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길리스
1. 개요
미국의 배우 겸 가수.
2. 연기 활동
12세 때 'Virgin Mobil'이라는 지역의 회사 광고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시작했다.[8] [9]
뮤지컬 '13'의 루시역으로 2008년 브로드웨이에 데뷔했다. 여주의 베프 역할이라서 비중도 꽤 큰 배역이었다. 이 뮤지컬은 캐스트가 전원 10대라는 놀라운 구성의 뮤지컬인데 원래는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지 않았으나 지방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LA에서 브로드웨이로 진출했다. 여기서 리즈는 훗날 빅토리어스에서 같이 출연할 아리아나 그란데와 만나고 친해진다. 이 둘은 탈의실과 대기실을 함께 사용했다고 한다. 브로드웨이에서의 '13' 공연에서는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2개의 넘버를 담당했다.
13의 흥행에 힙입어 2008년에는 조연으로 Harold 와 The Clique이라는 두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근데 둘 다 역할이 '''예쁜데 성격은 나쁜 여학생'''. 두 영화 모두 흥행은 실패했다.
2010년, 빅토리어스에 주연급 Mean Girl 캐릭터인 제이드 웨스트로 캐스팅 되어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커리어가 상승세에 올라 2011년부터 Winx Club에 고정, 그 외의 많은 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2012년 1월 드라마 화이트 칼라 시즌 3 에피소드 12에서 용의자의 딸로 출연했다.
2013년 빅토리어스의 종영 이후 방송 활동보다 영화 출연에 집중하고 있다. Animal과 Killing Daddy 두 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이름값을 증명했다. 근데 저 두 영화 모두 장르가 스릴러다. 그 외에도 빅토리어스의 후속 시트콤인 Sam&Cat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5년 들어 Sex&Drugs&Rock&Roll이라는 FX 채널의 새 TV쇼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촬영에 들어갔다. 또한 에드 헴스[10] 와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Vacation에 조연으로 캐스팅된 TV쇼이다.
2017년 미드 다이너스티: 1%의 1%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11]
3. 기타
• 빅토리어스의 여자 주연 3인방 (빅토리아 저스티스, 아리아나 그란데, 리즈 길리스) 중 음악 커리어 면에서 가장 밀린다. 셋 중 유일하게 음반 활동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수의 팬들은 리즈가 그 실력과 그 목소리를 가지고도 왜 음반을 내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인기와 팬덤은 상당히 탄탄하다.
• 지금까지 맡아왔던 모든 배역이 어딘가 나쁜 구석이 있는 캐릭터이다. 특히 그녀를 전국구로 끌어올린 빅토리어스에서 맡은 제이드 역은 "강하고 나쁜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팬층으로 끌어들였을지언정 그녀의 이미지를 상당히 강하게 박아버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12] 사실 외모도 상당히 날카로운 데다가 목소리가 낮아서 그런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 연기력 또한 뛰어난 편. 목소리를 상당히 자유롭게 사용하고 다양하게 낼 줄 알아서 목소리로 감정 표현 하는것을 잘하며 캐릭터의 성격과 외모의 시너지에 힘입어 좋은 캐릭터 해석을 보여준다.
• 키는 170cm로 큰 편이다. 전신 사진을 보면 비율이 놀랍도록 좋은데 그 이유는 다리가 매우 긴 편이기 때문. 빅토리어스 이전에 참가한 오디션에서는 춤을 추고 연기를 한 이후 나가다가 심사위원의 종이를 힐끗 봤는데 자신의 사진 위에 "긴 다리(Long Legs)"라고 써져 있었고 그것 때문에 단체 샷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탈락했을 정도라고.
• 그녀의 노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오리지널 캐스트로 뽑혔다는 사실이 보여주듯 매우 뛰어나다. 특유의 낮고 강한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는 다른 일을 하다가도 그 목소리에 이끌려 고개를 돌릴 정도로 매력적이다. 음색이라는 면에서는 동년배의 누구보다 튄다. 음반은 내지 않았지만 유튜브에서 커버곡을 계속 올리는데 R&B 스타일의 창법을 자유자재로 쓴다. 2014년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재즈 풍을 섞어서 Santa Baby라는 곡을 같이 불렀다. 그렇다고 재즈 스타일의 조용한 노래만 어울리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빅토리어스 3인방 중 울림통이 가장 크고 파워 보컬로서의 가능성이 가장 보이는 것이 리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다른 가수와 듀엣을 할 때는 목소리가 튄다는 것이 단점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 아리아나 그란데와 굉장히 친하다. 같은 작품으로 함께 데뷔했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된 인연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리아나의 히트곡인 right there와 thank u, next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 로비 샤피로 역할의 매튜 베넷과 죽이 잘 맞는다. 둘은 사귀는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가까웠지만, 그냥 절친한 친구라고 한다. 빅토리아 저스티스의 경우 2012년 콘서트에 찬조출연을 할 정도의 친분은 있다. 남자친구 역으로 나온 에반 조기아와도 잘 놀고 잘 지낸다. 특히 둘은 극중 커플로 나왔던 터라 둘의 실제 연애를 응원하는 팬들이 Elavan이라고 부르며 엮는다. Elvan을 지지하는 팬들이 모아놓은 둘의 비디오 클립 속 모습만 봐도 둘은 상당히 다정하게 함께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인다.
• 그 나이대의 여자 연예인답게 트위터에서 매우 활발하게 행동한다. 하루 2개는 기본으로 올린다. 페이스북에서는 15년 1월 말을 기준으로 페이지 관리자를 구하고 있다.
• 트위터를 자주 쓰지만 일단 배우다 보니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고 트위터의 말투를 보면 알겠지만 꽤나 걸쭉한 말투도 서슴없이 쓰고 툭툭 뱉는듯한 말투가 터프하다.
• 2020년 8월 , 고향 뉴저지에서 1972년생 가수 출신 프로듀서 Michael Corcoran과 결혼했고 9월 16일에 인스타그램으로 이것을 알렸다. 둘은 2012년 연말부터 교제했다고 한다. 참고로 Michael Corcoran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연하는 니켈로디언 티비쇼 샘&캣의 오프닝 노래를 부른 사람이다. [13]
• 채식주의자이다. 그러나 선택에 의한 것은 아니고 빵, 키위 등을 포함한 많은 음식에 알러지가 있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14]
•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15] 에 로비 샤피로 역을 맡았던 Victorious 캐스트 Matt Bennett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Give it up을 불렀으며, thank u, next 무대에 함께 서기도 했다.
[1] 본인 소유 인스타그램 계정의 아이디.[2] 태어난 월일이 친분이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보다 딱 한 달이 늦다.[3] 그리고 빅토리어스에서 연기한 캐릭터 제이드 웨스트와 딱 1년이 차이 난다.[4] 빅토리어스에 함께 출연한 아리아나 그란데,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동갑이며 빅토리아의 동생과 리즈의 동생도 동갑이다.[5] 사실상 현재 가수로서의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식적으로 가수이기도 하다.[6] 공립학교이며 졸업까지 수료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7] 아리아나 그란데와 같은 데뷔작이며 이 둘은 추후에 빅토리어스 촬영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8] 12세면 꽤 어린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은 시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캐스팅되고 연기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9] 해외위키에는 풍선껌과 핸드폰 광고로 (commercials for bubblegum and cellphones)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어느 쪽이 옳은지 사실 확인 요망[10] 오피스의 앤디역을 맡았던 배우[11] 2021년 2월을 기준으로 season 4를 찍고 있으며, season 5 방영도 확정되었다고 한다!![12] 빅토리어스 캐스트들의 말을 들어보면 실제로는 장난도 많이 치고 밝다고 한다.[13] 그런데 리즈의 결혼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을 보면 배우자와 리즈의 나이차 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 있다...[14] 해외 위키에 따르면 글루텐에도 알러지가 있다고...[15] 2019 Sweetener World Tour in Atlanta (Nov 1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