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클로슈의 보호석
세월의 돌에서 언급되는 보석. 달크로즈 성의 성문의 문 위쪽에 열 개 가량 장식된 푸른 보석이 있다고 나르디가 언급한다.
보호석이란 아룬드 연대기의 설정으로, 먼 옛날에 마법사가 축복을 걸어 준 보석을 마을이나 도시의 입구에 장식해 놓는 관습이 있었는데, 그 보석을 보호석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파하잔의 입구에도 에멕 루아의 보호석이 장식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도굴꾼들에 의해 강탈당한 상태. 사실 달크로즈같이 경비가 삼엄한 수도에서나 이런 보석이 남아날 수 있지, 일반적인 도시에서는 이미 사라진 관습이라고 한다.
레 클로슈 엘리종이라는 듀나리온의 시조에 해당하는 전설적 인물이 이스나에-드라니아라스들과 함께 달크로즈 성을 세우면서 축복을 내려 준 보석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