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페르손 몬테로
1. 클럽 경력
1.1. 스완지 시티 AFC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스완지로 완전영입되었다.
주력과 가속력 모두 뛰어난 선수고 다부진 체형을 가지고 있어 어느정도 몸으로 견디는 것도 가능한 선수다. 양발을 잘 쓰며 본인의 주발은 오른발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그럼에도 주로 왼쪽에서 터치라인까지 몰고 가 왼발로 크로스를 올리는 형태의 공격을 주로 시도한다.
주로 양발로 뛰다가 멈추고 뛰다가 멈추며 상대선수의 관성을 이용한 페이크 모션을 사용하는 패턴을 자주 보인다. 때문에 본인보다 체구가 큰 선수와의 1대1경합에서 승리한 적이 많고 대표적인 예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털어버리며 이바노비치는 그 후유증으로 부진에 시달리며 첼시의 침몰에도 기여하게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선수들을 털고 다니다가 많은 수비수들이 몬테로의 스타일을 잘 익히게 되어 근래에는 막히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14-15시즌에 스완지로 이적해 1골 7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5-16시즌에는 부상과 함께 부진도 겹처 2도움에 그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017년 여름, 헤타페 CF로 1시즌 임대되었다.
2018-19시즌을 앞두고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스완지 시티 AFC로 복귀하였다. 시즌 극초반 한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가까이 결장하게 되었다.
2. 국가대표
2007년부터 에콰도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하고 있다.