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마피아42)
'''True love is selfle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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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스토리'''
학창시절부터 교제를 시작한 그들은 가벼운 연애가 대세인 요즘 세상에선 드물게 진실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커플이다. 각종 범죄가 난무하는 위험천만한 42시티에서, 그들은 언제나 상대방을 위해 진심으로 희생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오래도록 이어진 진실한 사랑은 결실을 맺어 함께 미래를 약속하는 사이까지 발전하였지만 결혼을 앞두고 언제나 행복할 것만 같았던 그들 앞에 뜻밖의 시련이 찾아온다.
2. 스킬
- 능력 설명
- 연애는 마피아의 기민처럼 밤에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이다.[4] 이 때 연인을 전술적으로 플레이하기 위해 암호를 정하거나 기타 등등의 말을 할 수 있다.
- 희생은 연인의 핵심이자, 연인이 딱히 좋은 능력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연인이 있는 판은 이상하게 시민의 승률이 높은 이유다.[5] 서로를 대신해 죽는다는 것은 시민 팀 입장에서 1명이 죽은 것이기 때문에 별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이 능력의 메리트는 'ㅇㅇ이 연인 ㅇㅇ을 살리고 대신 마피아에게 살해당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기 때문에 연인 2명이 모두에게 동시에 공개되며 한번에 2명이 확을 먹는다는 것. 이로 인해 마피아가 특직을 사칭하는 것을 원천 봉쇄시키며, 마피아들에게 그만큼 위협이 된다. 그런데 이때 도굴꾼이 첫 날에 연인 직업을 얻거나 영매가 연인의 암호를 가져오면 3명이 확을 먹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6]이런 상황이 만들어질 경우 마피아는 99% 망한 거다.
2.1. 듀얼모드
- 스킬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문단으로 연결됩니다.
3. 직업 설명
- 특징
- 시민 팀 중 유일하게 두 명이 함께 배정되는 직업.
- 직업의 부가적인 효과없이 존재만으로도 판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직업.
시즌 4에서는 희생 스킬은 마피아와 연인 이외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냥 '~가 살해당하였습니다.'라고 뜨며, 연인은 연인을 직접 선택하여 살해한 마피아 1명을 알게 됐었다. 이를 연크라고 했지만 시즌 5가 업데이트되면서 유저들이 꾸준히 건의한 연크의 사기성으로 인해 하향조정을 당해 시즌 3까지의 희생 전체 공지로 다시 돌아왔다.
시즌4에서 희생당한 연인에게는 '마피아 o의 공격으로부터 연인 o님 대신 희생당하였습니다.', 희생으로 살아난 연인에게는 '연인 o님이 마피아 o의 공격으로부터 대신 희생당하였습니다.', 마피아에게는 '연인 o님이 연인 o님 대신 희생당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였다. 이 때문에 시즌4 초반에는 빨간줄 가져오라는 말이 유행했었다.
연인이 된 플레이어들은 암묵적으로 첫날밤에 '''암호'''를 정한다. 둘이 연인이라는 것을 인증하기 위한 수단이자, 한편으로는 영매가 있으면 영매도 인증하기 위한 수단이다. 사실 굳이 암호를 대지 않아도 연인이라고 밝히면 웬만해서는 믿기 때문에[14]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영매가 있으면''' 진짜 연인, 진짜 영매라는 것을 인증하게 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 경우 연인이 퍼블이고 영매가 연인 암호를 받아오고 확을 먹는다면 특직이 첫날에 3명이나 확을 먹게 된다.[15][16] 자세한 내용은 밑에 후술한 내용을 참고. 도굴꾼까지 있다면 첫날에 네 명이 확을 먹게 된다. 듀얼모드에 연인이 추가되었으므로 이 전략은 경찰이나 사립탐정의 도청으로도 가능하지만 조사를 날리는것이므로 절대 하지 말자.
연인인 것이 인증되면 특직 중 2명이 확을 먹는다. 즉 남은 특직이 좁아지기 때문에 마피아 팀이 사칭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이 크게 좁아진다. 중직 이외에는 사칭할 직업이 없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연인판이라는 상황과 직업 그 자체 특성으로만 고려할 때(말빨, 남는 직업 수 등을 무시할 때), 경찰과 비슷한 위치인 사립탐정만 제외하면 모든 특수직업은 어떻게라도 인증할 수 있다.[17] 그래서 연인이 있는 판은 마피아 팀에게 많이 불리해지고 시민 팀이 이길 확률이 많이 높아진다.
연인의 희생이 터지면 안드로이드에서는 '~님이 연인 ~을 살리고 대신 마피아에게 살해당했습니다!'라는 멘트가 뜨며 아이폰에서는 '마피아의 공격으로부터 연인 ~님이 연인 ~님 대신 희생하였습니다.'라는 멘트가 뜬다.
첫날 연인이 죽을때 도굴꾼이 있으면 '''영매 인증 상황만큼이나 좋다.''' 왜냐하면 특직 3명이 위에서 말했다시피 특직 확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10인 이상 방에서는 영매까지 있으면 진정한 금상첨화. 게다가 나머지 하나까지 직공이 된다면 마피아팀은 사칭할 직업이 줄어들게 된다. 극악의 확률이긴 하지만.
2017년 8월 11일 업데이트로 연인이 간접 상향되었다. 죽은 플레이어는 연인의 대화를 볼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 이후 연인 기본 일러스트가 바뀌었다.
연인 트롤은 과학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을 하는 이유는 단지 나만 살기 위한 어그로가 목적이기 때문이다.[18] 하지만 요즘은 뜻이 변질되어 연인이 확을 먹었을 때 추리 미스나 7인 무투 등을 잘 낸다고 해서 말 그대로 연인이 트롤 행위하는 것이 과학이라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시즌 6~7 초반 때 듀얼모드 및 랭크게임에서 사용할 수 없는 유일한 직업이었으나, 시즌 7 업데이트로 듀얼모드에서 연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19] 드디어(?) 듀얼에서 연인이라고 하여 망하는 경우가 사라지게 되었다.
많은 오해가 있지만, 연인의 배정 메커니즘은 내가 배정될 경우에 그 상대는 '나를 제외한 사람 수 분의 1'로 배정이다. 즉 누군가 연인이 될 때 그 연인의 상대는 n-1분의1로 배정이 된다. 이 말은 내가 어떤 보석을 끼고 있든 어떤 상대가 연인으로 배정되는지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듀얼에서는 카드를 '''껴야만''' 등장하기에 논외.
4. 총평
능력만 보면 특별한 게 없어 보이지만 연인의 진가는 두 명이 배정되기 때문에 두 명이 한꺼번에 확직을 먹어 추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능력이 강력하지 않으면서 선호도가 높고 존재만으로 시민 팀의 승리 확률을 올려준다는 점 때문에 평가는 굉장히 좋다.
4.1. 장점
- 존재만으로도 강력한 직업
- 특직 자리를 2명이 먹고 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증 수단이 유리하다. 서로의 정체를 알고 시작하고, 연애로 암호 등을 만들고, 희생으로 자신이 확을 먹을 수 있다. 또한, 희생으로 인해서 영매의 인증과 성직자의 소생에도 유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마피아팀이 할 수 있는 특직 사칭 폭이 좁아지고, 시민팀이 유리하게 추리할 수 있다.
4.2. 단점
- 추리 의존도가 높은 직업
- 시민팀이나 마피아팀 등을 찾을 수 있는 부가적인 능력이 없다. 그래서 오직 추리만으로 마피아팀과 교주를 잡아야 한다.
- 교주 팀과의 비효율성
- 교주팀에게 도움을 줄만한 능력도 없는데다가 연인 중 한명만이 교주에게 포교 당할경우 연인 끼리 적대 관계가 형성되어 교주팀에게는 물론 연인 끼리도 상황이 꼬여버리는 재앙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 교주팀이 연인 2명 모두 포교 해야 하는데 가뜩이나 능력도 없는 연인에게 2명이나 포교 한다는 것은 교주팀 입장에선 극악의 낭비 일 것이다. 게다가 연인은 2명으로 구성 되기에 둘 중 한명이 포교에 걸릴 확률도 높다.
5. 대사
- 게임 시작
- 마지막 순간까지(남) / 꼭 지켜줄게.(여)
- 투표
- 이 사람, 좀 수상해.(남)
- 이 사람, 정말 수상해.(여)
- 최후의 반론
- 난, 사랑한 죄밖에 없어. (남)
- 마음껏 사랑한게 죄야?! (여)
- 투표 처형
- 그녀는, 괜찮은...건가.. (남)
- 그 이에게, 걱정을...끼쳐버렸네.. (여)
- 포교
- 당신이라면, 믿어도 될 것 같아요. (여)[20]
- 성불
- 너라도 꼭, 잘 살아남아야 해. (남)
- 그 이를...부탁드려요... (여)
6. 인게임 일러스트
7. 스킨
8. 보석
- 보석 이름 : 오팔
9. 공략
9.1. 8인 게임
9.2. 12인 게임
9.3. 랭크 게임
10. 패치노트
11. 기타
초보 방에선 연인이 죽었을 때 울어준다.
남성이 희생되었을 땐 조명이 비추는 곳이 미묘해서 원형탈모라고 오해할 수 있다.
[1] 마피아 팀 채팅처럼 죽은 사람도 이 채팅을 볼 수 있다.[2] 연인의 희생과 성직자의 듀얼 고유능력 희생은 서로 능력 이름이 겹치지만 엄연히 다른 능력이다.[개구리] 마녀에게 저주가 걸려 개구리가 된다면 연인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즉 이 때는 누가 총을 맞든 '''희생 능력이 발동하지 않는다.'''[3] 공개적[4] 마피아의 채팅은 검은 바탕에 빨간 테두리로 보이고 연인의 채팅은 흰 바탕에 분홍색 테두리로 보인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5] 바꿔 말하면 연인이 포교당한 상태라면 교주의 승률이 높다는 것이다. [6] 8인에서는 특수 직업이 3명이다. 이 상황에서 경찰이랑 의사까지 확을 먹는다면 마피아팀은 그냥 패배하는것이다.[7] 건달 인증이 가능하며 마녀 및 마담의 공격을 방어한다.[8] 퇴마를 카운터 칠 수 있다. 영매에게 암호를 전할때, 성직자가 자신을 살릴때, 유언이 있을때 시너지를 발휘한다.[9] 노 조결 추리직업인 연인에게 추리의 도움을 주는 능력으로 지정힐 상황때 유리하다.[10] 연인의 대화는 연인 둘만이 들을 수 있었으나, 2017년 8월 11일 업데이트로 죽은 플레이어도 볼 수 있다.[11] 마피아의 처형이야 총으로 공격하는 것이니까 총을 쏘는 순간 상대방을 보호하면서 희생당할 수 있지만 짐승인간의 살육은 사람을 죽이고 마는 행위가 아닌 사람을 먹는 행위이기 때문에 희생이 뜨지 않는게 당연하다. 대신 먹힐 수도 없는 노릇이니..[12] 즉, 만약에 1, 2가 연인이고 마담이 1을 유혹했다면 마피아가 2를 쏴도 1이 대신 죽지 않는다.[13] 1,2가 연인일 때 1이 저주를 받고 2가 쏘여도 1이 대신 죽지 않고 2가 사망한다. 근거[14] 물론 잘 믿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카운트 다운을 세서 동시에 암호를 말하도록 하는 방법을 쓴다. 물론 마피아 팀이나 교주 팀이 미리 암호를 정하고 하는 판도 있다.[15] 다만 영매의 경우 완전한 확은 아닐 수도 있다. 교주가 첫날에 연인을 포교하고 암호를 ㅇㅇ으로 정하라고 오더를 내린 후 연인이 퍼블이면 교주가 죽은 연인과 대화하는 척하며 자신이 오더를 내린 암호를 말하면 영매로 확을 먹게 된다. 이 경우 사실상 교주의 확직. 마피아로 추정되거나 마피아 포교에 실패한 경우에도 누구누구 밤챗이라며 투표로 처형시키면 그만이기 때문. 만약 테러리스트나 정치인, 판사 같이 투표할 때 확직 인증이 되는 직이라도 죽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친 것 뿐이라고 하면 된다. 그런데 테러리스트의 경우 테러리스트가 산화로 교주를 데려가면 답이 없다.[16] 도둑이 연인을 훔쳐서 영매 행세를 할 수도 있으니 주의.[17] 정치인, 테러, 군인은 투표/처형 시도할 때 인증 가능하고, 기자, 성직자는 활동을 공개적으로 보여 줄 수 있다. 영매, 도굴꾼, 건달은 애매하긴 하지만 연인판에서 연인 중 한명이 사살당해 확직을 먹으면 확정 인증이 가능하다.(영매는 암호, 도굴꾼은 첫날 한정으로 직업 획득, 건달은 협박(다만, 이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비추천이다. 건달 문단 참고).[18] 1, 2가 연인이라고 할 때 연트과가 이루어지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2가 중직이나 중요한 특직(성직자나 기자 등)으로 구라친다. 마피아들이 진짜인 줄 알고 2를 죽인다. 연인의 희생 능력으로 1이 죽는다.[19] 이전에는 연인의 보석을 구입하면 프로필 장식용 2티어 카드가 지급되었다.[보이스] A B C D 보이스가 모두에게 공개된다.[20] 남자 보이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21] 연인을 배정받을때 남자와 여자를 각각 배정받은 사람중 누가 죽느냐에 따라서 일러스트가 달라진다.[연인왼쪽] 이 사진의 트레이싱으로 밝혀져 교체.[반론] 8인판일경우 수정후 오히려 2명이 확을 먹음과 동시에 보조를 찾기 쉬워지니 사실상 버프라 보는게 맞다. 수정전은 너프였다.[22] 버프된 후 너프 되기 전까지 승률 1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