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건 로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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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나오는 오리지날 캐릭터. 성우는 없다.
국제연합의 평화유지이사회 대표.
각 국가의 이익과 손해에 관계없이, 전 인류의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것을 이념으로 평화유지회를 총괄하는 사람, 본 작품의 국제연합이 실권이 작은 만큼 이 사람도 실권은 작다. 하지만, 넓은 인맥과 높은 정보수집력으로 독자적인 행동을 펼친다.
본 작품의 시나리오에 있어서 각 파일럿들을 모아주는 인물. 초반엔 보트맨이라는 이름으로 신 참전 작품들의 인물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가이오우가 나타남과 동시에 전이된 전작의 ZEUTH 멤버들도 모아서 ZEXIS에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덤으로 ZEXIS란 이름을 생각한 것도 이 인물.
진심으로 세계의 통합과 그로 인한 평화를 바라고 있고 이것을 위해서 ZEXIS를 만들어내었다. ZEXIS를 인류의 희망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이 패배하면 인류에게 미래는 없다고 단언할 정도로 그들에게 신뢰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바라는건 세계 평화 그 이상의 것인 듯하다.

2. 작중 행보



2.1.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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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과 과감성도 대단한 사람으로 파계의 왕 가이오우가 선전포고를 위해 회담장에 등장했을 때에 망설임 없이 권총으로 사격을 가했었고 몰래 계략을 꾸미던 코웬과 스팅거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들에게 사격을 가하기도 하였다. 3명 모두 평범한 인간이 아니어서 죽이지는 못했지만, 엘건 로딕이라는 인물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
초반엔 시오니 레지스를 따끔하게 혼내는데, 나중에 시오니 레지스가 임페리움의 필두정무관이 되어서 돌아왔을때 "도게자 해!"라고 했을 때,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도게자를 했다.
떡밥으로는 아사킴과 같이 차원을 방랑하는 태극에 관련된 인물로 보인다. 게다가 아폴로도 그에게서 미지의 힘을 느끼거나 혼자서 알 수 없는 인물과 서로 대화를 하는 장면[1]이 나오는 등 정체가 가장 수상한 캐릭터.

35화 B루트에서 리본즈 알마크가 베다의 최고 레벨 정보를 확인하다가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오랜 벗을 알게 되는 귀중한 정보를 확인했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벗이 바로 엘건 로딕이었다!!''' 즉 이 사람은 2차 Z의 세계관에서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와 마찬가지로 '''200년 전에 살던 사람이었다.''' 거기다 이오리아와는 달리 콜드슬립 같은 것도 안 했다. 인간이 아닌 듯.
엔딩에서 리본즈의 계략으로 인해 포획당해 약을 먹고 저항도 못하는 상태로 감금당한다. 리본즈는 이오리아의 시대에 살던 그에게 흥미를 느끼고 철저하게 조사해 보겠다고 말한다. 40화에서 스팅거와 코웬을 쏜 뒤에 "신(神)이 아닌 이 몸으로 할 수 있는 건 너희들을 믿는 것뿐…"이란 독백을 했는데 진 마징가의 대신 제우스의 정신체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대목이다.[2]

2.2.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그리고 그의 진짜 정체가 재세편에서 밝혀진다. 그의 정체는 바로 슈퍼로봇대전 Z의 진 최종보스로 나왔던 '''디 에델 베르날'''. 단 슈퍼로봇대전 Z에 나온 디 에델과는 다른 평행 세계의 존재다.
그의 말에 의하면 어떤 평행세계의 디 에델이 검은 영지(黒の英知)의 깊은곳에 접하였기에 평행세계의 자신들에게도 그 여파가 미쳤다고 한다. Z1의 디 에델은 그중에서도 특히 강한 힘을 얻은 존재. 하지만 이 세계의 에델은 상대적으로 여파가 적었기에 얻은 능력이라고는 '''인간이라는 종을 초월하여 장수하는 능력'''과, '''병행차원의 또다른 자신과 소통하는 능력''' 이렇게 2가지 뿐이었다. 엘건 로딕이라는 이름도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와 만난 후부터 쓰기 시작한 이름.
리본즈 알마크에 의해 거대전함 솔레스탈 비잉에 억류되어 있다가, 함 내로 침입한 티에리아 아데를 노리고 쏜 리본즈의 총탄을 티에리아를 감싸고 대신 맞으며 시간을 벌어 티에리아가 베다를 장악하는 시간을 벌어준다. 그러나 전투가 종료되고 자신을 구조하기 위해 달려온 ZEXIS에게 자신에 대한 진실을 모두 이야기한 다음에 다른 차원의 자신디스하고 그들에게 미래를 맡기고 숨을 거둔다. 이 때에 베다를 장악할 때 사용한 코드가 바로 Chrono H[3]

2.3.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


이미 고인이라서 작중 인물들의 대화에서만 언급된다. ZEUTH와 ZEXIS의 연합 부대인 Z-BLUE의 이름을 구상해두었던 것으로 나온다. 이 Z-BLUE의 이름을 구상하기 위해 남긴 메세지 덕에 캐릭터 도감에 등록된다.
또한 시옥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류의 진화를 지켜보는 조직 크로노의 일원이었지만 크로노의 구성원 대부분을 이루는 보수파들의 사상에 반대하여서 친우였던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와 함께 그들과 대립하는 혁신파를 만들어내었다고 한다.

2.4.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역시 이미 고인이라서 언급만 되지만, 후반 메카라니카의 싸움에서 라플라스의 궤의 공개와 함께 베다에 남겨놓은 영상으로 등장해 크로노의 비밀을 만 천하에 까발렸으며[4], 사후 디 에이 베이벨의 부름에 응해 AG에 통합되어 그를 보좌했기에 어떤 의미로 죽었어도 죽은거 같지가 않은 느낌을 준다(…). 또한 현재의 혁신파를 이끄는 어드벤트는 뜻을 함께하는 동포가 아니라 쓰러트려야할 최대의 적이었다.

[1] 같은 작품에 출연한 C.C.C의 세계와 관련있지 않나 하는 의문도 있다.[2] 나선왕이나 겟타선 등등을 알고 있는 것을 보아선 가능성이 있다….[3] 크로노 에이치는 흑의 영지의 일본어 발음과 유사하다. 黒の英知는 '''쿠로노 에이치'''라고 읽는다.[4] 시기상 사후 AG로 통합되기 전에 남겨놓은것이라 생각된다. 즉 시옥편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도감에 등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