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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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한국 정식발매판
2.1. 말보로 레드
2.2. 말보로 미디엄
2.3. 말보로 골드
2.4. 말보로 실버
2.5. 말보로 셔플
2.6. 말보로 블랙 후레쉬
2.7. 말보로 화이트 후레쉬
2.8. 말보로 하이브리드 5
2.9. 말보로 하이브리드 1
2.10.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2.11.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원
2.12. 말보로 징 퓨전 더블
2.13. 면세점용
2.13.1. 말보로 더블 버스트
2.13.2. 말보로 프리미엄 블랙
2.14. 단종제품
2.14.1. 말보로 빈티지
2.14.2. 말보로 플레이버 플러스
2.14.3. 말보로 징 퓨전
2.14.4. 말보로 터치
2.14.5. 말보로 제로 애디티브
3. 일본 정식발매판
3.1. 레드
3.2. 미디움
3.3. 골드 오리지널
3.4. 멘솔
3.5. 라이트 멘솔
3.6. 아이스 민트
3.7. 블랙멘솔
3.8. 아이스 블라스트
3.9. 더블 버스트
4. 미국 정식발매판
4.1. 레드
4.2. 골드 오리지널
4.3. 블렌드 No.27
4.4. 버지니아 블렌드
4.5. 스페셜 블렌드
4.6. 스무스
5. 기타
5.1. 유럽판 면세 블루
5.2. 유럽판 면세 레드
5.3. 필리핀판 레드
5.4. 필리핀판 골드


1. 개요


Marlborough, Marlboro. 필립 모리스 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담배의 브랜드.
'Me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tic Occasion/Romance Over/Romance Only'의 약자라며 떠돌아다니는 이야기가 있다.[1][2] 그러나 이는 거짓 루머다. 진짜 이름의 유래는 런던에 처음 세운 공장 주변의 지명 말보로에서 따온 것.
미국에선 카우보이를 등장시키는 등[3] 남성적인 이미지로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시작은 여성용 담배였다고 전해지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4] 또한 미국과 거의 척을 지게 되었던 호치민[5]이 좋아한 담배이며 초대 말보로 회장은 폐암으로 죽었다. 참 아이러니한 사연이 많은 아이러니 담배.
최근, 미국의 담배 관련 법이 변하면서 미국 뿐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말보로 담배의 이름이 많이 바뀌었다. 말보로 레드는 계속 레드지만, 라이트는 골드 팩, 울트라 라이트는 실버 팩, 멘솔 라이트는 멘솔 골드 팩, 멘솔 울트라 라이트는 멘솔 실버 팩, 미디엄은 레드 라벨, 마일드는 블루 팩 등등. 사람들이 '라이트는 몸에 덜 해로울거야!' 라고 생각해서 담배를 더 피우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바꾸었다고 한다.
담배에 대해 잘 모르는 비흡연자들도 이 담배 이름은 잘 알 정도의 높은 인지도와 특징적인(그리고 오랫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케이스 디자인 때문인지 창작물이나 대중매체에 자주 출연한다. 그나마 영화에서야 아무 담배나 갖다 쓰면 된다지만 만화애니메이션과 같이 그려야하는 경우 제일 쉽고 무난한 것이 말보로이기 때문인듯. 특히 황토색 필터가 특징적인 말보로 레드의 경우 최유기현장 삼장카우보이 비밥스파이크 스피겔이 입에 달고 있다. 그 외에도 타짜(만화)에서도 주인공이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4부에서는 대부분 말보로가 등장한다.[6] 특이하게도 THE X-FILES의 스모킹맨은 말보로 로고를 살짝 고친 몰리라는 담배를 핀다.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말보로, 팔리아멘트 등의 필립 모리스 제품들은 4,7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얼마 못 가 200원 인하한 4,500원으로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과거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올리면서 점유율을 KT&G에 많이 빼앗겼는데, 이 기회에 다시 찾아오자는 속셈인 듯.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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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케이스의 로고는 살짝 뒤집으면 교수형을 당한 사람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의 형상이 된다고 하는 도시 전설이 있다. 자살한 흑인을 바라보는 백인이라거나, 아메리카 인디언을 사형시킨 백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담배 중의 하나인만큼 백인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듯.
포뮬러 원의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스폰서이다. 머신에 바코드를 새겨 서브리미널 광고를 하기도 하였다. 담배 광고가 금지된 지금도 페라리에 많은 돈을 후원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미션 위노우라는 프로모션으로 페라리를 후원했는데 이게 정말 말이 많았다. 또한 1990년대 이전에는 맥라렌팀의 스폰서까지 했던 나름 F1에서 역사가 깊은 회사 중 하나이다.
동아시아컵 축구대회의 전신이자,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열렸던 다이너스티컵 축구 대회를 후원하여 "말보로 다이너스티컵 축구대회"로 불리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양산시에 있는 필립 모리스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다만 한국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하지만 주 재료인 담뱃잎은 전부 해외에서 가져온다. KT&G를 제외하고 국내산 담뱃잎을 사용하는 담배 회사는 아직까지 없다.
대부분 제품에 'FIRM FILTER'가 사용되어있다. 다른 담배의 필터보다 훨씬 단단해서 쉽게 무르거나 부러지지 않는다.
팔리아멘트처럼 이 담배도 말보'''루'''라고 잘못 읽는 사람이 많다.

2. 한국 정식발매판



2.1. 말보로 레드


'''타르'''
8.0mg
'''니코틴'''
0.70mg
보통 '''말보로'''라고 하면 이 담배를 가리킨다.[7] 일각에서는 다른 담배들에 비해 유독 높은 타르 함량으로 유명하다. 똥필터라 불리는 말보로 레드의 특징인 갈색필터 때문에 겉멋으로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8] 말보로 특유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 청소년들, 비흡연자들도 알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다. 원래 스펙은 '''타르 12, 니코틴 1.0'''으로, 국내에서는 훨씬 낮은 타르 8 니코틴 0.7로 판매한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한국판은 타르 13 니코틴 1.1 이었으나, 시간이 흘러 스펙이 낮아졌다.[9]
영화 비트정우성과 영화 타짜(영화)조승우, 영화 영웅본색주윤발, 영화 지존무상천장지구유덕화, 영화 실종문성근이 피는 담배이다.
2015년 경, 전 세계적으로 패키지가 바뀌면서 필터도 두꺼워졌다. 그 때문에 이전보다 더 안 빨린다(...).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신화에릭 그리고 방송인 가브리엘, 빅뱅G-DRAGONT.O.P, 정준영이 좋아하는 담배로 알려져 있다.[10]
2017년 전후로 또다시 리뉴얼 된 것인지 연량과 구수함이 감소하고 연필맛이 난다. 풍미가 점점 급감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들어 나무향이 나는 등 다시 괜찮아졌다는 평도 있다.
2021년부로 필터와 담배의 연결부에 적힌 Firm filter 글자가 사라지고 말보로 레드 갑 디자인을 형상화한 마크가 대신 새겨진다.
해외에서는 이의 멘솔버전인 '''말보로 그린'''[11]이 존재하는데, 그게 진짜 말보로 멘솔이다.

2.2. 말보로 미디엄


'''타르'''
6.0mg
'''니코틴'''
0.50mg
레드의 맛이 끌리는데 레드의 너무높은 타르함량이 꺼려지면 피워볼만하다.
이전에는 타르 7mg에 니코틴 0.6mg었지만 2011년 잠수함 패치가 이루어져서 타르가 6mg 니코틴이 0.5mg가 되고 더 빨리지 않게 되었다. 원래 골드보다 스펙이 높았지만,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감소한 이후에는 말보로 골드와 스펙이 똑같다. 말보로 골드에 비하면 미디움이 덜 팔린다. 해외판은 타르 8mg/니코틴 0.7mg으로 국내판 레드와 동일한 스펙이다.
보리차 맛이랑 상당히 비슷한 정도의 구수한 맛을 가지고 있다.
스펙이 똑같지만 말보로 골드와는 달리 갈색(코르크)필터를 사용한다.
신화이민우가 피우는 담배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으로는 변형태가 있고, 드라마 스위트홈(드라마)박규영이 피는 담배가 바로 이 담배다.
패키지 색상이 말보로 레드와 비슷한 화이트/레드 색상이다보니 간혹 이 제품을 말보로 레드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매대에 따로 분류되있으므로 편의점에서 오래 근무한 알바는 틀리는 일이 거의 없지만, 편의점에서 처음 근무하는 비흡연자 알바의 경우 패키지를 착각해서 잘못 주는 경우가 간혹 있다. 흡연자의 경우도 보통 자기가 주로 피는 담배의 패키지 디자인은 잘 아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바가 착각해서 잘못 준 경우 지적하면 바꿔주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간혹 알바나 흡연자나 잘못 준 것을 인지 못하고 가져가는 경우가 있다.

2.3. 말보로 골드


'''타르'''
6.0mg
'''니코틴'''
0.50mg

원래 이름은 '말보로 라이트'였으나 담배 이름에 마일드, 라이트 따위를 쓸 수 없게 된 이후 말보로 골드로 바꾸었다. 국내 판매명은 말보로 골드 라이트였으나 2014년 5월 기준 골드 오리지널로 다시 변경. 하지만 여전히 말보로 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말보로답게 6mg치고는 목넘김이 매우 순하고 부드러운 담배이며 그럼에도 피우고 난 후의 타격감이 제법 묵직한 탓에 인기가 매우 좋다. 흔히 밥같은 담배로 많이 비유한다. 메비우스, 던힐 등과 더불어 6mg 담배의 3대장. 하지만 조금 느끼하다는 평도 있고 말보로 특유의 향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종종 있다.[12]
말보로 라이트 시절에는 소프트팩 제품도 있었는데, 단종 되었다.
가수 김광석이 생전에 피웠던 담배로도 유명하다. 김광석 사망현장에 있던 재떨이에 있는 담배 두종류중 하나인 말보로 라이트가 김광석이 피우던 것으로 추정되고 그의 주변인물들 또한 김광석은 말보로 라이트를 많이 피운다고 증언하였다. 래퍼 빈지노가 즐겨 피우는 담배로도 유명하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주인공 남궁민수가 가지고 있던 인류 최후의 담배이기도 하다.
군대 PX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수입담배다.[13]

2.4. 말보로 실버


'''타르'''
3.0mg
'''니코틴'''
0.30mg
이전에는 '말보로 울트라 라이트'라는 이름의 담배였으며 '골드 울트라'란 이름으로 변경 된 적이 있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14년 5월에 '골드 울트라'에서 아예 '실버'로 바뀌어버렸다.
스펙이 말보로 골드의 절반이라서 그런지 말보로 특유의 구수한 맛이 확 줄어들었다는 점과 빨림 역시 골드에 비하면 미치지 못하는게 아쉬운 담배이다. 팔리아멘트 아쿠아3처럼 중간 포지셔닝을 위해 나왔지만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고 찝찔한 맛이 느껴지는 담배다.
연한 담배를 선호하는 여성층이나 중장년층들에게 인기가 좋다. 편의점에서 일해보면 알겠지만 말보로 이름값에 비해 더럽게 안나가는 제품중 하나다.

2.5. 말보로 셔플


'''타르'''
5.0mg
'''니코틴'''
0.40mg
"5가지 랜덤캡슐! 말보로 셔플"
말보로사에서 현재까지 출시한 5가지 캡슐이 랜덤으로 포함되어 있는 상품. 담배갑이 검정색 바탕에 말보로 브랜드 아이콘은 각 캡슐을 상징하는 컬러로 이루어져 디자인이 굉장히 세련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필터가 물렁한 멘솔담배이며 비릿한 맛이 강하다. 부드럽게 빨리고 목넘김도 깔끔하지만, 캡슐을 깨도 향이 오래 지속되지 않거니와 멘솔만 들어가 있는 담배는 캡슐을 깨면 비릿한 맛이 더 강해지기에 호불호가 생각보다 많이 갈릴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한정판으로 보인다.

2.6. 말보로 블랙 후레쉬


'''타르'''
6.0mg
'''니코틴'''
0.50mg
2010년 4월 28일에 '말보로 블랙 멘솔'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출시되었다. 2013년에 관련법으로 인하여 블랙 멘솔이라는 이름에서 블랙 후레쉬로 변경되었다. 국내에서 정발 된 멘솔담배중에 가장 독한 편이다.[14] 아이스필터는 흰색이었으나 검은 코르크 필터로 변경되었다. 말보로 화이트 후레쉬와 맛 자체는 거의 흡사하며, 화이트 후레쉬의 맛에서 멘솔 향만 훨씬 쎄진 느낌의 담배라고 볼 수 있다.
경쟁사인 BAT의 신제품인 KENT 클릭과 같은 해에 발매되었는데 블랙 멘솔이 KENT 클릭보다 압도적으로 판매량이 더 높았었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담배회사 쪽에서 재고 부족으로 발주금지 요청을 할 정도로 잘 팔려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2011년에 아이스 블라스트가 출시 된 후에는 블랙 멘솔의 판매량이 급감소되었다. 종종 아이스 블라스트는 판매하면서 블랙 후레쉬는 입고하지 않는 매장도 꽤 있는 편. [15] 블랙 후레쉬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찾는 흡연자들이 있기에 마니아층이 형성된 담배라 볼 수 있다.
릴러말즈가 공연때 셔츠 가슴주머니에 이 담배를 넣어뒀었다

2.7. 말보로 화이트 후레쉬


'''타르'''
6.0mg
'''니코틴'''
0.50mg
국내에 정식발매되는 말보로 멘솔 시리즈 중 하나. 이전의 이름은 그냥 라이트 멘솔이였다. 그러던 와중 담배 이름에 라이트라는 문구와 향신료 이름을 쓰지 못하게 하는 관련법으로 인해 12년 12월에 화이트 멘솔 → 화이트 후레쉬 등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이름이 변경되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말보로 골드 오리지널을 베이스로 만든 물건이다. 스펙도 같은 것으로 봐선 맞는듯.
아마 말보로 시리즈중 가장 호불호가 심한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찬양하는 쪽은 담배맛과 멘솔맛의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제품, 그러니까 멘솔 담배의 표준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까는쪽은 골드 특유의 구수한 맛에 어거지로 멘솔맛을 넣은 향이 애매한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화이트 후레쉬 자체가 최근에 출시되는 블랙 후레쉬[16], 아이스 블라스트 등 강력한 멘솔에 비해 시원함이 덜해서 까이기도.... 또 맛 자체가 다른 담배와는 다르게 텁텁하고 역하다.
만약 이것이 진정 애매한 물건이라 생각된다면 던힐 프로스트를 피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좀더 쎈 물건을 원한다면 후술할 아이스 블라스트, 블랙 후레쉬나 쿠바나 더블이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하다.
말보로 라이트 멘솔 시절에 말보로 멘솔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말보로 멘솔은 말보로 레드의 멘솔 버전인 블랙 후레쉬를 뜻한다.[17]
복학왕우기명이 이 담배를 피운다


2.8. 말보로 하이브리드 5


'''타르'''
5.0mg
'''니코틴'''
0.40mg
2013년 3월 21일부터 발매된 말보로의 새로운 캡슐형 멘솔담배.
기존의 캡슐형 멘솔담배인 아이스 블래스트와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아이스 블래스트가 처음부터 멘솔향이 나는 담배라면 하이브리드는 캡슐을 깨뜨려야만 멘솔향이 나오는 담배라는 점이다.
멘솔향은 사이다 비스무리한 향이 나오며, 연량은 그럭저럭 괜찮게 나오는 편이다. 강한 민트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담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스 블라스트에 비하면 빨림이 조금 부족하단 느낌이 드는 담배.
2016년에 여름을 맞이해서 디자인이 변경됐는데 하얀색 바탕에 푸른색 무늬의 케이스로 바뀌었다.
2018년 현재 예전 달달한 멘솔이 아닌 평범한 멘솔로 변경. 리뉴얼 이후 멘솔향이 역해졌다는 평이많다.

2.9. 말보로 하이브리드 1


'''타르'''
1.0mg
'''니코틴'''
0.10mg
하이브리드 5의 저타르 버전이다.
맛은 치약에 사이다를 섞은듯 하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리뉴얼 이후 예전의 달달한 맛이 사라졌다.... 재가 잘 털리니 주의하도록 하자. 가끔씩 캡슐이 없는 제품도 있다(!!!)
포장을 뜯기도 전에 이미 담배 안 멘솔 캡슐이 터져있어 멘솔맛이 전혀 나지않는 경우가 매우 잦다.
이런 경우 특유의 멘솔 맛은 느껴지지 않고 역한 맛이 난다.

2.10.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타르'''
6.0mg
'''니코틴'''
0.50mg
'''멘솔 삼대장'''[18]
2011년 2월말에 출시 되었다. 일본에서 말보로 라인업 중 레드와 골드 다음으로[19]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담배. 국내에서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멘솔 담배를 주로 피우는 사람들이 말보로 특유의 구릿한 향을 감수할 수 있다면 말 그대로 주력이 된다. 여름철이 되면 편의점에서 정말로 줄기차게 나간다. 일웹에서는 아이스 블래스트로 멘솔 맛을 들이면 다른 멘솔 담배는 쳐다보지도 않게 된다는 말이 가끔 나오는데,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이걸 피우면 다른 멘솔은 정말 심심하게만 느껴질 정도.[20] 멘솔 담배는 거들떠도 안 보던 사람이 이걸 피우면(정석적인 사용법인 볼을 깰 경우) 목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다.그러니 멘솔 담배를 잘 안 피우던 사람은 볼을 깨지말고 피우자. 목이 진짜 아프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몇몇 사람이 느끼기에는 그래도 멘솔 3대장 중 가장 목이 덜 아프고 피울만한 멘솔담배로 평가된다. 1번째는 넘사벽인 아이스볼트GT라는 것에는 별 이견이 없고[21]보통 쿠바나 더블과 아이스 블라스트 중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어느 게 더 목이 아프냐가 갈리는 편이다. 볼을 깨면 아주 연한 민트향이 첨가된다.
여담이지만 1mg 보다 6mg이 먼저 출시 됐는데 1mg이 출시된 후 부터는 편의점 알바가 초짜일경우 말보로 아이스 블래스트를 달라고 하면 1mg을 주는 경우가 있었다. 요즘은 그냥 말보로 아이스 블래스트를 달라고 하면 알바가 먼저 몇mg인지 물어본다.
정확히 말하자면, 6mg의 정식 이름은 '아이스 블라스트', 1mg은 '아이스 블라스트 원'이라고 쓰여있다. 고로 흡연자가 아니거나 초보인 경우, '아이스 블라스트'라고만 쓰여 있을면, 이게 몇 mg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1mg인지 아닌지를 물어보는 것이 편하다.
이전 글에서는 아이스 블라스트가 블랙멘솔보다 더 독한 멘솔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며, 블랙멘솔이 훨씬 독하다. 담배를 사고 포장을 벗기면 멘솔 향 자체가 블랙멘솔이 더 강하고, 흡연 할 때 목넘김은 멘솔 특유의 긁는 맛으로 따졌을 때 블랙멘솔을 피던 흡연자가 아이스 블라스트를 피면 싱겁다고 느낀다 한다.
팁으로, 멘솔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흡연자라 할지라도 한 갑 사놓고 주력담배 4~5번 태울때 한대정도 기분전환용으로 피워주면 가습도 오지 않고 시원스러운 맛이 일품이다.
2018년 여름에 메비우스 옵션 퍼플처럼 기존 아이스 블라스트 17개피에 포도맛 캡슐 3개피가 든 한정판이 출시되었다.
2018년 여름에 또다시 기존 아이스블라스트17개피 오렌지맛 캡슐 3개피가 든 한정판ver.2가 출시 되었다

2.11.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원


'''타르'''
1.0mg
'''니코틴'''
0.10mg
국내에서 2012년에 출시 되었다. 겉모습과 피우는 방식은 6mg와 동일하지만 1mg 제품이라서 그런건지 멘솔향이 6mg에 비해서 약하다.
하지만 1mg 멘솔 담배 중에서는 던힐 프로스트처럼 멘솔향이 쎈 편에 속해있다. 하지만 적당히 빨면 타격감은 심하지는 않다. 6mg 제품인 줄 알고 이 제품을 샀다면 필터의 점선을 따라 뜯어내면 6mg 애호가로서는 나름 피울만한 담배가 된다. 점선 아래 위치한 아이스볼은 잃게 되지만.
2018년 여름에 메비우스 옵션 퍼플처럼 기존 아이스 블라스트 17개피에 포도맛 캡슐 3개피가 든 한정판이 출시되었다.

2.12. 말보로 징 퓨전 더블


'''타르'''
6.0mg
'''니코틴'''
0.40mg
2015년 4월에 출시됐던 징 퓨전의 리뉴얼판이다.
기존 징 퓨전의 눈물나는 판매량을 딛고 2016년 말보로 제품들의 리뉴얼 이후에는 스펙을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기존 징퓨전에에다 멘솔향 캡슐이 추가 된 '징 퓨전 더블'로 재출시 됐다. 한갑 전체가 더블 캡슐이다. 그래서 이름이 더블.
특이사항으로는 충청남도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된 포도향 캡슐이 추가 된 '징 퓨전 믹스' 가 있다. 이 경우엔 13개피는 기존 징 퓨전에 들어가는 복숭아향 캡슐(더블캡슐이 아니다)이, 7개피에는 포도향 캡슐이 들어있다. 포도향이 과하게 너무 밋밋하다.
처음에는 타르 6mg, 니코틴 0.5mg였으나, 언제부턴가 니코틴이 0.4mg로 너프됐다.
독특한 과일향 덕에 어린 학생들이 즐겨찾는 담배.

2.13. 면세점용



2.13.1. 말보로 더블 버스트

'''타르'''
6.0mg
'''니코틴'''
0.40mg
면세점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통경로로는 구할 수 없다. 말보로 캡슐형 멘솔담배.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말보로 W 버스트' 와 동일하다.
스위스에서 제조한 제품이며 아이스 블라스트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멘솔 캡슐이 2개나 들어가 있다는 점이 있다. 일본판 말보로 더블 버스트와는 다르게 타르 함량이 1mg 더 높다.

2.13.2. 말보로 프리미엄 블랙

'''타르'''
5.0mg
'''니코틴'''
0.50mg
면세점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통경로로는 구할 수 없다. 5갑 단위로만 판매되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기준 5갑에 25달러이다.
말보로답게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연량도 풍부한 편, 케이스도 올블랙이라 멋있다는 평이 많다. 다만 개비는 평범한 담배이다.
면세점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과 면세가격이 갑당 5달러라는 비싼 가격이 유일한 흠

2.14. 단종제품



2.14.1. 말보로 빈티지

'''타르'''
6.0mg
'''니코틴'''
0.60mg
2013년 12월과 2014년 9월에 출시했었던 한정판 담배. 스펙상으로 보자면 니코틴이 말보로 골드보다 0.1mg 더 높다. 출시된 해에 생산한 담뱃잎으로만 만들었다고 한다. 붉은색과 검은색을 배합한 소프트팩 포장이 특징.
빨림과 연량은 골드와 큰 차이가 없지만 비릿한 맛과 느끼한 맛이 특징인 담배. ~~필리핀판 말보로 골드 연초를 사용했다는 소문도 있다.~

2.14.2. 말보로 플레이버 플러스

'''타르'''
1.0mg
'''니코틴'''
0.10mg
말보로 플레이버 플러스의 초기 버전 이름이 '필터 플러스'였다. 이름답게 이중필터 사이에 담뱃잎을 구겨넣어 결과적으로 잎-필터-잎-필터의 3중필터 구조를 적용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 담배이다. 사이즈는 일반 궐련의 크기와 같은 킹 사이즈지만, 필터가 더 길어졌기 때문에 실제 흡연할 수 있는 양은 적어졌다. 특이하게 열리는 케이스의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으며, 초기에는 필터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다가 어느순간 '플레이버 플러스' 라는 명칭으로 제품의 이름을 바꾸었다.[22] 같은 제품이라는 소리.
1mg 일반 담배 중 같은 회사의 제품인 라크와 더불어 빨림이 좋은 저타르 담배였으나, 판매량이 썩 좋지 않아서 그런건지 2015년에 쥐도 새도 모르게 단종되었다.

2.14.3. 말보로 징 퓨전

'''타르'''
5.0mg
'''니코틴'''
0.40mg
2015년 4월에 필립 모리스 코리아에서 개발한 담배이다. 한국에서만 팔았던 국가 한정 제품으로, 현재는 단종되었다. 복숭아향이 첨가된 캡슐형 담배이며 이 탓인지, 멘솔담배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담배이다.
처음 발매시에는 타르 5mg, 니코틴 0.4mg으로 출시되었다. 캡슐을 안 깬 상태에선 일반 담배와 다를게 없으며 캡슐을 깨뜨리면 은은하고 과일같은 느낌의 향이 나는 담배이다. 하지만 타 제품에 비해서 빨림이 정말 안 빨릴 정도로 좋지가 않다는게 이 제품의 단점. 캡슐의 과일향도 딱히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 샴푸나 로션향+텁텁한 입안 느낌 때문에 샴푸를 먹는맛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꽤 있다. 참고로 이 멘솔캡슐은 더블버스트에도 들어있는 은은한 민트향 캡슐인듯. 떡볶이맛이 난다는 사람도 있다...
독특한 과일향 덕에 어린 학생들 이 즐겨찾는 담배. 나이가 있는 애연가들은 위에 적힌 여러 이유들로 기피하는 담배다.

2.14.4. 말보로 터치

'''타르'''
5.0mg
'''니코틴'''
0.40mg
2011년 7월에 '말보로 골드 터치'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었으며 케이스가 일반 말보로 제품에 비해서 작게 나왔다. 스펙은 골드에 비해 1mg 적게 들어가 있지만 전체적인 크기가 작아짐으로써 실제 흡연할 때는 목넘김이 골드에 비해 살짝 더 부드러우나 큰 차이는 없다.
담배갑 외부 비닐에 아로마 첨가라고 쓰여져있고 실제로 흡연전 궐련의 냄새를 맡아보면 캐스터와 비슷한 바닐라 향이 난다. 하지만 흡연할 때는 캐스터에 비해 향이 더 옅게 나는편. 국내에서는 면세점을 제외하고는 캐스터를 구할 길이 없는 애연가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캐스터를 모르는 흡연자들에게는 그냥 희미하게 바닐라 향 좀나는 말보로 골드라는 평.
말보로 골드가 느끼하다는 평이 있다면 터치는 모카처럼 쌉사름하다는 평이 있다.
2016년 봄에 말보로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리뉴얼이 되어 케이스의 색이 기존의 검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되고 이름도 골드 터치에서 골드를 뺀 터치로 바뀌었다.
리뉴얼 된 후에는 LSS(LESS SMOKE SMELL)가 적용되었으며 이전의 골드 터치와는 다르게 빨림이 하향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다.
피우고 난 후의 뒷맛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있다.
2018년 7월경부터 안보이기 시작하더니 단종소식이 들려왔다
편의점에서 담배보루를 보관하는통에 가끔씩 있다고한다.

2.14.5. 말보로 제로 애디티브

'''타르'''
1.0mg
'''니코틴'''
0.10mg
16년 7월 발매. 가격은 4300원이다. 슈퍼슬림형. 담배 곽의 디자인이 남다른데, 뒷면은 평평하고 앞면은 모서리가 둥글다.
''''Zero Additives' 표기는 제조 과정에서 담배 블렌드에 물 이외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다른 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담배갑에 인쇄된 문구
말보로 최초의 무첨가 담배. 사실상 메이저 담배회사 최초의 무첨가담배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특성상 컨셉 및 광고 카피가 '순수한 담배의 맛'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무첨가의 특징인지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미하게 풋풋한 풀내가 느껴진다.
천공부분을 잡고 뜯으면 분리가 되는데 이상하게도 이부분만 무언가를 첨가한 것 마냥 누렇다
흡연습관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다른데, 필터에 뚫린 공기구멍까지 길게 물고 흡연하면 6미리짜리 담배 이상의 묵직한 타격감과 칼칼함을 느낄 수 있으나 공기구멍이 밖으로 노출되도록 짧게 물면 기존의 다른 1미리보다 조금 쎈 정도가 된다. 한개비로 독한 담배와 약한 담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2 in 1 담배(...)'''하지만 필터에 뚫린 공기구멍은 타르의 함량을 낮추기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저함량 담배는 필터에 조그만 천공(구멍)을 만들어 외부 공기가 유입돼 농도를 희석하도록 만든다. ) 그것을 입으로 다 막고 피운다는 건 고타르 담배를 피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묵직한 타격감과 칼칼함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이런 점에서 당연한 결과 인 거다. 흡연습관에 따라 타르 흡입량이 다르다는 걸 저타르라고 1mg 피우는 사람들은 유념하길.'''
연무량도 필터를 길게 물면 연량이 풍부해지고 필터를 짧게 물면 연량이 적어진다.
풍미는 제법 괜찮은 편이다. 텁텁하다는 의견과 별로 그런 느낌 모르겠다는 의견이 나뉘고 맛이 엄청 없다는 의견과 맛이 엄청 좋다는 의견으로도 나뉘는데 그건 본인이 직접 피워보고 결정하자.
출시 초기에는 신제품 행사기간이라 다른 담배보다 2백원 저렴한 4,300원이었는데 출시한지 1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4,300원이다. 어지간히 안팔리는듯.
2019년 6월 기준으로 단종된지 꽤 됐다. 다만 재고를 판매하는 곳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임. 얼마나 안팔리면 몇몇 편의점에서 먼지가 잔뜩 쌓인 채로 진열대를 꽉채운 것을 볼 수 있다

3. 일본 정식발매판



3.1. 레드


'''타르'''
12.0mg
'''니코틴'''
1.00mg
위에 나와있듯이 국내 정식발매판보다 스펙이 높으며, 맛도 국내판보다 매우 구수한게 일품이다. 단, 니코틴 펀치가 아래에 후술할 미국판보다 강력하게 다가온다는 평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소프트팩이 단종된 상태이지만 일본에서는 아직도 하드팩, 소프트팩[23] 이렇게 2종류로 출시되고 있다. 스위스에서 생산된다. 사단법인 일본담배협회에서 발표하는 매상 순위에서, 일본 회사 제품을 제외하고 말보로 라이트 멘솔에 이어 꾸준히 2위를 하고있다.
일본 최고의 스타인 SMAP기무라 타쿠야가 매번 피우는 담배. 말보로 시리즈 중에서 레드만 피울정도로 좋아한다고 한다

3.2. 미디움


'''타르'''
8.0mg
'''니코틴'''
0.70mg
2005년 5월에 출시되었다. 국내 정식발매판보다 스펙이 높다. 국내 정식발매판 레드와 일본 정식발매판 미디움의 스펙이 같다. 네덜란드에서 생산된다.
마찬가지로 레드를 원하지만 너무 높은 타르가 꺼려질때 피우는 담배.

3.3. 골드 오리지널


'''타르'''
6.0mg
'''니코틴'''
0.50mg
국내 정식발매판과 스펙이 같다. 일본에서는 소프트팩, 하드팩, 100's 하드팩 이렇게 3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소프트팩과 하드팩은 2005년 5월에 출시되었으며, 100's 하드팩은 2006년 2월에 출시되었다. 소프트팩은 스위스에서, 하드팩과 100's 하드팩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다.

3.4. 멘솔


'''타르'''
12.0mg
'''니코틴'''
0.80mg
일본 정식발매판 레드와 타르 함량은 같고, 니코틴 함량은 조금 적다. 말보로 레드의 멘솔 바리에이션 정도로 보면 된다. 말보로의 멘솔 종류 중 가장 기본적이고, 정통파인 제품이다. 레드와 같이 소프트팩, 하드팩의 두 종류로 판매된다. 스위스에서 생산된다. 일명 '''말보로 그린'''이라고 불린다.

3.5. 라이트 멘솔


'''타르'''
8.0mg
'''니코틴'''
0.60mg
'''타르'''
8.0mg
'''니코틴'''
0.70mg
국내 정식발판 화이트 후레쉬의 변경 전 이름이 이와 같은 라이트 멘솔이었다. 국내판 화이트 후레쉬보다 일본판 라이트 멘솔의 스펙이 더 높다. 소프트팩, 하드팩, 100's 하드팩 이렇게 3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소프트팩과 하드팩의 니코틴 함량은 0.6mg, 100's 하드팩의 니코틴 함량은 0.7mg이다. 소프트팩은 스위스에서, 하드팩과 100's 하드팩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다. 하드팩 제품은 사단법인 일본담배협회에서 발표하는 매상 순위에서, 일본 회사 제품을 제외하면 꾸준히 1위를 하고있는 인기제품이다.

3.6. 아이스 민트


'''타르'''
6.0mg
'''니코틴'''
0.50mg
2007년 여름을 겨냥해 나온 말보로의 새로운 멘솔.
같은 시기에 나온 KOOL 부스트에게 상당히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찾는 사람이 있다.

3.7. 블랙멘솔


'''타르'''
8.0mg
'''니코틴'''
0.60mg
'''타르'''
1.0mg
'''니코틴'''
0.10mg
2008년 출시된 말보로의 새로운 멘솔. 네덜란드에서 생산된다.
상대적으로 KOOL라인에 밀리기 때문에 타개하려고 만든 제품인데 이름대로 정말 검은 멘솔을 피우는 듯한 느낌. 멘솔의 시원한 느낌은 이 계통 담배들 중 톱 클래스. 가히 오바를 좀 가미하자면, 박하사탕 한 봉지를 입에 쏟아부은 느낌이 난다. 목에 껄끄러움이 남지만 상대적으로 강한 멘솔의 맛과 함께 독한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3.8. 아이스 블라스트


'''타르'''
8.0mg
'''니코틴'''
0.60mg
'''타르'''
5.0mg
'''니코틴'''
0.40mg
'''타르'''
1.0mg
'''니코틴'''
0.10mg
한국에 판매되는 6mg 제품은 없으며, 8mg, 5mg, 1mg으로 판매된다. 세 제품 모두 네덜란드에서 생산된다. 1mg 제품은 한국과 스펙이 같다.
8mg 제품은 2010년 7월 12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한국보다 먼저 출시되었다. 5mg, 1mg 모델은 2012년 7월 17일에 출시되었다.
맨솔향이 매우 강하며, 캡슐을 터뜨리면 엄청나게 강해진다.
현재는 아이스 블라스트 메가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 말 그대로 캡슐 크기를 엄청 키우면서 리뉴얼 되었다. (2016년 8월경 부터 판매 개시) 타르는 그대로. 원래버전의 아이스 블라스트를 피워 본 사람이라면 캡슐 크기가 다르다는 걸 바로 느낄 것이다.

3.9. 더블 버스트


'''타르'''
5.0mg
'''니코틴'''
0.40mg
한국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다. 일본에서는 2013년 5월 20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아이스 블라스트와 같은 맨솔 캡슐과, 그에 더해 스피어민트 캡슐이 들어있어, 캡슐이 총 2개이다.
한국에서는 2014년 11월에 아이스 블라스트 한정판이 출시된 적이 있는데, 20개비 중 5개비가 일본 정식발매판 더블 버스트와 같이 캡슐 2개가 들어있었다.

3.10. 아이코스


말보로의 전자담배 버전. 본체를 구매한 후 따로 전자담배도 사야한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본체는 정말 없어서 못파는 수준이며 편의점 등지에 매일같이 전화해서 재고를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대한민국에서도 2017년 6월 5일 발매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로.

4. 미국 정식발매판



4.1. 레드


'''타르'''
15.0mg
'''니코틴'''
1.50mg
본국에서 생산된 진짜배기인만큼 뛰어나고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하나 한국판 말보로 레드에 비해 쓴맛이 훨씬 강하다. 또한 일반 담배보다 길이가 약간 짧다. 타르는 15mg에 니코틴은 1.5다. 소프트팩과 박스 버전이 판매되고 있다. (미국내에서도 독한 담배로 인식되어 있다.) 단, 니코틴 펀치는 타르와 니코틴 수치가 더 낮은 일본판보다는 약하게 다가온다는 평이 지배적...
목넘김은 국내담배만 피워왔다면 처음엔 강할 수 있지만, 점점 피우다보면 적당한 수준이 된다.
가격은 소프트팩이 더욱 싼 편이다. 참고로 이 제품은 90년대 양담배 직수시절에 한국에도 수입되어 유통되었다.
담배 갤러리에서 전세계에 있는 말보로나 미국판 담배들 중에서 최고라고 평한다. 전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애용하는 담배로도 알려져 있다.#
존 레논이 주로 피는 담배 중 하나이다.

4.2. 골드 오리지널


다른 나라는 모두 말보로 골드 오리지널로 이름이 바뀌었으나, 미국은 골드 팩이란 이름을 쓰고있고 갑 디자인도 예전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중이다. 라이트라 만만해 보일지 모르나 국내판 레드보다 스펙이 상당히 높다.

4.3. 블렌드 No.27


술이다

4.4. 버지니아 블렌드



4.5. 스페셜 블렌드



4.6. 스무스


말보로 스무스
말보로 레드 특유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 + 말보로 스무스만의 독특한 멘솔향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장 비슷하게 느끼고 싶다면 말보로 레드 + 말보로 화이트 후레쉬를 같이 피우는거다.
미국 내에서는 그닥 인기가 없어 잘 판매하지 않는다. 가끔가다 멘솔 담배를 좋아하는 젊은 층들이 피우더라.

5. 기타



5.1. 유럽판 면세 블루


'''타르'''
10.0mg
'''니코틴'''
0.80mg

5.2. 유럽판 면세 레드


'''타르'''
10.0mg
'''니코틴'''
0.90mg
일본판과 마찬가지로 스위스에서 제조된다. 미국판과 비슷하게 쓴맛이 있으며 미국판보다는 덜하다. 맛은 일본판과 비슷하지만 이쪽이 조금 더 깊은 맛이 난다. 물론 한국판보다 훨씬 맛있다.

5.3. 필리핀판 레드


미국판 레드와 스펙이 비슷하지만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가 첨가된 것이 특징. 참고로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담배에는 동남아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향신료가 첨가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향신료의 향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고스펙을 추구하는 담배 갤러리에서도 고질 담배인 미국 담배와 중국 담배와 유럽 담배는 빨리고 있는게 현실이고,[24] 저질 담배인 일본 담배와 동남아 담배는 까이고 있는게 현실이다.[25]

5.4. 필리핀판 골드


미국판 라이트와 스펙이 거의 동일하나 이 역시 동남아 향신료가 첨가되었다.

[1] 이 이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말보로 창업주는 젊은시절 가난했는데 부잣집 딸과 사귀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의 부모는 (당연히) 교제를 반대했고 자신의 딸을 강제로 다른 부잣집 남자와 결혼시킨다. 그 후 몇십년이 지나 창업주는 사업을 해서 큰 돈을 벌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업주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녀는 늙은 과부가 되어있었고 가난하고 비참하게 살고 있었다. 그래서 창업주는 그녀에게 청혼을 하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 나와 결혼해주지 않을래?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여기로 올테니까 그때까지 결정해서 말해줘." 24시간 후, 창업주는 부풀어오르는 가슴을 안고 그녀를 만나러 왔다. 그러나 그곳에서 창업주를 기다리는 것은 목을 맨 그녀의 싸늘한 시신뿐이었다. 창업주는 이후 담배 이름을 위와같이 말보로라고 짓게 되었다고.[2] 좀 다른 얘기로 1번각주와 비슷하지만, 여자의 부모님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둘은 마지막을 앞두고 언덕에 앉아 담배 한대를 피우면서 "이 담배가 다 탈때까지만 내 옆에 있어줘"라고 말했고, 그 담배 한대를 피우고 나자 여자는 떠났다. 당시 궐련담배는 필터가 없어 매우 빨리 타들어갔기 때문으로, 그 찰나의 순간을 아쉬워한 남자는 나중에 궐련담배에 필터를 장착하는 법을 고안해서 큰 돈을 벌게 된다. 그리고는 앞선 이야기와 비슷한 마무리가 되며 자신이 만든 담배에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추억한다' 라는 MARLBORO 이름을 붙이게 된다는 이야기.[3] 참고로 그 유명한 카우보이 말보로 광고 패러디가 포스탈2에 존재한다. 상점가에 나오는 광고 텍스처 중 하나가 이 광고 패러디인데 적혀진 문구가 'Cowboys Never get Cancer'. 즉 카우보이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덧붙여 브랜드명은 oroblJeW로 나온다. [4] 필터달린 말보로가 처음 출현했을 때에는 필터가 없는 다른 담배들보다 상대적으로 무척 부드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보다 성능이 뛰어난 필터와 니코틴 흡수율을 낮추는 약품 등으로 인해 더 순한 담배가 수도 없이 많이 생겨나서 이미지가 뒤집혔다. 또한 말보로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갈색 필터 부분은 여성의 립스틱이 꽁초에 묻어 보기 흉한 것을 막기 위해 디자인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상술한 'Me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tic Occasion/Romance Over/Romance Only'라는 문구 역시 여성용 담배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성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퍼뜨렸다는 설도 있다.[5] 이렇게 된 데에는 호치민은 미국과 친해지기를 원했으나 당시 미국이 공산주의 국가라는 이유로 모든 교섭을 무시하고 냅다 거절(...)했기 때문이다.[6] 정체불명의 담배도 두어종류 등장하지만 말보로를 상징하는 붉은 지붕이 특히 눈에 띈다.[7] 다만 최근에는 인기가 좀 저조해진 감이 있으며, 골드나 아이스 블라스트 같은 제품이 판매량으로 레드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8] 말보로 골드와 미디엄은 갈색 필터를 사용한다.[9] 담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해당국가의 보건, 건강수요와 경기상태에 비례한다고 한다. 보건위생이 향상된 국가일수록 저타르, 저니코틴의 담배를 찾게되지만, 경기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자살율, 술의 알코올함량, 담배의 타르와 니코틴의 함량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이나 미국에서 고타르 담배가 인기있는걸 보면 딱히 신뢰가 가는 정보는 아닌 듯.[10] 참고로, 신화 멤버들의 경우 각 멤버들이 어떤 담배를 선호하는지에 대해서도 팬클럽이나 애연가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아주 잘 알려져 있다. 전진메비우스 스카이블루를, 앤디신혜성팔리아멘트 아쿠아5를 피운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김동완의 경우에도 공식적으로는 금연상태이면서도 간혹 담배를 피우지만, 어떤 담배를 피우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민우는 후술.[11] 정식 명칭은 '''말보로 오리지널 멘솔'''이다.[12] 특히 불을 잘못 붙힐 경우 고소한맛은 없고 말보로 향만 느껴진다[13] 본래 메비우스 LSS 윈드 블루도 판매되었으나 2018년 이후 생산지가 국내가 아닌 필리핀으로 변경되어 PX에서 판매하지 않는다.[14] 비슷하게 독한 아이스볼트 gt와 비교되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하게 비교할만한 객관적인 지표가 없기때문에 확실한 비교는 힘들다. 대체적으로 아이스볼트 gt와 함께 국내 멘솔담배중에서 가장 독한 담배로 평가 받는다.[15] 대표적으로 GS25[16] 前 블랙 멘솔[17] 이전 제품은 '''말보로 그린'''이라고 불리는 제품이었다.[18]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 GT, 보헴시가 쿠바나 더블,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19] 판매량에서 종종 골드를 뛰어넘기도 한다![20] 근데 요즘은 보헴 시가의 쿠바나 더블이나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아이스볼트 GT에 밀린다는 평가다. 특히 아이스볼트 GT는 멘솔이 엄청나게 강력하다. 다만 쿠바나 더블은 냄새가 심하게 배고 람보르기니는 멘솔이 엄청나게 강해 호불호가 갈리므로 아이스 블라스트가 보통 맛은 연초향과 멘솔향 덕분에 무난한 편.[21] 아이스볼트GT는 목을 찢는듯한 초강력 멘솔일 뿐더러 수요도 거의 없다.[22] 변경은 되었는데 이전과 디자인도 동일하고 변한 것이라고는 제품의 겉면에 씌여져 있는 작은 글씨의 'FILTER PLUS' 라는 글귀를 'FLAVOR PLUS' 라는 이름으로 바꾼 것 뿐이라서 이름이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 모르는 사람도 아직 많다. 편의점에서도 생각없이 말보로 필터 플러스를 달라고 하면 편의점 직원 역시 생각없이 플레이버 플러스를 꺼내주는 경우가 있다.[23] 소프트팩은 니코틴이 0.9mg이다.[24] 특히 중국은 흡연자들의 건강을 일일이 생각해서 한약재가 첨가된 한방담배가 많다.[25] 같은 말보로 담배도 나라마다 맛이나 스펙이 다르다. 하지만 동남아 지역은 그 정도가 심한데 그 이유는 동남아 지역은 내츄럴이나 베이직 성향의 담배가 아닌 향담배가 많은 지역이다.(대표적인게 정향이 첨가된 인도네시아의 크레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