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상흔
1. 개요
'''The Necrotic Wake. '''
어둠땅에서 추가된 5인용 인스턴스 던전. 승천의 보루에 위치해 있으며 레벨업 도중에 방문이 가능하다.
특이하게 어떤 지역 자체가 던전인게 아니라, 말드락서스에서 온 의식의 의회 소속 죽음의 요새인 조르라무스가 승천의 보루에 쳐들어와 용기의 사원을 파괴하기 시작하자 그걸 저지한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던전이다. 승천의 보루 메인 퀘스트라인의 마지막 부분, 용기의 용장 잔드리아가 아마스를 상대하기 위해 단신으로 말드락시 점령지역으로 돌입한 직후 나락방랑자 일행이 잔드리아를 돕기 위해 뒤따르며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2. 상세
처음부터 빅풀이 가능한 넓은 공간과 대량의 잡몹이 등장하며, 길이도 쐐기돌 시간 기준 3번째로 짧고 선형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비교적 단순한 던전. 보스 공략도 3네임드 의사 스티치플레시의 갈고리 이용 패턴을 제외하면 뻔한 패턴밖에 없다. 하지만 보스와 몬스터의 패턴들을 모르면, 혹은 패턴대로 정확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전멸하기 십상인데다 적들의 하드웨어들도 전반적으로 매우 강력하다. 개발자들이 생각없이 던전을 설계하였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어둠땅 정식 오픈 이후부터 4차례 연속 너프를 먹어도 쐐기돌 중고단에서 한 번 전멸하면 시클에 실패할정도로 난이도가 악랄하다. 결국 2021년 1월 28일 대부분의 잡몹과 보스들의 체력, 공격력, 패턴을 완화하는 대규모 패치를 받았다. 이 패치로 인해 어느 정도 난이도가 완화되었고, 쐐기 24단, 25단, 26단 월드 퍼스트 클리어가 죽상에서 뚫리게 되었다.
승천의 보루 던전인 만큼 키리안 성약단 소속의 플레이어는 곳곳의 작동 정지된 거수 앞에서 청지기 소환-수리를 사용해 거수를 깨울 수 있는데, 이 거수는 활성화되면 여러 개의 보주를 발사한다. 이 보주를 획득한 아군은 주위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며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치유 효과를 받는다. 또한 자신의 성약단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맵 곳곳의 반짝거리는 "핏빛 투창"을 획득할 수 있는데, 특수 스킬 버튼으로 이 창을 투척하면 창이 날아가는 궤도의 모든 몬스터에게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15초동안 데미지를 30% 더 받는 디버프도 묻힐 수 있다. 경화주간에는 골치아픈 쫄구간에, 폭군 주간에는 네임드에게 사용하면 던전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적제절명의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단일 개체에게 5초 기절과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잊힌 벼림 망치", 주위 몬스터에게 광역으로 비전 피해를 주고 1초마다 모든 스킬을 차단해주는 "방출된 령"을 활용해야 중고단 쐐기돌을 클리어 하기 수월하다.
잡몹 구간에서는 대상자에게 피해를 입히고 치유량을 흡수해야 지워지는 디버프를 남기는 '괴저 화살'을 최대한 차단해야 하며, 여러 마리의 '불완전뼈 전사'를 데리고 있는 '조르라무스 강령술사'는 살아있는 한 불완전뼈 전사들을 빠르게 회복시키지만 강령술사를 처치하면 전사들도 한꺼번에 죽어버리니 광역이 아니라 단일 딜링에 집중해야 한다.
(인트로)
냉기결속사 날토르의 말: 아, 또 키리안의 충성스러운 하수인들이 왔군. 너도 살육의 제물이 되러 왔느냐?
냉기결속사 날토르의 말: 사원의 몰락은 시작일 뿐. 머잖아 온 승천의 보루가 불타오를 것이다.
3. 지도
4. 우두머리
4.1. 역병뼈닥이
(전투 시작)
역병뼈닥이의 외침: 역병뼈닥이 너 찢는다.
주기적으로 무작위 대상에게 '''들썩이는 구토'''를 쏘고 적중 이후 오물 구더기를 3마리 소환한다. 생긴거는 브레스라 피할 수 있어 보이지만 '''타게팅이므로 맞아야 한다.''' 대상자는 무조건 구토를 맞아야 하니[1][2] 치유 전담은 대상자를 치료할 준비를 하고, 어설프게 대상자가 움직이다가 사고가 나는것보다는, 나머지 파티원이 해당 방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소환된 구더기는 아무나 한 명을 대상으로 잡아 '피 포식'으로 공격하는데, '피 포식'이 성공하면 구더기는 크기가 커지고 물리 공격력이 50% 증가한다. 또한 5번 중첩되면 '오물 분출'로 폭발하면서 전체 파티원에게 큰 지속 피해를 남긴다. 따라서 대상자는 최대한 도망다녀야 하며, 아군은 CC를 지원하고 광역 공격으로 최대한 빨리 벌레를 처리해야 한다. 5중첩 이전에 성공적으로 잡으면 광역 피해는 들어오지 않지만 바닥이 깔리니 주의. 오물 분출 시전때 스턴으로 잠시 시간을 벌 수는 있다.
구토 대상자는 가급적 벽과 역병뼈닥이 사이에 서있는것이 좋은데 쫄을 예쁘게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닥을 염두해서 가급적 한곳에 뭉쳐서 처리하는것이 좋다.
본체 역시 '고약한 가스'를 시전해 주기적으로 바닥을 깔기 때문에 높은 스펙으로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 쫄을 충분히 정리하여 바닥을 여유있게 배치하고 브레스 타이밍에 대비할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영웅 난이도부터는 바닥을 밟는 동안 지속 피해에 더해 침묵이 걸리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전투 승리)
역병뼈닥이의 외침: 역병뼈닥이... 실패했다...
냉기결속사 날토르의 말: 아끼던 창조물을 네놈들이 파괴한 걸 알면 스티치플레시가 노발대발할 거다. 그 대가로 네 사지를 기꺼이 뜯어가려 하겠지.
<일반 몹>
기본적으로 입구에 패치워크 병사와, 역병자루라는 몬스터들이 있다. 둘은 도약을 하는 성질이 있으며, 특히 역병자루는 죽으면서 주위에 데미지를 주기에 더욱 짜증난다.
누더기 선봉대는 점점 빨라지는 근접 공격을 하기에 빠른 처리가 중요하고, 시체 수확자는 차단 가능한 단일 공격을 하기에 차단을 잘 해주어야한다. 중간에 조르라무스 문지기라는 꽤 강한 쫄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광역 도트 뎀을 주므로 빠른 처리가 중요하다. 1네임드 앞에는 역병자루 무리과 로머형식으로 돌고 있기 때문에 애드가 안나도록 미리 처치하자.
처음 입장 후 오른쪽 벽을 타고 가면 창과 망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계속 벽을 따라가다보면 키리안 성약이 활성화 할 수 있는 거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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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수확자 아마스
(네임드 구간 앞 다리 통과)
잔드리아의 말: 덤벼라, 강령술사! 타니코스의 복수를 하고 말겠다!
아마스의 말: 그렇게나 부하와 함께하고 싶더냐? 그 허황된 "용기"가 너의 파멸을 부르리라!
잔드리아의 말: 추악한 괴물아!
(네임드 구간 진입)
잔드리아의 말: 네놈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리겠다!
(잔드리아가 아마스의 수하들을 모두 처치한다.)
잔드리아의 말: 네가 감히... 나의 비상을 막아? 좋다... 받은 대로 갚아주마!
아마스의 말: 어리석구나, 용장이여. 너는 우리를 절대 막지 못할 것이다!
(전투 시작)
아마스의 외침: 상관없다! 나의 하수인들은 무한하노라!
역병뼈닥이 처치 이후에는 경로가 하나뿐이고 귀찮은 잡몹이 많기 때문에, 진행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신화 난이도까지는 큰 다리를 건너기 전까지만 처리하고 치유 전담에게 영혼석을 걸거나 복원 주술사가 윤회로 스스로 부활, 또는 회복 드루이드만 먼저 은신 상태로 보스 앞까지 도달해 아마스를 팝업시키는 방식을 이용해 보스 앞에서 전멸 후 대규모 부활 계열 기술로 잡몹을 패스하는 전략이 널리 쓰인다. 반면 진행도를 위해 몹을 잡아야 하고 영혼석 플레이를 하기에는 페널티가 많은 쐐기에서는 오른쪽 난간을 따라 크게 도는 방법이 선호된다.
어쩔 수 없이 잡는 잡몹 중에서도 상세 문단에서 설명한 '조르라무스 강령술사'는 빠르게 제거하고, '해골 약탈자'는 전방에 큰 피해를 입히는 '소름 끼치는 회전베기'를 사용하므로 방어 전담 플레이어를 제외한 파티원들은 적의 등을 노려야 한다. 또한 해골 약탈자는 '신경을 긁는 절규' 기술로 넓은 범위에 공포를 거는데, 이는 차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골 약탈자 두 마리 패턴에서 공포 차단을 놓치지 않도록 차단 대상자를 정하는 것이 좋다.
아마스 공략의 핵심은 주기적으로 시전하는 '''망자의 땅'''으로 소환되는 5마리의 잡몹들을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다. 표시되는 소환 지점 3미터 내의 플레이어는 암흑 피해를 입으며, 하나하나의 공격력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방어 전담 플레이어가 빠르게 어그로를 끌어 보스 근처로 데려오는 것이 좋다. 원거리 물리 공격을 하는 '되살아난 석궁수'는 드리블이 불가능하니 원거리 공격 전담이 집중하여 공격해야 한다. 이후 일정 시간이 흐르면 아마스는 '''마지막 수확'''을 시전하여 소환한 하수인들의 육체를 폭발시키는데, 이미 처리해 시체 상태라면 각각 8미터 반경의 폭발만 일으키지만 아직 살아있는 하수인이 있다면 크게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힌다. 신화 난이도부터는 '마지막 수확' 이후 '고문의 메아리' 능력을 발동시키는데, 단수가 높아질수록 상당한 양의 데미지가 광역으로 들어온다. 이 데미지를 줄이고 잡몹들의 처리를 쉽게 하기 위해 성기사의 특성기인 '참회', 사제의 '언데드 속박'과 같은 언데드 대상 메즈기 활용이 유용하다. 메즈를 걸어놓으면 아마스가 '마지막 수확'을 시전해도 잡몹이 사라지기만 하고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고, '고문의 메아리'중첩도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잡몹 구간에서 볼 수 있는 '''괴저 화살'''을 계속 시전하는데, 적중당하면 암흑 피해를 입고 일정량의 치유를 받아야 해제되는 디버프를 남기기 때문에 가능한 한 차단해야 한다. 또 회전하며 내뿜는 '''괴저 숨결'''은 상당한 피해를 주고 받는 치유 효과를 50% 감소시키니 무조건 피해야 한다.
드루이드나 사냥꾼, 도적이 있을 경우, 달래기/평정의 화살/독칼(마취 독 필요)을 이용해 아마스가 '부정의 광기' 격노 버프를 사용할 때 즉시 제거하면 큰 도움이 된다.
(전투 승리)
아마스의 외침: 그 분은... 우리 모두를... 이용할 것이다...
잔드리아의 말: 때마침 잘 와줬다. 한데 전투는 계속되는구나. 침략자들을 하늘에서 몰아내기 전까진 쉬지 않겠다.
잔드리아의 말: 사도들이 그대를 죽음의 요새로 인도할 동안 여기서 병력을 이끌겠다. 이 참극을 함께 끝내도록 하자.
<일반 몹>
1네임드를 잡고 계단을 올라가 왼쪽 벽을 보면 키리안 성약단이 활성화할 수 있는, 거수가 보이며 쭉 왼쪽을 타다보면 방출된 령이 보인다. 나르주다가 있는 지역 왼쪽에는 망치가 오른쪽에는 창이 있는데, 나르주다를 패스 할 경우에는 오른쪽 창은 투명, 은신이 가능한 직업이 창을 줍는다.
나르주다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3번째 거수가 있지만, 일던에서 조차 안가는 곳이므류 논외. 오른쪽 벽을 따라 가다보면 망치, 창이 있고 아마스와 전투 하는 곳 오른쪽 벽에 방출된 령이 하나 숨어있다.
조르라무스 마법사 - 유저 위치에 어둠샘을 시전하여 서있는동안 치유 효과를 완전 막으므로 빠르게 자리에서 빠져 나온다.
조르라무스 뼈분리자 - 뼈 채직은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최대 생명력을 잠시 깎기 때문에 탱이 물렁해질수가 있다.
해골약탈자 - 차단이 가능한 공포와, 탱 뒤에 있지 않으면 근거리 딜러들을 일격사 시킬수 있는 전방 광역기도 사용한다. 뒤를 잡고 딜하자.
나르주다 - 길목 앞에 서있는 미니보스급 몬스터. 광역 공격에, 물리 피해 면역기술까지 가지고 있어, 마법 해제가 없으면 상당히 시간을 잡는다.
해골흉물 - 길목을 건너가면 중앙을 돌아다니고 있는 미니보스급 몬스터. 적을 빨아들이다가 시간내에도 범위안에 있으면 큰 데미지를 주는 기술에, 탱커 부담도 크다.
조르라무스 뼈치유사 - 해골흉물 다음 무리에 섞여있는 몬스터로, 퍼센트로 채우는 힐을 하기 때문에 차단을 못하면 시간을 많이 끌린다.
조르라무스 강령술사 - 주변에 불완전한 석궁수, 마법사, 전사들을 거느리며, 이 쫄들 자체는 무적수준이므로 조르라무스 강령술사를 잡아야한다. 이중 마법사는 연발 얼음화살을 사용하므로 차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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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의사 스티치플레시
(죽음의 요새 진입)
냉기결속사 날토르의 말: 필요한 시체는 모두 준비됐다, 스티치플레시. 다음 사원 공격을 준비해라.
의사 스티치플레시의 말: 잠깐 더 기다려야겠는걸. 드디어 내 새로운 작품에 쓸 신체들이 도착한 모양이야...
(잡몹 모두 처치)
의사 스티치플레시의 말: 모여라, 나의 조수들아! 이 원재료들에게 가공을 좀 해줘야겠구나!
(조수 페어 처치)
의사 스티치플레시의 말: 무능한 미련퉁이들 같으니! 피갈이! 네가 가서 찢어발겨 줘라. 웬만하면 사지는 건드리지 말고!
(피갈이 처치)
의사 스티치플레시의 말: 참 성가시게 하네. 썩은토! 어서 일해. 이전 녀석들처럼 실패하면 국물도 없을 줄 알아!
(썩은토 처치)
의사 스티치플레시의 말: 안 돼! 두 녀석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게 생겼잖아!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직접 나서는 수밖에 없겠어.
(전투 시작)
의사 스티치플레시의 외침: 빨리 이 몸뚱이를 써보고 싶은걸.
아마스 처치 이후 5명의 키리안이 날아오며, 이들을 클릭하면 상공의 죽음의 요새로 이동한다. 보스전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죽음의 요새 안에 있는 4파티 + 로머 1파티를 모두 잡아야 한다. 이중 키리안 누더기골렘은 탱커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계속해서 중첩시키므로 파티의 화력이 약할 경우 탱커가 위태로울 수 있다. 반면 화력이 충분하다면 몰아서 광치는 전략을 시도할 수도 있으며, 쐐기 스피드런 대회에서는 아예 도적이 혼자 올라가 탱커에게 속거를 건 뒤 모조리 애드내고 죽어서 탱커에게 순간이동 시키는 극단적인 전략이 시도되기도 했다. 게시글 VOD
방 전체의 잡몹을 처리하고 나면 보스전에 돌입하는데, 네임드가 나오기 이전에 먼저 조수 페어 - 왼쪽 피갈이 - 오른쪽 썩은토 3파티가 순서대로 소환된다. 파티를 인식하고 바로 뛰어오기 때문에 마나 회복 시간 정도는 주어지지만 부활 시간은 안 나오므로[3] 주의. 중앙에서 소환되는 '바느질 조수' & '분리 조수'는 주기적으로 '식칼 투척'을 시전해 대상자 방향으로 가장 먼저 적중하는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데, 이는 '''두 조수에게도 적용'''되므로 가능하면 각 조수가 서로에게 식칼을 던지도록 유도하고 하나만 남았다면 방어 전담 플레이어가 대상자 앞을 가로막아 대신 맞아 주는 것이 좋다.
보스전이 시작해도 의사 스티치플레시 본체는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없는 앞의 단상에 자리해 있는데다 피해를 받지 않으며 '''바늘땀'''을 던져댄다. 대신 시작부터 소환되어 있고 이후 일정 간격으로 새로 소환되는 '스티치플레시의 피조물'과 전투를 벌이는데, 이 피조물이 사용하는 '''고기 갈고리'''를 단상 위의 스티치플레시에게 유도하여 강제로 끌어내려야 비로소 본체를 공격할 수 있다. 고기 갈고리는 대상자를 선택 후 대략 3초가 지난 시점에서 대상자의 방향으로 갈고리를 던지도록 고정되므로, 나머지 파티원은 해당 방향에서 빠지고 피조물 - 대상자 - 보스가 일직선으로 놓이도록 대상자가 이동한 후[4] 갈고리가 준비되면 즉시 빠져나오면 된다. 기껏 방향을 맞게 고정시켜도 보스에게 걸리기 전에 다른 아군이 맞으면 꽝. 끌어내린 이후에 처치하지 못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티치플레시는 '탈출'로 다시 점프해서 단상으로 복귀하므로, 이때는 갈고리 공략을 반복하면 된다. 보스가 끌어내려져 와도 피조물은 계속 갈고리를 쓰므로 그때도 보스에게 맞게 최대한 위치를 조정해주는게 좋다.
시간이 지나면 스티치플레시의 '''방부 수액''' 바닥이 늘어나면서 점점 무빙이 힘들어지고, 계속해서 '''피조물 소환'''으로 피조물을 꾸역꾸역 쌓기 때문에 유사 타임어택이 된다. 추가로 스티치플레시는 전투 중 '''병독의 집착'''을 사용해서 느린 속도로 대상자를 따라가 끔찍한 피해를 입히는데, 대상자는 열심히 도망가거나 무적기를 써야 하고 치유 전담은 대상자의 주시 디버프에 반응해서 대상자를 살릴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피조물이 살아있으면 갈고리를 보스가 맞게 설계하여 병독의 집착을 끊을 수 있으니 이용할 것.
처치에 성공하면 중앙에 생성되는 이동 장치를 클릭해 위층의 마지막 보스에게 갈 수 있으며, 그 사이에 별도의 잡몹은 없다.
(전투 승리)
의사 스티치플레시의 외침: 내 필생의... 걸작은... 미완으로...
<일반 몹>
키리안을 타고 단상위에 올라오면 기본적으로 예비부위라는 로머가 보인다, 미리 처치 해주자.
시체 수집꾼 - 선혈의 물보라라는 광역기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아프므로 차단해주자.
살점 공예가 - 주변의 피조물들의 체력을 계속 채워주기때문에 일점사가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식칼 투척을 하는데, 이는 다른 대상이 끼어들어 대신 맞아줄수 있다.
피갈이 - 전방광역기와, 탱커에게 꾸준히 디버프를 거는 미니 보스.
썩은토 - 기본적으로 주변에 광역 데미지 오라가 있는 미니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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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냉기결속사 날토르
(전투 시작)
냉기결속사 날토르의 외침: 승천의 보루는 황폐해지리라!
위층으로 이동하면 원거리 공격 사거리 안에 바로 있으며 공격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날토르의 체력 자체는 많은 편이 아니지만, 스티치플레시를 쓰러뜨린 후 바로 이어지는 연전이며 앞에서 스티치플레시 단상 복귀를 막기 위해 쿨기를 다 썼을 것이고 전투 중 파티원 한 명을 계속 제외시키는 스킬을 쓰기때문에 장기전이 된다.
'''얼어붙은 구속''' - '''혜성 폭풍''' 콤보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원 산개한 상태로 진행해야 한다.
냉기결속사 날토르는 주기적으로 무작위 대상에게 '얼어붙은 구속'을 시전한다. 평범한 이동 불가 마법 디버프지만 지속 시간 끝까지 해제하지 않으면 그 다음에 따라오는 혜성 폭풍을 최소 2~3히트 맞게 되므로 반드시 해제해 줘야 한다. 이때 '''해제 시 넓은 범위 내의 모든 아군에게 전염'''되므로 움직일 수 없는 대상자 대신 다른 모든 아군이 밖으로 빠져나온 후 해제를 받아야 한다. 탱커라고 해도 이 룰의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근딜에게 구속이 걸렸다면 탱커도 무빙해서 범위 밖으로 빠져나와야 한다. 드루이드는 변신으로 스스로 해제가 가능하며, 모든 이동 방해 효과나 마법 또는 디버프 전체에 대한 면역을 제공하는 기술, 즉 마법사 얼음 방패나 죽음의 기사의 대마법 보호막, 또는 성기사의 '''자유의 축복''' 등을 '''맞기 전에''' 걸어두면 적중해도 아예 패턴이 발동하지 않으니 보스의 주시 대상을 미리 파악하고 지원해 주면 유용하다. 남에게도 걸어줄 수 있는 자유의 축복이 특히 유효한데, 자축 재사용 대기시간과 얼어붙은 구속의 주기가 거의 딱 일치하므로 패턴 하나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다. 한 번 정도 아슬아슬하게 쿨타임이 돌아오지 않아 놓치더라도 다음번부터 잘 써주면 그만이다.
구속 다음 패턴으로 '혜성 폭풍'이 따라온다. 모든 파티원의 위치를 추적하는 혜성을 총 7번 떨어트려 맞을 때마다 증가하는 피해를 입힌다. 두 번만 맞아도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므로 다른 모든 것을 제치고 패턴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며, 치유 전담도 혜성 폭풍의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도트힐을 감아주고 같이 무빙해야 한다. 구속을 시간 내에 못 풀거나 전염되었다면 이 혜성 폭풍을 무조건 정타로 맞고 빈사가 되거나 죽을 가능성이 높다. 근처 아군과 함께 이동할 경우 서로 경로가 겹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주기적으로 3인의 공격 전담 중 한 명은 '''어둠의 추방'''에 당해 하층 구석에 보내지는데,[5] 일직선 복도 형태인 추방 구역에서는 오래 머무를수록 이동 속도가 점차 감소하며, 이에 더해 날토르 메인 패턴인 혜성 폭풍이 여기저기 계속해서 떨어지고(추적하지는 않음), 느리게 이동하는 눈보라 지역이 있다. 혜성 폭풍도 맞아서는 안 되지만 눈보라를 밟으면 상당한 피해를 입을 뿐 아니라 크게 느려져 절대 밟아서는 안 된다. 50초 내로 단상 끝에 도달해 적을 처치해서 탈출하지 않으면 무조건 죽는다. 살아서 위로 돌아간 뒤에도 포지셔닝을 해야 하는데, 상층으로 올라가면 추방 구역에서 머무를수록 중첩되던 '혹한의 냉기'가 더 이상 갱신되지 않고 만료되면서 피해와 감속을 주는 냉기 바닥이 커다랗게 깔리기 때문이다. 최대한 바깥쪽에 겹치도록 깔 수 있어야 한다. 쐐기돌 고단, 특히 폭군 주간이라면 이 장판이 2~3개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이 장판으로 제한된 공간 위에서 얼어붙은 구속 해제각 무빙과 혜성폭풍 무빙을 강요 받는다.
(전투 승리)
냉기결속사 날토르의 외침: 너희는... 거대한 군단의 일부를 상대로... 찰나의 승리를 거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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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업적
5.1. 풍족한 수확
- 죽음의 상흔에서 수확자 아마스가 마지막 수확을 사용해 소름끼치는 거신의 시체를 흡수하게 한 후 처치(신화)
5.2. 이 통은 내가 집도한다
- 죽음의 상흔에서 예비 부위 통 2개를 파괴한 후 의사 스티치플레시 처치(신화)
5.3. 공격 준비 완료 VII
- 죽음의 상흔에서 혜성 폭풍, 눈보라 또는 얼어붙은 구속의 보조 효과에 적중당하지 않고 냉기결속사 날토르 처치(신화)
6. 기타
3넴인 스티치플래시가 병독의 집착을 사용할 때 집착 대상자의 종족마다 말하는 대사가 달라진다.
어둠땅 첫 빌드의 5인 던전 중 유일하게 정규 네임드 드랍 희귀 탈것이 있는 던전이다. 또다른 5인 던전 역병 몰락지의 숨겨진 탈것으로 점액 독사가 있지만 나스리아 성채 빌드까지는 풀리지 않았다.
한국 기준 1.28일로 한번 너프 당했다. 몇몇 위험한 쫄들의 공격력 감소 및 체력이 대폭 감소했고, 역병 뼈다귀의 시체구더기가 3중첩에서 5중첩으로, 아마스의 공격력 감소, 스티치플래시 바닥 지속시간 감소 등 꽤 너프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