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귤수첩
▲ 최종 스테이지 (하드 난이도) 프랙티스
1. 개요
영귤수첩(靈橘手帖 ~ Stagione del Sudachi)은 동방물망초를 제작한 상기동방구사단에서 제작하여 탄막색연회에서 배포한 동방탄막풍 기반 탄막 슈팅 게임으로, 상기동방구사단의 4번째 작품이다. 유료로 판매하지는 않으며 20장을 무료로 배포했다. 재배포는 자유. 현재 무료 웹공개를 하고 있다.
원래 환탄알에는 동방견신단이라는 작품을 내려고 계획했고 무화과특보 엔딩에서도 이를 언급했으나, 제작자의 사정으로 2012년으로 연기되며 영귤수첩을 대신 내놓았다고 한다. 원래 환상시 탄막구 알콜동 1번지 출품을 목표로 제작했으나, 환탄알 행사 취소로 6개월 뒤인 탄막색연회로 배포가 미뤄졌다.
동방프로젝트와 이를 오마쥬한 Mrs. 에스타시옹의 동인 게임이다. 따라서 캐릭터도 동방 캐릭터와 Mrs. 에스타시옹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기존의 동방식 종스크롤 탄막 슈팅과 동방문화첩식 촬영 슈팅을 혼합한 형태의 장르다. 게임 이름은 과일 영귤[1] 에서 딴 모양.
2. 스토리
주인공 히메카이도 하타테가 Mrs. 에스타시옹의 배경인 주황빛 하늘(히메카의 꿈)을 취재하러 가는 내용이다. EX면에서는 보스가 스펠을 7개만 쓰는데 나머지 3개는 밤 12시가 되어 '''셧다운제'''에 걸려서 못 쓴 거라고(…).
3. 시스템
pH(산도)시스템이 있다. 사진을 찍어대면 점점 낮아지는데 낮을수록 플레이어의 파워가 강해진다. 사진을 찍으려면 퍼센트게이지가 100%이고 샷을 안 하고 있을 때 샷키를 누르면 줌이 있는 쪽을 찍어서 탄소거를 같이 해준다. 이때 왼쪽 아래 화면에 있는 夢 수치가 올라가며 스테이지 끝날 때마다 점수에 가산된다. C키로 줌 위치를 바꿀수 있다. C키를 누르면서 방향키를 움직이면 된다.
퍼센트게이지를 채우는 방법은 간단하다. 샷키를 그저 누르고 있기만 하면 된다. 참 쉽죠?
보스 스펠을 격파하려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 스펠마다 요구량이 있는데 '''그만큼 안 찍으면 피가 안 깎인다.''' 물론 거의 실피근접수준에서 안 깎이는 거니까 여유있게 찍으면 된다.
4. 난이도&스테이지 구성
비록 3스테이지뿐이지만, 그에 맞추어서 2주차를 만들었다! 2주차에서는 반격탄이 날아온다. 진출 조건 같은 것은 없으니까 안심하자. 2주차라고는해도 나머지 4, 5, 6스테이지를 채워주는 용도니까…
하지만 2주차는 난이도가 1주차를 생으로 갈아마시는 정도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 빈틈을 많이 확보해 줄 필요가 있다. 스펠 사진 찍는 것도 꽤 어려워지기에 봄 지르고 노려서 사진 찍어야 하는 플레이도 꽤 필요하다. 봄을 쓰기 싫으면 타이밍을 노려 C키를 이용하여 미리 줌을 보스에 갖다 대야 편하다. 근데 사실 탄소거하라고 탄이 많이 나오는거다.
2주차도 갈아엎으면 최종보스전이다.
난이도는 이지, 노멀, 하드가 있으며 루나틱은 없다. 그 이유는 이 게임의 모티브가 된 Mrs. 에스타시옹의 난이도가 이지~하드까지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5. 등장 캐릭터
- 플레이어 캐릭터: 히메카이도 하타테
- 1-1, 2-1면: 릴리 화이트
- 1-2, 2-2면: 해바라기 요정
- 1-3, 2-3면: 타나바타 후우린(Mrs. 에스타시옹의 2면 보스)
- 최종면: 카부키 무지나(Mrs. 에스타시옹의 1면 보스)
- EX면: 히메카(Mrs. 에스타시옹의 플레이어 캐릭터)
[1] 대신 한자가 다르다. 이쪽은 瀛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