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

 

1. 소련의 정보기관
2. 대한민국의 물류 회사
3. 뉴질랜드산 탄산주


1. 소련의 정보기관




2. 대한민국의 물류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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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그룹 홈페이지
이사 홈페이지
택배 홈페이지
1983년에 이사공사란 이름으로 창립한 이사.택배 전문 물류 업체다. 지금의 이름인 KGB(고려 골든박스)는 1990년에 초 탈냉전 시기에 사명을 변경하면서 가지게 된 이름이다.
2018년 8월 8일 드림택배가 영업중단하여 9월에 택배사업자에서 제외되었다. 8월 21일에 KGB 회장이 드림택배 대리점주와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8월 27일 KGB택배로 발대식을 하였고 다시 택배 사업을 재개 하였다.관련기사
기졷 KGB택배의 옛 상호인 KGB로지스 이름으로 회사를 신규 설립하였고, 기존 KGB택배 회사는 2018년에 파산했다.
KGB그룹의 택배사업은 KGB택배 문서 참조

3. 뉴질랜드산 탄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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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1. KGB라는 이름과 보드카라는 점 때문에 러시아제로 아는 사람들 이 있지만 실제로는 뉴질랜드에서 탄생했다.[1]
알콜 도수는 5.0이고 보드카에 맛을 첨가하고 희석한 것이다. 합성착향료맛이 좀 나고[2] 그럭저럭 맛있지만 무진장 비싼 것이 특징으로, 375ml 캔이 일반 맥주 500ml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거나 그렇다.
다만 이름의 유래에 비해 여러가지 의미로 무게가 없다. 잠 안 올 때 환타 마시는 느낌으로 꼴깍꼴깍 들이키고 게임 한 판하거나 영화 한편 보면 잘 수 있다. 그래서인지 술이 아니라 음료수라고도 한다.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학생들이나 마시는 술로 여겨지는 모양. 여담이지만 병뚜껑을 돌려서 열 수 있다. 술치고는 꽤 달기 때문에 인간이 단 것에 끌리기 마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술치고는 의존성도 매우 세다. 단, 취하기 위해선 보통 4~6캔을 마셔야 하는데 1~2만 원 정도 나오기 때문에 취하려고 마시려면 돈을 좀 써야한다(…). 그냥 비싼 음료나 맛보기용이라고 생각하고 마시자.
그렇다고 이거 마시고 운전하지는 말자. 음주운전에 걸릴 수 있다.
2016년에는 KGB와 비슷한 저도수+탄산인 부라더\#소다츄하이 등의 경쟁 제품이 많이 생겨서 입지가 미묘해졌다.
현재는 KGB 브랜드가 일본 아사히그룹에 인수되었다.

[1] 위 사진 오른쪽을 보면 N 대신 И으로 되어 있다. 러시아어 티를 낸 듯.[2] 레몬향인데 사실 합성이 아닌 천연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