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2012 코어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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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룰 변경
4. 여담


1. 개요


Magic 2012 Core Set
TCG매직 더 개더링》의 13번째 기본판. 줄여서 M12, Magic 2012라고 한다.

2. 특징


돌아온 키워드는 과거 라브니카 블록의 그룰 부족 키워드인 피굶주림(Bloodthirst). 원래는 적색과 녹색에만 달려있는 능력이었지만 기본판에 오면서 흑색 흡혈귀에 상당수가 배정되며 흑, 적, 녹에 있는 능력이 되었다.
또한 기본판에선 처음으로 새로운 로윈 때 나왔던 플레인즈워커 5종의 재판이 아닌 새로운 플레인즈워커 3종이 만들어졌으며 재판되는 카드도 기디온 주라소린 마르코프가 나온다.
그리고 한국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5판에서 끊긴 한글판이 다시 번역되어 돌아온 첫 번째 세트'''. 허깨비 용을 샘플을 보여주며 한글화가 발표됐다. 단, M12의 전세계 동시 발매일은 7월 15일이지만 한국어판의 발매일은 10월 14일로 상당히 늦은 편이다. 이 때부터 매직은 역대 최다 언어 개수인 11개로 언어로 발매된다.

3. 룰 변경


  • 방호(Hexproof)가 새로 등장했다. 기존의 Shroud가 모든 주문과 능력이었다면 방호는 상대편이 조종하는 주문과 능력만 포함. 이후 방호가 훨씬 더 초보자들에게 잘 먹히고 이해도도 방호쪽이 더 높은 등 좋다고 평가됨가 동시에 비슷한 능력을 가진 키워드 두 개가 공존하면 헷갈림이 증폭한다고 판단해서 이후로는 Shroud 능력을 가진 카드는 새로 나오지 않고 방호를 가진 카드들만 나오게 된다.
  • 생물이 전장에서 무덤으로 갈 때 발생하는 격발조건(is put into a graveyard from the battlefield)이 죽음(die)로 간략화 되었다. 룰적인 변화는 없기 때문에 과거 많은 카드들이 이 단어를 사용해서 간략하게 텍스트가 바뀌었다.

4. 여담


  • 제국 삼신기가 등장했다.
  • 번역 퀄리티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천하멸절검, 망각륜, 열혈 화룡, 응혈각 미노타우르스, 열화지옥견, 구혈자 등 카드 이름들을 지나치게 한문화 시킨 점이 비판받았다. 결국 다음 세트부터는 번역자가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