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불꽃의 대가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Soulfire Grand Master'''
[image]
'''한글판 명칭'''
'''영혼불꽃의 대가'''
'''마나비용'''
{1}{W}
'''유형'''
생물 — 인간 승려
생명연결
당신이 조종하는 순간마법 및 집중마법 주문은 생명연결을 가진다.
{2}{U/R}{U/R}: 이 턴에 당신이 손에서 발동된 다음 번 순간마법이나 집중마법 주문이 해결될 때, 그 카드는 당신의 무덤 대신 당신의 손으로 간다.
'''공격력/방어력'''
2/2
'''수록세트'''
'''희귀도'''
Fate Reforged
미식레어
스포일러 시즌에 열기를 폭발시킨 카드. 2발비 2/2에 생명연결만 해도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 능력이 두 개나 달려있다.
첫 번째 능력은 주문이 생물만 가질 수 있던 키워드를 가진다는 것부터 놀라운데[1] 그 능력 또한 충공깽. 나와있는 상황에서 신성모독 행위나 X점 번 한 번 날리면 다 죽어가다가 생기가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능력만 해도 두 마리 이상이 나와도 중첩이 안 되고, 순간마법 집중마법에만 한정되기는 해도 과거 Coldsnap의 3발비 3색 생물 Tamanoa가 가지고 있던 능력.
두 번째 능력은 과거 템페스트 블록에 나왔던 '''회수(Buyback) 능력'''을 모든 주문에 줄 수 있다. 회수비용이 5발비인 뮤즈의 속삭임이 어떤 활약을 했는지 생각을 해보면 유색이긴 해도 4마나 회수를 어떤 주문에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위협적이다. 간단하게 손에 벼락 한 장만 있으면 매턴 나선 번개 효과를 핸드 소모도 없이 5마나로 볼 수 있는 것.
이런 엄청난 능력들 때문에 공개된 첫날인 2014년 12월 30일에는 카킹가 20불에 아오스를 찍고있다. 다만 이 카드의 약점으로 뽑히는 것은 이 카드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번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데 이 카드 자체는 번덱에 들어가 게임을 빨리 끝내는데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두 번째 능력은 번덱에는 어울리지 않는 후반부에 마나가 많아져야만 사용이 가능한데 후반부를 보고 가는 덱에는 이 카드를 넣어봤자 버티는 역할을 못하기에 집어넣기 애매하다는 것 정도. 본인 역시 기본적인 디나이얼은 물론 벼락이나 갑작스런 부패 등 제한적인 디나이얼에도 모조리 쓸리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로테아웃 후에 위의 이유로 하위포멧에 사용되는 일은 없었지만 일본쪽의 프론티어 포멧에서는 제스카이블랙 덱의 '''핵심 카드'''중 하나가 되고 있다. 아타르카 레드가 스탠 시절보다도 더 무섭게 날뛰는 환경이기 때문에 이 카드의 스펠 생흡으로 버텨야 하기 때문.

[1] 마크 로즈워터의 경우 과거부터 주문에다가 돌진을 달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룰 담당의 반대 때문에 매번 실패하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