리친다..
그리고...
오사카배에서 게이트 안에서 골드 쉽과 으르렁대다...

3.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97년 출생, 2003년 사망. 수컷. 20전 4승. 총상금 5억 4505만 3000엔.
G1 : 사츠키상, 킷카상(2000)
'''클래식의 열전과 고마 시대의 고전으로 유명한, 가장 삼관에 근접했던 2관마'''
투팍 샤커에서 따온 이름이 화근인지 난폭한 말이 많은 선데이 사일런스 자마 중에서도 손꼽히는 흉폭함을 자랑했다. 훈련중에 조교 스탭을 떨어뜨리는게 일상이라 매일 제비뽑기로 훈련 담당을 정했다는 일화가 전해지며, 사나운 말을 다루는데 일가견이 있던 기수 타케 유타카조차도 "'''머리속을 들여다보고 싶다'''"는 말을 남길 정도였다.
클래식 삼관 경주 중 사츠키상과 킷카상을 제패했으나 초접전이었던 일본 더비에서 단 7cm차로 아그네스 플라이트&카와치 히로시[1] 콤비에게 패배해 2착으로 들어오며 아쉽게 트리플 크라운을 놓쳤다. 클래식 시리즈의 열전과는 달리 당년의 재팬 컵에서 에어 샤커를 포함, 2000년 클래식 세대가 밑에서부터 네 자리를 독점하며 참패하고, 2년 동안 더 현역생활을 하며 같은 세대의 클래식 동기마들보다는 잘 뛰었지만 결국 킷카상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은퇴한다. 해당 클래식 세대의 부진과 더불어, 반대로 클래식에 참가하지 못한 같은 세대의 외국산마들이 선배 경주마들이나 해외 경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비가 되면서 팬들에게선 '역대 최약의 2관마'라 불리는 취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를 뒤엎기 위해서는 은퇴 후 씨수말로서의 활약이 필요했지만, 전업 후 단 3개월만에 심각한 골절로 안락사되는 바람에 후손은 단 4마리밖에 남기지 못하고, 현역 시절의 저평가를 반전시킬 길은 영영 사라지고 말았다. 안습.

[1] 아그네스 플라이트는 아그네스 타키온의 형, 카와치는 당대의 베테랑 명기수였지만 유난히 일본 더비 제패와는 인연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2000년 클래식에서는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