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 몰락지
1. 개요
'''Plaguefall.'''
어둠땅에서 추가된 5인용 인스턴스 던전. 말드락서스에 위치해 있으며 레벨업 도중에 방문이 가능하다.
2. 상세
쐐기돌에서 주어지는 기본 시간은 38분으로 살짝 긴 편이지만, 특별히 위협적인 일반 몬스터도 없고 선형 경로로 이루어진 데다 마지막 구간을 제외하면 야외 진행이라 탈것 탑승이 가능하다. 보스 패턴도 특별히 복잡하지는 않고, 스펙이 부족하지만 않다면 큰 문제 없이 공략이 가능하다. 다만, 쐐기돌 중-고단을 진행할때 역병해제 클래스가 없다면 사르르 녹아내리는 탱커를 바라보면서 파티가 전멸할 수 있으니 탱커에게 많이 몰아달라고 하지 말자. 역병몰락지와 죽음의 상흔은 탱커가 매우 아픈 던전이다.
일반 잡몹들 중에서는 초반의 '진균 폭풍'을 시전해 큰 광역 피해를 입히는 버섯과 '말드락서스의 보루'를 시전해 광역으로 피해 90% 감소를 씌우는 '수많은 눈의 수호병'을 주의. 둘 다 차단은 불가능하지만, 집중 기술이기 때문에 기절이나 무력화 또는 강제 이동 기술로 시전을 끊어버릴 수 있다.
(인트로)
도미나 베놈블레이드의 말: 마침내 눈의 의회에서 날 처단할 자를 보냈구나. 할 수 있다면 해보아라.
도미나 베놈블레이드의 말: 이곳의 존재들에게 네놈들 따위 순식간이지. 스트라다마의 역병이 곧 내 것이 되겠구나.
3. 지도
4. 우두머리
4.1. 점액살거수
(전투 시작)
점액살거수의 외침: 침입자여, 통째로 집어삼켜 주마!
주기적으로 '''점액 부르기'''를 시전해 세 마리의 '점액 덩이'와 거대한 '점액 만찬' 하나[신화] 를 소환하는데, 이들이 본체에 닿으면 보스는 대량의 체력을 회복하므로 무조건 점액부터 처리해야 한다. 점액의 남은 체력의 300%를 회복하기 때문에, 딜이 모자라 점액을 죽이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대한 체력을 깎아놓아야만 한다. 각종 이동 속도 감소 기술과 기절 기술, 얼음 회오리/대규모 뿌리 묶기/우르속의 회오리 등 CC와 광역 공격을 결합해 점액 덩이를 처리하고, '점액 만찬'은 이동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니 보스를 멀리 끌고 다니는 식으로 어느 정도는 드리블이 가능하며 단일 대상이기 때문에 수도사의 '마비' 등으로 메즈가 가능하다.
또 주먹을 내리쳐 전방 70도 정도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히는 '''점액의 물결'''에 맞으면 이동 불가 상태가 되고 6초에 걸쳐 상당한 지속 자연 피해를 입으니 주의. 시전이 꽤 오래 걸리니 즉시 움직여서 피해야 한다. 맞으면 잠깐 사나 싶다가도 힐러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도트딜이 들어오니 급사의 원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점액 만찬을 메즈하러 갔다가 피하기 어려운 범위가 되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땐 탱이 눈치껏 상황을 봐야한다.
피할 수 없는 패턴 '''역병 발구르기'''는 모든 파티원을 현재 바라보는 방향에서 뒤로 밀쳐내며 이동속도가 감소하는 질병 디버프를 남기며 큰 피해를 입히는 공격이다. 이러한 계열 패턴이 항상 그렇듯이 점멸/돌진 계열과 대상 위치로 도약하는 이동기를 사용하면 날아가던 중에도 앞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의외로 상당히 아프다보니 초보자가 상당히 고전하게 되는 기술.[1]
이런 패턴이 그렇지만 점액의 물결을 쉽게 피하려면 보스에 가깝게 붙어야 피하기 쉽다. 탱커도 이동기가 적은 직업군을 생각 못하고 너무 빠르게 드리블해서 움직이는 것도 의외로 딜힐러진 브레스 급사 원인.
점액만 제때 전부 처리하고 점액의 물결을 피하면 되는 단순한 보스이므로, 점액 페이즈에서 화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폭군 주간에는 점액 만찬을 여러번 보면 메즈가 불가능하거나 유지하기 힘들어저 1넴에서 터지는 경우가 많은 메즈+기어체크격 몬스터.
(전투 승리)
점액살거수의 외침: 굶주림이... 사라진다...
도미나 베놈블레이드의 말: 여태 봤던 것은 역병의 맛보기에 불과했다. 역병을 제어하게 되는 날, 말드락서스 놈들에게 죗값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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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몹>
보통 던전에 입장해서 왼쪽 코너를 돌면 NPC들이 소리를 치면서 도망친다. 왼쪽은 벌집이, 오른쪽은 버섯 소환사들이 있는데 보통 왼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오른쪽으로 간다. 물론 투명물약으로 버섯 소환사 구간도 통과하는 경우가 있다.
역병괴조 - 1네임드 가는 첫 골목에서 실수로 애드를 내면 만나는 몬스터, 넉백 공격을 날리므로 추가 애드를 내지 않도록 한다. 보통은 절대 잡지 않고 넘어간다.
새끼벌레 둥지 - 통칭 벌집, 보통 1네임드 골목에서 오른쪽의 버섯을 잡는데, 실수로 왼쪽의 몬스터를 건들면 벌들이 이 둥지가 파괴 될 때까지 나오므로 더 귀찮아진다. 보통은 잡지 않는다.
부패하는 살점 거인 - 처음 골목을 들어서면 보이는 로머 몬스터, 징그러운 벌레라는 차단가능한 쫄 소환 스킬과 지속적으로 바닥을 까는 기술을 사용하므로 공간을 넓게 잡아야한다.
버섯 번개술사 - 진균 폭풍이라는 지속광역 공격을 하며, 하드 CC로만 끊을 수 있다.
곰팡이술사 - 경이로운 성장이라는 아군 공격력 증가 버프와, 구속의 버섯이라는 공격을 한다. 둘다 차단이 가능하므로 차단을 하자.
전염성 수확자 - 파멸의 버섯이라는 잠시후 폭발하는 바닥 공격과, 포자 던지기라는 랜덤 타겟 질병 디버프를 건다.
쏟아져 나오는 점액 - 통칭 '''초록 슬라임'''. 죽으면 그냥 초록 바닥을 깔고 광역 피해도 입히기에 빅풀을 할때 조심하면 되는 단순한 몬스터인데... 문제는 모든 어픽스의 영향을 다 받는다. 강화, 파열, 폭탄 등등... 죽으면서 생기는 바닥은 몬스터에게 걸려있는 버프 효과이니 이 버프를 없애면 바닥이 생기지 않는다. 강령술사가 살덩이창조를 이 몬스터 사체 옆에서 사용하면 10m 내의 아군에게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는 오라가 생긴다.
역병트림꾼 - 1네임드 주변에 2마리가 있으며, 1네임드의 맛보기 판 몬스터 이다. 역병 내뿜기라는 브레스 공격과, 점액 부르기라는 쫄 소환을 한다. 이 쫄이 역병트림꾼에게 닿으면 체력 회복을 하고 강해진다. 1네임드가 순탄할지 안 할지 미리 예측을 해 볼 수 있다.
4.2. 의사 이커스
(네임드 구간 첫 무리 정리)
의사 이커스의 외침: 감히 이 몸의 연구소에 침범하다니?!
의사 이커스의 외침: 눈에 띄기만 하면 내 기꺼이 연구 결과를 적용해 주도록 하지.
(전투 시작)
의사 이커스의 외침: 네놈은 내 천재성을 이해하지 못해!
넓은 맵을 계속 점프로 날아다니다가 인식 범위 내에 들어오면 멋대로 전투를 시작한다. 그런데 전투 구역에는 상당한 양의 잡몹이 따로 존재하고 이커스가 어느 쪽으로 뛸 지는 완전히 무작위로 결정되므로, 전원 오버스펙이 아닌 이상 잡몹 정리를 끝내기 전에는 전투 개시를 미뤄야 한다. 따라서 방어 전담은 잡몹들의 어그로를 잡은 후 보스의 인식 범위가 닿지 않는 맵 구석으로 끌고 가야 하며, 다른 파티원도 근처로 가서 신속하게 잡몹을 전부 처리해야 한다. 그 중 덩치가 큰 몬스터는 전방 브레스 기술을 사용하므로 좁은 공간에서 전투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케스터 계열을 끌고 오기가 힘드니 차단이 가능한 직업은 차단으로 지원해주면 편하고 안전하게 유인할 수 있다.
의사 이커스 전투는 상당히 정신없지만 공략 내용은 간단하다. 이커스는 주기적으로 한 단상에 '''역병 폭탄'''을 설치하는데, 폭발하기까지 매우 긴 시간이 걸리지만 폭발하면 전멸이므로 폭탄을 최우선으로 점사해야 한다. 신화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응결된 점액''' 소환이 추가되는데, 점액은 '응결된 오염'을 시전해 7미터 내의 아군(=의사 이커스)에게 받는 피해를 75%나 감소시키는 버프를 걸어준다. 그래서 응결된 점액을 탱커가 달고 폭탄과 이격시켜 역병 폭탄을 먼저 처리하거나 응결된 점액을 먼저 처리하고 역병 폭탄을 처리하고 본체 딜을 하는 방식이 된다.
간간히 탱커에게 '''점액 주입'''을 거는데 마법이기 때문에 힐러는 이를 해제해 주어야 한다. 해제시 나오는 분출하는 수액은 방치하면 전체데미지이기 때문에 체력 여유가 많은 누군가가 밟아주면 된다.
그 사이 이커스는 '''점액 급습'''으로 정신없이 점프하며 바닥을 깔아대는데, 뻔히 보이는 것 외에도 신화 난이도에서는 보스가 바라보는 방향 기준으로 점프 후 착지할 때 동서남북 4방향으로 빠르게 폭발하는 바닥 기술을 시전하니 확인이 가능하다면 대각선 방향으로 피해 있는 것이 좋다. 바닥이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보고 피하기는 여의치 않다.
또한 근접전투 중이 아니면 광역 공격+광역 디버프를 계속 하므로 탱은 계속 근접 해 있어야 한다.
드루이드가 있다면 폭탄 처리 후 멀리 떨어진 단상으로 이커스를 따라가야 할 때 아군 전원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공용 기술 '쇄도의 포효'를 사용해 주면 좋다.
(전투 승리)
의사 이커스의 외침: 거의... 성공할 뻔... 했는데...
도미나 베놈블레이드의 말: 그래, 너희가 승리했다. 하지만 그 대가를 봐라. 혈관을 따라 흐르는 끔찍한 혼합물을.
도미나 베놈블레이드의 말: 저게 바로 역병의 진정한 위력이다. 스며들어 상처를 덧내고, 맞닿은 존재를 전부 파멸시키지. 하물며 승리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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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몹>
불안정한 보관통 - 2네임드로 가는길에 곳곳에 설치 되어 있는 폭발물들로, 이를 공격해서 부수면 잠시 뒤 주변에 몬스터들도 데미지를 입는 폭발을 일으킨다. 이를 이용해 몹들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탱커와 밀리도 범위에 있으면 피해를 입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썩어가는 끈적손톱 - 모든 능력치를 5% 감소시키는 '''질병''' 계열 기술을 사용하므로 위험하다. 이 기술은 가장 가까운 대상을 공격하며, 탱커가 범위에 없다면 밀리에게 사용하므로 밀리 급사 원인이 된다. 따라서 최대한 하드 CC를 통해 빠르게 녹여내야한다.
역병 걸린 척추파괴자 - 탱을 바라보고 피할 수 있는 브레스를 사용하므로 탱커는 항상 본진을 안 바라보게 할 수 있다. 이 몬스터는 죽으면 점액이 생기는데, 점액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날 동안 죽이지 못하면 쫄이 되버린다 광역 피해를 입히는 몬스터므로 골치가 아파진다. 공격으로 부수거나 밟아서 점액을 부술 수 있는데, 부숴서 밟는건 상당히 아프므로 웬만해서는 공격으로 점액도 부수자.
폭발 준비된 역병빈대 - 일명 빈대.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로, 체력이 일정 이하로 줄면 자폭을 시도한다. 독 + 슬로우를 걸기에 알고도 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근데, 이 자폭 피해에 몬스터들도 피해를 입으므로 이를 적극 이용하자.
역병결속자 - 옭아매는 감염이라는 차단가능한 랜덤 대상 디버프와, 탱커대상 차단가능한 공격을 한다. 보통은 옭아매는 감염만 차단하자.
응결된 점액 - 통칭 '''보라색 슬라임''' 주벽에 엄청난 댐감을 거는 오라를 발산하므로 먼저 없애던지, 메즈 후 다른 몹들을 이격해 먼저 잡는 방법을 이용한다. 주기적으로 파티원에게 옭아매는 오물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가속이 무려 45%나 떨어지므로 스턴등으로 끊자. 이 몬스터 사체 옆에서 강령술사가 살덩이 창조를 사용하면 10미터 범위에 10% 대미지 감소를 주는 오라가 생긴다.
점액 촉수 - 보통 부글부글 거리는 물 속에 숨어있다가, 주변에 가면 등장한다. 지속적으로 분쇄의 포옹으로 무작위 밀리, 탱커를 잡는데, 스턴으로만 끊어줄 수 있다. 만약에 애드가 났는데 무시하고 멀리 떨어지면 파티원에게 광역공격을 계속 날리므로 애드를 냈다면 잡아야한다.
비럴랙스 블라이트위버 - 좀먹는 역병이라는 가속을 매우 깎는 질병 도트를 걸고, 바닥 공격을 날린다. 보통 빈대가 계속 등장하므로 이 빈대를 통해서 잡는 것이 편하다.
역병 점액 - 통칭 '''빨간 슬라임'''. 죽으면 빨간 웅덩이를 남기는데, 이 웅덩이 안에 있으면 피해가 들어오지만 가속이 무려 25%나 올라간다. 물론 몬스터 포함. 강령술사가 이 주변 사체에서 살덩이 창조를 사용하면, 10m 내의 파티원에게 가속을 15% 올려주는 오라를 얻는다.
4.3. 도미나 베놈블레이드
(네임드 구간 진입)
도미나 베놈블레이드의 말: 아카렉이 얼간이처럼 굴지 말았어야 했어! 눈을 돌려 역병을 손에 넣었다면 눈의 의회는 건재했을텐데!
도미나 베놈블레이드의 말: 내가 놈의 실수를 바로잡겠다. 눈의 의회의 고통을 모두가 느낄 것이다.
(전투 시작)
도미나 베놈블레이드의 외침: 나를 막을 순 없다!
주기적으로 탱커에게 '''세포독 베기'''를 써 독 데미지를 입히며 이는 독 해제로 없앨 수 있다. 또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시전하는 '''그림자 매복'''은 5초 후 대상자와 그 10미터 내의 모든 파티원을 3초간 기절시키고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이때는 당연히 대상자 혼자서 맞아야 한다. 대상자만 빠져 있으면 안전하므로, 5초의 긴 유예 중 2~3초 남았을 때 즈음 혼자 밖으로 나가면 된다.
시간이 흐르면 도미나는 '''혈족 암살자'''를 소환하는데, 거미줄 바닥 위에 은신 상태로 소환되는 이들 암살자는 계속해서 투척 공격으로 아군에게 도트 피해를 입히며 중첩되기 때문에, 탱커가 각각의 바닥 위로 빠르게 이동해 모든 암살자를 노출시키고 처리해야 한다. 접근하지 않더라도 피해를 주면 암살자가 드러나기 때문에 논타겟 광역기를 거미줄 바닥 위에 깔면 바로 드러낼 수 있다. 만일 탄막특성을 찍은 야냥이나 격냥이 있다면 눈속후 탄막을 한바퀴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모든 암살자를 드러낼수 있다. 섬광도 위치만 잘 잡으면 2명 정도를 노출 가능하다.
신화 이상에서는 잘 뭉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도미나는 '홀로 떨어진 먹잇감' 기술을 갖고 있어, 전투 중 다른 아군과 6미터 이상 떨어진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거미줄 올가미에 가두어 기절시킨다. 이 효과를 제거하려면 해당 플레이어가 갇힌 올가미 오브젝트를 공격하여 파괴해야 하며, 가능한 한 애초에 서로 6미터 내의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근접한 아군이 없는 경우 디버프가 걸리며, 디버프 지속 시간이 끝나면 거미줄에 갇히므로 디버프 창과 아군과의 거리를 잘 파악해야 한다. 보통 취약한 시점이 그림자 매복이 와서 본진에 이탈했을 때인데, 이 때는 대상이 스턴에 걸리므로 대상이 매복에 맞으면 원딜이나 힐러가 바로 붙어주는것이 좋다.
(전투 승리)
도미나 베놈블레이드의 외침: 반드시... 복수해... 주겠다...
후작 스트라다마의 말: 역병의 의회를 침범한 자, 누구더냐!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찾는 자, 누구더냐?
후작 스트라다마의 말: 이 힘을 갈망하고 있다면 와서 쟁취해 보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 힘에 사로잡힐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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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몹>
수많은 눈의 수호병 - 말드락서스의 보루라는 주변 광역 방벽을 친다. 스턴으로 끊을 수 있다.
맹독 저격수 - 전방위 독 공격과, 쫄 소환을 하므로 스턴을 해주자.
혈족 매복꾼 - 휘감는 거미줄이라는 차단 가능한 이동불가기를 사용하며, 가장 위험한건 은신 벌레 소환이다. 3네임드 보스 맛 보기. 이 때문에 그냥 휘감는 거미줄을 차단 안해서 딜타임을 더 이끌어내는 경우도 많다.
은신벌레 - 3네임드 패턴 중 하나 맛보기. 혈족 매복꾼이 소환하는데, 잠시 원모양으로 배치된 은신벌레들이 보인다. 이를 못 발견 했더라도, 회색 거미줄들이 바닥에 깔려있다. 범위기를 통해 은신벌레의 은신을 풀 수 있으며, 빠르게 광역공격으로 처리 하지 못하면, 캐스팅 후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뛰어들어 아픈 피해를 준다.
4.4. 후작 스트라다마
(전투 시작)
후작 스트라다마의 외침: 이 몸의 최후의 역작을 보아라! 긍지이자 파멸을 보란 말이다!
무빙이 중요한 보스. 본체는 별 게 없고, 주기적으로 촉수를 소환해 여러 방향을 강타하며 큰 피해를 주는 '''역병 붕괴''' 패턴을 피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공격하기 직전의 촉수는 밝게 빛난다. 시계 방향 순차 공격, 1개 - 나머지 순의 전방위 공격, 격자 패턴 공격 등 공격 패턴이 다양하기 때문에 글로 설명하기보다는 직접 보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스트라다마의 피통이 66%, 33%에 도달하면 공격 불가능한 상태에서 무조건 역병 붕괴를 피해야하는 사이페를 보게 된다.
촉수는 튀어나온 순서대로 빛나고, 빛난 뒤에 내려칠 때까지 시간 여유가 꽤 있어 피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이동기와 아군 이동 속도 증가 기술 등을 활용하고, 도저히 못 피할 것 같다면 천상의 보호막, 얼음 방패, 거북의 상 따위의 무적 계열 기술로 안전하게 넘어가도 된다. 다만 범위가 보이는 것보다 좀 더 넓기 때문에 확실하게 비켜서 피해야한다. 신화 쐐기돌 고단에선 폭군이건 아니건 한방 맞으면 무조건 사망이기 때문에 딜 한방 더넣고 피하자는 생각하지 말고 확실하게 범위에서 벗어나자.
촉수 공격 후에는 '''역병의 비'''를 시전하는데, 파티원 전체에게 중첩되는 도트 피해를 입히며 피할 수 없다. 질병 해제(수도사, 사제, 성기사)를 사용하면 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도감으로 보면 약해보이나, 실제론 깡 댐 + 부속 도트로 도트 대미지도 1-1-2-2-3-3-4-4-4-4...중첩으로 엄청 힐 부담을 주게 쌓이는 스킬이므로 질병해제 클래스가 없다면 폭군주간 수문장을 담당한다. 딜러들도 상황따라서 생존기를 돌려야한다. 보통 전염성 비를 페이즈 당 1번만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외에는 주기적으로 '''악성 피조물'''이 소환되어 '점액의 손길'을 시전하는데, 땅에 표시되는 작은 원 범위 내를 강타하여 그 안의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준다. 그러나 아무도 맞지 않을 경우 파티 전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므로, 방어 전담이 혼자 가서 맞아주고 나머지 파티원은 빠르게 악성 피조물을 제거하면 된다.
신화 이상 난이도에서는 공격력은 높지만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린 '역병결합 헌신자'가 주기적으로 몇 마리 소환되는데, 광역 공격으로 처리하고 방어 전담은 어그로만 잡아주면 된다. 보통 뭉쳐있기보단 산개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점사를 해도 무방하다. 같이 오는 촉수를 항상 조심하자.
역병 붕괴 패턴은 보스가 튀어나오는 중심부의 녹색 웅덩이에 들어가서 피할 수도 있는데, 웅덩이를 밟고 있으면 매우 큰 지속 피해를 입고 죽기 때문에 제대로 이동해서 피해야 한다. 나스리아 성채/신화+ 오픈 전에는 웅덩이에서 계속 점프를 하면 지속 피해가 전혀 들어오지 않아서 모든 촉수 패턴을 그냥 가운데로 들어가서 점프하는 것만으로 죄다 무시할 수 있었다. 패치 후에는 보스와 보스 사이의 구간에서 웅덩이를 통해 최대한 촉수를 만나지 않고 진행하던 루트에도 잡몹이 늘어나 전반적인 진행 시간이 길어졌다.
(전투 승리)
후작 스트라다마의 외침: 남작을... 믿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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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몹>
역병결합 헌신자 - 패시브를 통해 광역 피해를 30% 더 적게 받는데다가, 강력한 물리 공격을 가져서 탱커의 부담이 크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기에, 드리블을 통해 시간을 벌 수 있다.
이코르 바일플래시 - 미니보스로. 4네임드 가는 길목에 딱 서 있다. 체력이 깎일 때마다 순간이동을 하며 주위 몹을 애드 내는 스타일이기에, 주변을 우회해서 역병결합 헌신자 무리 몬스터를 먼저 다 잡고 이코르 바일플래시가 있는 무리를 잡는다.
5. 업적
5.1. 먹고 죽은 점액살거수가 때깔도 곱다
- 역병 몰락지에서 점액살거수에게 식사를 3회 시킨 후 처치(신화)
5.2. 폭발물 처리반
- 역병 몰락지에서 불안정한 역병 폭탄 2개를 파괴한 후 의사 이커스 처치(신화)
5.3. 수액이 내가 된다!
- 역병 몰락지에서 역병 몰락자 효과에 영향을 받는 동안 한 번의 방문 안에 모든 우두머리 처치(신화)
6. 기타
1.28 너프로 후작스트라다마의 소환 쫄 체력이 대폭(40퍼) 감소하였으며, 역병 붕괴와 촉수가 겹칠 경우 시간이 더 넉넉하게 주어지도록 했다. 특히 막페에서 전염성 비 사용빈도가 감소함으로써 힐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다.
후작 스트라다마는 성우의 출중한 연기력과 즉사를 유발하는 촉수, 폭군주간의 전염성 비의 임팩트 때문에 인지도가 꽤 뫂은 네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