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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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엘가라, 가운데가 엑셀, 오른쪽은 하얏트?
엑셀 사가에 등장하는 주연. 아크로스 소속 전투원으로 엘가라(ELGALA)는 코드네임. 가명은 무나카타 카스미(宗像香住). 머리카락은 보라색이다.
원작 7권 후반부에 나온 후, 8권 초반에 합류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고로 성우도 없음. 외모적 특징으론 헤어스타일이 트윈 드릴인 것이 포인트.
엑셀, 하얏트와 마찬가지로 아크로스의 일원. 맨 나중에 들어와서 엑셀과 하얏트를 '선배'라고 부르지만 엑셀과는 첫 대면부터 꼬여서 시시때때로 반목하다보니 사이가 은근히 나빴다. 그래도 이런저런 생사고락을 같이 하면서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 10권을 넘어가면 그럭저럭 사이좋게 지낸다. 성격은 엑셀과 하얏트의 중간 정도지만 상당히 자기중심적이고 물욕과 사치심이 심하다. 말투도 '저 엘가라로선~' 이런 식이다... 즉, 된장녀 타입. 이런 성향이 엑셀의 눈에 거슬려서 초반 반목의 주된 원인이 되었다. 이것도 나중엔 상당히 감화되어 엑셀 앞에서는 적당히 조절한다. 또한 된장녀 같던 모습도 현금 인출 사건 때 겪은 모험을 통해 많이 줄어드는 등, 3명 중 가장 많은 성장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 가슴이''' 커지기도 했다....
신체능력은 상당히 뛰어나서 첫 등장 시 엑셀을 상대로 나무 손질부터 베드 메이킹, 나무 손질, 외벽 청소 등 몸 쓰는 일을 뒤지지 않고 끝내는 체력과 기술을 보여줬다. 나중엔 엑셀에게 맞고 살긴 하지만 일반인 이상의 능력이 있는 건 확실하다.
또한, 자칭 검술이 특기로 여러 가지 할 줄 알지만 그 중에서도 앉아서 베기가 최고 특기라고 주장한다. 짚단 5개 정도는 단칼에 베어버린다고.(현실에서 해본 사람은 알수도 있겠지만 일반인은 짚단 1개 베기도 버겁다.) 모종의 이유로 모험을 했을 땐 부러진 칼로 거대한 곰을 단칼로 처리했다. 앉아서 베기가 최고 특기인데다 비기가 있는 걸로 봐서 발도술에 능할 것 같지만 개그 만화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장 큰 특징으로 사토라레성 질환(?)이 있다.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혼잣말로 다른 사람에게 생각을 고스란히 드러내버린다. 그러나 사토라레와 달리 주의 깊게 내숭 떨면 방지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어느 정도 자제하는 모습이 보이는 걸로 봐서 사토라레처럼 사회생활이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선배들과 달리 일의 적응력이 뛰어나고 여러 재능을 가지고 있다. 호텔의 메이드 작업, 어선 잡이를 할 때 언제나 에이스였으며 후에 ILL 설립 후 비서로서 실적을 충분히 올린다. 엑셀 대신 육체노동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하얏트'가 죽는 데 처음엔 놀라지만 나중엔 잘 대처한다.
술먹고 사고 친 적이 있다. 일 파라초가 활동자금으로 1천만엔이런 거금의 통장을 줬는데, 엑셀과 하얏트랑 같이 술 마시다가 떨어진 술 사러 나가선 '''통장 잔고 983만엔을 인출해서 잃어버렸다'''...(폐점 직전의 레스토랑에 두고 왔는데, 이 돈으로 기사회생. 30년 후엔 거대 기업이 되었고, 회장이 쓴 회고록 제목은 '보랏빛 머리칼의 여신'이라 함...) 결국, 이거 메꾸려고 가출해 어선타고 다니다 우여곡절 끝에 유적에서 금괴를 발견하고 간신히 그 중 1개를 갖고 돌아오는데 성공하는 걸 보면, 엑셀보다 운은 훨씬 좋은 듯 하다.
그런데 ILL의 비서로 활동 하다가 사장인 엑셀의 언행을 보고 의문을 품어 일 파라초에게 보고했다 그대로 좌천되었다. 그 과정도 참으로 불쌍하기 짝이 없다. 비서 일을 하면서 흥청망청 돈을 쓸 때 다시는 예전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절규하던 모습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안습. 그래도 이 과정에서 장애 캐릭터 모에를 보여주어 일부 독자들은 좋아했다
설상가상으로 좌천된 이후엔 회사의 거액 횡령 혐의를 혼자 뒤집어쓰고 도피생활 중, 엑셀 수준으로 서바이벌 스킬이 대폭 상승하여 나중에 합류하였을 땐 막상막하의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그나마 상식인 축에 드는 엘가라 덕택에 멘치도 '애완동물에 가까운' 대접을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엘가라도 나름 궁핍해졌다 싶으면 멘치를 종종 비상식량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오십보백보.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후쿠오카에 있는 대형빌딩 '엘가라'. 이 만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 이름이 후쿠오카 현에 있는 건물명이다. 가명으로 사용하는 무나카타라는 성도 후쿠오카시 위쪽에 있는 무나카타시와 관련이 있는듯. 카스미는 후쿠오카시 히가시구에 있는 카스미가오카 (香住ヶ丘) 에서 따온 듯 하다.
왼쪽이 엘가라, 가운데가 엑셀, 오른쪽은 하얏트?
1. 개요
1. 개요
엑셀 사가에 등장하는 주연. 아크로스 소속 전투원으로 엘가라(ELGALA)는 코드네임. 가명은 무나카타 카스미(宗像香住). 머리카락은 보라색이다.
원작 7권 후반부에 나온 후, 8권 초반에 합류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고로 성우도 없음. 외모적 특징으론 헤어스타일이 트윈 드릴인 것이 포인트.
엑셀, 하얏트와 마찬가지로 아크로스의 일원. 맨 나중에 들어와서 엑셀과 하얏트를 '선배'라고 부르지만 엑셀과는 첫 대면부터 꼬여서 시시때때로 반목하다보니 사이가 은근히 나빴다. 그래도 이런저런 생사고락을 같이 하면서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 10권을 넘어가면 그럭저럭 사이좋게 지낸다. 성격은 엑셀과 하얏트의 중간 정도지만 상당히 자기중심적이고 물욕과 사치심이 심하다. 말투도 '저 엘가라로선~' 이런 식이다... 즉, 된장녀 타입. 이런 성향이 엑셀의 눈에 거슬려서 초반 반목의 주된 원인이 되었다. 이것도 나중엔 상당히 감화되어 엑셀 앞에서는 적당히 조절한다. 또한 된장녀 같던 모습도 현금 인출 사건 때 겪은 모험을 통해 많이 줄어드는 등, 3명 중 가장 많은 성장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 가슴이''' 커지기도 했다....
신체능력은 상당히 뛰어나서 첫 등장 시 엑셀을 상대로 나무 손질부터 베드 메이킹, 나무 손질, 외벽 청소 등 몸 쓰는 일을 뒤지지 않고 끝내는 체력과 기술을 보여줬다. 나중엔 엑셀에게 맞고 살긴 하지만 일반인 이상의 능력이 있는 건 확실하다.
또한, 자칭 검술이 특기로 여러 가지 할 줄 알지만 그 중에서도 앉아서 베기가 최고 특기라고 주장한다. 짚단 5개 정도는 단칼에 베어버린다고.(현실에서 해본 사람은 알수도 있겠지만 일반인은 짚단 1개 베기도 버겁다.) 모종의 이유로 모험을 했을 땐 부러진 칼로 거대한 곰을 단칼로 처리했다. 앉아서 베기가 최고 특기인데다 비기가 있는 걸로 봐서 발도술에 능할 것 같지만 개그 만화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장 큰 특징으로 사토라레성 질환(?)이 있다.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혼잣말로 다른 사람에게 생각을 고스란히 드러내버린다. 그러나 사토라레와 달리 주의 깊게 내숭 떨면 방지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어느 정도 자제하는 모습이 보이는 걸로 봐서 사토라레처럼 사회생활이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선배들과 달리 일의 적응력이 뛰어나고 여러 재능을 가지고 있다. 호텔의 메이드 작업, 어선 잡이를 할 때 언제나 에이스였으며 후에 ILL 설립 후 비서로서 실적을 충분히 올린다. 엑셀 대신 육체노동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하얏트'가 죽는 데 처음엔 놀라지만 나중엔 잘 대처한다.
술먹고 사고 친 적이 있다. 일 파라초가 활동자금으로 1천만엔이런 거금의 통장을 줬는데, 엑셀과 하얏트랑 같이 술 마시다가 떨어진 술 사러 나가선 '''통장 잔고 983만엔을 인출해서 잃어버렸다'''...(폐점 직전의 레스토랑에 두고 왔는데, 이 돈으로 기사회생. 30년 후엔 거대 기업이 되었고, 회장이 쓴 회고록 제목은 '보랏빛 머리칼의 여신'이라 함...) 결국, 이거 메꾸려고 가출해 어선타고 다니다 우여곡절 끝에 유적에서 금괴를 발견하고 간신히 그 중 1개를 갖고 돌아오는데 성공하는 걸 보면, 엑셀보다 운은 훨씬 좋은 듯 하다.
그런데 ILL의 비서로 활동 하다가 사장인 엑셀의 언행을 보고 의문을 품어 일 파라초에게 보고했다 그대로 좌천되었다. 그 과정도 참으로 불쌍하기 짝이 없다. 비서 일을 하면서 흥청망청 돈을 쓸 때 다시는 예전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절규하던 모습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안습. 그래도 이 과정에서 장애 캐릭터 모에를 보여주어 일부 독자들은 좋아했다
설상가상으로 좌천된 이후엔 회사의 거액 횡령 혐의를 혼자 뒤집어쓰고 도피생활 중, 엑셀 수준으로 서바이벌 스킬이 대폭 상승하여 나중에 합류하였을 땐 막상막하의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그나마 상식인 축에 드는 엘가라 덕택에 멘치도 '애완동물에 가까운' 대접을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엘가라도 나름 궁핍해졌다 싶으면 멘치를 종종 비상식량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오십보백보.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후쿠오카에 있는 대형빌딩 '엘가라'. 이 만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 이름이 후쿠오카 현에 있는 건물명이다. 가명으로 사용하는 무나카타라는 성도 후쿠오카시 위쪽에 있는 무나카타시와 관련이 있는듯. 카스미는 후쿠오카시 히가시구에 있는 카스미가오카 (香住ヶ丘) 에서 따온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