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종
아룬드 연대기에 등장하는 전설 속 인물이자 고대 이스나미르인.
달크로즈를 지키는 전설 속의 무녀. 듀나리온의 시조로 여겨지고 있으며, 듀나리온 무녀들은 '최초의 듀나리온'이라고 부르고 있다. '레 클로슈'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레 클로슈의 보호석에 축복을 걸어 준 사람이 바로 엘리종이다. 이스나에-드라니아라스들과 같이 달크로즈 성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세월의 돌의 내용을 예언한 예언시 녹보석의 기사를 쓴 장본인이다.
원래 이름은 드헬라였던 것으로 보이며, 웨인단의 가장 오래된 친구였지만 생명의 한계를 넘은 후로부터는 서로 말을 높이게 되었다. 키가 작고, 은색이 살짝 감도는 눈동자와 금빛 머리를 갖고 있다. 웨인단의 말에 의하면, 엘리종은 항상 지키는 사람이었다. 그녀가 깨어났을 때마다 항상 있었기에 영영 죽지 않는 사람이라고 언급되었지만, 파비안의 시대에는 존재 자체도 불투명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키릴로차 르 반의 꿈 속에서 등장했으며, 키릴의 전생체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웨인단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에서 잠에서 깨어난 웨인단과 잠깐의 만남을 갖고 그녀의 결혼을 축복한 뒤 다시 관으로 보낸다.
1. 소개
달크로즈를 지키는 전설 속의 무녀. 듀나리온의 시조로 여겨지고 있으며, 듀나리온 무녀들은 '최초의 듀나리온'이라고 부르고 있다. '레 클로슈'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레 클로슈의 보호석에 축복을 걸어 준 사람이 바로 엘리종이다. 이스나에-드라니아라스들과 같이 달크로즈 성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세월의 돌의 내용을 예언한 예언시 녹보석의 기사를 쓴 장본인이다.
원래 이름은 드헬라였던 것으로 보이며, 웨인단의 가장 오래된 친구였지만 생명의 한계를 넘은 후로부터는 서로 말을 높이게 되었다. 키가 작고, 은색이 살짝 감도는 눈동자와 금빛 머리를 갖고 있다. 웨인단의 말에 의하면, 엘리종은 항상 지키는 사람이었다. 그녀가 깨어났을 때마다 항상 있었기에 영영 죽지 않는 사람이라고 언급되었지만, 파비안의 시대에는 존재 자체도 불투명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2. 작중 행적
키릴로차 르 반의 꿈 속에서 등장했으며, 키릴의 전생체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웨인단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에서 잠에서 깨어난 웨인단과 잠깐의 만남을 갖고 그녀의 결혼을 축복한 뒤 다시 관으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