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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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국의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등장인물이자 일곱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시즌2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추가된 캐릭터이자, 그랜드체이스 최초의 신규 여성 캐릭터이다.
실버랜드의 신탁 무희이며, 제니아 대륙 최고의 슈퍼 아이돌로 통한다. 말괄량이같은 성격에 도짓코 기질이 있으며, 소속 인물 중에서 가장 막내라서 팀 내부에서는 상당히 귀염받는 듯. 그러나 덜렁거리며 사고칠 때는 노염 받는다. 진 카이엔이 열렬히 사모하고 있다.
언행을 보면 공주병은 아닌 것 같지만 이그니스의 산맥에서 자신을 못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니 발끈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이 예쁜 것을 아는 모양이다. 달빛 요괴마을에서 남들 다 이쁘다고 하던 여객주가 구미호로 변해서 외모가 추해지자 "흥. 저래도 예쁜가 보라지."라며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그랜드체이스 플레이 캐릭터들 중 가장 안티가 많던 캐릭터 중 하나. 에이미를 시작으로 그 뒤로 쭉쭉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GP 미션이 미친 듯이 어렵고 그에 따라 캐쉬를 지르도록 유도되었기 때문.
또한, 대놓고 남성 유저들을 노린 듯한 비쥬얼에 목소리가 카랑카랑해서 시끄럽다는 점 때문에 싫어하거나 아이돌 컨셉이다보니 필살기나 공격 모션들이 굉장히 유치하고 오글거린다고 싫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렇듯 이유 없이 안티가 많아서 그렇지 헥토파스칼 킥, 피버 타임, 에이미 킥 등 KOG에서 만든 캐릭터답게 패러디도 많고 모션도 깨알 같아서 캐릭터 자체는 유쾌하고 재밌다. 현재는 세월이 많이 흘렀고 신캐도 많아지고 하다 보니 에이미의 안티는 많이 줄었다. 오히려 이제는 '칙칙한 애들만 모여있는 데서 활발하고 깜찍한 게 시원시원하다'며 좋다는 사람도 많다.
2. 자세한 설정&떡밥
제니아 출신이면서 실버랜드 무녀단 소속인데, 실버랜드는 에이미가 나오고 한참 후에 등장했다. 이는 코믹스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폐기된 설정[3] 중 '''배신자'''라는 설정이 있었고, 12사도 중 12번째이기 때문에 에이미가 변절한 13사도라는 의혹이 있었고 결국 에이미가 변절한 사도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헌데, 내용상 선의적인 변절자였을 가능성이 높고, 배신자라는 설정은 코그가 떡밥을 더 풀어야 알 것으로 추측된다. 예언 자체가 12사도들이 희생하여 평화를 지킨다는 것인데, 에이미는 이미 신탁을 받아 알고 있었고 자신이 희생하려고 했을 듯 싶다. 공식 블로그에 해당 글이 올라온 데다가, 해당 글의 태그를 보면 '뒤집힌 예언'이 있어 또 하나의 떡밥 가능성이 생겼다.
이 포스팅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 또한 나온다.
여기서 진실을 아는 자는 에이미일 가능성이 높다.<신탁, 그 하나>
'어두운 세계로부터 뒤집힌 예언이 전해진다.
선택받은 자 열둘이 스스로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지니...'
'진실을 아는 자,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이를 막으라.'
3. 평가
3.1. 대전
'''특수 기술의 선구자'''
에이미가 추가되기 전까지 그랜드체이스의 대전은 컨트롤에 크게 기반했다. 이 컨트롤이라는 요소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고 하드코어 유저를 양성하는 데 일조했으나 초심자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바람에 게임이 단명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 때문에 운영진 측은 기본 성능과 포텐셜이 뛰어나 누구라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캐릭터의 필요성을 느꼈고 에이미는 그 선발주자로 등장했다.(자세한 것은 그랜드체이스/밸런스 항목 참고)
당시 기준으로, 에이미의 기본 성능은 대단히 혁신적이었다. 달리기, 공중 대쉬가 가능하면서 리르, 라스의 기동성을 보완하기 위한 전유물이었던 2단 점프까지 탑재하고 있었다. 이 둘을 모두 가진 캐릭터는 에이미가 유일했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20명에 가까워지고 직업 수가 50개를 넘긴 현재까지도 그러하다. 스텝이라 불릴 만한 것은 딱히 갖고 있지 않았으나 스텝 없이도 빠른 움직임이 가능했고 역으로 말하면 이것은 따로 컨트롤을 연습하지 않아도 다루기가 쉽다는 것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배틀메이지의 전유물이었던 대각선 견제기 '차크람 샷'을 탑재하고 있어 약간 짧은 리치를 보완할 수 있었다. 이 성능들이 시너지를 불러 일으켜 공중 장악 능력이 우수했기 때문에 공중을 뺏기면 끝장인 맹계에서 특히 강했다. 여기에 모드 체인지만 하면 아군 전체에 방어력 상승 버프까지.
이토록 기본 성능이 우수한 점은 에이미의 직업군의 가장 큰 특징인데, 그만큼 다루기가 쉬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하다 보면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쉽게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오래 지나지 않아 에이미 유저는 급속도로 양산되기 시작했다. '무한 날기'라는 테크닉이 에이미를 통해 처음 탄생했고 차크람 샷 오토 등 에이미만의 컨트롤이 개발되었다. 시간이 흘러 스텝 또한 차츰차츰 발견되었지만 기존의 근접형 캐릭터(엘리시스, 로난 등)들이 쓰던 스텝과는 다른 방식이었으며, 사용 난이도가 높았고, 이런 어려운 테크닉 없이도 에이미는 충분히 강했기 때문에 일부 고수 유저들 외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1차 전직 '뮤즈'는 음표를 날려 중거리 견제를 할 수 있는 동시에 근접전 능력이 강화된 직업이었다. 대각선 견제기가 없었지만 원체 기본 성능이 좋았기에 이 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 시절에는 하이퍼아머가 없어, 뮤즈가 언덕 위에서 음표를 날리기 시작하면 그 견제를 뚫고 들어갈 수 있는 캐릭터는 구르기를 가진 진뿐이었다. 근접전에서는 파이팅 모드 1필 '플라잉 스핀'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전방면을 커버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2차 전직 '세이렌'이 추가되고 에이미의 등장으로 휘청거리던 대전 밸런스에는 거대한 쐐기가 꽂혔다. 세이렌은 기존의 견제기와 뛰어난 필살기 성능에 리치마저 길어진 완전체였다. 맹계에서 세이렌을 정면상대할 수 있는 직업은 전무했다.
3차 전직 '시스티나'가 업데이트되자 에이미는 가히 최강이라 불림에 모자람이 없었다. 세이렌이 아직도 대전에서 활개치는 마당에 세이렌 이상의 개년이 탄생한 것이다. 견제기를 비롯한 기본 성능은 더욱 강해졌고 필살기의 성능은 압도적이었으며 멀리서 폭탄만 펑펑 날려대는 특수기 '시스터 캐논'과 3필 '핑크 데스페라도'로 원거리까지 커버했다. 작정하고 수세에 돌입한 시스티나의 견제를 뚫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화룡점정으로 스킬트리까지 등장하고 무희의 조금 부족했던 필살기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되자 에이미는 무서울 것이 없었다. 특히 맹계에서 에이미를 상대하는 것은 자살 행위에 가까웠으며 에이미를 상대하는 유저는 함부로 점프도 못하고 땅을 기어다니다 구석에 몰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에이미 이후로 진, 지크하트, 마리 등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었지만 에이미를 끌어내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나 AP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길었던 에이미의 독주 체제는 끝나게 되었다. 디오의 카오틱 스파크는 모드 체인지로 방어력을 좀 상승시키는 정도로 버텨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고 차례차례 제로, 레이가 추가되면서 오버 밸런스 캐릭터를 오버 밸런스 캐릭터로 잡는다는 그체 특유의 밸런스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점은 에이미가 추가되면서 겪은 MP 캐릭터들의 고충과도 같다.
한때는 최상위권에 속한 캐릭터였지만,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 후 세이렌, 시스티나의 무날이 삭제되고 방어력 상승 버프가 하향되었으며 기본 성능이 우수한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추가되자 에이미의 장점은 빛을 바랬고, 추가 이후로 오랜 세월이 흘러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뮤즈의 성능이 시즌 이터널으로 넘어오면서 상향되었음에도 전반적으로 에이미의 직업군 자체가 하향되어 이전만큼의 명성을 떨치고 있지는 못하다.
3.2. 던전
맵 전체에 어스 퀘이크를 일으키는 시스티나의 3필 '핑크 데스페라도'와 각종 버프 덕분에 많은 유저들에게 애용받았다. 시즌 이터널로 넘어오면서 핑크 데스페라도의 데미지가 하향되어 던전에서의 입지가 많이 줄었고, 예전만큼의 위용을 보여주진 못한다. 에이미의 직업군 중 가장 우세한 것은 여전히 시스티나. 얼굴은 굉장히 예쁜 캐릭터고 화려한게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 에이미를 메인으로 키우는 유저들은 옷장이 가득 차있다 카더라(..)
시즌5 이후로 데미지 하향이 심각하기 때문에 보통 보조 힐러로 나서는 경우가 많다. 무희의 러빙유의 힐량+부활 성능이 매우 준수하기 때문. 그러나 파티가 중시되지 않는 던전에선 보조힐러의 역할은 중요치 않기 때문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다 가뜩이나 유저수도 줄어들다보니 던전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단 소멸의탑에서는 보조힐러로 유용하게 쓰인다. 에이미, 라임이 같은 파티라면 MP가 모자를 일이 없기 때문에 소탑에서 힐러포지션으로 상당히 환영받는 캐릭터중 하나이다. 그러나 에이미 본인은 파티원 구성에 따라 딜링위주로 플레이할것인지 힐링/버프위주로 플레이할것인지도 생각해야하며 마나 관리를 잘 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다루기는 쉽지 않은 캐릭터.
4. 전직 및 스킬
'무희 - 신탁녀 - 가수 - 아이돌 스타'라는 라인업을 보면 에이미의 전직은 특이하게도 기존 컨셉을 세부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4.1. 기존: 무희(차크람)
여기저기서 꾸준하게 하향 패치를 먹어온 탓에 번지가 불가능한 평지맵에서 운용하기는 힘들다. 견제기인 챠크람 던지기는 리르나 아르메가 아닌 이상 디펜스로 데미지 경감이 가능하고 기본 콤보는 상대가 점프 상태에 있으면 연계가 불가능하다. 모드 변환에 방어력 20% 증가 버프가 붙어있고, 필살기에는 여러가지 유틸 효과가 붙어 있지만, 전반적으로 데미지가 낮아서 일반적인 평지맵에서 3000이나 되는 피통을 깎아내리기에는 상당히 힘들다. 사실 상 시즌5 이후에는 '맹세의 계곡'이라는 번지맵에서 쓰였던 캐릭터로 1단 필살기 포토샷을 필두로 적을 멈춘 뒤에 대쉬공격이나 크리티컬, 더블어택이 단타에 넉백이 큰 것을 이용해 번지시키는 플레이 스타일이 정석으로 맹계 내에서는 나름대로 중상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안녕하세요? 에이미에요.''' - 스타트 모션
'''절 꼭 기억해주세요!'''
'''고마워요! 재밌었어요!'''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
'''라랄라랄라~''' - 도발(댄싱 모드)
'''응? 아파? 아파?'''
'''쯧쯔쯔! 헤에~''' - 도발(파이팅 모드)
'''아! 비겁하게...!'''
'''으윽.. 가만두지 않겠어...!''' - 카운터 어택||
4.1.1. 파이팅 모드
- 스피닝 카운터
- 레벨 1
- 레벨 2
- 리버스 턴
- 트리플 악셀
- 레벨 1
- 레벨 2
- 아이돌 러쉬
- 레벨 1
- 레벨 2
- 레벨 3
- 플래쉬 무브
- 스핀 콤비네이션
- 레벨 1
- 레벨 2
- 뷰티 사인
무희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 내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데미지의 감소 없이 후방도 커버 가능한 것이 이점. 데미지도 준수한 편.
- 싸이코 크래쉬
- 레벨 1
- 레벨 2
4.1.2. 댄싱 모드
- 샤이샤이 펀치
- 레벨 1
- 레벨 2
- 레벨 3
- 포토샷
- 디바인 메시지
- 레벨 1
- 레벨 2
- 피버 타임
- 레벨 1
- 레벨 2
- 레벨 3
- 홀리 댄스
- 레벨 1
- 레벨 2
- 스티그마
- 레벨 1
- 레벨 2
- 러빙 유
- 레벨 1
- 레벨 2
- 에이미 댄스
- 팬 서비스
춤을 춰서 일정 범위 내의 아군의 공격력, 방어력, HP회복력, MP 회복력을 증가시킨다. 춤은 모드 변환을 통해 해제하기 전까지 계속된다. 버프의 지속시간은 2초이지만 모드를 변환하지 않는 이상 지속시간이 무한이다! 하지만 필살기 시전 순간에만 무적이고 춤을 출 때에는 슈퍼 아머 상태가 되기 때문에 띄우기, 다운 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대전에서는 필살기 중에 마나가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 던전에서는 춤을 출 때에 하이퍼 아머 판정이므로 놔두고 있어도 춤이 끊길 일은 없고 알아서 마나가 자연 회복한다.
레벨 1의 효과가 대폭 증가한다.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4.1.3. 특수기
- 차크람 던지기
4.1.4. 4단 필살기
- 렛츠 댄스
4.2. 1차: 뮤즈(바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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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공식 개편 이후, 음표 데미지가 상당히 높아져 음표로 견제만 하는 뮤즈를 뚫는 것이 빡빡해졌다. 또한 공격 판정들이 바뀌어 고정 경직이 많아지고, 연주모드의 경우 점프 공격 이후 공중에서 기콤을 쓸 수가 있다.'''갑니다~ 긴장하세요!''' - 스타트 모션
'''어머나~ 맥빠져~''' - 도발
기타 대사는 무희와 동일.
쌔긴 하나 많은 사람들이 세이렌, 시스티나에 익숙한 탓에 대각선 견제기가 없는 뮤즈가 답답한지 실제로 플레이 하는 유저는 그닥 많지 않다.
다른 전직들과 마찬가지로 날수 있다. 날기 커맨드는 위 위앞앞z
4.2.1. 파이팅 모드
- 플라잉 스핀
대부분의 장소에서 잡기로 연계 가능하다. 기본콤보가 고정 경직이므로, 플라잉 스핀 + 기본콤보로도 연계가능하다. 맵이 따라줘야 하는 연계이므로 기본콤보로 연계할 시 상대와 자신의 위치를 고려해야 한다.
- 포니포니 스탬핑
- 에이미 킥
연주 모드 3필 '트릭키 퍼포먼스'와 비교하면, 대미지가 낮은 대신 1타와 2타가 사실상 동시에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속도를 자랑한다. 프로슬란드에 에델 외의 캐릭터도 입장 가능하던 시절, 아라크네는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변신을 하고 변신 시작부터 끝까지 무적이기 때문에 단타기가 아닌 이상 원턴킬 불가였는데, 에이미 킥은 변신할 새도 없이 2타가 들어가서, 적당히 레벨업이 되어 있는 에이미로 에이미 킥을 꽂아주면 변신도 못하고 그대로 끔살이었다.
가면라이더의 필살기 '라이더 킥'의 패러디다.
4.2.2. 연주 모드
- 플라즈마 볼
본래 혼란 효과가 없었지만 대개편 패치 때 뮤즈를 상향시키면서 추가되었다.
- 어메이징 페이버
공홈의 스킬 설명과 실제 효과가 엄청나게 다른 좋은 예. 공홈에는 음표를 소환해서 공격한다고 되어 있다.
- 트릭키 퍼포먼스
4.2.3. 특수기
- 스토니 피어
- 매직 무브
다만 매직무브의 무적시간이 하향됨에 따라 안정성이 조금 떨어졌다.
- 에구구
- 받아랏
4.2.4. 4단 필살기
- 엠프레스 왈츠
4.3. 2차: 세이렌(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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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결정하신 운명의 한 판!'''
'''나와 함께라면, 모두가 원츄!''' - 스타트 모션
'''에이미 대공연 끝!'''
'''신들의 가호가 함께 하길!'''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
'''어머나? 거기 누구세요?'''
'''에고.. 그냥 거기 누워 있으세요.''' - 도발(파이팅 모드)
'''한 푼 줍셔~ 두 푼 줍셔~'''
'''랄라랄라 랄~라~''' - 도발(댄싱 모드)
기타 대사는 무희와 동일.
4.3.1. 파이팅 모드
- 에어 트랙
적당히 잔상도 있고 범위도 은근 넓어 안 맞을 것 같은데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지막 타격이 적을 넉백/다운 시키므로 추가 연계는 불가능하고, 보통 연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슬랩 샷
예전엔 훨씬 더 쌨지만 평준화 패치때 크게 칼질당한 스킬. 최대 3타까지 피격되지만 거리에 따라 타수가 변한다. 너무 가까히 붙으면 1타만 타격되는 수가 있으니 주의.
- 오라클 파워
시전이 매우 빠르고 데미지도 준수해 기습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4.3.2. 댄싱 모드
- 프리티 바이러스
- 스크림
- 아이돌 스테이지
4.3.3. 특수기
- 세이렌 샷
세이렌의 주력 공대지 견제기. 커맨드는 공중에서 밑Z. 묵직한 경직과 데미지를 주고, 공격키를 재입력하는 것으로 엉덩이로 찍는다.
세이렌 샷은 시스티나의 머신건보다 한 방에 치중한 느낌으로, 맞추기만 하면 강한 저지력을 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연계되는 엉덩이 찍기는 대쉬를 입력하는 것으로 후딜을 캔슬할 수 있으므로 추가 연계에 용이하다. 다만 구체는 디펜스로 경직을 줄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본래 엉덩이 찍기 이후 점프키를 입력하면 다시 세이렌 샷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에이미의 공대지 능력이 너무 과하다고 평가했는지 세이렌 샷 이후에는 점프를 1회만 할 수 있게 하향되었다.
시전 시 "파이어!"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정말 시끄럽다. 한창 세이렌 샷 오토가 유행하던 시절 이 때문에 효과음을 꺼놓는 사람이 많았다.
- 펫 샷
파이팅 모드에서는 손으로 던지고, 댄싱 모드에서는 클레오의 마이크 부분에서 발사되는 형식이라 사정거리가 다르다.
파이팅 모드는 X축이 조금 짧고 Y축이 약간 더 높으며 사용할 때마다 앞으로 전진하는 반면에, 댄싱 모드에서는 Y축이 약간 낮은 대신 X축 거리가 조금 더 길며 사용할 때마다 뒤로 밀려난다.
4.3.4. 4단 필살기
- 슈퍼스타
4.4. 3차: 시스티나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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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 시작시작!'''
'''에이미 팬클럽 대모집!''' - 스타트 모션
'''예쁜 장미엔 가시가 있는 법!'''
'''귀여운 소녀를 힘으로 다루려 하면 안되죠~'''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
'''예~예~예 예에에!'''
'''힘내라, 힘! 힘내라, 힘!''' - 도발(파이팅 모드)
'''길거리에서 쓰러져 자던 애가 너였구나~'''
'''팬이라면, 날 즐겁게 해줘야지~''' - 도발(댄싱 모드)
기타 대사는 무희와 동일.
4.4.1. 액션 모드
- 잭 나이프
시전이 빠르고 데미지도 나쁘지 않지만 후딜이 조금 길다. 아무렇게나 지르기에는 반격의 위험이 있는 필살기.
'E.T.'의 패러디다.
- 시스터 어택
머신건의 경직이 짧아 거리에 따라 폭탄을 던지기 전에 적이 도망갈 수도 있다. 데미지도 판정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므로 버려지는 스킬.
- 핑크 데스페라도
시전 딜레이에 걸려있는 동안에 역딜이 아닌 필살기로 회피를 시도할 경우, 필살기를 무시하는 효과가 있다. 전방의 적에게 어스퀘이크를 2번 걸지만 두번째 공중에 떴을 때엔 입에서 뿜어져나온 레이저로 피격 모션이 바뀌어 2번째 어스퀘이크 데미지는 저장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스퀘이크의 데미지는 지면에 떨어질 때 띄움B 판정[17] 이어야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지면에 닿기 전에 다른 공격으로 인해 모션이 바뀌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추후 띄움B판정으로 지면에 떨어질 때에 데미지가 발생한다. 일종의 스톡 형식으로, 중첩 적용되지 않으며 가장 마지막에 걸린 어스퀘이크 판정의 데미지를 따른다. 레이저는 띄움A판정[18] 이기 때문에 어스퀘이크의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것. 이후 적을 띄움B판정으로 지면에 닿게 하면 어스퀘이크의 데미지가 적용되지만, 시스티나의 띄움B판정은 대쉬 공격 중 윗 키 입력으로 인한 연계기 밖에 없다는 것이 소소한 단점.
던전에서는 어스퀘이크가 맵 전체라는 것을 이용해 훌륭한 잡몹잡이 스킬이 된다. 어스퀘이크 데미지 만으로 잡몹을 처리할 스펙이 되면 에이미의 던전 돌기는 매우 수월해진다.
4.4.2. 멜로 모드
- 트리플 카운터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회피할 수 있다. 1필로는 주로 잭 나이프를 쓰기에 사실상 버려진 스킬이다.
- 여신의 눈물
- 러블리 에이미
4.4.3. 특수기
- 시스터 캐논
경직 없이 적을 띄우기만 한다. 적이 쉽게 접근하게 만드는 도약력이 되어버리기도 하므로 사용 시에는 주의할 것.
본래 띄움A모션으로 강력한 견제기였으나 하향에 하향을 거듭해 지금에 이르렀다. 딜레이가 없었던 것을 2초로 늘렸다가 반발이 심하자 1초로 줄이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 시스터 머신건
머신건은 세이렌 샷보다 경직이 짧지만 다단히트로 들어가기 때문에 안정성은 조금 더 높다. 또한 연계되는 엉덩이 찍기는 대쉬를 입력하는 것으로 후딜을 캔슬할 수 있으므로 추가 연계에 용이하다. 다만 머신건의 다단히트는 디펜스로 경직을 줄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본래 엉덩이 찍기 이후 점프키를 입력하면 다시 머신건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에이미의 공대지 능력이 너무 과하다고 평가했는지 머신건 이후에는 점프를 1회만 할 수 있게 하향되었다.
4.4.4. 4단 필살기
- 미스틱 플로우
4.5. 공용기
- 버프 시간
- 방어 증가
- 블레싱
- 레벨 1
- 레벨 2
- 레벨 3
5. 기타
에이미의 추가와 함께 그랜드체이스의 시즌 2가 시작되었다. 이 때, 에이미의 사기적인 성능과 격변한 그체를 보고 실망해 다른 게임으로 떠난 유저들이 많다.
에이미가 처음 나왔을 때 에이미 캐릭터 상품까지 팔려는 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온갖 이벤트가 있었는데 지금도 몇몇 올드 유저들의 아이템창에는 그 여파로 에이미 사인보드와 에이미 미니인형 등이 있다. GP 미션의 요구조건은 정신을 가볍게 안드로메다로 여행 보내는 수준의 극심한 노가다였으나[21] 캐쉬 미션의 요구조건은 고작 젬 1개. 이걸로 돈 좀 만진 모양인지 에이미부터 캐쉬로 캐릭터를 사도록 유도하는 상술이 한동안 계속되었다. 시즌 카오스부터는 획득 미션 난이도가 평준화되어 획득이 간단해졌다.
여담으로 이때까지 나이가 14세인줄알았지만 공식블로그에서 16세라는 것을 밝혔다.
제일 위의 소개컷 그림이 기존 SCG랑 다르다. 기존 SCG는 트윈테일에 복장도 다르다.
5.1. 동인계
진이 에이미를 좋아한다는 면모가 공식적으로도 확실하고, 본인도 진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기에[22] 진과 서로 화살표 방향으로, 그랜드체이스 내에서 '''공식적으로 커플링 플래그가 존재하는 캐릭터.''' 다른 커플링 떡밥들은 전부 설정 붕괴의 극치를 이루는 평행세계 '게임만화 그랜드체이스'에 의거한 것이다. 게임 내에서 제대로 호감을 가지는 인물은 진 → 에이미뿐. 후속작인 그카오에서는 아예 에이미 팬클럽으로 묶였고 진은 대놓고 팬클럽 가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