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갑순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여자 사격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서울체육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경기에서 우승이 유력시되던 불가리아의 베셀라 레체바를 제치고 우승하여 금메달을 얻게되었다.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10대 사격 선수였던 그가 세계적인 베셀라 레체바를 꺾고 이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여 더욱 주목을 받은 바 있다.[1]
그 뒤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해 졸업하였고, 같은 사격 선수 출신의 김세호 선수와 결혼하여 현재 자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 출산과 가사 등으로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다 2004년부터 대구은행 사격단 소속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한 때 선두를 달렸으나, 선발되지 못했다.
조금 더 관심있으면 이 글을 참고해도 괜찮다.
3. 수상 기록
[1]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달이 수여되는 남자 마라톤에서 황영조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바르셀로나 올림픽 첫 금메달과 마지막 금메달을 모두 한국이 획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