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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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에 등장하는 인물. AMS 소속 요원으로 해리 해리스와 같이 제임스 테일러와 개리 스튜어트의 백업팀으로 활동한다.
시리즈 최초의 여성 전투원이라는데서 의미가 깊은 인물이나[1] , 작중에서는 전혀 활약하지 못한다.
고작해야 챕터3에서 보트를 타고 동행하며 골드맨과 연락해 접선하는 정도. 챕터1에서 G가 '''"에이미와 해리가 백업팀으로 와있으니 서둘러 합류하라"'''라며 존재를 언급하고 이후에도 챕터4까지 꾸준히 컷신에서 등장한다.
인트로 영상에서 해리와 함께 생존자들을 인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챕터2의 보트 선착장 루트에서는 그녀의 사격장면을 볼 수 있는데, 에비탄 하나 잡는데 탄창 하나 다 쓸정도라 전투력은 높지 않은듯 하다. 사실 그녀와 해리는 애초에 백업팀이고 자잘한 정보만 조사하는 역할이니 제임스 일행처럼 위험한 임무를 수행할 필요 자체가 없다. 하오데2의 무대가 이탈리아의 베니스인 만큼 발로 움직이는 제임스 일행에 비해 보트를 타서 기동력이 좋아 생존자 구출 및 제임스 일행의 보조가 주된 임무였으니 전투 장면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챕터3 종료 후 스트렝스에게 습격받아 우리에 갇혀 인질이 되었고 풀려난 이후로는 골드맨 빌딩으로 향하는 길과 이동수단을 제공한 뒤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노멀 엔딩에서 해리와 시민들과 같이 빌딩 앞에서 제임스 일행을 환영하는 것으로 보아 철수 이후 남은 생존자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골드맨 사건 종료 후에도 계속 사건의 진상을 조사한 제임스와 달리 후속 작품에서도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재밌는 사실로는 골드맨 사건 당시 초짜 요원인 개리 스튜어트의 지도역할도 맡고 있었다. 훈련 내내 충돌이 심했던 모양이나 딱히 작중에 그런 언급은 되지 않는다.
[1] 사실 PC/새턴판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에서 치트를 통해서 소피나 여성 연구원 선택이 가능했다. 2편에서도 아이템을 이용해 소피로 외형 변경이 가능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