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 사가
1. 개요
'''Elric Saga'''
영국의 작가 마이클 무어콕(Michael Moorcock)이 쓴, 멜니보네의 엘릭(Elric of Melniboné)을 주인공으로 하는 판타지 소설 시리즈.
2. 시리즈 목록
- Elric of Melniboné
- The Sailor on the Seas of Fate
- The Weird of the White Wolf (단편집)
- The Sleeping Sorceress
- The Bane of the Black Sword
- Stormbringer
3. 등장인물
3.1. 신
- 아리오크: 멜니보네 인들이 섬기는 신이며, 엘릭도 종종 피와 영혼을 대가로 도움을 얻음. 혼돈의 신.
- 스트라샤: 물의 정령들의 왕.
- 돈블라스: "the justice maker" 질서의 신.
3.2. 멜니보네 인
- 엘릭
- 사이모릴: 엘릭의 여자 사촌이자 연인.
- 이르쿤: 엘릭의 남자 사촌. 멜니보네의 왕좌를 노리며, 엘릭과 대비되는 전형적인 멜니보네 인. 교활하고 잔혹한 성격이다. 잔혹함과 힘으로 세계를 다시 정복하여 멜니보네를 다시금 세상의 주인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 다이빔 트바: 왕족(드래곤 로드). 대대로 드래곤들이 잠들어 있는 동굴을 관리하며, 엘릭을 지지하는 몇 안되는 멜니보네 인.
- 다이빔 슬롬: 다이빔 트바의 아들. 최후의 전투에 몬블레이드를 들고 엘릭과 함께 참전한다.
3.3. 동료
- 문글럼: 마지막까지 엘릭과 함께하는 동료.
- 랙히어: 동료이자 그 자신 역시 이터널 챔피언의 화신으로, "the red archer" 라고 불리며 엘릭과 셰이드 게이트 너머의 세계에서 만나게 됨. 한때 혼돈의 신을 섬기던 워리어 프리스트였으나 믿음을 버린 대가로 추방당함.
- 자로지니아: 엘릭의 아내.
4. 무기
5. 기타
이 시리즈는 Warhammer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대표적으로 카오스의 문장(symbol of chaos, 여덟 방향으로 뻗어나간 화살표), 하이 엘프들의 꼬깔 투구가 그것들중 하나이다.[1]
또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성향(질서-중립-혼돈 & 선-악) 역시 이 시리즈에서 따온 것이다.
멜니보네의 옥좌는 거대한 루비를 깎아서 만든 홍옥좌인데 얼음과 불의 노래의 철왕좌나 해석좌에 영향을 준 걸로 추정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80년대 초부터 번역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나, 국내에서는 페이퍼하우스에서 2010년에 출판한 단편집 <장르라고 부르면 대답함>에 수록된 "노래하는 성채"가 유일한 번역작이다.
6. 바깥 고리
[1] 원래 시타델 미니어처에서는 엘릭 사가의 미니어처들을 제작 중이었으나, 계약이 만료되자 해당 모델들을 하이 엘프, 제국, 카오스 등으로 판매하게 되면서 Warhammer가 나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