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매직 더 개더링)

 

'''영어판 명칭'''
'''Combust'''
[image]
'''한글판 명칭'''
'''연소'''
'''마나비용'''
{1}{R}
'''유형'''
순간마법
연소는 주문이나 능력에 의해 무효화될 수 없다.
백색이나 청색 생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연소는 그 생물에게 피해 5점을 입힌다. 그 피해는 방지될 수 없다.
'''세트'''
'''블럭'''
'''희귀도'''
Magic 2011
코어세트
언커먼
매직 2012
'''포맷'''
'''사용가능 여부'''
모던
사용가능
레가시
빈티지
Magic 2011 Core Set매직 2012 코어세트에서 급속동결을 포함하는 상극색 헤이트 주문 사이클로 등장한 주문으로, 적색의 반대색인 백색과 청색 생물을 때려잡기 위한 색 대책 카드.
무효화도 안 되고 방지조차 되지 않는 5점의 피해를 겨우 마나 2개만 써서 먹일 수 있다. 백색이나 청색 생물, 특히 적색에게는 쥐약과도 같은 '''Baneslayer Angel'''을 한방에 완전연소시켜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무서운 카드. 때문에 적색 덱에선 청색이나 백색 덱들을 상대할 경우를 대비해 이걸 사이드보드에 넣고 다니는 일이 많다. 물론 아예 청과 백이 섞인 '''UW'''를 상대할 땐 말할 것도 없다.
청과 백을 상대로 유효한 디나이얼 카드는 그 외에도 대미지를 분산시킬 수 있는 Ignite Disorder이나 청과 백이 아니더라도 최소 1점의 피해는 주는 Lightning Dart도 있지만, 확실한 1마리 디나이얼로서의 화력은 이쪽이 우위.
최근에는 생물들의 위력이 올라가면서 백색과 청색에도 방어력이 6 이상인 피니셔들이 다수 나왔기 때문에 그냥 한 방에 제거하는 1:1 디나이얼로서는 약간 딸리게 되었다. 그래도 카운터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청색에선 툭하면 날아오는 무효화를 피할 수 있다는건 분명한 매력.
다만 주문이나 능력에 의해 무효화도 안 되고 방지도 안 되지만, 애당초 목표로 정하는 걸 막아버리는 '''보호''' 능력한테는 찍소리도 못낸다는 걸 명심하자.
'''영어판 명칭'''
'''Fry'''

'''한글판 명칭'''
'''튀기기'''
'''마나비용'''
{1}{R}
'''유형'''
순간마법
이 주문은 무효화될 수 없다.
백색 또는 청색인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튀기기는 그 목표에게 피해 5점을 입힌다.
''"저녁이 좀... 타버렸는걸."''
''― 여관 주인, 마를란 파르스왈드''
'''수록세트'''
'''희귀도'''
코어세트 2020
언커먼
코어세트 2020에서 돌아온 상극색 헤이트 사이클의 일종으로 등장한 변형. 피해 방지 방어가 빠진 대신 플레인즈워커도 노릴 수 있게 됐다. 마침 스탠다드 메타가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장막을 가르는 자, 나르셋을 필두로 한 청색 플레인즈워커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중이라 그런 카드에게 쥐약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엘드레인의 왕좌 메타에서는 등장하자마자 +2를 친 왕관 도둑, 오코를 한 번에 잡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 탓에 다른 메타 카드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사이드에서 빠졌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