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다 미나미

 

'''프로필'''
'''이름'''
'''츠다 미나미'''
津田 美波(つだ みなみ)
'''직업'''
성우
'''출신지'''
일본 가나가와 현
'''생년월일'''
1989년 6월 8일 (34세)
'''신장'''
156cm
'''혈액형'''
A형
'''취미・특기'''
연극 구경, 노래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
'''활동 시기'''
성우 : 2009년 ~ 현재
'''소개링크'''
공식 프로필 블로그 트위터[1]
1. 소개
1.1. 외모
2. 별명
3. 유닛
3.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4. 성격
5. 노래 실력
6. 주변 인물
7. 에피소드
8. 출연작
8.1. 애니메이션
8.1.1. TVA
8.1.2. 극장 애니메이션
8.2. 게임
8.3. 더빙
8.4. 드라마 CD
8.5. 그 외
9. 관련 문서


1. 소개


프랙탈로 성덕들에게 알려지기 시작, 유루유리 및 유유시키에서도 주역 중 하나를 꿰차면서 인기는 서서히 상승중이다. 기본적으로 중성적인 목소리에 음역대도 중저음대에 걸쳐 있어서 특히 보이시한 역을 잘 소화하는 성우로 유명하다. 하지만 해맑은 소녀 역을 포함, 여러 역을 맡아 연기한 경험도 있다.
성우가 되고자 마음을 먹은건 초교 때로 이른 편이나 정확한 계기는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언니가 잠시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어했던 시기가 있어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을 간접적으로 많이 접하게 되었던 것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모양. 정작 학창시절엔 연기와 관련된 연극부에는 들어가지 않고 합창단에 들어가 있었지만 고교를 졸업하던 시기 즈음, 뮤지컬 영역에서 활동하던 합창단의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해 아오니 프로덕션의 양성소를 소개받아 들어가게 된다. 고교 졸업 후 진학하지 않고 바로 산하 양성소에 들어가 1년간의 과정을 밟았으며, 여기서 떨어지면 포기하라는 부모의 의향에 순순히 따를 생각이였지만 무사히 소속되는데 성공하며 업계에 발을 들였다. 준소속 기간동안 아오니 특유의 이름판을 목에 걸고 사무소에 내내 서서 인사만하다가 돌아가는 것을 약 1년가량 경험하며 이런저런 고충도 없진 않았지만 집에서 통학했던지라 집이 멀어 자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겸하는 이들보다는 나았던 환경. 이후에도 별 문제없이 정식 소속되었다. 처음 받은 일은 착신 보이스의 수록.
발음을 잘 들어보면 혀가 약간 짧은 것 같다. 그리고 음색도 어딘가 2% 부족한 느낌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연기가 좋아도 목소리가 평범하면 주목받지 못하는 성우계인데 상당히 독특하고 보이시한 톤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변조폭은 다양하지 못한 편[2]이라 연령대 자체가 10대 소녀계나 어린 소년에 주로 고정되어 있고 이 사이에서 목소리의 강약이나 연기 템포만으로 캐릭터 해석을 하는 편이다. 이런 캐릭터 해석 부분이 폭발했던 것이 2014년작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의 선생 역으로 온갖 버라이어티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1화의 아기처럼 울어대는 씬과 4화의 누님형 천사 연기, 8화의 조잡신 + 온갖 변태연기는 그야말로 포텐셜 폭발. 연기 톤이 본인이 맡아 오던 다른 캐릭터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캐릭터의 다면성을 적절하게 캐치해내는 연기를 보여주며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다만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가 워낙 폭망한 탓인지 2015년까지의 캐스팅 경향을 보면 여전히 털털하고 보이시한 역할이 많으며, 높은 인지도에 비해 여전히 캐스팅률이 높지 않고 마찬가지로 주연급 기용률도 애매한 상황. 그래도 정말 귀여운 연기를 보고 싶으면 코히나타 미호를 보면 된다.
유유시키 라디오 웹판에서 레코딩 때 옆자리에 앉아있던 타네다 리사를 킁카킁카한다고 자백했다.
참고로 신데마스 타카모리 아이코역의 카네코 유키와는 소속사 동기 사이다.
2014년 4월 9일부터 개인 라디오 津田のラジオ「っだー!!」를 진행하고있다. 링크(니코동)
라디오 테마 CD가 있다. 2015년 7월 8일 발매, Shiny eyes (3곡 수록), 2016년 4월 20일 발매, Lasting Glider’s Gate/青のリフレイン (3곡 수록)

1.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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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성우계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훌륭한 편이다. 주로 미인 성우로는 우치다 마아야가 많이 거론되는데 우치다가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잘 어우러진 미인이라면 츠다 미나미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잘생긴''' 미인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살짝 힘을 주거나 또렷한 표정을 지을 때 굉장히 잘생겼다. 츠다 미나미를 실제로 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정말 미인이다.', '너무 예뻐서 놀랐다.', '사진이 잘 나와서 예뻐 보이는 성우도 많은데 그냥 실물이 예쁘다', 등 외모와 관련된 코멘트가 항상 포함되어 있다.
이는 동료 성우들에게 각자의 첫인상에 대해 물어볼 때도 자주 거론되는데, 같은 소속사 선배인 미카미 시오리츠다 미나미를 처음 봤을 때 굉장한 미인이라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랐다고 하고 오오쿠보 루미도 마찬가지로 처음 만났을 때 미인이라 두근거리고 있을 때 츠다 미나미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고 한다. 츠다 미나미는 평소에 대화할 때 보통 사람의 정도로 상대방을 쳐다보지만 라디오나 생방송처럼 관객이나 스태프들이 있으면 시선이 많이 분산되는 편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거나 얘기를 할 때는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며 빤히 쳐다보는 편인데 미카미 시오리를 포함한 여러 성우들이 이 행동에 자주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두근거렸다고 실토를 하기도 했다. 외모 때문인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받기 쉬운 듯하다. 이벤트나 라디오에서 처음 만난 성우들도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거나 스킨쉽을 하는 경우가 많다.
때때로 촌스러운 화장을 하거나 화보의 사진 보정 정도가 떨어질 때, 그리고 가끔 모종의 이유로 후덕해진 경우[3] 영상이나 사진이 잘 못 나오기도 하지만 포토샵이나 필터의 보정이 없는 사진들을 보면 원판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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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별명


의외로 별명이 아주 다양하게 많은데, 가장 대표적으로 주변 성우들은 츠다쨩 이라고 부른다. 팬들도 츠다쨩, 츠다미, 츠다냥, 등등으로 부르다가 요새는 많은 팬들이 츠다네키(츠다누님)로 부른다. 이 이외에도 여자이지만 잘생긴 외모 때문인지 여자들을 설레게 할 만한 말이나 행동을 하면 팬들과 심지어 주변 성우들까지 이케맨 이나 T케맨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2014년 7월 31일의 본인의 라디오에서 츠다네키라는 별명에 대해서 얘기를 한 걸 보면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는 않는 것 같으나 팬들이 부르는 거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한편 이 라디오를 들은 팬들은 츠다 본인의 마음에 안 들어도 팬들을 헤아려 주는 모습에 감동받은 듯하다.

3. 유닛



3.1. 나나모리중☆오락부


애니메이션 유루유리를 통해 결성된 성우 유닛. 멤버는 미카미 시오리, 오오쿠보 루미, 츠다 미나미, 오오츠보 유카로 구성 되어있다. 상세 정보는 링크를 클릭.

3.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담당 역은 코히나타 미호. 신데렐라 걸즈의 앨범 시리즈 CINDERELLA MASTER 011, 3기 멤버로 2013년 1월 23일 발매되어 프로젝트에 합류하였다. 본래는 다른 아이돌 배역으로 오디션을 받고 있었으나 도중 미호도 해보지 않겠냐는 디렉팅을 받아 전환, 발탁되었다. 그전까진 보이시하거나 날이 서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미호의 오디션 자료를 처음 받아 들었을 땐 '내가 이 역할을?'라고 본인도 놀랐다는 모양. 마찬가지로 그녀를 잘 알고있던 팬들 중 일부도 기존과는 다른 방향성의 캐릭터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내왔을 정도였지만, 시간이 흐른 뒤 돌이켜보면 츠다 자신이 틀에 갖히지 않고 이러한 연기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배역으로서 감사하게 여긴다고 말한다.
이전부터 노래는 잘 부르기로 알려져 있었지만 츠다 본인의 목소리 톤과 다소 동떨어진, 평소에 보여주는 연기폭에서 가장 소녀스러운 방향으로 치우친 느낌을 잘 살리며 불러내어 이전부터 그녀의 목소리를 알던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본래의 톤보다는 다소 높게 발성하고 있기에 그 목소리를 그대로 살리며 부르는 것이 상당한 고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그냥 소화해버리는 스타일. 특기할만한 점은 츠다의 안무인데 어떤 곡에 관계없이 특유의 힘이란 힘은 다 빼버린 듯한 부드러운 동작으로 모든 안무를 수행한다. 박자가 틀리는 것도 아니고 동작이 다른 것도 아닌데 언제 어느때고 나긋나긋한 몸 동작으로 일관되게 살랑거려 간혹 빠릿빠릿한 느낌을 요구하는 곡에서 츠다의 동작를 유심히 살펴보면 상당히 흥미롭다. 또한 평소의 싹싹하고 다소 터프한 것처럼 느껴지는 목소리와 모습과는 달리 표정 연기가 상당히 뛰어나 카메라에 잡히든 안잡히든 생글생글 웃거나 눈을 질끈감고 앙증맞은 표정을 짓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역량의 소유자.
직접 자신의 입으로 밝힐만큼 승부욕이 강한 츠다는 처음 신데렐라 걸즈에 발탁되었을 때, 배역에 합격했다는 1차원적인 기쁨과는 별개로 '다른 이들과 겨룰 수 있는 경쟁의 장을 얻었다'라는 성취감이 컸다고 회상한다. 라이브에 참가해 무대에 오르는 동료들의 퍼포먼스를 지켜보면 몸이 근질거려서 어쩔도리가 없을만큼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이는 곧 향상심으로 이어지는 순환. 발탁 초기엔 아이돌 마스터라는 컨텐츠 특성에 비추어 코히나타 미호라는 캐릭터를 자신이라는 도구를 통해 현실로 구현해내는 것에 집중하던 시절도 있었다. 노래는 물론 사이사이 끼는 MC부터 시작해 라이브 전반에 걸쳐 미호의 개성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해 츠다 미나미라는 객체를 최대치까지 억누르며 공연에 임했으며, 결코 그런 것을 불편하게 느끼진 않았지만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점은 본인으로선 조금 아쉽게 느꼈던 부분. 매해 치러지는 신데렐라 걸 선발 총선거는 승부욕 강한 츠다에겐 대단히 자극적인 소재였고, 담당한 미호가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자신이 분발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와중 2018년, 프로젝트 7주년을 맞이해 탄생한 악곡 걸즈 인 더 프론티어는 변혁의 계기가 되었다. 늘 '꿈'을 말하며 소녀다운 모습으로만 존재하던 미호가 과감히 과거를 벗어던지고 미래를 바라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강렬한 악곡에 배정된 것은 츠다에게 있어 더할나위 없는 기쁨으로 다가왔다. 자신도 미호의 색깔을 지키기 위해 '다움'에 얽매이는 측면이 있었지만, 이 노래의 가사처럼 틀을 벗어던지고 다양한 일면을 선보이는 것이 그녀에게 더 높은 경치를 보여줄 수 있는 길이 아닐까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1+1=1'로 미호와 자신을 더해 미호만이 남았다면, 앞으로는 '1+1은 역시 2'로 츠다 자신과 미호가 나란히 손을 맞잡고 새로운 길을 걸어나가고 싶다는 포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상당해 평소에도 동료 성우들이 담당 중인 아이돌의 싱글곡 등도 자주 챙겨듣고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도 열심히 플레이 한다. 다만 리듬 게임의 실력 자체는 그리 뛰어나진 않아 말 그대로 열심히만 하는 스타일. 코히나타 미호가 관련된 이벤트가 등장하면 누워서까지 플레이하다가 그대로 잠들기도 하는 등 꽤나 열성적. 이 데레스테의 앨범 시리즈 STARLIGHT MASTER에서 등장한 미호의 두 번째 솔로곡 하늘과 바람과 사랑의 왈츠는 시리즈 내에서도 매우 드문 3박자 왈츠 곡인데, 처음엔 마음껏 내키는 대로 불러보았더니 너무 섹시하게 불러버려 그대로 수록하면 미호로서의 잔재가 남아있지 않는다는 디렉션을 받아 재수록한 에피소드가 있다. 덕분에 코히나타 미호스러운 색깔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자신이 발성할 수 있는 최대치의 귀여운 목소리를 쥐어 짜내면서 불러내야 했었다는 모양. 곡의 전체적인 인상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곡이였기에 일반적인 악곡을 수록함에 있어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던 츠다로서도 꽤나 심혈을 기울여 녹음한 케이스.
신데렐라 걸즈의 첫 정규 단독 라이브였던 1stLIVE부터 참가한 원년 멤버 중 한 명으로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코히나타 미호의 첫 솔로곡 Naked Romance의 가사인 '츄 츄 츄 츄와' 부분을 언뜻 들으면 '츠 츠 츠 츠다'로 들린다는 이야기가 있어 동료 성우들이 무대에서도 직접 언급하며 따라하며 놀리기도. 유루유리에서 같은 신데렐라 팀 미무라 카나코오오츠보 유카와 함께 쭈욱 활동을 해왔던 부류이기에 스케줄이 겹쳐버리면 신데렐라 걸즈의 이벤트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신데렐라 걸즈 2ndLIVE에서 오오츠보와 함께 나란히 참가하지 못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었으나 이듬해 애니메이션의 피날레에 이어 치러진 3rdLIVE에서 오랜만에 다시 복귀하며 무대에 올랐다. 2016년 치러진 4thLIVE에선 고베 공연에만 출연했는데[4] , 하필 그 이후 공연인 SSA 공연 양일 공연에서만 각 출연진 별로 제작되었던 개인 무대 의상이 갖추어졌었기에 고베만 출연한 츠다는 해당사항이 없었다. 이후 SSA 공연에 참여해 개인 의상을 입었던 다른 동료들이 개별 의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자 혼자 시무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2017년 신데렐라 걸즈 5thLIVE 투어에선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듯 이시카와, 시즈오카, SSA 총 3개 공연지에 이름을 올렸다. 3개지 5회 공연에 출연하는 것으로 츠다 개인으로도, 해당 투어 라이브 전체로도 공동 최다 출연 횟수에 해당. 원래부터 팀 내에서 두루두루 동료들과 사이가 좋았던 츠다였기에 이번 투어를 통해서 처음보게 된 인물들과도 많은 교감을 가지며 즐겁게 임했다.투어의 최종 공연지인 SSA 2일차에서 본인 역시 고대하고 고대하던 핑크 체크 스쿨 전원이 모여서 부르는 러브레터를 피로하는데 성공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곡을 부르면서 이미 눈물이 그렁그렁했으며, 직후 소감을 밝히는 코너에선 계속 울먹이다 눈물을 왈칵 쏟으며 그저 감사하다는 표현 외에는 좀처럼 말을 잇지 못하는 드문 모습을 보여주었다.[5] 라이브 준비 단계에서는 스케줄상 다른 둘과 마주치진 못했지만 유닛 전용 라인 채팅방을 따로 개설해두고, 가창 도중 '우리들이 PCS 입니다!'를 외칠 부분을 홀로 계산해 영상으로 녹화해 공유하기도 했을 정도로 열정을 쏟았다.[6] 당연히 쉽지 않은 난이도였지만 그래서 더욱 가치있는 일이라 여기며 타협하지 않았던 그들이였기에 더욱 뜨거운 눈물. 신데렐라 걸즈에 참가한 이래, 수차례 라이브에 오르면서도 늘 씩씩한 모습만 보여줬던 그녀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울먹거리며 펑펑 우는 모습들을 보인 것은 이번 5thLIVE 투어가 처음.[7] 출연한 모든 공연지에서 동료들의 무대를 지켜보고 그때마다 엉엉 울어대는 통에 주위에서 위로하기 바빴을 정도였다는 후문. 공연 종료 후 블로그를 통해 자신들이 전달할 러브레터는 1장만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다른 장소 다른 모습으로 다시 프로듀서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는 말을 남겼다.
2018년 12월, 6thLIVE 나고야 돔 공연에 양일간 올랐다. 츠다는 16년 4thLIVE의 고베까지만 참여하는 바람에 개인의상을 입을 기회가 없었던 케이스로 이 공연을 통해 그 한을 풀었다. 미호의 SSR 의상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한 것으로 의상 담당자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제작해주었기에 상당히 기뻤다는 감상. 평소에 선호하는 곡으로서 자주 들었던 안녕 안드로메다를 직접 부르는 기회를 얻어 기뻤으며,[8] 그외 다시 뭉친 P.C.S를 위해 소재를 사모아 귀걸이를 제작해 나눠주기도 하는 등 참여한 악곡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며 임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7thLIVE 오카사 돔 공연에 양일간 참가. 평소 미호로서 부를 기회가 없던 장르인 락이 주가된 공연이었던만큼, 순정 Midnight 전설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것이나 그런 와중에도 어김없이 핑크 체크 스쿨의 유닛곡 Pallete를 피로할 수 있었던 것이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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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본격적으로 전세계에 코로나19가 대두하며 신데렐라 걸즈의 공연 일정 역시 전면 취소되었고, 해를 넘긴 2021년 1월초 일본 내 비상사태선언을 코앞에 둔 시점 신년을 기념하는 라이브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히 이 공연이 츠다에게 남다른 부분은 2일차의 0번, 즉 센터 자리를 처음으로 맡을 수 있었다는 점으로, 무대를 앞두고 긴 머리를 미호에 가깝게 과감히 자르는 정성까지 들였다. 다만 공연이 발표된 시점까진 어떻게든 관객을 들인다는 계획이 일본 내 코로나 상황의 악화로 인해 무산되며 무관객으로 전환, 1stLIVE때부터 활동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미호에게 센터라는 영예를 안겨줄 수 있었는데 이러다가 공연자체가 취소되는게 아닌지 불안에 떨며 연말연시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는 듯. 비록 무관객일지라도 처음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라이브를 이끄는 경험은 각별하고 즐거웠지만, 공연 최후의 인사에서 평소라면 들렸을 팬들의 박수소리와 함성이 없는 적막함에 갑작스레 아쉬움이 몰려와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고 밝혔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팬들과 한 공간에서 다시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하루 빨리 개최되기를 바란다는 감상도 덧붙여졌다.
개인 명의로 아티스트 활동도 하고 여러 작품에서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오르는 츠다이지만 신데렐라 걸즈의 라이브는 확실히 각별한 영역. 특히 라이브 준비하는 단계에서 공연 당일까지의 과정 자체에 무척 즐거움을 느끼는 타입이다. 동료들과 레슨을 통해 함께 웃고 떠드는 시간도 즐겁고 무엇보다도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동료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마냥 좋은 듯. 본 공연에서 늘 동료들의 무대를 지켜보다 끝내고 무대 뒤로 내려오면 수고했다며 열심히 격려해주고 아낌없이 칭찬의 말도 건네는데, 그녀의 솔직 담백하고 싹싹한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표현에서 진정성이 느껴지는지라 동료들의 입장에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라이브를 거듭하면서 동료들에 대한 애틋함이 더해져 출연 일정이 끝나면 무척 쓸쓸해하는 인물 중 하나도 츠다이다. 1stLIVE를 치르고 나서 당시 출연 인원이 모여있던 단체 채팅방에 뜬금없이 적적하니 놀아달라고 글을 올려 동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캐릭터는 이치노세 시키인 모양.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관련으로 출연했던 방송에서 포상으로 선택해서 받을 수 있었던 SSR 1장을 고르라고 할 때도 망설임없이 시키를 고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thLIVE 고베 공연 기간과 겹쳤던 이치노세 시키의 한정 SSR이 너무나도 가지고 싶어 과금 상한까지 질렀으나 장렬하게 폭사. 공연 당일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도 안나온다고 칭얼대고 있었더니 이를 지켜보던 동료 성우들이 '편의점 저쪽에 있더라'며 강건너 불구경을 시전했다고.[9] 옆에 앉아서 가만히 이 얘기를 듣고있던 시라사카 코우메오우사키 치요는 그 자리에서 가챠를 돌려 https://twitter.com/ousakichiyo/status/771870707177304064 츠다에게 더욱 고통을 주었다.아오키 루리코의 아이콘 18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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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중인 미호가 시마무라 우즈키, 이가라시 쿄코와 함께 결성한 유닛 핑크 체크 스쿨을 오래전부터 밀었었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도 다루어지며 전용곡 트랜싱 펄스를 공개했던 Triad Primus가 꽤나 부러웠던 모양인지, 방영 이후 핑크 체크 스쿨 3인방이 모처럼 모여 출연한 라디오에서 이대로 질 수만은 없다며 우리도 전용곡을 달라고 제작진을 갈구기도. 셋 다 큐트 속성인만큼 귀엽고 밝은 곡으로 하나 시원하게 뽑아달라며 한결같이 주장하다 영 녹록지 않자 시무룩하게 풀이죽어 돌아갔었다. 그러던 2016년 9월 20일, 데레스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신곡 러브레터가 그토록 고대하던 핑크 체크 스쿨의 유닛곡이 됨에 따라 그녀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졌다.[10] 해당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던 9월 21일에 출연한 라디오 신데렐라 파티 특별 생방송에서 당시점 포인트 랭킹 2000위 이내라고 밝혀 팬들에게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11] 기존보다 한층 더 진보한 퀄리티로 러브레터의 MV가 만들어진 것에 무척 기뻐하였으며,[12] 이벤트 보상 일러스트에 등장한 PCS의 교복 디자인도 마음에 쏙 들었는지 꼭 무대의상으로 입고 라이브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열심히 어필하고 돌아갔다.
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ンデレラガールズ 9th Anniversary Memorial Party에서 Vtuber 형태로 등장. 그 모습을 보고 출연진 성우 모두가 심쿵했다....

4. 성격


굉장히 잘 운다. 마음이 여린 것 같다. 이케맨 적인 외모나 대표적인 유루유리후나미 유이 캐릭터 때문인지 남성적인 이미지가 꽤 박혀 있지만 사실 오락부 성우 4명 중에서 4살이나 어린 오오츠보 유카와 대등할 정도로 많이 운다. 라이브 콘서트에서도 각자의 소감을 말할 때 1번 빼고 다 울었으며 2기가 확정되었을 때, OVA 가 결정 되었을때, 단독 라이브가 결정되었을 때도 울었다. 그게 그냥 살짝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니라 엄청 서글프게 울어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이 울컥해서 울면 표정관리가 안 돼서 얼굴이 못나게 망가지지만 신기하게도 우는 모습이 굉장히 예쁘다. 대조적으로 성우 커플링으로 자주 엮이는 오오쿠보 루미는 정말 잘 안 울어서 안정의 루미라고 불린다.
아무래도 처음 주목을 받은 작품이 유루유리이고 본인도 후나미 유이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깊다 보니 이미지가 이케맨 쪽으로 많이 각인되었지만 사실 미인에다 귀엽게 생겼는데 이목구비가 뚜렷하다보니 잘생김 또한 있는 거지 남성적이나 중성적으로 생긴 게 아니다. 본인은 여성적이지 않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요리를 심각할 수준으로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림도 평균 이상을 살짝 맴돌 정도로 귀엽게 그린다.
은근히 예능감이 출중하다. 평소엔 주로 츳코미를 거는 역할이지만 가끔 폭주를 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엄청난 예능감을 뽐내기 때문에 니코니코동화에는 츠다 폭주 시리즈라는 태그까지 생겼다. 웃긴 것든 부끄러운 것이든 시키는 대로 서슴없이 다 하는 편이며 이점은 니코니코동화 생방송에서 많이 보여줬다. 재밌는 점은 시킨 걸 하고 난 뒤의 츠다의 반응인데 시키는 건 다 하지만 하고 난 뒤 엄청나게 부끄러워한다. 대부분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 편이고 이 이외에 사과를 한다던지 쓰고 있던 산타 모자를 땅바닥에 던진다던지, 로봇을 연상시키게 할 만큼 뻣뻣하게 퇴장한다던지, 앞에 놓인 물건을 확 밀어버린다던지 작은 멘탈붕괴 수준의 반응이 더 귀엽다는 사람들이 많다. 덕분에 생방송을 통해서 인기가 올라갔다.
본인은 조금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지만 주변을 잘 챙긴다. 대놓고 챙긴다기보단 은근하지만 분명하게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연장자에게도 상당히 예의가 바르다. 작은 것에도 인사를 꼬박꼬박하고 오락부 멤버가 게임에서 지거나 실수를 할 때도 장난으로 구박을 하기보다 토닥여주며 괜찮다고 한다. 세심한 면이 있는듯하다. 유유시키의 웹 라디오에서 상대방에 대해 얘기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오오쿠보 루미가 츠다쨩은 굉장히 의지가 되는 사람인데 자신에게 응석 부려줘서 기쁘다고 한다.
처음 데뷔를 했을 땐 귀여운 이미지를 미는 듯 했지만 많은 성우가 그렇듯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진짜 성격이 나왔다. 초기에는 목소리도 좀 더 높게 내고 좀 더 얌전한 이미지를 유지했지만 유루유리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가 구축되고 자연스럽게 본인을 좀 더 보여주게 되었다. 말하자면 성격은 리얼 코히나타 미호이다.

5. 노래 실력


어렸을때부터 합창부에 있어서 노래 실력이 출중하다. 음향이 안좋거나 라이브를 제대로 보여줄수 있는 여건이 안돼서 오락부의 나머지 3명이 조금씩 흔들릴때 혼자서 안정적으로 부른다. 오락부 4명이 한 라이브 무대를 몇개만 봐도 혼자하는 파트에서 목소리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 들린다는 걸 알수 있다. 율동수준의 안무를 하면서도, 계단을 오르거나 내리면서도, 뛰어다니거다 점프를 하면서도 정말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부른다. 애니메이션에서 결성된 성우 유닛이나 캐릭터송을 라이브로 불러야 할 때가오면 사람들이 가장 주의깊게 보는 것이 단순히 노래를 잘하냐 못하냐가 아닌 얼마나 캐릭터의 목소리를 유지하면서 노래를 부르냐 인데 츠다 미나미 같은 경우는 둘다 충족한다.
물론 후나미 유이의 목소리가 원래 목소리랑 비슷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엄연히 다르고 유루유리 관련 노래를 부를때는 분명하게 캐릭터 목소리로 부른다. 그리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맡은 캐릭터 코히나타 미호는 평소의 목소리나 유이의 목소리와 상당히 다른데 그 목소리를 유지하며 라이브를 한걸 보면 실력이 출중한걸 알수있다. 유유시키의 세츠나이로 라는 노래에서는 또 다른 스타일로 잔잔하게 부른걸 들을수 있다. 목소리만 들으면 평소 말한땐 소리가 중저음에 머물러 있지만 노래를 하면 고음까지 쭉쭉 나온다. 노래로는 히나비타에서 그 실력을 많이 뽐냈다. 하지만 아무래도 캐릭터의 목소리로 불러야 한다는 틀이 있어서 노래를 부를때 상당한 제약이 걸리기 떄문에 본래의 실력은 아직 다 보여주지 못한듯 하다.

6. 주변 인물



6.1. 오오쿠보 루미


[image]

'''안녕하세요. 아내입니다.'''

(위의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되는 관계이다.)
처음 유루유리를 통해서 알게되었고 역시 유루유리 관련 활동이 엄청나다 보니 친해질 기회도 많았던지라 가까운 사이가 됐다.
초기에는 치나츠라는 캐릭터의 성우이다보니 유이의 성우인 츠다에게 백합적으로 어필하는 느낌이 였으나 지금은 뭐 그냥 본인이 원해서 달라붙는거다. 팬들 사이에선 둘을 츠다루미라고 붙여서 커플링을 만들었는데 본인들도 인정하고 거의 공식아닌 공식 커플이다. 오락부 안에선 독보적으로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커플링. 니코니코동화에서도 츠다루미 라는 태그가 있고 아예 둘의 통계영상을 시리즈로 꾸준히 올리는 팬도 있으며 둘이 같이 나온 방송이나 라디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뭔가 다른 성우에게 호감을 보이거나 스킨쉽을 하는순간 코멘트로 바람피지 말라는둥, 루미루미가 보면 화낼거라는둥 서로가 언급된다. 거기다 분명히 루미 혼자 진행하는 라디오인데도 계속 츠다 얘기를 하는 바람에 츠다가 출연 하지도 않은 회들에 츠다 미나미의 태그가 붙어있는걸 보면 말다했다.

둘의 관계는 90%가 루미의 먼저 들이댐으로 성립된다. 하지만 간간히 츠다가 먼저 스킨쉽을 하거나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게 10%이긴 하지만 그 파괴력은 상당해서 이미 세워진 플래그를 더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지어 주변에 있는 주로 오락부 멤버들의 플래그까지 영향을 준다. 둘의 관계에서 눈여겨 볼점은 다름아닌 루미의 표정인데,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츠다에게 손을 대거나 호감인듯한 발언을 하면 엄청나게 정색한다. 함께 오래한 오락부 멤버들도 피해갈수 없다. 주로 미카미 시오리가 먼저 안거나 귀에 바람을 불거나 손을 만지작 거리면 항상 등장한다. 뭔가 직접적으로 말은 안하지만 독점욕 이랄까 질투가 꽤 심한듯 하다. 이런 표정을 모아둔 영상도 존재한다. 제작자가 매 상황마다 어울리는 자막까지 달아놓은걸 보면 상당히 재미있다.
오오쿠보 루미의 말에 따르면 같이 보낸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오락부 멤버들을 '좋아하는게' 달라졌다고 한다. 오오츠보 유카는 동생같은 느낌으로,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미카미 시오리는 언니같은 느낌으로 좋아하게 되었고, 츠다는 처음엔 친구같았는데 지금은 '친우(親友)'[13]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이때 얘기를 하면서 상당히 부끄러웠는지 끊임없이 머리를 매만지는게 주목할 점이다.
이렇듯 백합적으로 보이는 요소가 많지만 사생활에서도 말이 잘 통하고 서로가 의지가 된다는걸 봐선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관계인듯 하다.

7. 에피소드


  • 그녀가 성우가 된 것이 꽤나 특이한데 고등학교때까지 합창부였던 그녀의 은사인 이토 리에라는 가수의 소개로 알게 된 성우 토미자와 미치에를 만나서 성우가 되는 법을 물어봤는데 그녀가 대뜸 '아오니숙[14]에 들어가라!'라고 조언을 받아서 그대로 아오니숙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아오니숙을 졸업해서 현재까지 아오니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다.
  • 저 위에 서술된 '안녕하세요. 아내 입니다.'는 츠다의 생일날 축하 메일을 보낼때 그냥 '생일 축하해'는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안녕하세요. 아내 입니다.' 라고 보냈다고 한다. 그래놓고 자기가 첫번쨰가 아닌 2번째로 메일을 보낸 사람이라고 상당히 분해했다. 그 이외에도 유루유리로 친해진 소속사 선배 미카미 시오리가 약올리는 듯이 츠다에게 스킨쉽을 하거나 말을 해도 정실의 여유라고 깔끔하게 무시한다. 재밌는건 미카미 시오리가 약올리는듯이 하면 의도를 알고 무시하지만 그냥 스킨쉽을 하면 정색한다.
  • 유루유리 라이브 이벤트3 우타갓센때 둘이 듀엣곡의 무대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컨셉이 공주와 왕자님 이였다. 그때 츠다가 루미에게 분홍색 반지를 선물했는데 사이즈를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네번째 손가락엔 안맞고 왼손의 네번째 손가락에 딱 맞았다. 그게 상당히 기뻤는지 루미가 본인의 라디오를 포함해서 오락부의 라디오, BD의 오디오 코멘터리에 끊임없이 언급을 했다.
  • 루미 본인의 라디오에서 우타갓센 라이브에 대한 감상을 얘기중에 츠다와의 듀엣 무대에서 자신의 의상이 핑크색 드레스 였는데 본인은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때 츠다가 '굉장히 귀여워요 나의 공주님' 이라고 했다고 굉장히 기뻐했다. 물론 저 '공주님'은 둘의 의상 컨셉이 왕자와 공주여서 얘기 한거다.
  • 2013년 루미의 생일에 루미의 라디오에 여러 성우들이 축하 메세지를 보냈는데 츠다의 메세지를 가장 마지막에 틀어주었다. 그 메세지의 초반에 츠다가 목소리를 변조해서 얘기를 했는데 루미는 츠다가 말을 하기전 헛기침을 할때부터 츠다인걸 알았다고 한다. 츠다가 한마디 할때마다 보여준 엄청난 리액션은 대단했다. 매세지 중에 츠다가 루미의 귀여웠던 에피소드에 대해 말을 했는데, 루미가 편식이 심해서 같이 밥을 먹었을때 츠다에게 와서 '츠다쨩 이거 먹어?' 라고 물어본게 굉장히 귀여웠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듣고 루미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부끄러워 했다.
  • 2012년에 개최되었던 유루유리 걸즈 나이트는 츠다루미의 엄청나게 많은 떡밥이 나온 방송이다. 심지어 관객들도 전부 여자였어서 굉장한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서 유명한 츠다의 공주님 안기가 나오는데 코너 진행중에 루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무대 앞으로 손을 잡고 나간뒤 망설임 없이 공주님 안기로 루미를 안아버렸다. 이 후 루미의 라디오에서 다시 언급 되는데 그 전에도 오락부 멤버들이 자신을 저렇게 안아 본적이 있었지만 안심하고 안길수 있는건 오로지 츠다 뿐이라고 사랑한다고 했다.
  • 꽃구경겸 같이 밖에서 밥을 먹었을때 츠다의 볼에 벛꽃잎이 붙어있었는데 그걸 자신이 자연스럽게 때어주었다고 리얼커플이라고 라디오에서 혼자 좋아했다.
  • 2014년 2월에 미나미루미라는 일루미네이션이 개최됐었는데 둘이 이 얘기를 듣고 같이 가자고 했지만 서로 시간이 안 맞아 츠다는 반쯤 포기를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루미가 꼭 가자고 해서 다행이도 종료 되기전에 갔다 왔다고 한다. 데이트를 했다고 각자의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렸을 뿐만이 아니라 루미의 라디오에서 다시 언급되었다. 루미 본인은 엄청난 데이트 였다고 한다. 만나서 뭘 먹을지 정할때 츠다가 루미에게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자 루미가 '나는 아무거나 괜찮은데 츠다쨩은?' 이라고 되물었는데 츠다가 '루미쨩 새우 좋아하니까 새우 먹으러 가자'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후 헤어질때 츠다가 날씨가 많이 추우니까 장갑 잊어버리지 말고 꼭 챙겨다니라고 말했다고 라디오에서 말을 하면서 '남자친구인가!'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라디오를 본 사람들 대부분이 '남자이지만 츠다군에겐 이길수 없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 2013년 6월달에 했었던 유루유리 라이브 콘서트에서 둘의 듀엣 무대가 있었는데 루미가 자신의 라디오에서 츠다는 신사중에 신사라며 무대 연습중에 계단을 내려갈때 루미의 귓가에다 '계단 조심해' 라고 했다고 엄청 좋아했다. 그리고 무대의 엔딩포즈가 루미가 츠다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건데 마지막 콘서트의 밤공연때 츠다에게 마지막이니까 자신도 모르게 츠다를 껴안을수도 있다고 그렇다면 미안하다고 무대 시작전에 얘기 했다고 한다. 그 후 엔딩 포즈에서 어깨에 손을 올리는 대신 츠다를 옆에서 안았고 츠다가 굉장히 깜짝 놀라했지만 웃으면서 자신을 안고있는 루미의 손을 푸르고 정면에서 손을 뻗으며 '일로와' 라는 말과 함께 루미를 안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때 관객들의 환호성이 엄청났다고 한다.

  • 스기타 토모카즈와 버섯 전골을 먹은적이 있는데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다 콧물(...)이 나온걸 스기타에게 지적 받았는데 이 후 라디오에서 스기타가 이 썰을 풀었다가 소문이 돌고 돌아 당사자의 귀에 까지 닿았고, 후에 신데마스 라이브를 보러 온 스기타가 라이브 종료 후 인사를 하러 대기실에 왔을 때 얼굴을 보자마자 인사도 하지 않고 심통난 얼굴로 저기요 스기타 씨!! 라디오에서 전골 얘기 했죠?!라고 화를 내자 변명할 줄 알았던 스기타가 했어요!! 죄송합니다!!!라고 시원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통에 역으로 당황해 어... 그, 그렇게 솔직히 인정한다면야 뭐 됐어요;; 라고 急마무리 지어져 버렸다고.
  • 2016년 2월 29일에 블로그에 사과문이 올라왔는데 그 경위가 참 황당해서 팬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그 경위인 즉 데레스테에서 자신이 맡은 미호 SSR 대신 혼다 미오코시미즈 사치코 SSR을 뽑아서 럭키라고 하며 자신이 원하는 캐릭이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꼭 뽑아보세요란 글을 올렸는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그 글을 가지고 굉장히 심하게 시비를 건 것 때문에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문제가 된 글은 삭제된 상태다.사과문 원본논란이 된 글을 포함한 번역문

8. 출연작



8.1. 애니메이션



8.1.1. TVA


  • 2011년
    • 길티 크라운 - 사무카와 쥰, 오우마 슈(어린 시절)
    • 스켓 - 타카시마 사키코 [15]
    • 유루유리 - 후나미 유이
    • 프랙탈 - 프류네

8.1.2. 극장 애니메이션



8.2. 게임



8.3. 더빙



8.4. 드라마 CD


  • 무지개빛 데이즈 - 코바야카와 안나
  •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 선생님
  • 페르소나 4 더 골든 드라마 CD Vol.1 - 마이
  • citrus - 아이하라 메이 [20]
  • P와 여고생 - 모토야 카코

8.5. 그 외


  • 히나비타♪ - 이즈미 이부키 [21]

9. 관련 문서



[1] 본인도 방송이외 포함해서 트위터를 활동한다.[2] 혹은 아직 다양한 톤을 보여주지 못한 걸 수도 있으나, 그런 것치곤 데뷔 때부터 기용폭이 일관된 편이다.[3] 2014년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를 맡았을 때[4] 특히 Love∞Destiny 부분 중간에 츠다의 표정이 매우 압권.[5] 이가라시 쿄코타네자키 아츠미가 발탁되어 처음 카드 대사 수록을 하게 되었을 때, 먼저 녹음을 끝냈던 츠다가 다음 녹음이 이가라시 쿄코라는 이야기를 듣고 초면에도 불구하고 부리나케 뛰어가 '쿄코에 목소리가 생겼으니 드디어 핑크 체크 스쿨이 완성될 수 있어!'라는 말을 건냈던 에피소드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PCS에 대한 츠다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6] 실제 이 러브레터는 마이크를 왼손으로 들어야하는 점에서 초래되는 피치못할 변경을 제외하고는 게임 내에서 등장한 안무를 거의 그대로 현실에 옮겨 놓았다.[7] 거의 대다수가 눈물을 흘렸던 1stLIVE에서조차 츠다는 울지 않고 차분하게 임했었다. 초기엔 실력을 피로하는 것에 방점을 찍어 별다른 감회가 없다가 세월이 쌓이며 퍼포먼스보다 동료들과의 유대 및 라이브의 소중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케이스로 시리즈 내에선 많은 출연진들이 보이는 경향 중 하나.[8] 마침 미호의 생일이 안드로메다의 오리지널 멤버인 야마토 아키와 같기도 해서 묘한 인연을 느꼈다는 듯.[9] 편의점에서 파는 과금을 위한 카드를 사오라는 뜻.[10] 덧붙여서 미호의 통상 SSR도 추가돼서 여러모로 겹경사.[11] 생방송 개시 30초 전까지도 달리고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벼르고 있긴 했던 모양. 다만 데레스테 내 SSS 프로듀서 랭크 1기를 목표로 역대급 혈투를 진행중이던 유저들과 겹쳤던 시기라 덩달아 이벤트의 컷이 폭등하는 바람에 결국 이 순위를 유지하는데 실패, 9월 26일 출연한 라디오에서 공개한 최종적인 결과는 6천위 이내였다.[12] 함께 러브레터의 MV를 보던 츠다의 매니저가 게임 영상임을 잊고 '이렇게 촬영하려면 엄청 손이 많이가는데...'라고 무심코 중얼거렸다고.[13] 하나밖에 없는 가장 소중한 친구[14] 아오니 프로덕션에서 운영하는 양성소,도쿄에 2곳,오사카에 한 곳이 있다.[15] 아베 나나 성우인 미야케 마리에와 함께 사랑다툼을 하는 여고생이다.[16] 오프닝곡에도 참여했으나 2절부분에 자기 순번이 오기때문에 츠다 미나미 파트를 들어보려면 풀버전을 들어야한다.[17] 규키 에피소드에 나오는 메인인간소년. 요괴의 존재를 믿고 규키가 실제로 있다고 생각한다.[18] 소드 아트 온라인의 스핀오프 작품인 얼터너티브 건게일 온라인의 주인공 캐릭터.[19] 2017년 10월 25일 이전까지 해당. 이후 교체된 성우는 타카다 유우키.[20] 애니메이션판에도 유지되었다.[21] TOMOSUKE가 기획한 BEMANI 시리즈의 악곡 제공 프로젝트. 관련 문서 : イブの時代っ!, カタルシスの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