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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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페이롱의 필살기. 커맨드는 ↓↘→+P.
앞으로 돌진하면서 펀치를 먹이는데, 총 3번까지 연속으로 입력 가능하다. 즉 풀버전(?) 열화권의 커맨드는 ↓↘→+P, ↓↘→+P, ↓↘→+P. 약/중/강은 매 타수마다 변경이 가능하다. 약-중-강으로 갈수록 돌진 거리가 길어지지만 반대급부로 가드당했을 때의 경직도 커지는 것이 특징.
이런 반복 입력 방식의 기술의 원조로 알려져 있어 영어권에선 반복 입력으로 기술을 이어가는 계통의 기술을 통틀어 'Rekka'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실은 파이터즈 히스토리가 몇 개월 빨랐다. 미조구치 마코토의 필살기인 '공중연속차기'가 최초의 반복 입력 필살기지만 아무래도 스트리트 파이터와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네임밸류 차이가 워낙에 크다보니 열화권 쪽이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아서 그랬던 모양이다.
상대에게 접근하기 힘든 페이롱이지만 일단 근접에 성공했다면 열화권 풀히트+치염각 한방이면 상대의 체력이 너덜너덜해지는지라 페이롱의 화력을 책임지는 기술이다. 3히트 후 페이롱의 끄덕끄덕(?)이 포인트. 애시당초 페이롱이 콤보 및 스코어링에 강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열화권은 생각보다 연속으로 잘 들어가지 않는데, 일단 입력이 늦으면 나가기는 해도 연결이 되지 않으므로 빠르게 연속입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약 열화권은 헛점이 적지만 히트백도 작아서 다음 타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연속기에는 강 열화권이 무조건 좋다. 중 열화권도 연속기로 연결은 되지만 입력이 늦은 경우 강 열화권보다 연속 히트가 끊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 대신 강 열화권은 중간에 끊거나 3타까지 다 막혔을때의 헛점이 크므로 히트 확인은 필수이다.
참고로 약 열화권은 헛점이 적지만 히트백도 작아서 어떻게 해도 연속기로 들어가지 않는다. 약 열화권 1타가 끄트머리에 맞았을 경우 한정으로 중/강 열화권으로 연결은 되지만 조금만 가까워도 연결이 되지 않으니 주의. 중/강으로 1-2타를 먹였더라도 3타가 약 열화권이면 역시 연결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약 열화권은 거의 깎아먹기 전용으로만 쓰이며 연속기로 사용시에는 강-강으로 일단 사용하고 히트 확인 후 가드당했으면 약으로 마무리 지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정도가 약 열화권의 사용처의 거의 전부.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스펙이지만 가드시 경직 시간이 약간 늘었다. 3타까지 다 질러버렸을때를 기준으로 하면 4F 정도 증가. 그리고 슈퍼 콤보 게이지의 존재 덕에 열화권의 중요성이 커졌다. 각 타마다 콤보 게이지가 누적되므로 열화권 몇 번 쓰면 게이지가 꽉 찰 정도라 화력과 함께 페이롱의 게이지 회수율을 책임지는 기술이 되었다.
슈퍼콤보로 열화권의 강화판인 '열화진권'이 추가되었다. 총 5히트 짜리 열화권으로 전진 거리는 길지 않지만 무적시간이 어마어마하고 위력 역시 출중한 고성능 슈퍼콤보. 페이롱은 열화권 덕에 게이지 회수율이 좋으므로 쓸 기회도 많을 것이다.
가정용(PS/SS) 버전과 어퍼, 더블어퍼에 등장하여 사용. 약 열화권도 3타까지 콤보로 잘 이어지도록 상향되었으며 중간 입력 타이밍에 딜레이가 있으면 연결이 잘안되는 문제는 여전하지만 슈퍼스파2보다는 훨씬 연결이 잘된다. 다만 제로3의 페이롱 기합 소리가 좀 이소룡스럽지 않은 관계로 열화권 풀 히트시 느껴지는 박력은 좀 떨어지는 느낌.
커맨드 입력이 너그러워진 덕에 대강 선입력 해두면 알아서 3타까지 잘나가므로 입력이 늦어서 가드 당하는 일도 줄어들었고 약공격에서 캔슬로도 잘 들어가게 되어 페이롱에게는 콤보 화력의 중심이 되는 기술이다. 기술 자체도 잘 들어가게 되었지만 약 열화권이 다음 타수로 연결되지 않았던 문제 자체가 사라져서 약 열화권 콤보도 중간에 막힘없이 잘만 들어가게 되었으므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약 열화권 연결은 제로3부터 가능했긴 했지만 스파4는 제로3보다 훨씬 연결이 잘돼서 정말 대충 넣어도 열화권 풀 히트가 가능하다.
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페이롱의 필살기. 커맨드는 ↓↘→+P.
앞으로 돌진하면서 펀치를 먹이는데, 총 3번까지 연속으로 입력 가능하다. 즉 풀버전(?) 열화권의 커맨드는 ↓↘→+P, ↓↘→+P, ↓↘→+P. 약/중/강은 매 타수마다 변경이 가능하다. 약-중-강으로 갈수록 돌진 거리가 길어지지만 반대급부로 가드당했을 때의 경직도 커지는 것이 특징.
이런 반복 입력 방식의 기술의 원조로 알려져 있어 영어권에선 반복 입력으로 기술을 이어가는 계통의 기술을 통틀어 'Rekka'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실은 파이터즈 히스토리가 몇 개월 빨랐다. 미조구치 마코토의 필살기인 '공중연속차기'가 최초의 반복 입력 필살기지만 아무래도 스트리트 파이터와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네임밸류 차이가 워낙에 크다보니 열화권 쪽이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아서 그랬던 모양이다.
2. 게임 내에서의 모습
2.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상대에게 접근하기 힘든 페이롱이지만 일단 근접에 성공했다면 열화권 풀히트+치염각 한방이면 상대의 체력이 너덜너덜해지는지라 페이롱의 화력을 책임지는 기술이다. 3히트 후 페이롱의 끄덕끄덕(?)이 포인트. 애시당초 페이롱이 콤보 및 스코어링에 강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열화권은 생각보다 연속으로 잘 들어가지 않는데, 일단 입력이 늦으면 나가기는 해도 연결이 되지 않으므로 빠르게 연속입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약 열화권은 헛점이 적지만 히트백도 작아서 다음 타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연속기에는 강 열화권이 무조건 좋다. 중 열화권도 연속기로 연결은 되지만 입력이 늦은 경우 강 열화권보다 연속 히트가 끊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 대신 강 열화권은 중간에 끊거나 3타까지 다 막혔을때의 헛점이 크므로 히트 확인은 필수이다.
참고로 약 열화권은 헛점이 적지만 히트백도 작아서 어떻게 해도 연속기로 들어가지 않는다. 약 열화권 1타가 끄트머리에 맞았을 경우 한정으로 중/강 열화권으로 연결은 되지만 조금만 가까워도 연결이 되지 않으니 주의. 중/강으로 1-2타를 먹였더라도 3타가 약 열화권이면 역시 연결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약 열화권은 거의 깎아먹기 전용으로만 쓰이며 연속기로 사용시에는 강-강으로 일단 사용하고 히트 확인 후 가드당했으면 약으로 마무리 지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정도가 약 열화권의 사용처의 거의 전부.
2.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스펙이지만 가드시 경직 시간이 약간 늘었다. 3타까지 다 질러버렸을때를 기준으로 하면 4F 정도 증가. 그리고 슈퍼 콤보 게이지의 존재 덕에 열화권의 중요성이 커졌다. 각 타마다 콤보 게이지가 누적되므로 열화권 몇 번 쓰면 게이지가 꽉 찰 정도라 화력과 함께 페이롱의 게이지 회수율을 책임지는 기술이 되었다.
슈퍼콤보로 열화권의 강화판인 '열화진권'이 추가되었다. 총 5히트 짜리 열화권으로 전진 거리는 길지 않지만 무적시간이 어마어마하고 위력 역시 출중한 고성능 슈퍼콤보. 페이롱은 열화권 덕에 게이지 회수율이 좋으므로 쓸 기회도 많을 것이다.
2.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가정용(PS/SS) 버전과 어퍼, 더블어퍼에 등장하여 사용. 약 열화권도 3타까지 콤보로 잘 이어지도록 상향되었으며 중간 입력 타이밍에 딜레이가 있으면 연결이 잘안되는 문제는 여전하지만 슈퍼스파2보다는 훨씬 연결이 잘된다. 다만 제로3의 페이롱 기합 소리가 좀 이소룡스럽지 않은 관계로 열화권 풀 히트시 느껴지는 박력은 좀 떨어지는 느낌.
2.4.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커맨드 입력이 너그러워진 덕에 대강 선입력 해두면 알아서 3타까지 잘나가므로 입력이 늦어서 가드 당하는 일도 줄어들었고 약공격에서 캔슬로도 잘 들어가게 되어 페이롱에게는 콤보 화력의 중심이 되는 기술이다. 기술 자체도 잘 들어가게 되었지만 약 열화권이 다음 타수로 연결되지 않았던 문제 자체가 사라져서 약 열화권 콤보도 중간에 막힘없이 잘만 들어가게 되었으므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약 열화권 연결은 제로3부터 가능했긴 했지만 스파4는 제로3보다 훨씬 연결이 잘돼서 정말 대충 넣어도 열화권 풀 히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