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용사 사라아드
1. 개요
성우는 서윤선. 전체적으로 이펙트가 상당히 멋지고 특히 목소리가 좋다는 반응이 많다. 사망 대사는 엄청나게 깨지만...소환: 협상을 해보자. 지금 항복하면 목숨은 살려주지. ''(Let's negotiate: you concede, and I'll let you live.)''
공격: 협상 결렬! ''(You had your chance.)''
효과 발동: 이익이 발생했군. ''(A new acquisition.)''
2. 상세
대 마상시합 공용 전설 카드. 일명 협상맨. 소환 시 배경음악은 아웃랜드의 아킨둔 배경음악이다. 11초부터.
격려 효과로 무작위 주문을 내 손에 가져온다. 다른 무작위 카드 획득 효과와 마찬가지로 꿈 카드나 바나나 등 수집 불가능한 토큰 주문은 획득하지 못한다.
성능은 좋은 편. 기본적으로 주문 카드는 성능이 우수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익이 발생하며, 빠르게 제압하지 못한다면 상대의 핸드에는 주문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주둔지 사령관, 마법사의 콜다라 비룡과도 상성이 좋다.[3] 오래 살린다면 엄청나게 뽕을 뽑을 수 있다. 또한 한장 한장 드로우된 카드로 싸우는 최후반이나 탈진전에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허나 어그로도 1순위라 상대가 침묵, 제압기 등 어떠한 수단을 쓰더라도 제거하려 들것이고 코스트 대비 공체합도 좋지 못한 편이라 쉽게 제거당하니 상대의 제압기를 빼고 내거나 도발을 이용하여 보호하자. 아니면 7코스트에 영웅능력과 연계하여 확정적으로 주문 카드 한장을 획득하는 방법도 있다. 당연히 격려덱에서도 매우 좋은 카드이다.
메타가 안정화된 이후로는 트루하트를 이용하는 방밀 전사덱 등에서 채용하곤 한다. 전사는 영능을 쓸 일도 많고, 무기 관련 주문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주문을 사용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한 편. 이렇게 말이다.
대 마상시합 확장팩이 야생으로 간뒤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에서 사제의 속박된 라자와 죽음의 기사 영웅 능력과 잘맞아서 야생 하이랜더 사제 덱에 들어가는 편이었다. 하지만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속박된 라자가 영웅능력을 1코만 줄여주는 것으로 너프를 당한 이후로는 욕심을 담은 리노사제 덱에서만 볼 수 있다. 이는 고해사제 페일트리스도 마찬가지.
라자의 영웅능력 0코스트화가 롤백된 이후에도 야생 하이랜더 사제들은 사라아드를 쓰기보다는 순수폭딜강화로 원턴킬을 도모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