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
1. 개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 발표당시[2] 에는 종장 제목과 동일한 Orignal Sin라는 부제가 있었으나, 제품판에서는 삭제됐다.
전작의 로이 큐리안 박사에 이어서, 이번에는 케일럽 골드맨이라는 새로운 적이 좀비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이를 저지하러 가는게 스토리. 또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와 스토리적인 면에서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하드의 발전으로 인하여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굉장히 좋아졌다. 물론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에 나오는 게임들에 비해서는 형편없는 그래픽이지만 전작과 비교했을 때는 굉장히 깔끔해진 느낌이 난다. 더해 전작에서 엄청나게 규탄받았던 잔혹묘사도 약화되면서[3] 묘사 때문에 전작을 기피했던 사람들도 거부감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며, 로스트 월드 쥬라기 공원에서 호평이었던 화면 밖에만 대도 리로드가 실장되어 리로드 과정이 한결 편해졌다.[4] 결과적으로 시리즈중에서 최고의 인기작품이 되었으며 아직도 현역으로 가동중인 오락실이 있을 정도.
다만 난이도도 그에 못지 않게 불어났는데, 전작처럼 랭크상승에 따른 적의 내구력 강화에 더해 상기한 잔혹묘사의 약화 덕에 적의 부위를 손실시켜 공격판정을 없애는 테크닉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랭크상승이 50초당이었던 전작에 비해 30초당으로 강화되어 체감 난이도도 어려워졌다. 즉 진행면에서 재빠른 빠른 헤드샷이 아니면, 특히 맥스랑 밥 상대로 이러지 않으면 피격이 거의 확정되는 수준이라 악명이 높았다. 탄의 판정이 전작보다 좁아져서 움직임이 빠른 적 상대로는 잘 안맞게 되질 않나, 보스전 난이도도 진행면 못지않게 강화되었으며 특히 2챕터의 하이에로펀트의 처음보는 사람이 반드시 당하게 되는 패턴들은 가히 전성기 캡콤 시절의 벨트스크롤 게임 보스들을 방불케 한다.
라이프 회복 기회가 은근히 많았던 전작에 비해 기물파괴/구출 양면의 라이프 회수 포인트도 확 줄어들어버렸고 랭크 상승 속도도 전작처럼 50초당 1이 아니라 30초당 1상승인것과 더해져서 회복포인트 부근에서 고의미스에 의한 랭크다운 노리기 전법조차 힘들어졌다. 이러다보니 가동 초기에는 안정적인 원코인 클리어까지의 여정이 매우 험난하게 느껴졌을듯. 이로서 하오데 시리즈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동시기에 가동한 비스트 버스터즈 세컨드 나이트메어처럼 심각한 수준의 난이도는 아니다.
여담으로 음성은 전작처럼 영어 더빙만 존재하는데 장비를 정지합니다를 능가하는 발더빙으로 유명하다. [예시][5]
이 부분은 후에 4편에서 2편의 회상장면이[6] 멋드러지게 리메이크되면서 어느정도 아쉬움을 해소시켜주었다. 비록 애석하게도 화질과 모델 HD화에 일어 더빙, DLC가 추가되고 몇몇 문제점이 해결된 리마스터 버전은 없지만.
2020년을 목표로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 닌텐도 스위치외 다른 플랫폼은 미정.
2. 스토리
큐리안 사건이 일어난 지 2년 뒤,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괴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이 좀비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파악된다. 현장에는 G가 먼저 투입되어서 새로운 에이전트 제임스 테일러(1P)와 개리 스튜어트(2P)가 차를 몰고 그를 만나러 간다. 그러나 그들이 만나러 간 접선 장소에서 조우한건 좀비였다. 당혹해하면서도 그들을 쓰러뜨리며 접선장소로 갔던 그들은 상처입고 쓰러진 G를 발견한다. G는 제임스에게 박사의 연구수첩을 넘겨준 뒤 그자리에 남게 되지만 제임스 일행은 이동하던 중 G가 흘린 피를 발견하고[7] , 사건이 어떻게 된건지에 대한 조사 및 주민 구출에 들어간다.
그 와중에 별개행동을 하던 다른 팀의 에이미와 해리가 납치되어 있는 것을 알고, 그들을 구출하러 콜로세움에 들어가 구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현재 사건이 큐리안 박사의 연구 후원자였던 골드맨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골드맨 빌딩으로 진입. 빌딩 맨 윗층의 회장실에서 골드맨이 만들어낸 궁극의 생명체 엠페러와 싸워 파괴한다. 골드맨은 모든 의욕을 잃은 것인지 언젠가 자신의 뒤를 이을 자가 나올 것이라면서 투신 자살하고 사건은 종결된다.
그 후 AMS가 뒷조사를 계속하고, 4편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골드맨 사건으로 마을이 아수라장인 와중에도 3의 주인공 리사 로건이 태어난다.
3. 점수 시스템과 아이템
인질 오사 시: -200점
인질이 좀비에 의해 사망 시: -100점
인질 구출 시: 400점
대미지 받을 시: -100점
좀비 사살 시: 80점
좀비 헤드샷 적중 시: 120점
동전: 100점
목걸이: 400점
버섯: 500점
다이아몬드: 600점
황금 개구리: '''1000점'''
4. 등장인물
5. 챕터 구성 및 분기
이번 작의 시민 구출시의 라이프 보너스는 엄청 빡쎈 편이다.
- 챕터 1: 5명으로 1개이며 여성 구출 → 우물의 남성 구출시 시민 1명 더 구출 가능
- 챕터 2: 5~6명으로 1개, 7명으로 2개인데 7명 구출의 난이도는 상당히 힘들다. 차량 방치 → 철창안의 여성 구출 → 가구를 파괴하고 왼쪽문 루트를 타야한다
- 챕터 3: 3~4명으로 1개지만 루트에 따라서는 2명밖에 구출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챕터 4: 3명으로 1개인데 루트에 따라서는 2명밖에 구출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5.1. 챕터 1: A Prelude(서곡)
미칠듯한 분기수를 자랑했던 전작과는 달리 꽤 간소화되었다.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여자를 구출하는 곳에서 총 3가지 패턴으로 분기된다
- 패턴1: 좀비에게 습격당한 여자를 구출 실패시, 데이빗과 스티브가 우물쪽의 남자를 죽여놓고 이쪽으로 오는걸 잡은 뒤 철문 분기로 진행. 지름길에 비해 철문 분기는 좀 더 많은 적과 상대하게 되고 저중에는 전기톱좀비인 맥스까지 포함되어있다.
- 패턴2: 여자 구출에 성공한후 추가로 남자 구출을 할 수 있는데 실패시 패턴1과 같은 길로 간다.
- 패턴3: 좀비에게 습격당한 여자와 우물의 남자를 다 구출하는데 성공하면 지름길 분기로 진행하여 시민 한명을 더 구할 수 있다. 이 분기로 가지 않으면 구출수 보너스를 받는게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세번째 시민은 구출에 실패할 경우, 엉덩이에 뻥발맞고 죽는다는 묘하게 웃픈 데드씬을 볼 수 있다(...)
5.2. 챕터 2: Muddy(혼탁)
전작 1스테이지의 미칠듯한 분기수를 계승했다. 시작하자 마자 나오는 차에 매달린 좀비의 처치 유무로 분기가 크게 갈린다.
- 분기1: 시작하자마자 차에 매달린 좀비 처치시 분기2, 처치 실패시 분기5
- 분기2: 문 앞의 시체 근처에 있는 열쇠를 쐈냐 아니냐에 따라 갈린다. 쏘면 분기3, 안 쏘면 시계탑 → 수로[8] → 보스B 일직선.
- 분기3: 열쇠로 들어온뒤 습격당하는 꼬마를 구출하냐 마냐에 따라 갈린다. 성공시 분기4, 실패시 건너편 집에서의 고정루트로 진행후 보스B로, 이 루트로 갈 경우 건너편 집에서 남매를 구출 하여도 스테이지 클리어 후 라이프 보너스가 없다.[9]
- 분기4: 꼬마의 요청으로 아버지를 구출해야하는데, 자물쇠를 따냐 마냐에 따라 갈린다.[10] 자물쇠 따는데 성공하면 밖으로 나간뒤 고정루트로 진행후 보스A, 실패하면 당구장쪽으로 진행후 분기6의 각 포인트들과 합류하면서 보스A
- 분기5: 노부부가 동시에 습격당하는 장면 직후 철문안의 여성을 구출시 철문안으로 들어가서 분기6, 실패시 분기2의 수로 쪽으로 이어져서 보스B로 간다.
- 분기6: 녹색 상자 안에서 랜디 둘이 튀어나온뒤 좌측의 가구를 쏴서 부쉈다면 분기4의 자물쇠 딴 루트의 아저씨가 습격당하는 포인트와 합류후 보스A, 안 부쉈다면 물이 차있는 곳을 경유후 분기4의 자물쇠를 따지 않은 루트의 후반부와 합류하며 보스A. 참고로 부숴서 가는 쪽이 구출수가 1명이 더 많다.
5.3. 챕터 3: Darkness(암흑)
챕터2에서 보스A냐 보스B냐에 따라 루트A와 루트B로 시작점이 다르며 두가지 루트 모두 보트 위에서 습격당하는 남성의 구출여부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 루트A: 보트 위에서 습격당하는 남성을 구출하면 바로 직진하며 보스A로 가게되고 도합 4명 구출로 라이프 보너스 획득가능하다. 하지만 구출에 실패했을 경우의 왼쪽 길로빠져서 보스B로 가게되며 도합 3명만 구출 가능하지만 아슬아슬하게 3명까지는 라이프 보너스 획득이 가능하다.
- 루트B: 보트 위에서 습격당하는 남성을 구하면 수문을 통하여 보스B로 가면서 구출수는 최대 2명으로 끝난다. 하지만 구출하지 못하면 수문 개방에 실패하여 길을 돌아가느라 루트A의 초반부를 거쳐서 보스A로 진행하게 된다. 이경우 구출수는 최대 3명으로 늘어난다.
5.4. 챕터 4: Despair(절망)
이쪽도 챕터3에서 보스A냐 보스B냐에 따라 시작점이 조금 다르다. 두가지 루트 모두 좀비에게 붙잡혀 구멍으로 떨어지려는 청년을 구출하면 그대로 진행하게되고 실패하면 지하로 내려가게 된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간 뒤에는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남성을 구출하냐 마냐에 따라 보스까지의 길이 살짝 변화한다. 보스A에서 넘어온 경우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진행하면 구출수가 최대 3명으로 라이프 보너스 획득이 가능하지만 보스B에서 넘어온 경우는 어떤 길로 진행을해도 최대 2명까지만 구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라이프 보너스 획득이 불가능하다.
5.5. 챕터 5: Dawn(새벽)
분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5.6. 파이널 챕터: Original Sin(원죄)
분기가 존재하지 않지만 라스트 챕터까지 오기까지의 모든 시민을 빠짐없이 구출하면, 최종보스인 엠퍼러와 대결 직전 오른쪽에 점수 아이템과 힐링 아이템이 대량으로 떨어져 있는 방이 출현한다. 하지만 시리즈중 유일하게 전일로부터 쿨하게 무시당하는 보물창고이기도 하다.
6. 잡몹
기본적인 특성은 전작의 잡몹들과 동일한데 디자인만 바뀐 녀석이 몇몇 보이지만, 뚜껑을 따보면 전작하고는 생판 다른 패턴의 좀비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중에는 인간만큼은 아니지만 머리가 좋아 제법 지능적으로 활약하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허우대만 멀쩡하고 제대로 강화가 안 된 녀석들을 개량형이랍시고 내놓은 것들도 있다.
6.1. 일반
[image]
- 데이비드
- 스티브
- 죠니
- 세실
- 맥스
- 에비탄 II
- 랜디
- 미키
- 밥
- 카게오 II
- 리키
- 켄
- 라이언
- 그레고리
- 키스
- 패트릭
- 피터
6.2. 기계족
이놈들은 4에서는 기계갑옷을 착용하고 출연하며, 주로 골드맨 시설(2의 경우는 별관이고 4에 등장한 골드맨 시설이 본관)에만 등장한다. 왠지 이 계통만 다른 일반 적들과는 달리, 땅으로 꺼지는게 아니라 1때처럼 점멸하면서 사라진다.
- 랜스
- 프랭클린
- 에릭
6.3. 짐승형
[image]
- 데블론 II
- 머러 II
- 나메 II
- 부엘 II
- 모피쉬
- 무울
7. 보스
케일럽 골드맨이 제작. 참고로 저지먼트, 매지션, 엠페러를 제외한 챕터2~4의 보스들은 어떤 루트로 가느냐에 따라서 보스전 전개가 바뀌게 된다. 보스 모드에서도 루트별로 패턴이 달라지는 보스는 나뉘어져 있다.
전작에 이어 초반 스테이지의 보스들이 재생되어 재등장하는 보스 러시가 존재하나, 록맨 1처럼 진행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식의 리턴 매치에 가깝다. 특히 본작은 십몇년후 오퍼레이션 고스트가 나올때까지는 건슈팅계 최후의 보스 러시 요소를 가진 작품이었다.
7.1. 저지먼트 Type 28
[image]I'Ve already taken care Of G. This is only the beginning. You are next. Get Him/Them!
나는 이미 G를 처리했다. 이건 그저 시작일 뿐이야. 다음은 너다. 놈을 잡아라!
- 질, 챕터1 시작시
Seems like my advice had no effect. Suffer, like G did.
나의 충고가 효과가 없었나 보군. G가 당한 것처럼 고통받거라.
- 질, 보스전 시작시
Sir Goldman has given me a second chance. Don't even think you can get pass me. Go, Kuarl!
골드맨님께서 내게 두번째 기회를 주셨지. 이번엔 날 지나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하지 마라. 가라, 쿠알!
- 질, 보스전(2차) 시작시
타입: 골렘(쿠알)[12] /짐승인간(질, 박쥐와 인간의 결합형)
역할: 돌격대
번호: XX
Chapter 1의 보스. 보스들 중 초반에 등장하여 주인공에게 경고한다던지 유일하게 말을 한다는 점이 전작의 행드맨과 비슷하다. 목없는 기사 듀라한의 형태를 한 강철 골렘 "쿠알"과 머리가 좋아 인간의 말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잡몹들을 지휘하는 소악마형 박쥐인간 좀비 "질"의 2개체. 질이 쿠알에게 명령을 내리는 형태로 둘은 생명을 공유하기에 한쪽의 총격이 다른 한쪽에도 영향을 미친다. 약점은 뒤에서 명령을 내리고 조종하는 질 그 자체. 일단 쿠알을 공격해도 대미지가 들어가지만,[13] 골렘답게 지능과 순발력은 낮아도 맷집은 심각하게 좋아서 죽자살자 연사해도 쓰러뜨리기 전에 다가온다. 쿠알은 전작의 체리엇처럼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고(전작의 체리엇과 달리 공격속도는 느리다.)[14] 질은 쿠알의 앞뒤로 8자 비행을 반복하며 대미지를 입을수록 속도가 조금씩 빨라진다. 질은 신경끄고 쿠알의 가슴만 열심히 쏘다보면 질이 알아서 맞아주기도 하고, 쿠알이 공격하기 전 질에게 심각한 빈틈이 있으니 그때 노려주면 된다. 체력이 40% 이하가 되어 쿠알이 쓰러지면 질이 직접 육탄공격을 감행해온다.[15][16] 참고로 공격 캔슬 실패 시 당할 때 나오는 질의 웃음소리는 그야말로 홧병나게 만든다!
타오데에선 패턴이 별반 다를게 없다. 그저 제시된 문장을 쳐내면 된다.
Chapter 5에서 재등장하지만 역시나 떡실신당해서 사망. 참고로 이후에 제임스 왈 '''"There is no such thing as a second chance.(두 번째 기회라는 건 없다.)'''
참고로 쿠알은 최초최후로 나온 골렘형 보스로, 그 뒤에는 골렘 타입 보스가 나오지 않았다. 이 2인조 보스전 시스템은 나중에 코코와 신디에게 전승되었다.
7.2. 하이어로펀트 Type B 05
[image]
타입: 짐승인간(어인)
역할: 수중전
번호: V
Chapter 2의 보스. 일단 수중전 대응형이긴 하나 물에서 싸우는 건 아니다. 초반에는 체리엇처럼 슬금슬금 접근해서 삼지창으로 그어버리는 공격을 사용하고 중반에는 다리 밑으로 내려가서 좌우에서 식인 물고기를 날리는 공격(최대 3회)을, 후반에는 고공으로 뛰어올라서 떨어지면서 삼지창으로 찍어버리는 공격을 감행해온다. 약점은 가슴에 있는 심장이지만 뚜껑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지라 맞추기가 녹록치 않다. 다만 비록 전신이 비늘로 되어 있어 공격이 통하지 않는 반면, 심장 쪽은 맷집이 약하고 한 대만 제대로 맞춰주면 움찔한다. Chapter 5에서 다시 등장. 이때는 식인 물고기를 날리는 패턴은 쓰지 않는다. 덤으로 Chapter 5에서의 대결장소가 골드맨 빌딩으로 가는 다리 위인지라 HOD4에서도 드라이브하던 좀비가 애꿎은 요원들에게 치여서 추락하는 장소로 구현되어 있다. 다만 4에서 그 다리 위에 에비탄이 안 나오는 걸로 보아 물이 말라버린 게 아닐까 싶다.
타오데에서도 심장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게 구현되어 닫혀있는 동안 제시문장이 어둡게 표시되어 공격을 못한다.
챕터2에서 다리가 아닌 보트 선착장으로 가는 루트를 탈 경우 패턴이 살짝 변화해서, 물 속에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식인 물고기를 돌격시키는 등 약간 변화가 생긴다. 더불어 나무 다리가 흔들리면서 약점을 맞추기 살짝 힘들어진다.
7.3. 타워 Type 8000
[image]
타입: 짐승(파충류)
역할: 특정 구역 경비
번호: XVI
Chapter 3의 보스. 히드라를 연상시키는 5마리(머리장식이 화려한 파란색 수컷과 4마리의 암컷)의 거대한 뱀. 약점은 입안. 골드맨에 의해 무단 침입자를 막기 위한 지역방어용으로 제작되었다. 등장 모습이 나름 충격적이라면 충격적인데, 도망가던 남성 한명을 낚아채 잡는데 들어가보면 그 외에 한명이 더 잡혀있고 이 둘을 내팽개쳐버리는 연출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처음에는 가운데에 있는 푸른색의 뱀은 관전으로,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고 좌우에 있는 4마리의 뱀이 공격해온다. 4마리 뱀의 공격패턴은 입이 잠시동안 빛난 후에 냅다 물어뜯는 공격뿐이지만, 4마리 중 누가 공격할지는 랜덤이며 가끔씩 입을 열면서 목을 자꾸 움직이기 때문에 약점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특히 화면 맨 오른쪽의 암컷이 제일 골칫거리인데, 딴애들은 몰라도 얘만큼은 무리해서 입을 쏠려고 했다 피격당하는 케이스가 많다.[17] 4마리의 암컷 뱀을 쓰러뜨리면 푸른색의 수컷 뱀이 따로 떨어져서 모래늪지나 저수지로 옮겨서 돌진공격을 감행한다. 이 패턴이 앞 패턴보다 입을 벌리고 있는 시간이 더 길어서 쉽다. 입에 2발(2인플시 3발)을 맞추면 캔슬가능하며 A루트는 유적에 물이 차올라 물에 뜬 상태로 전투를 하게 된다. 만약 컨트롤러로 할 경우 화면 중앙에 고정시키고 연사하면 피해 없이 클리어 가능. 다만 B루트의 경우 모래늪지에 숨어서 이동하므로 가까이 있지 않으면 맞출 수 없다.
Final Chapter에서 재등장. 이때는 푸른색의 뱀도 같이 덤벼오며 푸른색의 뱀이 따로 떨어져 공격하는 패턴은 지역 특성상 삭제되었다. 소닉 앤 세가 올스타 레이싱에도 조비코, 조비오와 함께 참전. 주로 큐리안 저택의 하수구 루트에서 소닉, 에그맨 등의 레이서들을 방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타워의 물/모래늪지 속을 파고들어 덮치는 공격이 3에서 나오는 식물인간형 보스인 더 선에게 비슷한 공격[18] 으로 전승되었다.
더 타이핑 오브 더 데드의 경우 암컷의 개체수가 좌우 2체씩으로 줄었다. 그 대신 퀴즈형식이 돼서 셋중 하나에서 정답인곳을 타자로 쳐야한다.
7.4. 스트렝스 Type 205
[image]
타입: 인간형
역할: 학살
번호: VIII
Chapter 4의 보스. 아군과 적을 가리지 못할만큼 지능이 낮고 너무 난폭해서 골드맨이 콜로세움에 가둬 놓고 머리에 검은복면을 씌운 인간형 거대 좀비. BLAME이라 쓰여진 대형 전기톱[19] 과 투척용 도끼(어깨와 허벅지에 박혀있다.)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약점은 머리. 머리 이외의 부분을 공격해도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역시나 대미지가 제대로 안들어가서 죽자살자 난사해도 공격 캔슬이 안 된다. 앞으로 달려와서 전기톱으로 찢어버리거나 몸에 박혀 있는 도끼를 던져서 공격해온다.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다른 곳으로 숨었다가 벽을 뚫고 덮치거나 위에서 뛰어내리면서 전기톱을 휘두르는 공격을 해온다.
루트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보스로, 보스전에서의 미로가 좌우 대칭이 될 뿐이다.
패턴은 단순한 편이고, 좀비 주제에 체력회복까지 한다.[20] 챕터 3 클리어 이후 들리는 전기톱 소리의 주인공도 이 녀석이다.
타오데의 패턴은 단순히 말하자면 일반적인 타자 연습의 "긴글 쓰기"에 해당한다.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 4개의 문장이 연속으로 주어지고 이를 모두 쳐내야 데미지가 들어간다. 대신 한번에 들어가는 데미지가 꽤 커서 3번만 성공해도 격파. 헌데 이 글이라는게 보는 사람을 뿜게 만드는 막장급 글들이 산재한다.
이후 추적형 보스전 시스템은 3의 데스, 4의 엠프레스에 전승되었다.
7.5. 매지션 Type 0
골드맨이 불완전하게 되살린 개체로 나온다. 항목 참조.
7.6. 엠퍼러 Type α
[image]I am...I am...I am The one who rules over nature. I shall destroy...and hate mankind. I am The Emperor!
나는... 나는... 나는 대자연을 초월한 유일한 존재... 나는 인류를 멸망시키고.. 증오할 것이다... 나는 엠퍼러다!
- 보스전 시작시
내 이름은 엠퍼러. 나는 이 지구의 새로운 지배자. 인류를 몰살하기 위해… 태어났다… 내 이름은 엠퍼러!
- 타이핑 오브 더 데드 키즈모드 더빙
타입: 기계인간
역할: 말살(인류멸망)
번호: IV
최종보스. 위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류말살을 목적으로 제작된 휠 오브 페이트/더 월드의 프로토타입. 약점은 중앙의 붉은 핵. 반투명의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주위를 구슬 형태의 8개의 비트들이 호위하고 있다. 약점은 Unknown이라 나와있지만 가슴 부분에 붉은 색의 핵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떡하니 드러나있다. 참고로 엠퍼러 BGM은 휠 오브 페이트 보스전 BGM으로도 어레인지되었다.
이 보스만 특이하게도 모든 보스들중 유일하게 가격시 샷점수 기본 10점이 들어오지 않는다. 또한 가정용 오리지널 모드에서 싸울때는 장비 아이템 파워업/일격의 탄의 대미지 증가 효과가 무시된다.
패턴은 초반과 중반 후반으로 나뉜다. 후반 빼고는 다 랜덤.
초반
패턴1: 자신의 몸의 주위를 도는 비트 8개를 차례로 플레이어에게 쏜다. 1방이면 캔슬되고 속도도 그렇게 느리지 않으니 당황만 하지 않는다면 쉽게 대응할 수 있으나, 엠페러를 그로기시켜도 비트는 계속 돌격해 오니 침착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공격하면 라이프가 무더기로 깎이니 주의!! 타오데에선 연속으로 몇개의 문장을 쳐내는 방식이 된다. 아래의 패턴2도 동일하지만 패턴1은 순차적으로, 패턴2는 동시에 제시되는 차이가 있다.
패턴2: 8개의 비트 중 2개가 합쳐져 4개의 비트로 만들어져 천천히 돌격한다. 이번엔 2방 정도 맞아줘야 캔슬되므로 패턴1처럼 무리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캔슬 가능. 참고로 이때가 대미지딜링하기 매우 좋은 타이밍인데, 이때 연사력이 좋다면 보스의 체력을 많이 깎을 수 있어서 중반 패턴을 막는 횟수가 줄어들게 된다. 준 대미지가 30%정도일때 이 패턴이 뜨면 금상첨화.
패턴3: 8개의 비트가 하나로 모여 검을 생성하여 엠페러가 직접 공격해온다. 약점을 쏴도 잘 캔슬되지 않으니 빠른 손가락의 능력이 필요하다. 이쪽 역시 패턴 2처럼 연사력이 좋다면 보스의 체력을 매우 많이 깎을 수 있으며, 에뮬레이터 수준의 연사매크로가 동원되면 대미지가 치사량까지 가고[21] , 이러면 중반 보스패턴 구현공격 1회후 3형태로 이행하려할때 돌연사하는 버그가 있다. 오락실에서는 거의 재현 불가능하고 콘솔판이라면 어렵사리 재현 가능한데 굳이 터보 패드 같은 게 없어도 컨트롤러의 버튼을 샷 3개 + 리로드1개로 설정한 후 네 버튼을 동시에 마구 연타하는 정도로 충분히 가능하다. 인체 구조 상(?) 혼자서는 조금 힘들고 둘이서 버튼 두 개씩 나눠서 연타하면 꽤 쉽다. 아예 셋이 모여서 조준 담당까지 할당하면 더 좋다. 타오데에선 상당한 장문을 쳐내는 패턴이 된다. 대신 엠페러가 접근해오는 시간도 꽤 길어진다.
중반: HP를 40%이상 깎으면 발동한다.
패턴4: 엠페러가 8개의 비트를 이용하여 1, 2, 3, 4스테이지의 보스들을 생성하여 공격을 한다. 기억력이 좋으신 분들은 어딜 쏴야 할 것인지 알것이다. 유일하게 하이로펀트만 약점이 붉다.(...) 저지먼트는 질의 돌격, 하이로펀트는 위로 뛰어올라서 내려 찍기, 타워는 돌격해서 입에 기를 모아 물기, 스트랭스는 다가와서 톱으로 베기의 공격이므로 주의해서 공격할 것. 효과음까지 다 복원이 되어있다. 덤으로 소환중에도 소환하는 보스의 몸판정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몸판정이 작은 저지먼트랑 타워 패턴일 경우에 한해 보스의 약점을 쏘다보면 생성중인 보스에게 조금이나마 대미지를 주는게 가능하다. 타오데에선 평범한 문장 치기로 변화하지만 1면 보스인 질의 경우 제시문장이 가장 짧다.
후반: HP를 70%이상 깎으면 발동한다.
패턴5: 몸을 투명하게 만든 뒤 비트들이 빠르게 엠페러를 호위하며 빙빙 돌다 엠페러가 그대로 돌격.[22] 약점을 쏴도 거의 비트에 맞으므로 캔슬이 어려운 공격. pc판처럼 연사속도가 빠르면 5초 정도만에 저세상 떠난다. 하지만 어느 정도 무방비 상태인데다가 캔슬은 되므로 가까이 왔을 때 난사하면 희망은 있다. 타오데에선 일종의 설문조사(?)로, 제시된 질문에 대해 주어진 3개의 답안중에서 원하는걸 골라서 입력하면 된다.
8. 엔딩
멀티엔딩의 조건은 1과 동일하게 점수와 관련이 있다. 이번엔 8만점이 목표점수.
- 노멀엔딩(79999이하+1자리수 1~9)
- 배드엔딩(79999이하+1자리수 0)
- 굿엔딩(80000이상, 컨티뉴수 무관)
9. 전설의 에비탄 버그
먼저 이 게임에는 명중률 보너스가 있는데 챕터 1 보스 저지먼트를 상대할때 배경 왼쪽/오른쪽에 있는 간판에 계속해서 총질을 가하면 총질한 횟수가 일정 이상일 경우 명중률 집계가 꼬여서 명중률 점수가 이상하게 불어나는 버그가 있다. 심할 경우 컨티뉴한거마냥 1자리 숫자에 점수가 붙어버리는 기현상도 볼 수 있다. 가정용에서는 수정되어서 재현 불가능하다.
영상 2분 45초부터.
챕터 2의 수로 루트에서 보트에 있는 사람을 습격하는 에비탄(몸이 끈적끈적한 수중형 좀비)을 방치하고 보트에서 내려와 이쪽으로 올 때 머리를 쏴놓으면 머리의 내구력이 무한이 된다. 머리 외의 다른 곳을 쏘지 않는 한 죽지 않아 점수가 미친듯이 들어온다. 단, 등장시점에서 랭크가 낮아 머리 한 방만 쏴도 죽을 정도라면 발생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전일 찍겠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이 루트를 거쳐가야만 된다. 참고로 이 버그가 발견되지 않았을 때는 일반적인 '''정석 루트'''를 거치는게 스코어 루트로 알려졌지만, 이 에비탄 버그가 발견되면서 이 에비탄 버그가 스코어 루트로 확정되어서 스코어링 시 전원구출의 정석 루트를 거치는 건 삽질로 전락해버렸다. 다시 말해서 이 에비탄 버그 하나가 하오데2의 스코어 메타 자체를 싸그리 바꿔버렸다. 그 결과 해당 버그가 알려졌을 당시엔 버그 플레이가 동반될것을 전제로 하이스코어 경쟁이 된다는 사실에 난색을 표하여 스코어링을 접었던 사람이 많아져 YDA가 혜성처럼 나타나서 독주하기 전까지 경신이 거의 없게 되었다.
'''헤드체인과 추격타를 극한으로 이용한 스코어링 예시. 1스테이지에서만 13만점이나 뽑아낸다.'''
에비탄 버그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게임의 스코어링 시스템에 관해 설명하면 사망판정이 난 좀비의 신체를 계속해서 쏠 수 있는 추격타 시스템과 좀비의 머리를 한방 쏠때마다 기본 120점에 더해 (헤드샷 횟수-1x10)이 추가적으로 가산되는 헤드샷 체인 보너스가 있다. 추격타 시스템에 의해 사망판정이 난 좀비의 머리에 대해 공격을 계속적으로 가하면 점수를 불릴 수 있고, 이 가산점은 머리 이외의 다른 부위를 쏘거나 시민에 대한 미스샷이 났을 경우, 스테이지를 넘어가는 세가지의 조건으로 120점으로 초기화된다. 즉 위의 에비탄 버그 스코어링은 머리가 남은 상태를 계속 유지함으로 가산점을 미친듯이 불릴수 있기에 성립하는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사전에 대량의 헤드체인 보너스를 들고갔다면 상승하는 점수는 더욱 늘어난다. 현재의 전일 스코어는 사람의 실력으로 가능한 최대 스코어 범위에 가까운 셈. 헤드샷 체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져간다는게 꽤 어렵게 느껴질텐데, 추격타가 머리 이외에 닿아도 헤드체인이 끊기는데다 추격타를 어떻게 맞냐에 따라선 머리 내지는 상체가 통채로 분해되어 쏠 머리가 없어지기 때문. 덕분에 YDA의 플레이를 잘 보면 헤드체인이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 추격타는 신중하게 가하는걸 알 수 있다.
실은 이 헤드체인+추격타 시스템에는 '''가산점의 점수 상한선과 추격횟수의 제한이 없는지라''' TAS 플레이로 가면 헤드체인이 이론상 무한이 되어 1스테이지부터 백만단위나 하는 정신나간 스코어가 나오고 2스테이지에서 천만점으로 카운터 스톱되는 막장플레이가 전개된다. 물론 연사가 프레임 단위로 이루어져야 이런 짓이 가능하기에 당연히 인간의 손으로는 재현 불가능하다. 집계중단 여부는 걱정 안해도 될 것이다.
끝으로 이 헤드체인과 추격타 시스템은 4에서 좀 더 발전된 형태로 변형 및 계승되었는데, 해당 항목 참조. 여튼 이 시스템이 2와 4의 하이스코어 경신을 2019년 시점에까지 와서도 끊기지 않고 계속 진행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보면 된다.
10. 숨겨진 요소
- 점수 표시 커맨드는 LLRRRLR. L은 아케이드의 경우 1P트리거고 이식판에서는 방향키 왼쪽, R은 2P트리거/방향키 오른쪽에 대응한다. 아케이드판에서는 동전 투입 후 타이틀에서, 이식판에서는 타이틀(모드 선택 이전이어야 한다)에서 입력해야한다.
- 랭크 시스템 관련
본작의 랭크시스템은 전작의 룰에서 피격시 랭크타이머 초기화(3편에서도 유지했으나, 4편에서는 소멸했다)가 추가되었다.
랭크제에 변동되는 좀비에 대한 공격력 증감 수치는 하오데 위키아 참조.기판 난이도 설정에 따른 랭크 초기치: Very Easy 1, Easy 3, Normal 5, Hard 8, Very Hard 12
이하는 플레이중의 랭크 가변 수치(MIN: 0, MAX: 15)
2번째 플레이어가 참여: +4
피격으로 라이프 1이 줄어든다: -2, 랭크증가 타이머 초기화
컨티뉴: -3
플레이 시작부터 30초경과시마다(이벤트씬 포함한 모든 시간이 포함된다. 보스전 제외): +1
1인 플레이시 30초경과시점에서 라이프가 4 이상 or 2인 플레이시 30초 경과 시점에서 둘의 라이프합이 7 이상: +1
라이프 일정 이상의 랭크업은 기본 30초경과의 랭크업과 중첩. 즉 30초 경과시마다 +2가 된다.
보스전 돌입당시의 랭크가 보스의 내구력에 영향을 준다. 단, 보스전에서의 타이머랭크 증가 무시/피격시 감소 무효는 사라졌다.
보스의 공격 1회 캔슬시: +1
보스에게 피격시: -2
챕터 5 보스 매지션의 경우 랭크에 비례하여 패턴 시전시의 잔상 색이 변화한다. 랭크가 최대가 되면 잔상이 흰색이며, 피격내지 컨티뉴로 최대에서 벗어나는 순간 잔상이 전작처럼 파랑/빨강이 된다. 컨티뉴 플레이로 금방 확인 가능.
11. 부가 요소
이식판은 오리지널 모드(Original Mode)라고 하여 아이템을 최대 2개까지 장비[23] 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있다. 그 모드로 시작하면 제임스와 개리가 차 트렁크를 열면서 아이템을 정비한 뒤 시작하게 된다. 아이템들은 오리지널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곳곳에 있는 상자 등을 부수거나 시민들을 구출하면 그들이 건네준다. 이 때문에 아이템을 구하려다 찰나의 불찰로 시민을 못 살리거나 고의로 죽여버리는 일까지 존재한다.(...)
아이템의 종류는 상당히 많은데 먼저 등장인물 전원의 코스튬이 있고[24] , 무기도 전작 보다 더 증가 되어 공격력 업이나 탄창 증가를 비롯한 샷건/머신건/그레네이드 런쳐, 공기총에 레이저 건까지 엄청나게 많다.
다만 오리지널 모드는 옵션 설정에 관계 없이 라이프 3개/크레딧 5개로 고정된다. 때문에 웃기게도 라이프+ 아이템이나 크레딧+아이템마저 있다.[25]
이 외에도 UFO가 나타나는 아이템이나 캐릭터들이 대두가 되는 것 등 쓸데없는 것들도 많다. 전부 모으는 것도 즐길거리. 자세한 것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아이템 목록을 참조. 1회용이라는 것이 상당히 아쉽겠지만,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을 방법이 하나 있다. 방법은 게임 오버, 클리어를 완전히 끝내기 전에 그냥 게임을 리셋 하거나 꺼버리기. 이렇게 하면 도중에 얻은 아이템은 회수되지 않으나 사용한 아이템이 소모되지 않아 남는 장사를 할 수 있게 된다. 단, '''XBOX및 Wii판에서는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리셋꽁수가 안 통한다'''
또한 아케이드/오리지널 모드의 BGM이 다르다. 아케이드는 나오미 기판의 음원, 오리지널은 드림캐스트의 음원.(PC판은 파일을 바꿔서 다른 시리즈의 bgm이나 완전히 상관없는 개그성 등의 bgm을 넣는 것이 가능. 자사 작품(베요네타[26] 등)의 OST도 된다.)
처음부터 100% 가정용(PC판 제외)으로 나온 오버킬을 제외하면 본편 볼륨이 가장 빵빵한 시리즈이기도 하다.(보스 분기까지 있을 정도니까 말 다했다. 거의 메탈슬러그 3 수준.) 이에 질세라 가정용의 오리지널 요소도 가장 충실하다. 그걸로도 모자랐는지 자체 파생작까지 나올 정도...
기본적으로 피 색깔 설정은 불가능하지만, XBOX/Wii의 합본 이식판에서는 빨간색으로 설정하는게 가능하다. 또한 아케이드판도 바이오스를 추가하면 피 색깔을 빨간색으로 하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어느쪽도 빨간색으로 하면 1과는 비교도 안되게 끔찍해진다. 단 1때 있었던 일부 적의 피부색감 변화 요소는 없다. [27] 또한 돌고있는 영상을 보면 치트로 강제로 빨간색으로 한 경우와 정식 설정 or 바이오스를 건드려서 빨갛게 한 경우가 확연하게 틀린데, 전자는 적이 죽을때 나오는 피웅덩이까지 빨개지지 않으며, 후자는 피웅덩이뿐 아니라 플레이어의 피격시 이펙트도 빨간색이 된다(Wii판에서는 피격이펙트가 주황색 그대로).
XBOX/Wii로 2&3 Return 이란 이름으로 합본이식되었는데, 추가요소로 상기한 피 색깔의 변경에 더해, 시작할 때 과거로 타임슬립하는 과정에서 3 기반으로 좀비들을 쳐잡는 미니게임이라는 센스있는 모드가 있다. 이 미니게임의 성적에 따라 오리지널 모드용 아이템이 추가되는건 덤.
일본판 한정 요소로, 개요에서 설명한대로 적 공격/사망시 살점이 분수처럼 뿜어지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화면에 세로로 자막이 나온다. 평상시에도 화면아래로 나오는 자막은 3에서부터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