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호미니드/등장 인물

에일리언 호미니드의 등장 인물 및 등장 적들 일람.

1. 호미니드 (Homin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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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주인공.
우주선을 타면서 지구를 지나가려다가 FBI의 공격으로 불시착 하게 되고 우주선을 되찾는 여정을 떠난다.
플래시 버전에선 꽤 싸이코틱 한 면모가 좀 있었으나[1]게임기 버전에선 되려 자기를 해치려는 FBI, 소련군, 미군을 제외하고 민간인들한테 딱히 큰 해를 끼친적이 없다. 오히려 자기를 2번 죽이려 했던 인스톨 볼한테 위로를 해주거나 팻 키드를 구해주는등 되려 개념인이 되었다. 되려 민간인 상사자를 많이 낸건 FBI 요원들...
엔딩에선 인스톨 볼과 같이 우주선을 타면서 미군들 한테 쫓기는 팻 키드 삼형제를 구해준다.

2. 팻 키드(Fat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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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조력자.
캡 모자를 쓰고 가방을 맨 무뚝뚝한 표정을 짓는 중~고등학생 정도 되보이는 학생. 작중에선 3형제로 등장한는듯.
플래시 버전에선 불시착한 호미니드에게 친근하게 인사한뒤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으로 등장.[2] 이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지나가게 놔두거나 죽일수도 있다. 팻 키드가 화면상에서 없어지는 시점이 게임 시작이기에 죽일시 바로 FBI가 나온다.
게임기 버전에선 조력자로 활동하는데 호미니드가 팻 키드를 쏴도 총알을 전부 피하며 그런데도 알랑곳 하지 않고 호미니드를 위해 총알을 준다. 헌데 FBI는 팻 키드를 찐따로 취급 하는지 팻 키드를 이유없이 괴롭힌다.[3]
게임내에서 은근히 활약이 많은데 1-5 스테이지에선 1회성이지만 연장들로 FBI 헬기를 파괴 시켜서 우주선의 총 부품을 찾는걸 도와주고 소련에 떨어진 호미니드를 위해서 따듯한 옷을 입은채로 여전히 아이템을 준다. 하지만 미군이 나오는 3-1 스테이지 부턴 출연이 뜸해졌는데 정황상 미군들한테 잡힌것으로 보인다.
엔딩에선 클론을 죽인 호미니드를 구출해서 우주선에 태우고 미군으로 부터 도망치다가 호미니드가 팻 키드 3형제를 구하면서 끝이난다.

2.1. 등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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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급 적들은 죽이지 않으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지 않기에 무조건 죽여야 한다.

2.1.1. 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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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1-1 ~ 1-5 스테이지의 초반 주적이자 일의 원흉이다. 플래시 버전에선 주요 적으로 등장한다.
요원들의 인성이 썩 좋지는 않은지 팻 키드를 괴롭히고 민간인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죽이거나 심지어는 팀킬 까지도 한다.[4]

2.1.1.1. FBI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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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잡졸.
모든 개체가 선글라스를 끼고 단발식 총을 들고 있다.
플래시 버전에선 난이도 보정 때문에 잡졸임에도 은근히 성가시게 나오나 게임기 버전에선 초반 적이라 그런지 쉽게 썰어다닐수 있다.

2.1.1.2. FBI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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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적이게 나오는 적. 1-1 ~ 1-5 까지 개근하는 적이다.
1-1에선 하늘위에서 요원들을 투하해 지원하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연출 부분이라 파괴는 불가능.
1-2에선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호미니드가 있는 위치에 미사일을 투하하는 공격을 한다.
1-3, 1-4에선 마찬가지로 왔다갔다 하면서 움직이는데 단발실 총으로 호미니드를 저격만 한다. 이후 1-4후반에는 우주선 부품을 들고 기지로 귀환 하려는데 다른 부품은 그대로 날아가나 우주선 본체를 매단 헬기는 본체가 무거워서 뜨지를 않아서 호미니드한테 파괴 되는 수모를 겪는다.
1-5에선 우주선 부품을 가지고 이동하는 헬기랑 공격 하는 헬기가 나뉘어서 나온다.
플래시 버전에선 단발식 총을 쏘는 헬기가 기본적으로 나오고 후반부에 미사일을 투하하는 중급 적 개체가 나온다.

2.1.1.3. FBI 요원 운송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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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 도중 아주 가끔씩 만나는 적.
자체 공격은 없으나 요원들을 무한적으로 스폰해대는데다가 기본적으로 파괴를 안 하면 진행을 할수 없기에 무조건 적으로 부숴야 하는 개체.
플래시 버전에서도 등장한다.

2.1.1.4. FBI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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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에서 첫 등장하고 그 이후에도 길을 가로 막으면서 등장한다. 체력이 은근 많다.
포를 발사하며 탱크 보다 위에 위치에 있거나 탱크위에 있으면 요원이 직접적으로 나와서 총을 쏘거나 밀쳐내 기절 시킨다. 요원을 죽일시 탱크위에 있어도 충원되지 않는다.
각도 조절을 할수 있기에 대각선 방향으로도 쏠수 있다.
1-4에선 등장 부터 호미니드가 탈취했는지 직접적으로 조종할수 있다.

2.1.2. K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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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5의 주적. 소련의 여파로 옷부터 해서 전부 빨간색이다(...).

2.1.2.1. 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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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 의장

2.1.3.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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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3-5의 주적.

2.1.3.1. 근육질 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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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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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1. 인스톨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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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 모양 로봇으로 1-1스테이지 보스. 이름은 캐슬 크래셔즈에서 붙었다.
1-1에서는 사이클롭스 몸체를 가지고 덤벼온다. 평소에는 맵을 막 돌아다니다 주먹을 들었다 다시 내리쳐 진동파를 일으키는데, 주먹을 들었을 때 점프하지 않으면 그 충격파에 맞아 즉사한다.[5] 그리고 주먹을 들지 않을 때 점프할 경우 1-1 중간보스가 사용하는 레이저포에 맞아 즉사한다. 본체인 눈이 약점이며 그래서 녀석과 같은 Y축에 자리하며 공격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30% 이하 남으면 갑자기 하늘로 뛰어오르면서 팔을 버리고 한 차례 착지하는데, 이 때부터는 레이저를 쓰지 못하므로 마음껏 공격해주면 된다. 결국 호미니드에게 파괴되어 울기만 하는 것으로 출연이 끝나나 했는데…
어떻게 AREA 51에 들어왔는지 3-4에서 다시 나타나 거대한 살육기계와 합체하여 재등장. 패턴에 익숙하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 보스가 되어 돌아온다. 포크와 나이프를 든 거대한 팔로 치는 패턴은 기본에(주먹 위로 올라서면 공격을 피할 수 있지만, 주먹의 정면에 닿으면 즉사한다. 포크와 나이프에는 다행히도 공격판정이 없다.) 맷집이 높은 로봇 폭탄 2마리를 소환하기도 하고, 느리게 날아오는 광자탄을 6번 날리기까지 한다. 여기까지는 피할 수 있으면 괜찮은데, 종종 눈에다가 방패를 장착해서 대미지를 무효화하기까지 한다! 차지샷을 얼마나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이 보스 공략의 핵심.
쓰러뜨리면 또 본체만 남고, 이번에는 호미니드와 친구가 된다. 그리고 최종 스테이지에서 호미니드가 근육질 클론과 싸우는 동안 우주선을 지키고 있는다.
GBA 이식판에서는 기판 성능 한계로 3-4에서의 보스전이 재현되지 못하고, 2-2에서 팔레트 스왑 버전으로만 재등장한다.

[1] 죽은 FBI시체를 들고 웃는 일러스트나 플레이어 선택이지만 지나가는 팻 키드를 쏴 죽이는등 기행이 있다.

[2] 이때 지나갈 때 나오는 BGM은 미지와의 조우에서 나오는 BGM이다.

[3]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빼앗는다던지 삥을 뜯는다던지 안습적이다.

[4] 중간 개체나 보스급 적이 일반 잡졸을 그냥 죽여버리는 구도가 자주 나온다.

[5] 다른 콘솔판에선 내리치는것만 피하면 되지만 GBA판에선 땅을 내려칠시 바닥 전체에 판정이 가해져 아무리 멀리 있어도 점프를 하지 않으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