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당(남아공)
남아프리카 연방때부터 있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당으로 경제대공황 당시 남아프리카당과 국민당이 합당되어서 창당된 정당으로 1948년 총선까지 정권을 잡았다. 지금 관점에서 보면 연합당도 국민당보다 정도가 덜할뿐 인종차별주의적인 정책을 폈던것은 마찬가지였고 흑인들에게 별 좋은 소리를 못들었지만 아파르헤이트를 반대해 50년대 초반 선거에서 국민당보다 더 많은 득표율을 얻었지만 게리멘더링으로 인해 패배하고 노동당과 연립하지만 득표율은 더 높았음에도 게리멘더링으로 인해 또 패배했다. 그 후로 국민당은 여러 편법을 통해 연합당을 식물정당으로 만들었고 연합당은 나탈주에서만 약간 영향력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식물정당이 되었다. 그 후 아파르헤이트 폐지는 물 건너갔고 이에 불만을 품은 일부 의원들은 탈당해 진보당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