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율동
熱情の律動
1. 개요
PS2용 RPG《로맨싱 사가 민스트렐 송》 OST 수록곡.
최종보스 사루인의 부하인 미니온과의 전투 때 흐르는 테마곡이다. 작곡자는 이토 켄지.
읽을 때는 '열정의 리듬(ねつじょうのリズム)' 이라고 읽어야 한다.
말 그대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흥겨운 플라멩고풍 리듬 덕분에 로맨싱 사가 OST 가운데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명곡.
2. 서브컬쳐에서의 인기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 덕분에 니코니코 동화 등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니코동에서 이 곡이 들어간 동화가 올라오면 팬들이 줄줄이 달려들어 코멘트로 가사를 달고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파생 태그도 존재.
주로 파이널 판타지 11의 2차 창작 캐릭터인 바안이나 LS부메랑 관련 동화에서 테마곡으로 흐르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다.
그 외에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캐릭터인 노우카링 관련 영상에 쓰인 곡으로도 유명하며, 덕분에 픽시브에서는 열정의 율동 태그로 검색하면 바안이나 LS부메랑보다 노우카링 팬아트가 더 많이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점점 잊혀지는 듯 했으나 2017년 케모노 프렌즈 MAD로 다시 부활하였다.#
3. 가사
공식 가사는 존재하지 않지만, 독특하면서도 흥겨운 멜로디와 열정 넘치는 여성 보컬 등이 큰 임팩트를 준 덕분에 팬들이 몬데그린풍으로 직접 써넣은 가사가 존재한다.
작곡자인 이토 켄지조차도 '잘 썼네요(웃음)' 라며 감탄(?)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