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모독 행위
1. 개요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미친 발비가 돋보이는 주문. Pyroclasm, Slagstorm의 강화판이라면 강화판. 이니스트라드에 많이 있는 13 주문 시리즈의 적색 버젼이다.
2. 사용례
일단 13점의 데미지라면 사실상 거의 모든 생물을 무덤으로 보낼 수 있는 만큼, 심판의 날 류의 판쓸이 매스디나이얼로 취급할 수 있겠지만 8R이라는 과거의 Obliterate를 능가하는 발비가 포인트. 다만 전장의 생물 하나당 1의 발비가 줄어드는데 이런 집중마법은 일반적으로 내가 상대방에 비해 생물이 적어서 압도당하고 있을 때 상황을 뒤집기 위해 쓰는 주문.
원래 어느 정도 생물이 깔려있는 상태에서 쓰는걸 전제로 쓰기 때문에 쓰기에 따라서는 적색판 심판의 날처럼 쓸 수도 있다. 물론 적보호등으로 매스 디나이얼을 회피할 수 있는 약점이지만 커다란 피해 자체가 도움이 되는 경우는 플러스로 매직 2013 코어세트에서 재판된 푹신한 인형과 콤보가 되며,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럭의 보로스 심판자와의 콤보는 실제로 탑덱에서 채용되기도 했다.
EDH는 다인전이기 때문에 여러 플레이어가 생물을 많이 꺼내놔서 이 카드를 발동하는데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제법 쓰인다.
이 카드를 만든 사람은 Jenna Helland로 맨처음 이름은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파일럿 에피소드의 이름을 따서 Enter the Hellmouth로 부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